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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혜택 내일채움공제에 연봉 1억 이상 가입자 30명 왜?

정부가 세금혜택을 주는 내일채움공제에 연봉 1억원이 넘는 가입자가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관련 가입자가 30명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중소기업들의 고급인력 유치를 위해선 필요한 일"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은 이날 국감에서 "(내일채움공제)제도는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것인데 1억 넘는 사람들이 왜 세금 혜택을 받는지 모르겠다.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운영기관인)중진공 규정만 고치면 충분히 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영선 장관은 "충분히 지적하실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억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전체의 0.1%에 그치고, (중소기업들의)고급인력 유치 측면에서는 불가피한 일"이라고 맞받았다. 중기부에 따르면 내일채움공제는 2014년 8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2018년 6월 각각 생겼다. 두 제도 모두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이 핵심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가입 대상 근로자가 만 15~34세 미만(군 복무 등의 경우 최대 39세)이어야 한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이 1, 핵심인력인 근로자가 2의 비율로 5년간 2000만원 이상을 적립해야한다. 이때 정부가 적립금을 따로 지원하진 않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5년간 근로자가 720만원 이상, 기업이 1200만원 이상, 그리고 정부가 3년간 1080원(정액)을 각각 적립해 향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두 제도 모두 세제혜택이 있어 중소기업(중견기업은 해당 안됨)은 기업적립금의 25%에 대해 세액공제를, 근로자는 5년 만기 수령시 소득세의 50%를 감면해준다. 이날 국감장에서 문제가 된 것은 1억원 넘는 고소득자의 가입 사실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 포함)는 근로자 지원이 아닌 기업 지원제도로 인건비 등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전문인력 등 핵심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소득자 가입을 막을 경우 기업이 꼭 필요한 인력을 가입시키지 못할 수도 있어 가입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대주주 등의 배우자, 직계비속, 형제·자매 등 특수관계인의 경우엔 내일채움공제에는 가입할 수 있지만 정부 지원혜택이 없다. 특수관계인은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2019-10-21 14:17: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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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5세~44세 여성 고용률 7개국 중 최저

우리나라 여성의 고용지표가 10년간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나 35~44세 여성의 고용률은 30-50클럽 7개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가 장기간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로,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한국 등이 속한다. 21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 10년간 30-50클럽 7개국 여성의 생산가능인구수,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 고용률, 실업률 및 연령대별 고용률 등 6개의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실업률은 독일, 일본, 영국 등 4개국에서 개선된 반면,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3개국에서는 악화됐다. 연령대별 고용률 분포에서 7개국 중 5개국에서 ∩자형 포물선 형태를 띠고 있었으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30-40대 여성의 경제활동이 감소해 M자형 곡선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간 30-50클럽 7개국 중 15~64세 여성의 생산가능인구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미국으로, 2008년 대비 251만5000명 증가했다. 이어 한국 132만4000명, 영국이 114만3000명 순이었다. 여성 생산가능인구의 증가율은 한국 13.9%로 가장 높았고, 이탈리아 8.3%, 영국 8.1%이 뒤를 이었다. 취업자수 증가율도 우리나라가 12.7%로 7개국 중 가장 많이 상승해, 독일 10.2%, 영국 8.8% 보다 높았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0%를 밑돌며 상위 5개국과 격차가 컸다. 지난해 기준 30-50클럽 7개국 중 1위인 독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의 격차는 14.9%포인트로 10년 전과 같아 양국간 격차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여성의 고용률은 2008년 53.3%에서 2018년 57.2%로 3.9%p 증가했으나, 7개국 중 6위로 상위 5개국과는 격차가 있었다. 독일(72.1%)과의 격차는 14.9%포인트로, 2008년 기준 한국(53.3%)과 독일(64.3%) 여성의 고용률 격차(11.0%p)와 비교해 더욱 확대됐다. 2008년과 비교해 30-50클럽 7개국 중 15~64세 여성의 경활률과 고용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일본으로 각각 9.1%포인트, 9.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4.6%포인트, 3.9%포인트 증가한 우리나라의 2배 이상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여성의 실업률이 가장 개선된 나라는 독일로 2008년 7.7%에서 2018년 3.0%로 4.7%포인트 감소했다. 이어 일본과 미국이 각각 1.6%포인트, 영국이 0.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1.0%포인트, 1.3%포인트, 3.4%포인트 늘었다. 15~64세 여성의 고용률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보면 한국과 일본은 출산·육아기로 대표되는 30대 전·후반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대거 퇴장하는 경력단절 현상이 나타나며 연령대별 고용률 분포가 M자형 곡선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35~39세, 40세~44세 여성의 고용률은 각각 59.2%, 62.2%로 7개국 중 가장 낮았고, 1위인 독일과의 격차는 약 20%포인트에 이르렀다. 특히 여성 전체 고용률이 최하위인 이탈리아도 35~44세 여성 고용률은 우리나라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자녀 양육과 가사를 여성에게 부담시키는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여성 고용에 대한 사용자 부담을 증가시키는 정책, 유효구인배율이 0.6에 불과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여성의 고용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유연근무제 활성화 및 기업의 여성고용 유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훈련 강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 재취업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0-21 10:56: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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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혁신서비스 지원

정부가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오픈뱅킹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혁신금융서비스의 취약요건을 보완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보안원과 금융결제원을 점검기관으로 지정하고, 핀테크 기업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8월 핀테크 추가경정 예산이 통과되면서 22억3500만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핀테크 보안지원에 9억 8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금융 지정 대리인 등에 선정됐거나, 오픈뱅킹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개별 기업당 점검비용은 금융위가 75%를 부담하고 핀테크 기업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단 최초 점검하는 핀테크 기업은 자 자부담인 25%를 금융보안원이 지원한다. 지원대상 요건을 가진 중소 핀테크 기업은 '보안점검 지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핀테크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에 따라 지원돼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보안점검은 신청서 내용을 토대로 지원요건 충족여부등을 심사한 뒤 실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결제 인프라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어 보안지원으로 리스크를 예방하고자 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가 금융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보안수준을 확보하게 돼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0:35: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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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3분기 경제성장률 나온다…올해 2%대 유지 판가름

다음 주에는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기 대비 성장률이 올해 2%대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인 0.6%를 넘을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24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성장률이 2.0% 아래로도 내려갈 수 있다고 보는 기관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3분기 GDP 지표가 2%대 성장률 유지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문가들은 3분기와 4분기 성장률이 각각 0.6% 이상으로 나와야 올해 성장률이 2.0%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수출, 투자 등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정부지출이 충분히 집행되지 않는다면 3분기 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출장을 앞두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간부들에게 당부한 것은 그만큼 정부 부문의 성장 기여도가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22일에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떨어져 7월(-0.3%)에 이어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농산물과 유가 수준이 작년보다 낮아 생산자물가 하락세는 9월에도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한은은 25일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9월(96.9) 들어 소폭 반등한 바 있다. 21일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를 받는다. 이날 국감에는 최근 원금 손실로 물의를 빚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증인이 출석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 원금 손실을 본 피해자 등이 출석 대상 증인이다. DLF 주요 판매사인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관계자가 출석하므로 추후 손실 배상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3∼24일에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등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를 받는다. 갈수록 하향조정되는 올해 경제성장률과 디플레이션 우려, 향후 재정 전망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10-19 15:13: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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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알기쉬운 금속기술 종합' 1·2차 연수생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기 안산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금속 부품·소재분야에서 기술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금속기술 종합(재료, 가공, 도금)' 연수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소벤처기업의 부품·소재분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과정으로 금속 제조공정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2차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총 2회 운영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금속분야 재료, 가공, 도금을 중심으로 ▲알기쉬운 주조기술 ▲철강재료의 특성 및 분류 ▲철강열처리 및 재료시험 ▲금속 파손 분석기법 ▲금속재료·열처리 불량분석 및 문제해결 등 금속재료 제조현장 종사자와 기계부품 R&D 개발 종사자 등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신현익 디오텍 기술고문, 이승희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부장 등 금속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연수생에게는 산업현장에 노하우를 담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수비는 53만9000원이며 소기업,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9-10-18 08:08: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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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91개 준정부기관 가운데 기보를 포함한 18개 기관만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개 평가는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평가자로 직접 참여해 577개 기관의 2018년도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기보는 신속한 정보공개 업무처리와 고객친화적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와 원문정보 공개율에서 최고 평가를 받는 등 공공기관 평균(81.9점)을 훨씬 웃도는 92.7점을 기록했다. 사전정보공표란 국민이 공개 청구하기 전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보를, 원문정보란 중앙부처의 경우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것을 각각 말한다. 행안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을 평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보는 작년 한 해 동안 높은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공개 업무처리를 위한 제도개선 ▲원문공개 열람분석을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정보공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고객 분석을 통한 정보제공 및 모니터링 등을 중점 추진해왔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최우수 등급 달성은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최근 이슈 등을 반영해 직원들을 꾸준히 교육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0-18 08:08: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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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강동구 성내동에 길동점 오픈

시몬스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길동점(사진)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 길동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 둔촌동역 4번 출구와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길동 사거리에 위치해 천호, 암사, 성내, 둔촌동 등 강동 지역 고객 유입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몬스 침대 길동점은 한층 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시몬스가 제안하는 다양한 침실 룩을 선보인다. 시몬스 침대 길동점에서는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등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길동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케노샤의 호텔 침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전국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공식 대리점과 백화점에서 '킹 사이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수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수퍼싱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시몬스 침대는 전국 공식 대리점 및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를 실시 중이다. 소비자들은 12, 24, 36개월 중에서 선택해 무이자로 부담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구매할 수 있다.

2019-10-18 08:08: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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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HDC현대산업개발 등 4개社 가맹사업·하도급法 위반

홈플러스, 예울에프씨, 뮤엠교육, HDC현대산업개발 등 4개 기업이 허위·과장 정보제공과 하도급 대금 지연이자 미지급 등 가맹사업자와 중소기업에 피해를 끼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개 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한다. 중기부는 지난 17일 지난 9월 17일 4건의 의무고발 요청에 따라 '제10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가맹사업법과 하도급법을 위반한 홈플러스, 예울에프씨, 뮤엠교육, HDC현대산업개발을 공정위에 고발 요청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무고발요청제도는 공정위가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령을 위반한 기업 중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검찰에 고발하도록 공정위에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중기부가 고발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해당 기업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홈플러스는 206명의 가맹희망자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예상 매출액 범위를 부풀려 고지했다. 공정위는 허위·과장 정보를 관련 법령에 따라 정상적으로 산정된 것처럼 제공한 홈플러스에 재발금지명령과 과징금 5억원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중기부는 홈플러스가 다수의 가맹희망자에게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예상 매출액 자료는 가맹희망자들의 계약체결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중기부는 허위·과장 정보제공을 엄중히 근절해야 한다며 공정위에 홈플러스를 고발 요청했다. 예울에프씨는 62개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 등을 제공한 날로부터 14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가맹금 수령 및 계약체결을 했다. 또한, 7명의 가맹희망자에게 객관적인 근거 없이 산정된 예상 수익 상황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했다. 공정위는 예울에프씨에 재발금지명령과 과징금 2억4500만원을 처분했다. 중기부는 예울에프씨가 2011년부터 5년간 다수의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를 위반했고, 계얄체결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예상수익상황을 과장했음을 고려해 예울에프씨를 고발 요청했다. 뮤엠교육은 415개 가맹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맹금 4억3300만원을 예치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직접 수령했다. 아울러 169개 가맹희망자에게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 등도 제공하지 않았고, 정보공개서 등을 제공한 날부터 14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공정위는 뮤엠교육에 재발금지명령과 과징금 4200만원을 처분했다. 뮤엠교육은 동종 법 위반 전력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위반행위로 5개 이상 시·도에 분포한 415개 가맹사업자와 169개 가맹희망자 등 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켰다. 이에 중기부는 공정위에 뮤엠교육을 고발 요청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57개 수급사업자에게 건설위탁 후 선급금과 하도급 대금의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았다. 지연이자 미지급 피해액은 총 4억4800만원이다. 공정위는 재발금지명령과 6900만원 규모의 지급명령, 그리고 6억35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중기부는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수의 수급사업자에게 여러 유형의 위반행위를 반복했다는 점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 요청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가맹사업본부 및 위탁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유사한 위반행위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고발요청을 통해 유사 행위의 재발을 막고 동종업계에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2014년 1월 이후 시행된 의무고발요청제도로 이번 건까지 총 25건을 고발 요청했다. 중기부는 향후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필요시 상시 개최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 위반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발 요청할 계획이다.

2019-10-18 06: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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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참석…"수출위기, 협력 강화로 풀 것"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반도체 단가 급락,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 일본의 ICT 부품·소재 대한 수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9월까지 우리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함에 따라 대아시아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경련은 한국 제조업의 해외투자 허브이자 미중 무역전쟁 이후 글로벌 밸류체인 린치핀 위상이 더 높아진 베트남과의 협력 플랫폼을 신설한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지난 16일 오후 황꽝퐁 베트남상의 부회장과 2020년 '한-베트남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는 전략수출국이자 3대 투자국인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것이다. 전경련은 지난해부터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9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경련 미션단'을 파견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한국 기업의 투자애로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6월에는 부엉 딘 후에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초청해 양국 경제협력 강화, 베트남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1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자유무역과 글로벌 가치사슬' 기조발언을 통해 "아시아 경제단체장들이 함께 자국 정상에 현 무역제한 조치의 1년 동결 또는 10% 자발 감축을 제안하고 설득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권 부회장은 "아시아 역내 무역의 양적, 질적 확대를 위해 2018년 12월 출범한 CPTPP 참여국 확대와 RCEP 협상이 조속한 타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11월 중순 제40차 한-호 경협위, 제28회 한일 재계회의를 연속 개최해 수소경제시대 한-호 협력방안, 역대 최악의 한일관계 해소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 실장은 "미중 무역전쟁이 대외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인 만큼 앞으로 아·태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7 14:44:2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