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금융위, 내년 핀테크지원 예산 올해 2배…198억원 편성

금융위원회가 내년 핀테크 산업 지원예산을 198억원으로 편성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핀테크 지원사업 금년도 예상집행 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2020년 핀테크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을 198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추경예산을 포함한 101억원보다 96%(97억원)증가한 수준으로, 핀테크 기업의 테스트지원과 육성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핀테크 테스트 비용지원 규모를 52억5000만원에서 80억원으로 늘린다. 마포청년혁신타운 리모델링과 전문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집중 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맞춤형 성장지원을 돕는다. 또 핀테크 기업 및 서비스에 대한 보안점검 지원과 클라우드를 이용해 혁신서비스 개발·테스트 및 신기술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금융클라우드 이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의 예산은 53% 집행중이다.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은 본예산 78억9500만원과 추경계산 22억3500만원을 포함해 총 101억3000만원이 편성됐다. 추경예산은 각각 테스트비용 지원(12억5000만원)과 보안점검(9억8500만원)에 사용된다. 현재 테스트비용지원으로 편성된 52억5000만원은 34개사에 약 23억원이 지원되고 있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의 테스트 비용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 테스트비용을 상시 접수하고 지원횟수를 월 2회로 늘린다. 다음 달 열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석을 지원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 지원사업이 연내 최대한의 예산집행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테스트의 원활한 진행을 독려하고 테스트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나가겠다"며 "'찾아가는 핀테크 창업멘토링' 등 현장 중심의 사업을 통해, 예산의 효과성을 극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0-31 10:56:4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기보·중진공 손잡고 中企 재기지원 돕는다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재기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기보는 부산 문현동 본사에서 중진공과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보가 재기지원기업을 컨설팅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면 중진공이 자금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기 지원기업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재기에 성공한 기업은 경영위험 요소에 대해 전문가가 심층 진단해주는 '중소기업 진로제시 컨설팅'을 받기가 더욱 쉬워진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컨설팅 대상기업 선별 추천 ▲진로제시 컨설팅 등 각종 컨설팅 사업 지원 ▲구조개선전용자금 연계지원 등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우수기술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컨설팅 지원을 받게되는 대상기업은 약 1100개 달할 전망이다. 이들은 실패한 경험이 있지만 재기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돼 기보로부터 재기지원보증을 받은 기업들이다. 기보 백경호 이사는 "경영위기 등에 직면한 재도전 기업이 전문가 심층진단과 추가 자금조달의 길이 마련됨에 따라 실패기업인의 재도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해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재기지원을 활성화하고, 실패기업인에 대한 재도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연대보증면제, 채무감면, 재기지원보증, 재기기업인 전문강좌 및 전문컨설팅 등의 다양한 재기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실패를 자산화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규모 확대와 제도 개선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9-10-31 10: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1천억 넘는 온라인플랫폼, 법 바꿔 중소상공인과 상생 유도해야

중기중앙회·이훈 의원 '온라인시장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법제연구원 김윤정 실장 "시장지배적 온라인플랫폼들 규제도입 필요해" 강조 토론자들, "법 등 감시 제도 필요" VS "자발적 상생협력 우선" 의견 엇갈려 대규모유통업법을 개정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O2O 등 온라인플랫폼들을 중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규제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티몬, 위메프, 배달의민족 등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을 훌쩍 넘어 '대규모유통업자'의 매출액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온라인플랫폼들이 타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인 이훈 의원이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온라인시장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온라인시장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한국법제연구원 김윤정 실장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플랫폼은 중소상공인이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통로"라며 "시장지배적 온라인플랫폼의 막강한 통제력 하에 놓인 중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시장에서의 규제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라인플랫폼 사업자 규제방안으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을 통해 이들 사업자를 법적용 대상으로 포괄하는 것이 빠른 기간 내 실현가능한 대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윤정 실장에 따르면 매출 1000억원이 넘어 대규모유통업자의 매출액 요건을 충족하는 온라인플랫폼이라고 하더라도 통신판매업자가 아닌 통신판매중개업자일 경우엔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품을 다수의 사업자로부터 납품받아 판매하는 자'가 아니어서 대규모유통업법 제2조1호의 가목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김 실장은 "오픈마켓이나 O2O 사업자와 같이 입점사업자와 소비자를 매개하는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는 사업방식이 대규모 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상품 매출액에 연동되는 임차료 등을 수취하는 임대사업자와 유사하다"면서 "대규모유통업법 가운데 지난해 10월 16일 신설된 제2조의2(대규모유통업자의 의제) 규정을 확대 개정해 이들 통신판매중개업자까지 법 테두리안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임채운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토론에선 이들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규제 필요성에 대해선 대체로 공감했지만 제도마련 등 규제 접근방식 등에선 다소 시각차가 있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손무호 정책경영국장은 "온라인플랫폼들을 감시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온라인플랫폼에서 결제 시 중개수수료와 카드수수료의 구분 및 투명한 정산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토론자 중 한명인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설연구소 문상일 수석연구위원은 "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 관행 근절은 마땅하지만 규제방식에 있어선 법률개정이 아니라 시장참여자들의 자율적인 거래조건 마련 등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고 견해를 내놨다. 중소기업연구원 이정섭 수석연구위원은 과거 "사이버몰판매중개거래의공정화에관한 법률안 등의 제정을 논의했지만 법 제정이 구현되지 못했다"며 "대규모유통업법을 통한 규제는 타당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와 중소상공인 간 자발적 상생협력"이라고 밝혔다. 온라인플랫폼은 오픈마켓 사업자(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N쇼핑 등), 소셜커머스 사업자(쿠팡, 티몬, 위메프 등), O2O 사업자(배달앱, 숙박앱, 세탁앱, 부동산중개앱 등), 종합쇼핑몰 사업자(롯데닷컴, 신세계몰 등), 포털사이트 사업자(네이버, 카카오 등), TV홈쇼핑 계열 사업자(GS샵, CJ몰, 롯데홈쇼핑, H몰, 홈앤쇼핑, NS몰 등) 등으로 나뉜다. 이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의 순으로 거래액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토론회 인사말에서 "중소상공인이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로 인해 과도한 비용부담과 불합리한 거래관행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이 없도록 정부와 국회가 관심을 갖고 제도적으로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10-31 10: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0월 3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0월 31일자 한줄뉴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은 "비정규직이 역대 최대치라는 것은 과장"이라며 통계청이 지난 29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북한이 우리 정부의 금강산 관련 실무회담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력이 다음달 말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암초에 직면한 모양새다. 당초 문재인 정부는 특별정상회의 때 '한반도 평화'를 국제사회에 천명할 예정이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3개월간 우리나라를 '갈등의 장'으로 만든 '조국 사태'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후 이 대표가 유감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선 실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나는 '비선 실세'가 아니다"라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사립대학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박용진3법'을 잇는 '사학 개혁 법안'이다.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도입 후 13년이 지났지만 여성 관리자 비율은 여전히 20%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행복주택 입주자 10명 중 4명은 주택성능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SH도시연구원은 지난해 4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행복주택 입주자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30일 스웨덴의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기술 전문업체 '임팩트 코팅스'와 이스라엘의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업체 'H2프로', 스위스 수소 저장·압축 기술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와 전략투자와 공동기술개발 등을 한다고 밝히면서 수소전기차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생산·저장 부문 해외 혁신기술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19)'에서 태블릿형이 아닌, 일반 바형 스마트폰을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형태 제품 출시도 암시하면서 갤럭시 폴드로 시작된 '폴더블 에코 시스템'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확고히 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영국 소재 PET 생산 및 판매 자회사인 LC UK(롯데케미칼 유니이티드킹덤)를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자신의 타행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지점축소나 폐쇄에 따른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은행은 금융당국의 지점 폐쇄 제한과 일자리 창출 기여에 민감한 상황이어서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임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임기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사퇴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던 만큼 권 회장의 거취를 두고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06곳, 6만7000여가구다. 이는 전년(78곳, 4만1933가구) 대비 약 1.6배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지방은 작년 1만8575가구보다 68%(1만2631가구) 증가해 수도권(56%·1만3288가구)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 ▲홈플러스가 3개 법인을 하나로 통합한다. 홈플러스홀딩스와 홈플러스, 2008년 홈에버(옛 까르푸)에서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가 '홈플러스' 하나의 법인으로 합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 이어 두산까지 연달아 면세점 사업에서 손을 뗀 가운데 시내면세점 위기설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분석 발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가 '사용중단 권고'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신약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정부의 공신력이 힘을 잃고 있다. 정부가 지난 2013년 부터 인증한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최근 임상 3상 실패와 중단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탓이다

2019-10-31 07:00:00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오픈뱅킹 도입…은행 점포 인력 감축 속도 빨라지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자신의 타행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지점축소나 폐쇄에 따른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은행은 금융당국의 지점 폐쇄 제한과 일자리 창출 기여에 민감한 상황이어서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은행간 협의를 통해 비대면 거래에서만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은행 지점에 도입, 대면거래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모바일 인터넷 뱅킹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이 은행 지점를 방문해 다른 은행의 입출금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송현도 금융위 금융혁신과장은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우 은행 앱 사용이 쉽지 않고, 지방에 거주할 경우 은행지점이 없어 금융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며 "일부 은행에서 대면거래 이야기가 나와 전체적으로 합의하고 있고, 모든 은행이 준비됐을 때 시작하는 방안으로 논의, 내년 초에 세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면거래 방식으로 은행들의 고심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및 효율성을 따지면 은행지점을 줄이는 것이 맞지만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 시행안에 따라 무작정 지점을 축소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은행연합회는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 시행안을 마련했다. 시행안에 따르면 은행이 점포를 폐쇄하려면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따지는 사전영향평가와 함께 점포 폐쇄에 따른 고객 불편이 없도록 이동점포, 자동화기기(ATM) 등과 같은 대체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말 전국에 총 7186개로 정점을 찍었던 국내 은행의 국내 영업점포(지점·출장소 포함)는 올해 6월 말 현재 6743개로 급감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씨티은행이 134개에서 43개로 68% 줄었고, KEB하나은행은 933개에서 750개로 20% 감소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점포 영향 평가 방식은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고 (지키지 않는다고) 패널티도 없지만 법규가 아니라고 해서 아무런 강제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대체 수단 운영 여부에 따라 주는 인센티브가 금융당국의 지역재투자평가에 반영되는데, 이 부분이 경영실태평가에 포함돼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영실태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금융사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검사주기 연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를 늘려 달라는 정부의 기조에 맞추기 위해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맞지만 비대면 거래로 인력수요가 줄어든 상황에 오픈뱅킹 대면거래가 활성화되면 지점의 폐쇄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기 떄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은행의 일자리 창출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효과를 측정한다는 설명이다. 측정 항목은 '자체 일자리 기여도'와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로 구성된다. 자체 일자리 기여도엔 금융회사가 직접 고용하거나 아웃소싱을 통해 창출하는 일자리,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청년·여성·비정규직 채용 비율이 포함된다.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는 은행이 각 산업에 지원한 자금 규모와 고용유발계수 등을 활용해 측정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오픈뱅킹 대면거래가 진행되면 출장소로 운영되던 이동점포는 대다수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인력이 과도해 줄여야 할 시기에 조사 등으로 일자리창출을 압박하게 되면 콜센터나 비대면상품가입을 돕는 비정규직을 늘려야 해 채용의 질이 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의 일자리 창출실태는 발표를 예고한 8월에서 석달가량 미뤄진 상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권 일자리 창출효과 분석 결과를 다음달 초에는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30 15:54:4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대동병원, 메가마트 동래점과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9일 지역 수혈환자의 원활한 혈액공급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9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메가마트 동래점(점장 정연석)이 함께한 이번 헌혈행사는 메가마트 1층 정문 주차장에서 대동병원 및 메가마트 동래점 임직원 또 병원과 메가마트를 찾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동병원은 "대한적십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헌혈은 288만3270건이 이뤄졌으나 이중 10∼20대가 197만3254건으로 전체 헌혈 건수의 6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일본, 프랑스 등 선진국의 경우 중·장년층 헌혈 참여율이 70%에 달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30%에 머무르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서는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정은 과장은 "헌혈을 하면 건강에 나쁘다라는 인식으로 헌혈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비상시를 대비해 우리 신체는 혈액 중 15%의 여유를 가지고 있으므로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헐액량·혈장 24시간 내 회복, 적혈구 3∼5주 내 회복, 혈소판 성분헌혈의 경우 일주일 후 회복이 되고 회복 이전이라고 해도 빈혈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소개했다. 또 "헌혈을 통해 피검사를 할 수 있어 간단한 건강검진의 역할을 대신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나와 내 가족들에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헌혈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동병원과 행사를 공동 주최한 메가마트 동래점 정연석 점장은 "양 사의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당장 수혈이 필요하거나 수술을 앞둔 환자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2019-10-30 15:51:16 최인락 기자
기사사진
국립수산과학원,‘해양조사연보 제67권’발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우리나라 연안 및 연근해의 정기적인 해양과학 조사결과를 수록한 '해양조사연보 제67권'을 발간했다. 30일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해양조사연보 제67권'에는 지난 2018년에 조사한 연안 12개 정점의 연안정지 관측자료(수온 및 기온)와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3호와 8호로 조사한 한국근해 해양관측 자료가 수록됐다. 특히, 한국근해 해양관측 자료에는 우리나라의 동·서·남해 바다에 설정한 총 207개 정점에서 수심별 해양물리·생물·화학 자료를 상세히 수록했다. 한국근해 해양관측 항목은 수온, 염분, 용존산소, 영양염류(질산염·아질산염·인산염·규산염), 동물플랑크톤(원생동물·자포동물·모악류·지각류·요각류·단각류·난바다곤쟁이류·곤쟁이류·척색동물·유생분류군·기타) 등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우리나라의 해양기후변화 정보, 주·월간해황 전망, 해역별 연직 수온분포 속보, 고수온·저수온·냉수대·저염수 등 이상해황속보 발령 등에 이미 활용돼 수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해마다 수산과학원에서 발간하는 해양조사연보는 1920년대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연근해의 해양과학 조사결과를 체계적으로 편찬되고 있는 정기간행물로 지난 2013년 8월 27일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 제554호로 지정됐다. 수산과학원은 "해양조사연보에 수록된 해양과학 조사 자료는 수산과학원 한국해양자료센터 홈페이지(www.nifs.go.kr/kodc)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이 쉽게 해양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인터페이스(Open API) 방법으로 해양과학 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형 인터페이스(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에 공개한 API. 공개된 다양한 서비스와 데이터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 쉽게 이용·개발 가능하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나라 바다를 정밀하게 조사한 해양조사연보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연구와 급변하는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10-30 15:51:09 최인락 기자
기사사진
타다 검찰 기소에 박영선 장관 "너무 많이 나갔다"

박영선 장관 "검찰, 전통적 생각 머물러" 기술발달을 법이 쫓아가지 못한 상황에서 "국회에 법도 상정됐는데 검찰 앞서나가" 중기부, 혁신 스타트업들 불편함 전할 것 '검찰과 타다의 전쟁'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전' 의사를 밝혔다.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혁신을 응원하는 부처로서 검찰의 기소를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것.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일평화시장특별판매전에서 검찰의 타다 기소에 대해 "검찰이 너무 전통적인 생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검찰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이야기하고 싶은 심정이다"고 밝혔다. 박영선 장관은 타다 문제는 낡은 법 때문에 빚어진 사회적 갈등이기 때문에 검찰의 결정이 섣부르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사회의 기술발달로 인해 앞서나가는 제도와 시스템들을 법이 쫓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번 일도 그런 상황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타다와 같은 경우는 국회에 법이 어느 정도 상정돼 있고 이것이 한두 달 뒤면 통과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타다를 기소한 것은) 검찰이 너무 많이 앞서나갔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박영선 장관은 중기부 장관으로서 타다 등 혁신 스타트업의 규제 애로 사항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혁신은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다는) 공유경제에 기반한 혁신이라고 보고 있다"며 "중기부는 혁신을 응원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해당 부처와 의사교환 내지는 스타트업의 불편함을 저희가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찰의 기소 결정으로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으로 규제가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에 박 장관은 "저는 그렇게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박 장관은 정부가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 의지를 강하게 갖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업종 분류 등 여러 가지가 포지티브 규제로는 너무나 불편한 것이 많기 때문에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영선 장관은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제일평화시장특별판매전에 나타났다. 지난 30일 별세한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서다. 박 장관은 "저희가 문상을 가야 하는데 (대통령께서) 오히려 국정을 챙기는데 더 많은 시간을 써달라며 오지 말아달라 말씀하셨다"고 했다.

2019-10-30 15:36:00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암참, 충북대 학생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혁신캠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지난 29일 충북대학교에서 '제 14회 암참 혁신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암참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 및 임원진들로 구성된 7명의 암참 멘토진은 약 150명의 학생들과 만나 글로벌 취업시장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 제프리 존스 암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 암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 구성된 암참 멘토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행사는 충북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출범부터 혁신캠프를 이끌어 온 암참 회장이자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인 제프리 존스 회장의 축사와 연사소개에 이어 멘토링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번 혁신캠프는 다양한 기업에서 각 분야의 리더가 참여해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및 취업, 커리어 방향성 등에 대한 실질적인 멘토링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존 이 레이티온 인터네셔널 코리아 대표가 방위산업 분야, 전유미 켈리서비스 대표가 여성리더십과 인사분야,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가 영업과 여성 리더십, 이영명 허브인베스트메니지먼트 대표가 금융 및 투자분야, 홍요섭 코엠이노베이션 대표가 첨산산업 및 에너지분야, 류기출 허니웰 이사가 마케팅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편, 암참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산업의 혁신 촉진 및 한국 청년들의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암참 혁신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혁신캠프에서는 암참 회원사의 외국계 회사 임원이 멘토로 참여해 한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혁신 캠프는 14회차로 진행됐다.

2019-10-30 14:54:2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