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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대한민국 응원 프로모션 '러브K' 8월 말까지

공영쇼핑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응원 프로모션 '러브K'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V홈쇼핑에서 유일하게 100%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 상품을 판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8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8% 적립금이 자동 적립되는 '러브K' 특별 기획전과 815명에게 특별 제작한 '러브K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러브K' 특별 기획전은 우리 중소기업 상품인 ▲맥스킹 무선 진공 물걸레 청소기(13일 오후) ▲트루마리 순수휴지(14일 오후) ▲명인견과바(15일 오후)를 각각 방송한다.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모두 가능한 '맥스킹 청소기'는 이번 특별전을 맞이해 5만원 내린 24만8000원에 판매한다. 공영쇼핑 화장지 중 최장길이인 '트루마리 순수휴지'는 2만7900원에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청부문 식품명인인 강봉석 명인의 '명인견과바'는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독도새우', '전북 귀리', '해남 무화과' 등 30여개의 상품을 '러브K' 특별 기획전으로 30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815명에게 특별 제작한 '러브K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진행한다. '러브K 패키지'는 대한민국 응원의 의미를 담은 티셔츠와 다용도 스티커로 구성됐다. 한편 8월 한 달간 방송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신청 시 10% 적립금을 증정하는 '끝장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 '러브K'에 많은 고객ㅇ 참여해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이 더욱 사랑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8-13 10:15: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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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개인 투자자들 몰린다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으로 개인 투자자 자금 모아 쇼핑하듯 쉽게 투자 정보 확인하고 소액 투자 가능 업계 1위 '와디즈', 올해 펀딩 규모 700억 넘을 전망 개인이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진행 기업의 증권 발행 한도가 연간 7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어났고, 개인 투자자의 투자 한도도 연간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늘면서 시장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와 더불어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업 초기 투자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은 상품이나 서비스에 투자하던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과 달리 채권이나 주식으로 회사 성장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이다.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의 장점은 투자를 쇼핑하듯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만원 단위의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위험도 적다. 다른 조건 없이 와디즈 회원가입 후 증권계좌만 연동하면 쉽게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투자 정보도 플랫폼에 모여있어 찾기 쉽다. 개인들이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준다는 점에서 엔젤투자와 유사하지만, 개인 투자조합인 펀드와 업무 집행조합원을 따로 선정하지 않아도 되고, 플랫폼을 통해 간단히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와디즈 등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서 스타트업 정보를 열람하고 해당 기업의 주식과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은 2016년 1월 25일부터 법제화돼 5개 업체가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자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됐다. ▲와디즈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인크 ▲신화웰스펀딩이다. 현재 총 15개 업체가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되어 있다. 지난 1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발행 한도가 15억원으로 확대되면서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시장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를 연간 7억원까지 받지 못했다. 투자 규모가 두 배로 커진 것이다.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규모가 벤처캐피털이 한 번에 투자하는 금액인 약 10~15억원에 가까워지면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수요도 늘었다. 1월 자본시장법 개정 직후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불리오'를 운영하는 '두물머리'는 자금 15억원을 한 달 만에 유치하기도 했다. 개인간대출(P2P) 기업 '8퍼센트'는 와디즈 펀딩으로 7억9000만원을 모았고, 이후 벤처캐피털로부터 60억원의 후속투자도 끌어냈다.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21그램', 도시재생 기업 '다자요' 등도 와디즈 펀딩 성공 벤처캐피털(VC)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 이에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는 와디즈의 펀딩 규모도 급성장세를 맞았다. 올해 상반기까지 와디즈의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금액은 230억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와디즈의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전체 규모인 209억원도 훌쩍 넘겼다. 와디즈는 올해 리워드형과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투자 금액이 1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 중 40%인 700억원 이상이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금액이 될 전망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영국의 크라우드 큐브, 이스라엘의 아워 크라우드 등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2019-08-12 14:37:3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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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전쟁 현장을 찾아서]지나친 불매운동에 억울한 중소 마트 "일본마트 아닙니다"

지나친 불매운동에 억울한 중소 마트 "일본마트 아닙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모노마트 내부는 한산했다. 점원들은 최고 37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 팔을 걷어붙인 채 유리창 외벽만 닦고 있었다. 닦인 유리창 너머로 일본어 안내표시가 눈에 들어왔다. 매장의 한산한 분위기가 최근 거세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실감케 했다. 모노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일부가 일본이 원산지라고 알려지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의 표적이 된 것이다. 일본산 제품만 판매하는 것은 아니었다. 다른 수입 식품과 식자재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수많은 일본산 식자재 관련 홍보 게시물이 불매운동 분위기와 겹치며 이질감있게 다가왔다. 기자가 매장에서 머문 20여분동안 고객은 두 세명 남짓. 점원들은 계속해서 유리창 외벽을 닦거나 물건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다. ◆일본 식자재만 팔아도 불매? 해당 모노마트 점주는 불매운동 대상 목록에 오른 것에 대해 억울해했다. 실제로 모노마트는 일본계 지분이 전혀 섞여 있지 않다. 한국기업 LF의 100% 자회사 LF푸드가 2017년 인수했다. 그럼에도 불매운동의 표적이 된 이유는 과거 일본 식자재 유통회사 '모노링크'의 소유였던 탓에 아직 일본기업 딱지를 떼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점주는 "아직 크게 체감할만한 변화는 없다"면서도 "모노마트가 불매운동 대상 기업 목록에 오른 것은 부적절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체 품목 중 일본산은 30%~4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국산 제품과 다국적 제품이 섞여 있다"며 "앞으로 유럽과 동남아쪽 제품을 더 늘리고, 일본 제품의 비중은 점차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마트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일본 식자재 전문점 '에이프라이스'의 상황은 심각했다. 홍대점을 운영하는 점주는 "주고객층이 이자카야, 라멘집 등을 운영하는 분들이다보니, 불매 운동 이후에 손님이 많이 줄었고, 매출도 뚝 떨어졌다"며 "한 번 구매할 때마다 평균 10만원 대였는데, 최근 불매운동 이후 3~4만원 대로 줄었다"고 고개를 떨궜다. ◆억울한 하모니마트… "우리는 개인 사업자" 같은 날 방문한 하모니마트 구의점의 점주는 마트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신경부터 곤두세웠다. 그는 "내일이라도 간판을 바꿔도 상관없다. 롯데와 전혀 관련성이 없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굳은 표정과 강한 어조에서 불매운동 논란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하모니마트는 롯데슈퍼로부터 주류와 가공품 등을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의가맹점형 체인사업은 대부분 유통 대기업으로부터 직접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한다. 하모니마트의 법인인 CS유통은 2011년 롯데쇼핑에 인수됐다. 점주의 설명은 알려진 사실과 달랐다. 그는 "다른 지점하고 얘기조차 해본 적 없다. 롯데쇼핑보다 다른 도매업체에서 납품 받는 부분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마트나 농협에 발주를 넣어도 상관없다"며 롯데쇼핑과 실질적인 연관성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하모니마트의 실질적인 운영권한은 점주에게 있다는 설명이다. 다른 하모니마트 관계자도 같은 취지의 답변을 했다. "사업부가 독자적으로 운영돼 롯데의 영향력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지점장들 역시 개인사업자다"라고 말했다. 그는 "반일 감정이 거세지며 일본계 마트라는 일부 소비자들의 손가락질을 받을 때가 있는데, 너무 답답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원선기자 송태화 김수지수습기자

2019-08-12 14:1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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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 공중화장실 '긴급점검'

-광안리 공중화장실 황화수소 중독 사고 관련해 유해가스 유출여부, 환기상태 등 집중 점검 부산시가 시내 공중화장실과 지하 개방화장실 등 다중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일, "지난 달 29일 광안리 공중화장실에서 고등학생이 유해가스에 중독된 사고와 관련, 부산시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관할 구군과 긴밀히 협의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돼 오는 16일까지 계속할 이번 긴급점검의 대상은 구군에서 설치해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601개소와 개방형으로 지정한 화장실 2577개소 중 지하에 설치된 화장실이다. 구군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의 경우 관리 인력이 배치되어 있어 시설점검, 청소, 수리 등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해가스측정기를 이용, 황화수소 농도 등을 측정하고 환기상태를 확인하고 정화조(오수처리시설) 등의 환기상태나 유해가스 유출여부도 함께 확인한다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해가스 측정결과 이상이 감지될 경우 공중화장실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긴급보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구군과 협의하여 종합적인 공중화장실 관리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부산의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회센터 지하 공중화장실에서는 여고생이 유해가스에 중독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고가 발생했다.

2019-08-12 14:16:38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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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부산형 OK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일, 지역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사업인 '부산형 OK 일자리 사업'으로 이른바 '일상의 OK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케어 플래너'를 추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행기관인 동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인숙)은 이날 금곡동 거주 경력단절 여성 및 장애인, 주민조직단체 등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방향과 내용 등을 소개했다. '일상의 OK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케어 플래너'는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 장애인 등을 '커뮤니티 케어 플래너'로 양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케어)'과 연계한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사람중심 생활복지에 맞춘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구는 12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15일 동안 50시간의 돌봄 교육을 진행하며, 이수자는 커뮤니티 케어 플래너로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취업직업훈련기관인 부산여성새일센터와 MOU협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구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2 14:13:39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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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등에 1조원 기술보증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과 추경 예산안으로 일본 수출규제 피해 구제, 미세먼지 저감 시설 도입, 제2벤처 붐 가시화 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보증에는 추경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신규지원이 포함됐다. 중기부와 기보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330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제공한다. 기보 자체 재원과 은행협약 출연금 등을 통해 만기연장·신규보증 등이 지원된다. 이번 기보 추경에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특별보증이 마련됐다. 수출규제로 피해를 봤거나 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기존보증에 대해 약 1300억원 규모의 만기 연장을 제공한다. 자체 재원 등을 기반으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 특별보증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특히 2000억원 중 1000억원은 기보와 국민은행 간 업무협약을 통한 특별 출연금으로 지원한다. 중기부와 기보는 추경안을 기반으로 총 6700억원의 보증도 공급한다. 보증은 ▲수출 중소기업 보증 3000억원 ▲미세먼지 저감 시설 도입기업 및 기술개발기업 보증 2500억원 ▲제2벤처 붐 가시화를 위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및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보증' 1200억원이 지급된다. 먼저 수출 중소기업 보증은 미·중 무역 분쟁 등 외부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 신뢰도 확보를 위한 투자 확보 방안으로 보증 한도도 30억원에서 70억원으로 확대한다.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전결권 등 심사기준도 완화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시설 도입기업·기술개발기업 보증은 사회문제로 급부상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설비 도입기업과 미세먼지 대응기술 보유기업의 필요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다. 미세먼지 분야 사업 영위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비율을 90%로, 보증료를 0.2%포인트 감면으로 지원한다. 이 중 특히 기술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보증 비율을 95%로 높이고, 보증료 감면도 0.3~0.4%포인트로 상향 지원한다. 자발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저감 설비를 도입하는 기업도 우대한다. 또한 제2벤처 붐을 더욱 가시화를 위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과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에 대한 보증공급을 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신설됐다. 운영 결과, 많은 기업이 지원 규모 확대와 지속적인 제도 운영을 요구해 1000억원 규모로 특별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추가 특별보증에는 성장성 요건 중 종업원 수 조건을 10명에서 5명으로 완화한다. 일부 불명확했던 요건은 명확히 하여 모집공고 시 반영한다.

2019-08-12 12:08:1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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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산업 지원은 손실나도 면책…감독 업무 개선

-금융감독 혁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앞으로 혁신금융 산업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허가, 검사·제재 등 감독방식이 바뀐다. 1100개에 달하는 금융규제 중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한 규제는 폐지하거나 개선한다. 동산담보대출 등 혁신금융을 지원하다 발생한 손해는 면책을 받는다. 혁신금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감독방식도 재정비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2일 '금융감독 혁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감독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 손병두 부위원장은 "혁신금융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법령·제도 정비 못지않게 감독당국의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며 "경기의 룰이 바뀌더라도 심판인 감독당국이 기존의 엄격한 잣대와 관행을 지속하면 금융권의 혁신노력이 위축될 수 있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융감독 혁신방안은 혁신금융, 진입장벽 완화와 같은 정책여건을 진입-영업-검사-제재 등 전 단계에 걸쳐 반영한다. 먼저 금융당국은 금융시장에 혁신적 사업자가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절차와 진입요건을 간소화한다. 인허가 등록신청 서류 접수를 임의로 거부할 수 없도록 업무지침에 규정하고, 신청인이 요청하면 금감원과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인허가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외국계 금융투자회사의 지점을 현지법인으로 변경하는 등의 단순 사항은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이 전결처리하는 방식으로 심사기간을 단축한다. 금융규제를 정비하고, 신산업 투·융자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한다. 금융회사가 자유롭게 법령해석을 하고, 비조치 의견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익명신청제도를 도입한다. 1100여개에 달하는 금융규제 중 존치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규제도 폐지하거나 개선한다. 종합검사의 기준을 마련해 검사의 투명성 예측가능성도 높인다. 현재 금감원은 검사품질 매뉴얼상 종합검사는 180일, 준법성검사는 152일이 표준처리기간으로 규정돼 있지만 기간이 지나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표준처리기간을 규정화하고, 초과건은 반기별로 금융위에 보고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유도한다. 금융회사가 혁신산업을 지원하면서 발생한 손해는 고의·중과실 등이 아닌 한 면책을 추진한다. 동산담보대출, 기술력·영업력 기반 대출 등 혁신금융 세부과제를 규정상 면책사유에 구체화하고, 감독당국 심사가 아닌 금융회사의 신청으로도 면책여부를 심사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감독 혁신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월 1회 부기관장 회의를 정례화하고 종합검사 세부시행방안은 연말까지 개정할 예정이다.

2019-08-12 10:21: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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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IB금융지원 플랫폼 전면 개편…중기·혁신기업 지원강화

-신한금투 리테일 채널에서 IB서비스 공급 -창조금융플라자→신한금융IB플라자 신한금융그룹은 IB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및 창업·벤처 혁신기업에 대한 IB금융지원을 강화하고, IB연계 협업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5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및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14개 지역 신한은행 기업금융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IB전문가를 배치하는 '신한창조금융플라자'를 운영해왔다. 신한금융은 더 많은 비상장 중소·중견기업 및 혁신기업에 대한 IB금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금투 리테일채널 93곳을 IB금융 서비스 제공 채널로 추가한다. 신한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금융IB플라자'로 개편한다. 금투 리테일점포와 위치가 중복되는 지점은 통합(기존 14개소->8개소)하고, IB전문인력을 추가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에 따라 허브(Hub·신한금융IB플라자) & 스포크(Spoke·금투 리테일채널) 방식으로 은행, 생명, 캐피탈과의 원 신한(One Shinhan) 협업체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금투 리테일채널은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발행이 어려운 비상장회사나 혁신 벤처기업에게 자산담보부 대출(ABL)이나 금전채권신탁, 개인투자조합 등 다양한 대안상품을 활용해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기존 상장사·중견기업의 IB 딜(Deal) 뿐만 아니라 창업·벤처·중소 혁신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스몰딜(Small Deal)이 가능해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IB 지원체계 개편으로 중소·중견 및 창업·벤처 혁신기업들이 전국 은행·금투·생명·캐피탈 채널을 통해 전문화된 IB 상품 및 서비스와 다양한 IB 대안상품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IB지원채널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한금융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벤처·중소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11 08:27:5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