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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출범

일본의 '백색국가명단(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라 한일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규탄대회와 부산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당은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는 최인호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광역ㆍ기초의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경제침략규탄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으로 가시화된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조치를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강력 규탄할 예정이다.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는 이와 함께 부산시 차원의 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부산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피해 현황파악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같은 날 부산시청에서 전재수 위원장과 유재중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이 회동을 갖고 일본 경제침략 대응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앞서 유재중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여야 경제원탁회의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의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는 최인호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김비오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 최택용 기장군 지역위원장 등 지역위원장과 노기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남언욱 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등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2019-08-04 11:58:28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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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방스카이펠리스 부실시공 논란

진주시 평거동 10호광장 각지에 위치한 우방 스카이 펠리스 주상복합아파트가 부실시공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우방 스카이 펠리스는 35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무려 3년이라는 공사를 마치고 최근 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긴시간동안 입주를 기다려온 일부 입주자들은 아파트를 부실로 지어놓은 우방측이 너무나 실망스럽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실제 지하주차장등에서 누수, 결로현상. 곰팡이로 부실시공이 확인되어 안전점검검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입주예정자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은 건물의 가장 기본인데 입주하기 전부터 누수에 곰팡이에 그것도 모자라 급하게 준공승인 받기위해 락스 칠을하고 열풍기를 틀고 이런 행위는 상식이 아니다"면서 "이것은 명백히 부실시공으로 시에 전수조사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부실시공이 시정되지 않은채 준공승인을 해준 시 측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부실 시공사를 그대로 두면 안되고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 당국에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누군가에게는 전 재산이며 피땀흘려 마련한 첫 집이고 사랑스런 가족들이 사용하는 안식처이니 진주시는 헤아려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측은 "일부분에 누수, 결로현상이 일어나 곰팡이가 맺혔으나 지금은 완벽하게 처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장관리 소장은 "누수현상이 6월말에 일어나 입주자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로 하고 7월말에 공사를 완료한후 시로부터 건물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2019-08-02 13:10:34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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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기부 추진 '자상한 기업' 4호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발적 상생협력한 기업, 즉 '자상한 기업' 4호가 됐다. 국민은행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중기부는 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국민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부, 국민은행, 외식업중앙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450억원 규모 외식업 특화 금융상품 출시 ▲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실습위주 KB소호멘토링스쿨 확대 ▲지식재산(IP) 담보대출(1000억원) 등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온라인 이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이번 협약이 국민은행이 자영업계의 금융 멘토를 넘어 골목가게와 혁신과 성장을 함께하는 상생과 공존의 실행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현재 자영업계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자영업 정책금융 대폭 확대, 영업환경 개선 등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제고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협약 체결 후 국민은행의 외식업 멘토프로그램인 'KB소호멘토링스쿨'의 시연에 참여해 멘토 및 수료자 등과 조리실습 후 오찬을 같이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은행 본연의 금융지원 업무와 더불어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1 13:04: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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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랑상품권 실패 막으려면... 조규일 시장님, 의지를 보여주세요

경기도 성남, 전북 군산에서 성공한 지역 상품권이 전국 지자체로 번지고 있다. 진주시에서도 상품권을 10억 원 발행한다. 상인들은 상품권의 활성화 여부를 시장의 의지에서 찾고 있다. 시장이 적극 행정을 펼치면 된다는 것. 시에선 지난 3일부터 '진주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 공고를 내고 읍·면·동 및 일자리경제과에서 가맹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시가 발행하는 무기명 유가증권으로, 5천 원권과 1만 원 권 등 총 2종, 10억 원가량을 발행하며, 시 관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9월부터 판매된다. 시는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100분의 10의 범위 내에서 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상인들은 군산의 성공 사례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진주논개시장상인회 전유진 부회장은 "군산에선 지역 경제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부침을 겪었는데도 매출이 30% 늘었다고 하더라. 군산사랑 상품권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1등 공신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부회장은 "홈쇼핑,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하는 젊은 층이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일부 상인은 상품권 발행 규모가 너무 적고 발행처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30년 간 시장을 지킨 A 씨는 "10억 원으론 너무 부족하다. 할 수 있으면 1000억 원 이상 해야 한다. 발행처도 농협 뿐 아니라 다른 은행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A 씨는 "상품권을 쉽게 구매해 쉽게 쓸 수 있게 해야 한다. 초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에서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결국 지자체 장의 의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시에선 시장의 반응에 따라 차차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상품권 발행 전산망을 활용하기 위해 일단 농협에서만 발행하게 된 것"이라면서 "시장 반응을 보고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발행처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1 09:59:23 류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