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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 웃음 콘서트’ 개최

전남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연선)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9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꿈과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웃음 토크 콘서트를 8월 9일과 8월 13일 총 2회에 걸쳐 준비했다. 첫날인 9일은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해'나의 꿈! 우리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콘서트가 개최됐고, 콘서트 둘째날인 13일은 방송연예미디어학과 이만세 교수가 진행하는'꿈아! 희망아 놀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9일 열린 웃음콘서트에서는 식전공연으로 버스킹 퍼포먼스에 이어 개그맨 서태훈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 흥겨운 분위기로 시작해 웃음 게임 등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의 목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300여 명이 참석한 객석에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와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모처럼 더위를 잊은 채 다함께 웃으며 아이들의 눈높이로 돌아가 자녀들의 꿈과 목표에 대해 공감하며 새로운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아이와 함께 참석한 학부모 한 분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아이의 꿈을 새롭게 알게 돼 기쁘다"며 참석한 소감을 전해주기도 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09 16:09: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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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폐교 일부 주민들의 매각 반대로 흉물 전락

경남교육청 산하 농촌 소재 일부 폐교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주변경관을 해치거나 지역 정서와 동떨어지게 운영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러한 모교의 모습을 둘러보는 졸업생들은 허탈해 할 뿐이다. 그동안 농촌지역의 작은 폐교들을 새롭게 단장하고 숲속의 공간으로 계속하여 만들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도내 초등학교 폐교 건물을 사들인 사람들 상당수가 활용 방안을 못찾고 장기간 방치하면서 잡초와 함께 묻혀가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일부 폐교는 흉물로 전락했다. 진주시 교육지원청은 수곡면 원계리 도로옆 폐교가 수십년간 방치돼 매각처리 계획을 세웠으나 인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매각이 어려워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또 산청군 단성면 소재 폐교된 학교는 수십년전에 사업자에게 매각되어 한동안은 건물 관리도 잘 되었지만 지금은 운영상 어려움으로 운동장을 모래 야적장으로 사용하면서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 부근 주민 A씨는 "도로변 폐교된 건물 상당수가 곳곳이 부서지고 갈라져 있지만 관리가 안돼 마을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하동군 옥종면 궁황리에 폐교된 위태초교는 개인에게 매각 되었지만 지금까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운동장에는 잡초와 함께 방치되고 있다.

2019-08-09 10:24:30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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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민관 협력 본격가동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8일 오전 도청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대외경제 민관정협의회 기업지원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대외경제 민관정협의회'는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함에 따른 대응책으로 경상남도가 구성·운영 계획인 민관협력기구다. 향후 각 분과별로 회의를 거친 뒤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기업지원분과'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자금지원 등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기관 15명이 참여한다. 경남도가 밝힌 참여기관을 보면 경상남도를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 농협 그리고 경남은행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현황과 기관별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금융기관들은 일본 수출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만기연장과 6천억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확대하고, 일본수출규제 애로피해 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용보증기금은 1조 원 규모의 수출피해기업 우대보증과 만기연장 특례조치를 추진한다. 지역 금융기관의 참여도 이뤄진다. 경남은행은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고,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도 신규여신지원 전용상품 출시, 여신 상환기일 도래기업 기한연장 조건완화, 할부상환금 납입 유예 등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역시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신규로 배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중소기업 육성자금 사용업체에 대해서도 대출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 1년 유예, 연장기간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일본 수출기업, 피해예상 기업 등과의 간담회 개최와 기술전문가 POOL구성,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창원상공회의소에는 상주 관세사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과 경남기업 대일본 수입품목 중 통제대상(ECCN코드) 품목 매칭, 기업의 실질적인 영향 파악을 실시한다. 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또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수출 주력품목 및 금액, 백색국가 제외조치 발효 시 영향 시점 및 정도 등을 조사해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그간 미·중 무역갈등으로 도내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소재·부품 분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현장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늘 참여한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8-09 10:22:41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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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시민 안전 위한 폭염대책 현장 점검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영도구, 부산시민공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체감형 폭염대책 추진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오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쿨링포그, 물놀이장과 같은 폭염저감 시설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점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행복' 실현방안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첫 방문지인 영도구 해동병원 맞은편 쿨링포그 설치장소에서는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쿨링포그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함께 점검했고, 쿨링포그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이용만족도 등 의견을 청취했다.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부산시 '소확행' 시민공모사업 중 우수제안(동상)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시에서는 쿨링포그와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 4억6천4백만 원을 구?군 및 사업소에 지원했다. 이어서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한 오 시장은 여름철 부산시민공원 폭염저감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폭염저감 시설 중 하나인 어린이물놀이장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함께 점검하며 부산시 최우선 과제인 '시민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수질 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부산시민공원은 여름철 시민공원 이용객들의 피서를 위해 쿨파크, 어린이물놀이장, 그늘숲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과 아파트 정전사고 대처방안을 듣고, 전력수급상황 관리에 여념이 없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은 "우리 시는 7월부터 폭염대응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민관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 소확행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폭염 대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9 10:22:05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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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중앙 공공기관,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대전지역에 있는 정부 공공기관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 9일 관련 기관들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은 지난 8일 대전 중구에 있는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안전점검, 도색, 청소 등 전통시장 환경정비와 장보기 행사, 식사투어를 하며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운영해오던 '1기관 1시장 찾기'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공공기관의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6개 참여기관은 기관별 특성을 살려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시장에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전통시장 주무 공공기관인 소진공은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중리전통시장의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개선과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확산을 위한 지원한다. 또 창업진흥원은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고객센터에 소화기를 기부하고,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도마큰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폐 위변조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본부 단위의 1기관 1시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전원자력연료는 명절기간에 각 대전 한민시장, 송강전통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이 확대돼 전통시장 이용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 찾기' 발전모형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09 09:2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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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일 무안읍 중앙로 상가 2층에 마련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무안읍 중심상가상인회와 둥지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후 중앙로 상가에 공간을 조성한 첫 번째 사례로 업무공간 및 회의실, 주민들과의 교육·휴식·소통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 곳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무안군의 도시재생사업 정책을 지원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로서 종합적인 의견 수렴 및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하여 무안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의 추진, 마을기업의 창업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군 장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및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주민, 협력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장영식 부군수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무안군과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8 14:00: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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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내최대 곡물유통 전문업체와 1,000억 원 구매약정 체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국내 최대 곡물유통 전문업체인 ㈜여주농산과 4년간 1,000억 원 규모의 무안 쌀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무안군 김산 군수와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전남도의회 나광국·이혜자 의원 등이 참석하여 무안군과 전라남도가 무안 쌀의 판매를 지원하고 농협양곡(주)무안지사가 공급을 책임지며 ㈜여주농산이 적정가격에 구매하는 방식의 4자 간 약정을 체결한 것이다. ㈜여주농산(대표 전오수)은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업체이며 쌀, 잡곡 등 곡물을 판매하여 연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최대 곡물유통 전문업체로 올해부터 4년간 무안 쌀 약 4만 톤을 구매하여 전국에 판매하게 된다. 무안군은 전체 경지 2만㏊ 중 8천㏊에서 7천여 농민이 벼를 재배하고 있는 우리나라 쌀 생산의 중심 지역이다. 무농약 1천9백㏊, 유기 3백㏊ 등 전체 경지의 11%인 2천2백㏊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무안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며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무안 쌀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논에서 신선한 해풍과 맑은 물로 재배하고 단백질 검사 등으로 철저하게 미질을 관리하고 있어 영양은 물론이고 밥맛까지 좋은 쌀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쌀 '러브 미(米)' 인증 2회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2회 선정된 농협양곡(주)무안지사의 '황토랑쌀'을 비롯해 3개 RPC(미곡종합처리장) 등 4개 업체에서 23개 브랜드로 판매하는 무안 쌀은 친환경 고품질 쌀로 평가받으며 전국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이번 구매약정은 쌀이 매년 수확기의 생산량에 따라 값이 형성되고 풍년인 해는 쌀값이 매번 폭락하는 불안정한 우리나라 쌀 시장을 고려해 무안 쌀이 안정된 판로로 제값을 받으며 판매될 기회를 무안군과 전라남도가 함께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더 높게 평가된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약정으로 농협양곡(주)무안지사의 무안 쌀 판매에 따른 포장재,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약정한 물량이 제값을 받고 판매되도록 계속 관리하는 등 무안 쌀 생산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8-08 13:51:4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