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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MBC라디오,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11일 총 상금 5500만원 규모의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11일부터 6주간,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된다. 같은 기간 MBC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매주 목요일 사연을 소개, 수상자를 발표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에선 상금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늘려 고객들의 관심을 대폭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은 웹과 SNS로 나뉘어 진행된다. 웹 부문은 '내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꿈과 행복한 미래 준비에 대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해 작성하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해피 트립' 해외여행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 SNS부문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미래에셋생명 SNS에 접속해 퀴즈를 풀고 행복 댓글을 남기면 총 500명에게 케이크와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9일 미래에셋생명과 MBC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작은 책으로 발간, 비매품으로 배포된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전 생애에 걸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중들이 행복한 미래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추억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6-04-11 14:20:4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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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롯데케미칼과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서울 동작구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일시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롯데케미칼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출연금액의 15배인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 롯데케미칼과 거래 중인 협력업체 중 미래성장가치가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보증료 0.3%포인트를 할인할 계획이다. 조성택 롯데케미칼 재무회계부문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윈-윈하며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롯데케미칼은 신용보증에 의한 지원 효과가 현재 누적기준 연간 5040억원에 달하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장은 "대기업 출연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협약보증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표준모델로 정착했다"며 "양사는 향후에도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인 출연과 이에 따른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합의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6-04-11 14:16: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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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메트로]연어 어때요? '연어당' 2·6호선 합정역

'연어당' 2·6호선 합정역 '캠핑장 김치찌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참치캔이다. 그런데 요즘은 웰빙 바람과 함께 참치가 아닌 연어캔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연어를 사용하면 마치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것처럼 진한 맛이 나고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연어캔 판매량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세계 10대 슈퍼 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연어를 통조림이 아닌 싱싱한 생물로 먹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터.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숙성연어전문점 '연어당'을 방문하면 회를 비롯해 초밥, 덮밥 등 다양한 형태의 연어를 맛볼 수 있다. 점심시간 베스트 1위 메뉴는 '산더미회덮밥(7000원)'이다. 양배추, 상추, 당근, 오이, 무 등 신선한 채소에 광어, 숭어, 참치 등 활어가 120~150g 정도 나가는데 산더미처럼 수북한 모습에 붙여진 이름이다. 보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밥은 별도의 그릇에 나간다. 회덮밥에 1000원을 추가하면 회덮밥과 뚝배기에 담긴 맑은 복국 '복지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숙취를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은 '산더미회덮밥+복지리(8000원)'를 즐겨찾는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연어덮밥(사케동·8000원)이다. 연어덮밥은 초밥간을 한 밥에 덮밥소스를 뿌리고 탱글탱글한 연어 8~10점과 싱싱한 무순이 함께 나온다. 연어덮밥을 즐겨먹는다는 직장인 이지안 씨(30)는 "먼저 숟가락으로 밥을 뜬다. 그리고 간장을 묻힌 무순과 생 고추냉이를 적당량 밥 위에 올린다. 그 다음 연어를 덮어서 먹으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고추냉이의 톡 쏘는 맛까지 어우러져 그야말로 최고다"라며 연어덮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줬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연어초밥(1만원)'인데 1인분에 10점 정도를 맛볼 수 있다. 초밥은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아니라 주문과 동시에 직접 만들어 테이블로 나간다. 일식 경력 50년차인 주인장 신현정 사장은 "매일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나가 노르웨이산 생 연어를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를 하고 있다"며 "손질한 연어는 해양심층수에 5시간 정도 숙성하는데 연어는 바로 먹는 것보다 숙성과정을 거쳐야 특유의 느끼함이 사라지고 더욱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만의 깐깐한 식재료 관리법을 설명했다. 연어당은 저녁 시간이면 더욱 바빠진다. 무한리필 연어회를 맛보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부쩍 늘어나기 때문이다. '무한리필 생생연어1(1만5900원)'을 주문하면 연어회와 새우튀김, 오뎅우동이 무한제공되고 여기에 문어물회소바까지 맛볼 수 있다. '무한리필 생생연어2(2만900원)'는 생생연어1과 기본 구성은 같다. 차이점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회는 연어 뿐만 아니라 참치와 광어, 돔, 숭어 등 계절모듬회가 무한제공된다. 합정역 인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김종하 씨(45)는 "연어를 좋아하는 편인데 무한리필집을 찾으면 실망할 때가 많다. 이곳은 회가 싱싱하고 도톰한데 입에 넣는 순간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것이 그야말로 최고다. 제철 회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바삭한 새우튀김과 따끈한 오뎅우동, 시원한 문어소바도 일품이다. 한마디로 맛과 가격에서 다른 어떤 곳과 비교가 안된다"며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연어당은 점심 저녁 식사시간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가면 기다릴 필요가 없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주소:서울 마포구 양화로 78-7 (지하철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도보 1분, 삼성화재빌딩 맞은편) *영업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매주 일요일 휴무)

2016-04-10 16:45:50 김미영 기자
금융당국 "보험 가입시 서류 작성·절차 대폭 간소"

앞으로 보험 가입시 서류 작성과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내는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제1차 국민 체감 20대 금융 관행 개혁'에 따라 보험 거래 제출 서류 간소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험 가입 시 자필 서명란이 현재 14개에서 10개로 축소된다. 덧쓰는 항목도 현 30자에서 6자로 줄고, 체크 항목도 39개에서 26개로 줄어든다. 아울러 가입 설계서와 온라인 보험 비교안내 확인서를 없애 서류 종류를 줄인다. 또 청약서와 상품 설명서 등을 통합, 가입 서류를 간편화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내는 더욱 강화된다. 보험사에게 계약자가 낼 총보험료와 상품의 종류 등 정보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또 계약 체결 이후 피보험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서면에 의한 동의를 철회할 수 있도록 철회권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 금융위는 전산 시스템 변경 등 준비 기간을 감안, 모든 보험사에 오는 6월 30일까지 절차를 수정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과도한 서류 작성과 자필 서명 등이 축소되면 소비자들이 지금보다 보험에 더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고, 소비자 보호도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4-10 16:43: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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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39)KB생명보험 '무배당 KB슬림업 연금+종신보험'

최근 보험사들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신개념 종신보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KB생명보험이 지난 1일 출시한 '무배당 KB슬림업 연금+종신보험'도 마찬가지. 납입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15% 수준까지('저해지환급 50%형') 줄였다. 납입기간 중 기존 종신보험 대비 해지환급금은 낮지만,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된 이후에는 해지환급금이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해진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낮아지는 것을 원치 않는 고객의 경우 '표준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표준형'의 경우 지정한 은퇴나이로부터 매년 가입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10년간 지급하는 '2종 연금+종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23개의 선택 특약 가입을 통해 암진단, 암치료, 중대질병(CI) 등 종합보장과 배우자 및 최대 3명의 자녀를 위한 보장도 가능하다. 특히 3대 질병 납입 면제 특약의 경우, 암(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진단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고액의 계약 할인도 주목할만 하다. 가입금액 1억원 이상일 경우, 주계약보험료의 4.0%를 할인하며 가입금액 7000만원~1억원 구간은 할인율 3.0%, 가입금액 5000만원에서 7000만원 구간은 할인율 2.0%를 제공한다.

2016-04-10 15:18:1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