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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가산업대상' ESG부문 3년 연속 수상

한국농어촌공사가 18일 개최된 '국가산업대상'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지속가능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어업·농어촌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생산기반 정비를 비롯해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 증진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사의 고유 사업에 ESG 경영을 연계한 활동을 벌여 왔다. 특히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21년 '농어촌愛 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후 사업에 부응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별 과제를 선정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올해도 ESG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을 다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 농어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2024-04-18 17:20: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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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강남서 러시아·사우디 업체와 '저탄소 식생활' 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8일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식품 바이어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됐다. 해당 바이어는 '2024 상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석 차 내한한 러시아의 바이칼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나푸드스터프이다. 이들 2곳은 아시안푸드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과 직매장을 운영하며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협약을 계기로 향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지역 K-푸드 수출·유통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시 상황에도 러시아에서 K-푸드 수요가 늘어난 것은 K-푸드가 유럽의 식문화와 달리 발효 기반의 건강한 식문화란 점에서 주효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건강한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전 세계에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파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선포한 바 있다.

2024-04-18 17:05: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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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모인 한미일 재무장관...최상목 "공급망·금융불안 공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자재 공급망 교란 및 금융시장 불안 등과 관련해,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했다. 최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그간 다자무역은 효율성이 최우선시됐으나, 팬데믹과 지경학적(geo-economical) 분절화 등 공급망 교란을 겪으며 경제 안보가 또 다른 정책 목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열린 이번 3국 재무장관 간 회의는 사실 지난해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측면이 강하다. 역대 처음 열린 한미일 재무장관회의로, 최 부총리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및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마주했다. 그는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 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자개발은행 개혁 등에 있어서도 3국이 적극 공조함으로써, 기후위기·지속가능성장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해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역대 처음 개최된 데 대해서는 "작년 8월 한미일 정상은 최초의 3국 간 회담을 통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강력한 연대를 천명했다"며 "우리 국민만이 아닌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목표로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는 점을 거론했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한국·일본은 미국의 오랜 동맹국이자 친구로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3국 관계가 더욱 깊어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회복력 있는 공급망 확장, 경제적 강압 대응, 경제제재 회피 방지 등 역내 및 세계 공동 목표에 대한 협력을 심화할 여지가 있다"고 했다. 스즈키 일본 재무장관은 "작년 8월 정상회의 이후 국제 정세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문제 외에도 중동상황 악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의 문제가 있다"며 "서로 밀접한 소통을 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특히 자유롭고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 이날 오후(현지시간) 열린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 참석해,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에 쓰일 23억 달러 규모의 지원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중장기적으로 21억 달러 규모의 EDCF를 집행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건지원과 주요 인프라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도적 지원 2억 달러를 연내 집행해 긴급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내용이다. 다자개발은행(MDB) 1억 달러, 인도적 지원 2억 달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20억 달러 등이 이에 속한다.

2024-04-18 16:39: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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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중소기업 수출전용 지원자금 확대할 것"

정부가 수출금융 지원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 전용 지원자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물류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의 국제 운송 지원한도를 긴급 확대하기로 했다.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8일 부산 연제구에 취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열린 중기 익스프레스 2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홍 차관보는 "중소기업 수출 전용 지원자금을 확대해 수출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의 국제 운송 지원 한도 긴급 확대 및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5일 대전에서 열린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다.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은 수출 금융 지원, 물류애로 해소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홍 차관보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익스프레스 3차 회의를 오는 6~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방문 장소는 중기중앙회와 협의해 선정할 계획이다.

2024-04-18 16:39:1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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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급식메뉴 개발 한창...코엑스 전시회 이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가루쌀 가공식품 및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2~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로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선 소면, 튀김·부침가루, 라이스밀크, 마들렌·휘낭시에, 건강식빵 등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을 4개 부스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8개 내외 업체가 약 40종의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건강한 급식을 위해 고민이 많은 영양사, 조리사 등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식자재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실제로 학교 급식에 가루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시범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한 대학의 급식 담당자는 "가루쌀을 활용한 파전 요리를 학생들 급식메뉴로 제공해보니, 끝이 바삭하고 배식이 끝날 될 때까지 잘 눅눅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매월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정해 가루쌀 빵을 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40~50대 교육생들이 식감이 촉촉하고 소화가 잘된다는 평가가 많다"고 전했다.

2024-04-18 15:50:4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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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국민 누구한테나 열린 농촌 조성해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농촌왕진버스 발대식에 참석해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 누구에게나 열린 농촌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지자체 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충북 단양에서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단양군 매포읍 지역 관내 3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및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 장관은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지자체·농협 등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연간 6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해 농촌 의료복지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자체·농협 등과 농촌 왕진버스와 같은 현장 밀착형 생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상지대부속한방병원은 한방내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침구과 등 14명의 의료진이 침과 뜸 시술 등을 진행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는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한의과 등 30여 명의 보건·의료인이 진료와 응급처치 교육을, 또 열린의사회에서는 충치치료, 레진, 틀니조정 등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2024-04-18 15:39: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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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P2P 투자한도 500→3000만원 확대

앞으로 개인투자자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한도가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된다. 주식·부동산 담보대출의 공시기간도 1시간으로 단축해 신속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령' 및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내달 29일까지 예고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의 자금을 투자자가 지정한 차입자에게 대출해주고 그 연계대출에 따른 원리금수취권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우선 금융위는 사회기반시설사업의 투자한도를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린다. 지금까지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지역주민투자사업에 4000만원까지 투자를 허용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역 사업에 대한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어 주민만족도가 높았다"며 "투자한도를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증액해 투자자의 투자수익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자는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식·부동산 담보대출의 사전 공시기간도 24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인다. 주식·부동산 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24시간을 기다리다 이탈하는 이용자가 증가해 대출집행이 어려워 진 데 따른 조치다. 자기계산 연계투자시 한도의 기준인 자기자본의 산출 기준시점은 반기말 기준으로 한다. 자기계산 연계투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인 본인이 본인의 자본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는 자기가 실행할 연계대출에 투자할 수 없지만, 차입자가 신청한 연계대출이 80% 이상일 경우 투자가 가능하다. 단 잔액은 자기자본이내, 동일차입자에 대한 투자는 자기자본의 5%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금융위는 이 같은 시행령과 감독규정 개정안을 오는 5월 29일까지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한다. 개정안은 금융위원회 및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3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18 14:49: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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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65세이상이 과반...전국 농업인 수 200만 붕괴 눈앞

국내 농촌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경영주의 경우, 70세 이상 나이대가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농가인구는 곧 200만 명을 밑돌 전망이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20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216만6000명)과 비교해 3.5%(7만7000명) 감소했다. 5년 전인 2019년(224만5000명)에 비해서는 15만4000명 줄었다. 농가의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52.6%로 1년 전(49.8%) 대비 2.8%포인트(p) 증가했다.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율(18.2%) 대비 34.4%p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 농가인구를 보면 70세 이상이 76만7000명으로, 전체 농가인구의 36.7%를 차지했다. 이어 60대가 64만 명(30.7%), 50대는 31만2000명(14.9%) 순으로 많았다. 농가 수는 99만9000가구로 전년대비 2.3%(2만3800가구) 줄어들었다. 전체 가구에서 농가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4.6%로 전년대비 0.1%p 감소했다. 고령화 추세 속 경영주 연령대도 70세 이상이 47만7000가구(47.8%)로 가장 많았다. 60대는 34만2000가구(34.2%), 50대는 14만1000가구(14.2%) 등이다.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은 2인 가구로 전체 농가의 57.5%를 차지했다. 전업농가가 56만4000가구(56.4%)로 겸업농가 43만5000가구(43.6%)보다 많았다. 경지규모 1㏊ 미만 농가는 73만4000가구(73.5%), 3㏊ 이상 농가는 7만4000가구(7.4%), 5㏊ 이상은 3만5000가구(3.5%)로 조사됐다.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000만원 미만 농가는 전체 농가의 64.5%에 달했다. 전년대비 0.6%p 감소했다. 반면 1억원 이상인 농가 비율은 0.4%p 증가해 4.2%를 기록했다. 농축산물 판매처는 농협·농업법인이 전체의 35.5%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 직접 판매 30.9%, 수집상 7.1%, 산지공판장 6.3% 순이었다. 국내 어가 수는 4만2000가구, 어가인구는 8만7000명이었다. 어가는 전년대비 800가구(1.8%) 감소하고, 어가인구는 3700명(4.1%) 줄었다. 어가 비율은 총가구의 0.2%, 어가인구 비율은 총인구의 0.2%였다.

2024-04-18 14:41:1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