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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생활체육 통해 장애인 자부심 높이겠다"

의왕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2026 의왕시장배 장애인어울림 종목별체육대회'가 지난 4월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부곡스포츠센터, 백운호수 잔디광장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 증진과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종목별 경기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탁구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참여가 가능한 뉴스포츠(컬링, 양궁, 스택스 등) 종목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함께 경기를 진행하는 '어울림' 방식으로 운영돼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통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5:2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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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에너지 위기 대응 ‘가로등 탄력 운영’

목포시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중심의 '가로등 탄력 운영'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인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8일 에너지 수급 위기 '주의' 경보에 이어 4월 2일 '경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위기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고하대로, 백년대로, 영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 30개 구간을 대상으로 위기 단계별 가로등 격등제를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 안전을 고려해 사고 다발 지역과 이면도로 등 안전 취약 구간은 격등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경계' 단계에 따라 가로등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 동안 격등 운영되며, 경관조명은 밤 9시에 소등된다. 향후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될 경우 가로등 격등 시간은 8시간으로 확대되고 경관조명은 전면 소등될 예정이다. 시는 격등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 제어 시스템과 현장 점검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원 발생 시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 상황이 엄중한 만큼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에너지 절감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야간 통행 시 안전 운전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3 15:25: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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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안성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총 42억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한정된 도 기금을 지역 소상공인이 선제적으로 활용해 경영 안정의 마중물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시가 추진 중인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와 '환경+ 안심식당 추진' 사업과도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저금리 자금을 활용한 시설 현대화는 업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식품안심업소(구 위생등급제)' 참여를 유도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융자 조건은 연 1% 수준의 저금리로 제공되며, 주요 지원 항목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 개선(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최대 1억 원) ▲노후 화장실 시설개선(최대 2천만 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최대 3천만 원) 등이다. 다만 형평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및 단순 인테리어 보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소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을 통해 대출 상담 후, 안성시청 위생관리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이 고정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5:25: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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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2026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는 시민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광명시 대표 독서 진흥 사업으로, 이번 선포식은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독서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민 추천 공모를 진행해 총 177권을 접수했으며, 자체 심사와 시민 선정위원회 심의를 두 차례 거쳐 연령대별 최종 3권을 선정했다. 2026년 광명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 <빛이 이끄는 곳으로>(백희성 저)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저) ▲어린이 부문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저)이다. 선정 도서는 세대별 고민과 공감을 담고 있다. 일반 부문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파리의 오래된 저택을 배경으로 가족과 사랑에 대한 기억을 건축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은 세상과 거리를 두던 중학생이 관계 속으로 나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이 부문 <언제나 다정 죽집>은 동네 죽집을 배경으로 공동체의 따뜻한 의미를 전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올해의 책 선포와 함께 독서릴레이 첫 시민 주자 책 전달식, 시민 대표 낭독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백희성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작품 속 공간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올해의 책 선포식은 시민과 함께 한 해 독서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서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3 15:25: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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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세계를 잇는 바다의 기적’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

진도군은 '세계를 잇는 바다의 기적'을 주제로 한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바닷길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총감독 체제를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호성 총감독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연출을 통해 축제의 차별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 김 감독은 2023년과 2024년에 명량대첩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대형 축제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구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대표하는 행사로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바닷길 한가운데에서 진행되는 '바다의 기적: 골든벨을 울려라'가 있다. 관광객이 직접 바닷길을 걸으며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며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설을 기반으로 한 '뽕할머니 소망 행진(무지개 깃발 퍼포먼스)'을 진행하는데, 방문객이 소망을 담아 바닷길을 행진하는 참여형 행사를 운영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안도로 일원에서는 체험형 행사인 '미라클 로드'를 운영한다. 착시예술(트릭아트), 전통 놀이, 사진명당(포토존), 길거리 공연(버스킹) 등 총 11종의 행사를 도장 모으기(스탬프 미션) 방식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진도 특산물을 활용한 참여형 먹거리 행사도 대폭 강화된다. 먼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명장이 참여하는 '진도 8미 쿠킹쇼'와 김밥 만들기 대회가 4월 18일(토) 15시부터 17시까지 회동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진도 8미 김밥 만들기 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하며, 안유성 명장이 직접 심사를 맡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빵축제'에서 대상을 두 번이나 받은 몽심빵집의 인기 제빵사가 진행하는 '진도 8미 베이킹쇼'와 제빵 경연대회가 4월 19일(일) 15시부터 17시까지 회동 주무대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고등학생 이상으로 구성된 8개 팀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2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 행사로 운영된다. '홍주레드로드' 구간에서는 전복, 낙지, 대파 등 진도 특산물을 직접 선택해 만들어 먹는 '진도라면 팝업'이 운영되며, 진도 홍주를 활용한 '홍주칵테일 팝업'도 운영돼 먹거리와 체험이 결합한 특화 행사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스트릿댄스 진도 틴에이저 파이터(스진파) 시즌2'도 개최된다. 지난해에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서 '제이블랙'과 '마리'가 심사에 참여해, 대회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4월 18일(토) 18시 30분부터 철마광장에서 펼쳐지는 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하며, 전국 청소년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뜨거운 열기가 느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 축제는 바닷길이라는 자연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대표 해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누리소통망(SNS), '3D 포스터', 수도권 집중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026-04-13 15:25: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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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8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 원, 대형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6세 이상 개인이며,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된 개인사업자와 목포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은 4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이륜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고문에 안내된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4-13 15:24: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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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 아파트 10개 단지 '재정비 컨설팅' 지원

경기도가 용인시 원흥아파트 등 총 10개 아파트단지를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사업 초기 단계에서 합리적인 재정비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단지별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시군 추천으로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구조 안전성·노후도·주거환경·주민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 단지는 용인시 원흥아파트를 비롯해 동두천시 동양아파트·현성아파트, 안양시 대우아파트, 성남시 백현2단지·삼익금광, 수원시 권선대원신동아·권선한양아파트, 구리시 구리럭키아파트·토평한일아파트다. 해당 단지에는 최대 1억 원 규모의 컨설팅 용역비가 투입되며, 전체 비용은 경기도가 30%, 시군이 70%를 부담한다. 각 단지는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재건축 등 3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성 분석과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 전문 데이터가 제공돼 주민들이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21년과 2022년 시범사업으로 8개 단지를 지원한 이후 매년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8개 단지, 2024년 6개 단지, 2025년 5개 단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은 "재정비 사업은 초기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객관적인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며 "원활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7년 사업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 시군을 통한 예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상 단지를 사전 발굴할 계획이다.

2026-04-13 15:23: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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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16일 개막…3일간 열전 돌입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오는 16일 G-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슬로건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준공된 G-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스포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해당 시설은 1만 20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해 국제 규격 수영장과 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로, 광주시는 이를 통해 대회 운영 기반을 갖췄다. 개막식은 대회 첫날인 16일 오후 열리며, 김성중과 방세환을 비롯한 각 시·군 단체장과 도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광주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문화공연과 드론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교통·주차 대책 마련은 물론 숙박 및 음식점 점검, 자원봉사자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또한 장애인 선수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내 무장애 동선을 확보하고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지원에도 힘썼다. 방세환 시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시에서 경기도민 화합의 장을 열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과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이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도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에서 개최돼 경기도 체육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4-13 15:23: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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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쉬었음 청년' 맞춤형 청년도전 지원사업 추진

안양시가 구직 의욕을 잃고 취업 준비를 중단한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운영해온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하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별 상황에 맞춘 경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미취업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 회복과 재도약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안양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기 과정은 오는 8~9월 5주간 진행되며 ▲참여자 밀착상담 ▲취업전략 수립 특강 ▲직무체험 ▲면접 스피치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된다. 수료자에게는 총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원된다. 중기 과정은 현재 1기(4~7월)가 운영 중이며, 2기(6~9월)가 이어서 진행된다. 중기 과정에는 단기 프로그램에 더해 ▲채용 트렌드 탐색 ▲관내 기업 연계 탐방 등이 추가되며, 총 1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및 취업 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장기 과정은 3~9월 동안 운영되며, 단기·중기 프로그램에 더해 ▲소통 역량 강화 특강 ▲안양시 채용박람회 참여 ▲현직자 실무 특강 등이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총 2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및 취업 시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 5명이 참여해 청년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들은 취업 전략 수립부터 직무 이해, 실전 면접 대비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한다. 현재 장기 과정(35명)과 중기 1기(35명)가 참여 중이며, 중기 2기와 단기 프로그램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만 18~34세)과 지역특화 청년(만 19~39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노동부 고용24를 통해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본관 지하 1층 '청년두드림공간'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경험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5:22: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