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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용인FC 2-0 제압… 6연승·단독 선두 질주

부산아이파크가 6연승을 달리며 K리그2 단독 선두 자리를 더 공고히 했다. 부산은 지난 11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에서 용인FC를 2-0으로 완파하며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부산 출신 우주성이 다이빙 헤더로 만들어냈다. 이후 크리스찬의 연계를 받은 백가온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크리스찬과 백가온 조합은 이번 시즌 벌써 3골을 합작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부산은 올 시즌 첫 클린시트를 달성하며 공수 양면에서 균형 잡힌 경기력을 과시했다. 골키퍼 구상민은 6차례 선방으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날 경기는 그의 200경기 출전을 더 뜻깊게 만들었다. 교체로 나선 백가온은 시즌 4호 골을 추가하며 '슈퍼 조커'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구템베르그도 K리그 데뷔전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과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성환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보완할 부분을 잘 준비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18일 구덕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2026-04-14 11:2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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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라오스국립대와 협약… AAU 15개국 163개교로 확대

동서대학교가 지난 8일 라오스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와 학술교류 협약(MoA) 및 아시아연합대학(Asia Alliance University, 이하 AAU)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오스국립대는 라오스 최초의 AAU 회원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따라 AAU는 기존 14개국 162개 대학에서 15개국 163개 대학으로 확대되며 아시아 전역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게 됐다. 1996년 설립된 라오스국립대는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 최고 수준의 국립 종합대학이다.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며 앞으로 AAU 플랫폼에서 교육·연구 협력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대가 주도하는 AAU는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아시아 대학 연합 개방형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2025년 2월 3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9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라오스와의 협력은 동서대가 추진 중인 AAU '국가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양교 간 학술 교류 협약에는 ▲학생 및 교수 교류 ▲학점 상호 인정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단기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라오스국립대와의 협력은 AAU가 아시아 고등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시아 대학 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21: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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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회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가 13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점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김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제시했다. 채진기 의원은 중동발 전쟁 여파로 인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문제를 언급하며 안정적 공급 체계 마련을 촉구했고, 최병일 의원은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김보영 의원은 소아재활 문제를 공공이 함께 책임져야 할 필수 복지 영역으로 규정하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익수 의원은 공직사회와 산하기관 전반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환기하며 공정한 행정 운영을 주문했다. 조지영 의원은 대중교통 정책이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음경택 의원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의 발행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예산이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예산 심의와 함께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6-04-14 11:21: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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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상담실' 운영으로…시우지구 주민 편의 강화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우1리 마을회관에서 시우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이번 상담실 운영은 지적도상 경계가 서로 다른 문제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계 분쟁을 줄이는 국책사업이다. 상담실에는 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해 주민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경계 설정 기준 및 추진 절차 안내 △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상담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토지 소유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생업 종사 주민도 마을에서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상담실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의견을 사업 초기부터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1:21: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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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중소기업 연구인력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연구 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첨단분야 연구 인력 및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경남대·인제대·창신대 등 5개 대학 컨소시엄 체제로 운영된다. 예비 연구 인력과 참여 기업을 매칭해 인턴-정규직-R&D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1단계 사업 기간 210명의 인턴을 배출했으며 80% 이상이 경인테크, 금아하이드파워, 뉴트리어드바이저, 영풍전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82개의 R&D프로젝트 수행으로 중소기업 R&D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사업 평가에서 '계속 지원' 결과를 받아 올해도 이어진다. 2026년부터는 참여 자격이 확대됐다. 기존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취득자 및 구직자에 더해 연구 경력 2년 이상의 전문 학사도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대학 석사 이상 학위 취득자라면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2개월 인턴 기간 동안 월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가 지급된다. 정규직 전환 후에는 실제 R&D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연구비도 지원받는다. 김태규 국립창원대 DNA산학 협력본부장은 "1단계 사업 수행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연구 인력 간 매칭률을 높여 청년 고용 증가와 중소기업 R&D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2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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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첨단바이오 오픈 이노 캠퍼스’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이 13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방문해 첨단 바이오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 조성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원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원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제약 바이오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기업 지원·산학연 협력 기능을 연계해 부산·경남 바이오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핵심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모델이다. 참석자들은 'AI-지역 전략 산업-바이오산업'을 결합한 협업 거점을 조성해 기업 성장과 외부 연구자 유입을 촉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단순 입주 공간이 아닌 기업·연구 기관·대학·병원이 연결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방안이 폭넓게 검토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부산TP, 경남TP와 함께 첨단 바이오 분야 협력 사업 발굴과 기업 지원 연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부 역시 제약 바이오 벤처에 대한 연구 개발부터 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 중이라 이번 지역 협력 논의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 청장은 "AI와 바이오, 부산·경남 주력 산업의 융합이 동남권 첨단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방향"이라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와 같은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1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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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중앙대, 폐이차전지 유가 금속 회수 신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와 중앙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폐이차전지에서 유가 금속을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혁신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국립부경대 고민성 교수·채수종 교수와 중앙대 장해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간소화된 직접 탄소 열환원(SDC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환경 소재 분야 국제 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Materials(IF=14.1)' 2026년 3월호에 게재됐다. 기존 폐이차전지 재활용 공정은 고온 소성과 유해 가스·폐산 발생, 대규모 설비 필요 등으로 환경 오염과 비용 부담이 컸다. SDCR 기술은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폐전극 내 도전재와 바인더 등에 포함된 탄소 성분을 환원제로 활용해 외부 화학 물질 없이 금속을 직접 환원·회수하는 방식으로, 폐전극의 물리적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환원과 금속 회수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실험 결과 코발트 99.5%, 리튬 98.6%의 높은 회수율을 기록했다. 기존 습식 공정 대비 에너지 소비는 약 73%,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41% 각각 줄어들어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민성 부경대 교수는 "폐배터리 내부 구성 요소만으로 환원을 유도해 재활용을 실현했다는 데 기술 핵심이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리튬이차전지 재활용에 폭넓게 적용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산업통상부의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6-04-14 11:1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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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웹툰작가 양성사업’ 2년 연속 선정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026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 3억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공모 사업은 예비 및 신진 웹툰 작가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4월 10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역 예비·기성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교육생 13명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1:1 전문가 멘토링 ▲웹툰 창작 실무 중심 특강 ▲품평회 및 현장 실습 ▲해외 기관 협력 전시 지원 ▲지역행사 연계 프로그램 등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해 동일 사업에서는 교육생 13명 전원이 수료하고 6건의 사업화 연계 성과를 거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운영,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개최, 부산브랜드웹툰제작사업 등과 연계해 인재 발굴부터 산업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콘텐츠와 인재가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19: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