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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출범

인천시가 청년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지역 기반의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연구원 대강당에서 '2026 인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으로, 청년의 시각을 반영해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지역 내 실천을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팀, 27명의 인력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MZ세대 감각을 반영한 탄소중립 콘텐츠 제작 및 SNS 확산 ▲학교 대상 탄소중립 교육활동 ▲자전거도로 지도 제작 등 리빙랩 기반 생활 실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해 전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 플랫폼'을 구축,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호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청년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제안과 참여가 인천시 탄소중립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3 08:51:1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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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문화제·양동마을·국립경주박물관 ‘로컬100’ 선정

경주시는 신라문화제와 양동마을, 국립경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주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와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 7월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국민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전국 200개 후보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경주 3개 자원이 최종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신라문화제는 1962년 시작된 경주의 대표 문화축제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로 자리 잡아 왔다.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통가옥과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전통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경주의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를 비롯한 경주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하는 핵심 기관으로, 최근 '신라 금관 특별전'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으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경주시는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자원을 관광과 콘텐츠, 도시 브랜드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이고, 역사문화 자산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선정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문화유산과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2 11:03:2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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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티씨엠에스 공장 착공…벤처투자 선순환 성과 가시화

경북도는 4월 10일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서 ㈜티씨엠에스 공장 기공식을 열고 벤처기업 성장 기반 확충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산시,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신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이번 투자 사례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발굴-육성-투자' 벤처 지원 구조가 실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티씨엠에스는 2020년 3월 설립 이후 현재 30여 명 규모로 성장한 기술 기반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에 필요한 핵심 부품과 장비를 비롯해 차세대 소재인 폴리이미드 분리막까지 아우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한국예탁결제원 주관 'K-Camp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G-star 밸리'와 'G-star 펀드'를 연계한 벤처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티씨엠에스는 지역산업활력 R&D펀드 20억 원과 경북행복기업 혁신벤처펀드 10억 원 등 총 4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24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도 이끌어냈다. 아울러 도의 벤처 지원 사업 6개를 통해 약 8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으며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태용 ㈜티씨엠에스 대표는 "경북은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투자 환경이 잘 갖춰진 지역"이라며 "신공장 건립을 통해 국내외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산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서울로 가지 않아도 투자가 찾아오는 지역' 조성을 목표로, 유니콘 기업 5개 이상 육성을 위한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경북에서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 생태계 구축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2 11:03: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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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강화…부정수급 차단

경주시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자격을 정확히 확인하고 공정한 급여 지급을 위해 통합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비롯해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지원 등 15개 사회보장급여 전반을 대상으로 소득·재산·인적사항을 연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4개 기관과 연계한 82종 공적자료를 활용해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을 정밀하게 반영하고, 부정수급을 차단하는 한편 복지재정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조사 방식은 대상 유형별로 나뉜다. 신규 신청자는 접수 단계에서 자격을 검증하고, 기존 수급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변동 사항을 상시 확인한다. 또 공적자료 반영 시차에 따른 누락을 보완하기 위해 1~3월과 7~9월에는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4~6월과 10~12월에는 정기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급여 신청 증가에 대응해 초기 상담과 대상자 발굴을 병행하고 있으며, 민원 처리 지연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통합조사관리 1·2팀은 총 15명으로 운영되며, 1인당 연간 약 9800건을 처리하는 등 높은 업무량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조사·관리 실적은 총 11만8548건으로, 신규 1만5020건과 확인조사 10만3528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0만6241건 대비 11.58% 증가한 수치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복지급여는 필요한 시민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조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2 11:03:0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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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2기 가동…지역필수의료 선제 대응

경북도는 4월 1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열고 1기 성과를 점검하며 2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1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이어질 2기 운영 전략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추진단은 경북도와 대구·경북권 종합병원, 포항·김천·안동의료원, 경북도의사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로, 그동안 필수의료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과 임상실무 교육, 의료 질 향상 TF 운영, 의료취약지 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료 역량 강화와 서비스 개선에 성과를 냈다. 특히 전문의 채용 지원과 파견·겸직, 원격협진 등을 통해 지방의료원의 필수진료 기능을 보완하고, 영양군과 울릉군 등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의료 접근성 개선에 기여했다. 해외 의료 협력 분야에서도 캄보디아 의료인력 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해 공공의료 협력 모델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2기 운영에서 기존 협력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응급·중증·분만·소아 등 필수의료 분야별로 기관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일회성 협업을 넘어 상시 작동하는 협력 구조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이 올해 2월 국회를 통과해 2027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정부는 연간 1조1000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시·도가 지역 실정에 맞는 필수의료 대책을 직접 수립·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26년 1월 '지역의료 소멸 대응 선도사업'을 통해 2027년부터 5년간 총 3975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 사업을 발굴했다. 이어 3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협의체 회의에서 해당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4월 중 시·도 임시 필수의료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맞춤형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단계적인 준비를 바탕으로 초광역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추진단 1기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였다면, 2기는 초광역과 중진료권, 지역을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실제로 가동하는 단계"라며 "지역필수의료법 시행에 맞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지역 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4-12 11:02: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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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 신관 남산홀에서 도내 초등 수석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 초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장하고 수업 비평과 코칭 역량을 높여 수석교사의 현장 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의와 실습, 토의가 결합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업을 읽는 관점과 수업 전문성의 본질을 중심으로, 단순한 수업 수행 능력을 넘어 학생의 배움 과정과 수업 흐름을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분석하고 지원하는 기준을 보다 명확히 정립하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수업 지도안과 수업 영상을 활용해 실제 수업 비평 사례를 다뤘다. 참가 교사들은 수업 장면을 분석하며 강점과 개선점을 함께 도출했고, 이를 통해 동료 교사의 수업을 지원할 때 필요한 피드백 방식과 수업 코칭의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등 수석교사제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로도 평가된다. 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장학 지원과 초등 수업나눔축제, 교육지원청 단위 수업나눔콘서트 등을 연계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 후반에는 경북교육 정책 공유와 수석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수업 장학과 코칭, 수업 나눔,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실제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수업나눔콘서트와 수업나눔축제 등 정책과 연계해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수석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수업 비평과 코칭의 현장 적용을 중심으로 교사의 수업 개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현장 지원 역량과 수업 분석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2 11:02:29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