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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 4시간 만에 98% 접수 완료

경남도가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이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진주·통영·사천·김해·밀양·거제·양산 등 7개 시의 연소득 5455만원 이하 도민 5892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모집 시작 약 4시간 만에 모집 인원 98%인 5806명이 접수됐다. 경남도는 당일 가운데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2시 기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 접속자 수는 약 1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일 창원·군 지역 모집에 이어 도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남도는 지난 1월 모집 당시 발생한 접속 지연 문제와 최근 추가 모집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서버 용량 확대, 분산 접수 및 대기열 운영,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 추가 모집은 큰 혼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번에 신청한 도민은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가입 완료' 통보를 받은 후, 5월 4일부터 7월 31일 기간 내 NH농협은행 또는 BNK경남은행 중 선택한 금융 기관에서 경남도민연금(IRP) 계좌를 개설해야 최종 가입자로 확정된다. 오는 27일부터는 연소득 9352만원 이하 구간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이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입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NH농협은행 및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신청 열기를 통해 도민연금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수요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남은 모집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4050세대 도민의 소득 공백기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09:58: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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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1·2차 진행

사천시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30일 기준 국내 거주 시민 중 소득 하위 70% 이하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원, 일반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는 15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연계 은행 영업점을 이용하면 되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용 앱,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첫날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창구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사천시는 차질 없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17일 전담 TF팀 구성을 마쳤으며 14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 및 민원 응대 교육도 완료했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전용 콜센터 운영과 함께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고,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누리집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23 09:57: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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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형 유통업체 16곳, 종량제봉투 판매 이윤 기탁

창원시가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 유통업체 16개소가 참여한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상희 이마트 창원점장, 한호대 롯데마트 시티세븐점장, 김창희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장, 이종면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사업소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은 연간 1억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관내 대형유통업체들이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의 일정 비율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창원시·대형 유통업체·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을 바탕으로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성금을 포함한 누적 기탁금은 총 2억 6500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나눔에 동참한 16개 업체는 ▲이마트 2개점 ▲롯데마트 5개점 ▲홈플러스 3개점 ▲GS더프레시 3개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웅동농협 하나로마트다. 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참여 업체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고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4-23 09:57: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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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저장강박 위기가구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

부산 사하구가 저장강박 위기가구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사하구는 지난 17일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와 '저장강박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꾸준히 축적하는 강박 장애의 한 유형이다. 개인의 정신건강 악화는 물론 주거 환경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 관심이 요구돼 왔다. 이번 협약은 저장강박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 회복과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의심 가구 발굴 및 초기 상담 ▲심리 상담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 ▲주거 환경 정비 및 청소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적으로 나뉜다. 사하구는 사업 기획·운영 및 대상자 발굴을 맡는다.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정신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주거 환경 개선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상담을 통해 증상 완화를 위한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지원과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로 실질적인 생활 환경 개선을 돕는다. 사하구 관계자는 "저장강박 위기가구는 자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공공과 민간이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꾸준히 개입하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09:5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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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CGV서 ‘우리동네 문화 상영관’ 운영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시와 함께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 'Life of BIG'의 하나로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우리 동네 문화 상영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문화가 있는 날 시행에 맞춰 기획됐다. 혁신도시 및 문화환경취약지역 내 CGV 영화관을 활용해 근로자와 지역 주민에게 저녁 시간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운영 일정은 22일, 24일, 30일 총 3일간으로, CGV센텀시티, CGV서면, CGV하단아트몰링 3개 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도네온밴드 친친탱고, 퓨전국악 날라리와 쟁이, 뮤지컬갈라 세레나데, 라틴재즈 겟츠, 탱고앙상블 메츠클라의 공연을 비롯해 박준영·최이얀·오장욱·박종원 마술사가 함께하는 시네마매직쇼, 케이팝매직콘서트, 싱잉볼 체험으로 구성된다. 티켓 가격은 1만 1000원이며 CGV 앱·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22일 CGV센텀시티 친친탱고 공연을 예매한 한 주민은 "보통 영화 시작 전 축하 공연 형태로 음악 공연을 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음악 공연만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로 영화관도 많이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문화 예술 단체에는 색다른 활동 무대 발굴 기회가 되기도 하고, 영화 산업계에는 침체 위기 해소를 위한 상호 보완의 실험적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2026-04-23 09:57: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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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 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취지로 수여된 이번 표창은 장애인 당사자의 존엄한 삶 실현을 위한 복지관의 공적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복지관은 1998년 개관 이후 장애 아동 특수 치료, 발달 장애 청소년 치어 댄스·미디어 교육, 성인 장애인 특수 체육 및 자조 집단 운영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번 수상에서는 디지털 분야 지원 사업이 특히 주목받았다.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교육과 ITQ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사회적 자립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아울러 장애 청년 문화 예술 교육과 사진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이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역 사회의 능동적 기여자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복지관은 외부 기관에서도 잇따라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부·교육부 유공 표창, 해양수산부 전국대회 수상에 이어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2024년과 2025년 연속 수상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 당사자와 함께 걸어온 모든 직원·자원봉사자·지역 사회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09:57: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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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한라IMS 대표, 모교·장애인 시설에 4000만원 기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양산 물금초등학교에서 김영구 한라IMS 대표이사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물금초 22대 총동창회장인 김영구 대표이사는 제43회 총동창회를 맞아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과 물금 소재 장애인 거주 시설 무궁애학원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가정 환경이 어려운 재학생 장학금 및 지역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구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산 406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물금초에는 2024년 2000만원, 2025년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구 대표이사는 "모교 후배들과 고향의 장애인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소외받지 않도록 돕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종건 물금초 교장은 "총동창회장으로서 모교에 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김영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졸업생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현 무궁애학원 원장은 "지원된 성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 사회 리더로서 김영구 대표님의 나눔 실천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소중한 뜻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09:56:1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