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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리, 안현수와 소치 올림픽 후 '웨딩마치'…네티즌 관심 집중

10일 러시아로 귀화한 전 한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여자친구 우나리씨의 결혼 소식이 한 매체로부터 보도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와 우나리가) 소치 올림픽이 끝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기원씨는 예비 며느리 우나리씨를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알려진 대로 현수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돼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나리씨는 10년 전부터 안현수 선수의 팬클럽 회원이었으며 안현수가 러시아로 건너가기 전인 2011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3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우나리씨는 안현수를 위해 러시아어를 공부해 안현수의 러시아 생활 적응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특히 안현수는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러시아 대표팀 프로필의 가족란에 '파트너 나리'라고 기입해 가까운 관계임을 밝혔다. 현재 우나리씨는 러시아 대표팀의 배려로 현재 러시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으며 AD카드까지 발급 받아 안현수가 참가하는 훈련과 대회 일정에 동행하며 통역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우나리 잘 어울려요", "우나리씨 안현수 선수 러시아 생활 적응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나리 내조의 여왕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02-10 13:41:4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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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엔 우즈,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즈 첫 우승…VR_S 코버트 2.0 드라이버 눈길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 샤이엔 우즈가 지난 9일 호주 골드코스트 RACV 로열 파인리조트 골프장(파73.6300야드)에서 흔들림 없는 샷을 선보이며 첫 우승을 거머 쥐었다. 이번 경기에서 샤이엔 우즈는 4라운드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단독 상승세를 이어가다 17번 홀에서는 벙커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나이키 골프의 VR_S 코버트 2.0 드라이버와 RZN 볼(블랙)을 사용해 경기 내내 선두의 위치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우즈가 사용중인 VR_S 코버트 2.0 드라이버는 임팩트시 볼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하는 '플라이 브레이스' 기술로 볼 스피드를 향상시켜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와플기와 유사한 표면이 서로 촘촘하게 맞물린 인터라킹 코어 디자인으로 임팩트시 에너지 전달력을 증가시키는 RZN 볼(블랙)의 사용으로 볼 스피드의 향상과 안정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우즈는 투어 선수들을 위해 기능성에 집중한 '투어 퍼포먼스 라인'과 발의 안정적인 지지를 가능케 하는'루나 엠블리쉬'를 골프화를 착용했다. 우즈는 "이번 경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었음에 기쁘다"며 "유럽투어 우승자로서 2년간 시드를 확보했기에 앞으로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4-02-10 13:0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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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보고싶다"는 최연소 챔피언 리프니츠카야는 누구?

러시아의 피겨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가 "김연아 선수를 보고싶다"고 말해 화제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뒤 "김연아가 오랫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아 실물로는 본적이 없다. 보고싶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한국 네티즌들과 김연아 선수의 팬들을 자극했고 이는 곧 리프니츠카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1998년생으로 올해 16세인 리프니츠카야는 이번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1.5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며 1936년 이후 올림픽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금메달을 딴 선수로 기록됐다. 이날 리프니츠카야가 기록한 점수는 지난 1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139.75점)을 뛰어넘은 점수다. 앞서 리프니츠카야는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도 72.9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2011년 제6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와 2012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김연아가 발목 부상으로 불참한 ISU 피겨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며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다. 리프니츠카야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보고싶다는 리프니츠카야 건방지다", "김연아 보고싶다니 이번에 보면 다신 저런 말 못할 듯",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보고싶다고? 이번에 제대로 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2-10 11:40:3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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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데뷔전 화끈한 1라운드 TKO승…임수정 복수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재물로 1라운 4분19초만에 TKO 승으로 거두며 데뷔전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윤형빈의 이번 데뷔전은 임수정 선수의 복수를 이뤄낸 한일전 승부로 의미를 더했다. 윤형빈은 9일 오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회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데뷔전을 치뤘다. 이날 경기에서 1라운드 경기 초반 펀치를 허용한 윤형빈은 투지력을 발휘하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 윤형빈은 다카야가 클린치를 시도했지만 계속해서 공격 의지를 보였다. 두 선수의 공격이 이어지지 않자 심판은 스탠딩을 선언했고 다시 타격전을 벌였다. 윤형빈은 상대를 도발하는 손짓을 하며 자신감을 보였고 윤형빈의 기세에 다카야는 주춤했다. 기세를 잡은 윤형빈은 오른쪽 펀치를 정확히 다카야의 턱에 꽂아 넣었다. 다카야가 그대로 바닥에 쓰러지자 펀치를 집중해 짜릿한 TKO승을 이뤄냈다. 이날 경기는 윤형빈이 개그맨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해 처음 치르는 데뷔전이라는 것 외에도 여성 격투가 임수정 선수의 복수전이라는 데서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임수정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코미디언 3명과 3분 3라운드의 경기를 펼쳤다. 임수정은 당시 혼자 3라운드를 소화했고 상대 코미디언들은 비 전문가라는 이유로 1명이 1라운드씩 돌아가며 뛰었다. 결국 이 과정에서 남자들의 힘에 밀린 임수정은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당시 남자 출연자들은 임수정을 구타에 가까울 정도로 공격해 논란이 일었다. 물론 타카야 츠쿠다가 당시 일행 중에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윤형빈은 일본인에 복수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대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형빈은 이번 대회를 위해 3개월간 피나는 노력으로 만전을 기했다. 앞서 윤형빈은 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진행된 계체량에서 라이트급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며 통과했다. 특히 윤형빈은 자신이 출전하는 체급인 라이트급에 맞추기 위해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2014-02-09 23:20:4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