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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트레킹, 다양하고 안전한 여행...'산악 전문가'가 이끌어

엔데믹을 맞아 하늘 길이 열리면서 자연 속에서 호흡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며 등산에 나서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레킹 전문 여행사 아이엘트레킹은 약 30년 경력의 김기만 아이엘트레킹 대표가 가이드를 하면서 트레킹 초보부터 전문 산악인들까지 참여가 가능한 트레킹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아이엘트레킹은 7월부터 약 2개월만 도전할 수 있는 일본의 영산, 후지산 정상 등반을 2박 3일 트레킹 상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인 산악 전문가가 한국 출국에서부터 귀국까지 전체 일정에 동행한다. 전문가가 현지 사정에 따라 가장 안전한 일정과 동선을 안내해 등산 초보자도 정상을 밟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사전 예약 시 99만원이며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아이엘트레킹은 여행자들에게 모든 등산가들 영혼의 고향, 히말라야도 선보인다. 10회 이상 히말라야에 오른 김기만 대표를 비롯해 35회 이상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을 인솔한 아이엘트레킹 전속 산악 가이드 김옥수 대장이 다양한 동선의 트레킹 상품을 개발했다. 일반인이 오를 수 있는 히말라야 최고지대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는 15일 일정으로 349만원에 판매되며, 히말라야 최고의 일출지 '푼힐 전망대'는 8일 258만원, 고산 위험이 적어 초보자도 등반할 수 있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는 9일 298만원, 히말라야 최고 미봉 '말디히말'은 9일 334만원 등 히말라야의 대표 산군을 등반할 수 있다. 상품 결합도 가능하다. 여행자들은 동북아시아 최고봉 대만 옥산과 동남아시아 최고봉 키나바루산도 오를 수 있다.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이라면 일본 남알프스와 북알프스를 짧은 일정으로 도전할 수도 있다. 이밖에 아이엘트레킹은 유럽 트레킹 상품도 마련했다.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을 원하는 여행자들은 알프스 몽블랑 환종주 혹은 알프스 3대 미봉을 정복할 수 있다. 김기만 대표는 "산은 우리에게 언제나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바람과 비와 눈이 앞을 막고 그곳이 터전인 산짐승들도 있다. 높은 곳일수록 산소는 소중해지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도 발생한다. 김기만 대표가 산을 오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오랜 경험이 있는 산악인과 함께라면 여정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다"며 "30년 동안 산을 오른 아이엘 트레킹은 여행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2 09:53: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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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프랑스 리그 데뷔골 '성공'…3경기 연속공격 포인트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리그앙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공식 경기 5연승을 달린 PSG는 리그 7승3무1패 승점 24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니스(6승4무)를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 측면에서 아슈라프 하키미가 낮게 깔아 찬 크로스가 넘어오자 킬리안 음바페가 이를 뒤로 흘려주면서 이강인에게 기회가 왔다. 페널티 아크 앞에서 수비 견제 없이 공을 잡은 이강인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상단 구석을 정확히 찔러 1대0을 만들었다. 이강인이 파리 PSG 유니폼을 입고 정규 리그에서 처음으로 터뜨린 골이다. 이후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후반 13분 2-0을 만드는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그러자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후반 17분 이강인을 빼고 비티냐를 투입했다. 오는 8일 열릴 예정인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비한 체력 안배 차원으로 풀이된다. 후반 21분 비티냐의 추가골까지 합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지난달 26일 AC 밀란(이탈리아)과 벌인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3-0을 만드는 PSG 데뷔골을 성공했고, 사흘 뒤 브레스트와 리그1 10라운드에서 전반 28분 음바페에게 그림 같은 왼발 아웃프런트 침투 패스로 리그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시즌 2호 골이자 리그 1호 골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이강인은 47회 패스를 모두 성공하며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득점 기회로 연결되는 키 패스도 한 차례 만들었고 크로스도 팀 내 최다인 10회를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후반 16분 비티냐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난 이강인에게 이 매체는 8.19의 높은 평점을 매겼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04 10:34: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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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유로파 우승팀 비야레알 한국서 공개테스트 개최

UEFA 유로파 리그 20-21 우승을 기록한 스페인 라리가 노란잠수함 비야레알이 한국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비야레알 국제부 소속인 스페인 출신 다비드 나바로(테크닉 코디네이터)와 코치가 11월 한국을 방문해 비야레알코리아와 함께 공개테스트 및 클리닉을 진행한다. 클리닉은 울산(20일), 용인(22일), 구리(23일), 서울(24일)에서 열리며, 공개테스트는 경기도 화성의 협성대학교에서 11월 25, 26일에 진행한다. 비야레알은 유럽 유스 아카데미 평가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유소년 육성에 강한 팀이다. 이들은 한국의 우수한 선수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비야레알의 참여가 어린 선수들의 경기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비야레알 코칭스태프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정에 따라 3~5명을 선발하여 7박 8일간의 트라이얼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트라이얼시 스페인 현지 체류비 및 트라이얼 비용 등의 경비를 제공받으며, 비야레알의 연령별 팀의 일원이 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10~20세 미만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비야레알은 여자팀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여성도 지원이 가능하다. 테스트는 연령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비야레알코리아 총괄디렉터인 심우철 대표가 주관하는 3번째 공개테스트이다. 2018년 제1회 공개테스트에서는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2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2019년 제2회 공개테스트에서는 300명 이상이 참가하여 5명이 최종 합격했다.

2023-10-20 11:19: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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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에이스' 임시현. 37년 만에 양궁 AG 3관왕

양궁 대표팀 막내 임시현(20.한국체대)이 리커브 여자 개인전서 37년만에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임시현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개인전 결승서 대표팀 선배 안산(22. 광주여대)을 세트 스코어 6대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임시현은 이번 대회 혼성 단체전서 이우석과 짝을 이뤄 우승한 데 이어 최미선, 안산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 금메달 포함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1986년 서울 대회 양창훈 4관왕, 김진호, 박정아의 3관왕 이후 첫 3관왕 등극이다. 이날 결승전 1세트서 임시현은 10점 2발, 9점 1발로 29점을 기록해 26점을 쏜 안산을 제치고 승점 2점을 먼저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뒤, 2세트서 첫 발을 9점에 쐈으나 이후 두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초반 두 발을 모두 8점에 쏜 안산을 역시 29-26으로 따돌리며 승기를 잡았다. 임시현의 상승세에 밀린 안산은 초반 두 발을 모두 9점에 쐈지만 임시현이 10점을 모두 꽂고 마지막 발을 9점으로 쏘는 바람에 28-29 1점 차로 또다시 세트를 내주고 완패했다. 한편, 리커브 남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혼성 단체전, 남자 단체전서 금메달 2개를 이미 획득한 이우석이 일파트 압둘린(카자흐스탄)을 7대1(29-27 29-28 29-29 30-29)로 가볍게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10-07 17:01: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