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오승환 32세이브 동영상보니… "역시 강속구로 최고 구원왕 답네" 주니치상대 5-4승리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영웅 오승환(32)이 10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시즌 32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속 직구와 완벽한 제구력으로 타자 둘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마지막 타자를 뜬공으로 잡아 내 구원왕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한신이 5-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2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고 노히트로 이닝을 틀어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2세이브(1승2패)째를 거두며 스콧 매티슨(요미우리·21세이브)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 자리를 다졌다. 또 지난달 25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부터 시작된 연속 무실점 행진을 10경기로 늘리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71에서 1.68로 낮췄다. 이날 오승환은 네 타자를 상대로 16개의 공을 던졌다. 빠른 공의 최고 속도는 시속 150㎞까지 나왔다. 오승환은 처음 상대한 주니치 8번 타자 다카하시 슈헤를 빠른 공 초구로 꽂아넣고 변화구로 타이밍을 빼앗은 다음 다시 빠른 공으로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9번 타자 다니시게 모토노부를 맞아서는 시속 148∼149㎞의 빠른 공 6개를 연달아 던져 윽박지르며 풀카운트까지 갔으나 7구째 시속 140㎞짜리 변화구가 낮게 들어가면서 볼넷을 내줬다. 오승환은 마지막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다니 데쓰야를 상대로 바깥쪽 빠른 공을 연속으로 구사,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승환 32세이브 동영상, 정말 자랑스럽다" "오승환 32세이브 동영상, 삼진도 2개나" "오승환 32세이브 동영상, 역시 최고의 마무리, 역시 돌부처" "오승환 정말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8-22 07:19:39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LG, 앉아서 4위…두산, 삼성에 패 6위 추락

LG 트윈스가 가만히 앉아서 4위 자리를 꿰찼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비 때문에 치르지 못했다. 그러나 반게임 차로 앞선 4위였던 두산 베어스가 대구 원정에서 선두 삼성 라이온즈에 1-5로 역전패하는 바람에 자동으로 5위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46승1무55패로 승률 0.4554를 유지했지만 두산은 44승53패가 돼 LG와 승차가 없어지고 승률은 0.4536으로 떨어졌다. 두산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롯데 자이언츠(45승1무54패·승률 0.4545)에도 승률에서 뒤져 6위까지 밀려났다. 두산은 3회 선취점을 올리며 승리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두산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삼성이 4회말 채태인, 최형우의 연속 안타로 잡은 1사 1,3루 기회에서 조동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루 주자 최형우가 박해민 타석 때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2루를 훔쳐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하자 박해민이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2-1로 역전시켰다. 삼성은 6회 1사 후 최형우, 이승엽의 연속 안타로 다시 주자 1,3루 찬스를 맞았다. 두산은 선발 노경은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변진수를 올렸다. 삼성은 조동찬 타석에서 대타 박석민을 내세웠다. 박석민은 바뀐 투수 변진수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석 점짜리 쐐기포를 쏘아 올렸다. 박석민 개인 통산 두 번째 대타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는 갈렸다. 한편, LG-KIA 경기와 함께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의 대전 경기도 비 때문에 치르지 못했다.

2014-08-21 22:24:56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오승환 시즌 32세이브·10경기 연속 무실점…센트럴리그 구원 선두 다져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10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시즌 3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한신이 5-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2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고 노히트로 이닝을 틀어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2세이브(1승2패)째를 거두며 스콧 매티슨(요미우리·21세이브)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 자리를 다졌다. 또 지난달 25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부터 시작된 연속 무실점 행진을 10경기로 늘리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71에서 1.68로 낮췄다. 이날 오승환은 네 타자를 상대로 16개의 공을 던졌다. 빠른 공의 최고 속도는 시속 150㎞까지 나왔다. 오승환은 처음 상대한 주니치 8번 타자 다카하시 슈헤를 빠른 공 초구로 꽂아넣고 변화구로 타이밍을 빼앗은 다음 다시 빠른 공으로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9번 타자 다니시게 모토노부를 맞아서는 시속 148∼149㎞의 빠른 공 6개를 연달아 던져 윽박지르며 풀카운트까지 갔으나 7구째 시속 140㎞짜리 변화구가 낮게 들어가면서 볼넷을 내줬다. 오승환은 마지막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다니 데쓰야를 상대로 바깥쪽 빠른 공을 연속으로 구사,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4-08-21 21:53:28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꿀벌킬러' 손흥민 도르트문트 상대 시즌 1호골 겨냥…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시동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골감각을 끌어올린 손흥민(22·레버쿠젠)이 정규리그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향한 시동을 건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은 24일 오전 1시 30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에서 맞붙는다.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준우승한 강호지만 손흥민에게는 '즐거운 골의 추억'이 많은 팀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두 차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경기당 2골씩 총 4골을 쏟아냈다. 이 때문에 어느 팀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인 도르트문트를 개막전에서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16일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에서 골을 기록한 데 이어 20일 새벽 끝난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3-2 승리를 결정하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매서운 발끝'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내심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 1호골을 노리고 있다. 이에 2012-2013시즌(정규리그 12골), 2013-2014시즌(정규리그 10골)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08-21 17:00: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매팅리 "류현진 재활등판 필요 없다"…순조로운 부상회복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재활 등판 없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돈 매팅리 감독은 21일 "류현진에게 재활 등판이 필요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부상을 당한 투수는 마이너리그 팀을 상대로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는 재활 등판을 거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그러나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이런 수순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이다. 5월 견갑골 염증으로 DL에 올랐을 때도 재활 등판을 하지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결국 마운드로 돌아올 것"이라며 "류현진은 이제 캐치볼을 시작했고, 그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초 B. J. 업튼을 상대하다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교체됐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엉덩이의 중둔근과 이상근에 염좌가 발견돼 15일짜리 DL에 올렸다. 류현진은 20~21일 연속으로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다저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을 겪고 있다. 다저스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1-4로 패했다. 에르난데스는 5이닝 4실점(3자책)했다. 다저스는 71승5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샌프란시스코(66승 58패)에 3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2014-08-21 17:00:23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 남자 축구 인천 AG 무난한 조 편성…말레이시아, 사우디, 라오스 A조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서 좋은 조편성 결과를 받았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조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배드민턴, 체조, 카바디, 세팍타크로, 수구, 럭비, 핸드볼, 배구, 농구, 축구(이상 추첨 순서대로) 등 총 10개 종목 조추첨이 이뤄졌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A조에 편성됐다. 우리나라는 9월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1차전을 치르고 17일 밤 8시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마지막 3차전은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라오스전이다. 16강전은 B조 1위 또는 2위와 치르게 되는데 B조에는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이 편성됐다.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광종 감독도 조편성 결과와 관련해 "무한하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일본,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북한 등이 피하고 싶은 국가였다"며 "추첨에서 바라던 대로 무난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까다로운 국가가 하나 정도는 함께 편성될 것으로 봤다"며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을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우승 경쟁국인 일본은 D조에서 쿠웨이트, 이라크, 네팔과 경쟁을 펼쳐 한국보다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 북한은 중국, 파키스탄과 F조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C조에는 오만, 팔레스타인, 타지키스탄, 싱가포르가, E조에는 태국, 몰디브, 인도네시아, 동티모르가, G조에는 UAE, 인도, 요르단이, H조에는 이란, 베트남, 키르기스탄이 편성됐다. 한편 개최국으로 일찌감치 A조 배치가 확정된 윤덕여 감독의 여자 대표팀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겨루게 됐다.B조는 일본, 중국, 요르단, 홍콩이 경쟁한다. 북한은 C조에서 베트남, 홍콩과 겨루게 된다.

2014-08-21 14:42:5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