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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리아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1000억에 맨유행 7번 물려받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옮긴다. 가디언, 데일리 메일,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은 24일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와 디 마리아를 이적시키는데 6000만 파운드(약 1013억원)에 합의했다"며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조지 베스트, 데이비드 베컴 등에 이어 등번호 7번을 달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 부자 구단들도 영입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맨유가 가장 거액을 제시하며 디 마리아를 차지했다. 디 마리아의 이적료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리버풀에 지급한 역대 최고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보다 무려 1000만 파운드나 많은 금액이다. 디 마리아는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매치 52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4시즌 동안 124경기에서 22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를 영입하면서 디 마리아의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2014-08-24 14:01:2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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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캐나다 퍼시픽 3R서도 선두 2년 만의 LPGA 우승 눈앞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선두 질주를 하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유소연은 2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더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인 최나연(27·SK텔레콤)과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를 4타차로 벌리며 사흘째 선두를 지켰다. 이 같은 페이스를 마지막 라운드까지 유지한다면 유소연은 2012년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LPGA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유소연은 우승과 함께 내친김에 최소타 기록에도 도전한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29언더파를 친 적이 있는 유소연은 개인 기록과 LPGA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LPGA 4라운드 경기 최소타 기록은 2001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대회(파72)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운 27언더파 261타다.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5연속 버디를 포함해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선두에 6타 뒤진 단독 4위를 기록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공동 2위 이하의 성적을 내면 박인비가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선다. 루이스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3위에 그쳤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2014-08-24 10:39:4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