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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희망 이준형 동영상 주목…"점프만 안정되면"

'이준형 동영상 주목'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준형(18·수리고)이 화제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4년 앞두고 한국 남자 피겨도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준형은 지난 23일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막을 내린 2014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남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67.88점)과 프리스케이팅(135.93점), 합계(203.81점)에서 모두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한국 남자 피겨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를 포함해 ISU 공인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준형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자부보다 저변이 얕은 남자부에서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자가 나온 것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피겨에 의미 있는 성과라 볼 수 있다. 이에 국내팬들은 이준형 동영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준형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점프만 안정되면 최고일듯" "앞으로 남자 피겨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나라를 빛내주세요"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준형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 출전해 다시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2014-08-25 20:21: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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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한국 29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 태극기를 마운드에 꽂는 순간 '감동'의 물결

리틀야구,한국 29년 만에 세계 정상 등극… 태극기를 마운드에 꽂는 순간 '감동'의 물결 넘쳐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을 꺾으며 29년 만에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우승을 확정한후 어린 선수들이 응원 나온 교포들에게 큰 절을 올린에 이어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아 감동을 주고 있다. 박종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미국 그룹 1위인 시카고 대표 일리노이를 맞아 8-4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1984·1985년 연속 우승 이후 29년 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세 번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12세 이하 서울시 대표로 꾸려진 이번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도 체코와 개막전부터 4전 전승으로 국제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에 오른 한국은 미국그룹 1위인 시카고 대표팀마저 꺾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국에 리틀야구장이 7개뿐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뤄낸 기적과 같은 쾌거였다. 경기 후 한국 선수단은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으며 승리를 자축하는 등 한국 리틀야구가 세계 정상에 등극했음을 알렸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장을 찾은 교민들에게 큰 절을 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마운드에 둘러앉은 선수들은 땅을 조심스레 파고 태극기를 세워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 감동을 더해줬다.

2014-08-25 16:08:11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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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의 힘' 이동국-차두리 축구대표팀 승선…임채민·한교원 첫 발탁, GK 정성룡 제외

'라이언킹' 이동국(전북)과 '차미네이터' 차두리(서울)가 오는 9월 축구 A매치에 나서는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발탁됐다. 25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5일 베네수엘라, 8일 우루과이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손흥민, 구자철 등 해외파 14명을 먼저 공개한 데 이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국내파 8명을 추가로 발탁해 최종 명단을 완성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이동국과 차두리 등 노장 선수들이다. 이동국은 지난해 6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뽑혔다. 현재 A매치 99경기에 출전한 이동국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 가운데 한 경기만 출전해도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돼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이동국은 19세이던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데뷔했고, 오는 9월 평가전에 발탁되면서 16년 4개월간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되는 대기록도 작성했다. 이는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로는 역대 최장기록이다. 골키퍼를 포함한 국가대표 최장기록은 1994년 3월 5일 미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2010년 8월 11일 나이지리아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이운재(16년 5개월)가 가지고 있다. 더불어 만 34세인 이동국이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역대 최고령 A매치 득점랭킹 4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국내 A매치 최고령 득점랭킹은 김용식(39세 286일), 정국진(37세 132일), 정남식(37세87일), 우상권(34세 170일) 등이다. 측면 수비수 차두리의 발탁도 팬들의 관심거리다. 차두리는 출전한 마지막 A매치는 2년 9개월 전인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이다. 차두리는 지난 3월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제외된 바 있다. 국내파 스트라이커로는 이근호(상주)가 이동국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김주영(서울), 이용(울산), 임채민(성남) 등이 차두리와 함께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 전북의 공격수 한교원도 합류했다. 임채민과 한교원은 첫 대표팀 발탁이다. 또 김승규(울산)가 올림픽 대표팀에 뽑히면서 관심을 모은 골키퍼에는 정성룡(수원)이 제외되고 이범영(부산)이 발탁됐다. 한편 유럽파 선수는 손흥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구자철(마인츠)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일본에서 뛰는 김민우(사간 도스),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진현(골키퍼·세레소 오사카) 등 3명이 합류하고, 중동에서 활약하는 남태희(레퀴야), 조영철, 한국영(이상 카타르SC), 곽태휘(알 힐랄), 이명주 등 5명이 선택을 받았다. 이밖에 김영권(광저우 헝다), 박종우(광저우 부리) 등 2명은 중국리그 소속이다.

2014-08-25 15:2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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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 결과…용마고 김민우 한화·광주일고 채지선 두산·부산고 안태경 롯데 등

2015년 프로야구 무대를 밟을 신인 선수를 뽑는 '2015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열렸다. 25일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8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 베어스는 광주일고 우완 채지선을 지명했다. 지난 1차 지명에서 서울고 우완 남경호를 지명했던 두산은 2차에서도 1번으로 투수를 지명, 마운드를 보강했다. 한화 이글스는 용마고 김민우를 지명했다. 최대어로 꼽혀왔으나 지난해 1년 유급하면서 2차 지명 시장에 나온 김민우는 키 187cm 97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올 시즌 15경기에서 9승1패 평균자책점 1.36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우완 투수 안태경을 지명했다. 안태경은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던 유망주로 2007년 부산고 재학 시절 화랑대기 우수투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후 안태경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다 한국으로 복귀했다. 이외에도 KIA는 야수 최대어로 꼽힌 내야수 황대인(경기고)을 지명했다. 황대인은 177cm 90kg의 체격조건의 우투우타 내야수다. NC는 투수 구창모(울산공고)의 지명했다. 이어 SK는 충암고의 투수 조한욱을 꼽았다. 넥센은 경기고 우완투수 김해수를 지명했다. LG는 대전고 외야수 안익훈을 뽑았다. 삼성은 천안 북일고 출신이자 LA 에인절스 마이너에서 뛰었던 투수 장필준을 지명했다. 이어 KT는 단국대 투수 이창재를 뽑았다. KT는 이어 특별지명으로 투수 김민수(성균관대) 투수 윤수호(단국대) 포수 김재윤(휘문고)를 차례로 뽑았다.

2014-08-25 14:5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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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LPGA 캐나다여자오픈서 2년 만에 정상

프로골퍼 유소연(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다. 나흘 연속 선두를 달린 유소연은 23언더파 265타를 쳐 2위인 최나연을 2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과 상금 33만7500 달러(약 3억4000만원)를 차지했다.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2년 만의 우승이자 2011년 US여자 오픈을 포함한 개인 통산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이다. 유소연은 우승을 차지한 뒤 "마지막으로 우승한 2012년 이후 경기 자체는 좋아졌지만 우승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며 "골프에 자신이 있으니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거라 스스로 믿었다. 오늘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겼고 긴장감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세계 랭킹 9위인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5위로 도약할 전망이다. 유소연의 우승 스코어인 23언더파는 박인비가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세운 시즌 최다 언더파 스코어와 타이 기록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나연은 21언더파 267타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박인비는 18언더파 270타로 3위에 올랐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4타를 잃고 공동 55위(1언더파 287타)에 오르는데 그쳤다.

2014-08-25 13:44: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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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결승전 황재영·최해찬 활약 우승…29년만의 쾌거 '번개 세리머니'까지

'리틀야구 결승전 29년 만의 우승'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틀야구 대표팀이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랐다. 박종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미국 그룹 1위인 시카고 대표 일리노이를 맞아 8-4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1984·1985년 연속 우승 이후 29년 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세 번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12세 이하 서울시 대표로 꾸려진 이번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도 체코와 개막전부터 4전 전승으로 국제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에 오른 한국은 미국그룹 1위인 시카고 대표팀마저 꺾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국에 리틀야구장이 7개뿐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뤄낸 기적과 같은 쾌거였다. 황재영과 최해찬이 이어던진 한국은 두 선수가 공격에서도 각각 2타점, 1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1회초 신동완의 중월 2루타에 이어 황재영의 좌월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1사 2, 3루에서는 황재영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최해찬이 홈을 밟아 추가점을 뽑았다. 한국은 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은 황재영이 3회말 선두타자에게 첫 안타를 내준 뒤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구원 등판한 최해찬은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를 허용했지만 1점만을 내주고 위기를 넘겼다. 한국은 실점 후 곧바로 득점했다. 4회초 1사 2루에서 대타 권규현이 좌전 적시타로 2루 주자 박지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국은 5회초 4번 타자 신동완이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한국은 6회초 대거 4점을 뽑으며 승부를 갈랐다. 1사 1, 2루에서 김재민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린데 이어 전진우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냈다. 전진우가 2루까지 내달리다 아웃됐지만 최해찬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해찬이 홈런을 치자 선수들은 더그아웃에서 나와 다 같이 '번개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한국은 6회말 피안타 3개와 송구 실책, 폭투로 3실점했지만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최해찬이 마지막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요리하고 18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2014-08-25 10:4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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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한국, 미국 8-4 누르고 29년 만에 세계 정상 등극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한국이 미국을 누르고 29년 만에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지역 예선을 포함해 11전 전승을 기록한 퍼펙트 우승을 이뤄낸 쾌거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의 시카고 대표팀을 8-4로 격파했다.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를 연승 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미국 그룹 우승팀까지 제압한 것이다. 이로써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1984·1985년 연속 우승 이후 29년 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개막전부터 4전 전승으로 국제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에 오른 한국은 미국그룹 1위인 시카고 대표팀마저 꺾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은 1회초 신동완의 중월 2루타에 이어 황재영의 좌월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1사 2, 3루에서는 황재영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최해찬이 홈을 밟아 추가점을 올렸다. 3회말 1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1실점하며 고비를 넘겼다. 이후 4회와 5회에 각각 한 점씩을 더 뽑아 4-1로 달아났다. 승부처는 마지막 6회초 공격. 한국은 6회초 대거 4점을 뽑으며 승부를 갈랐다. 1사 1, 2루에서 김재민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린데 이어 전진우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냈다. 전진우가 2루까지 내달리다 아웃됐지만 최해찬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8-1로 격차를 벌여 승부를 결정지었다. 미국 시카고 대표팀은 6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안타 3개와 한국 대표팀의 실책과 폭투 등으로 3점을 뽑아냈지만 더 이상의 추가점을 올리진 못했다. 12세 이하 서울시 대표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에서 6전 전승등 지역 예선을 포함해 11전 전승을 기록하며 퍼펙트 우승을 이뤄냈다. 전국에 리틀야구장이 7개뿐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뤄낸 기적과 같은 쾌거라는 점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014-08-25 07:20:13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