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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13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편의점 주변에 있는 비금융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이 줄면서 시중은행이 자체 운영하는 ATM과 공동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결혼식 등 현금이 필요한 경우 해당은행의 계좌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5대 시중은행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올파포·옛 둔촌주공)' 잔금대출을 취급하기로 결정했지만 한도가 적어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5대 은행의 올파포 잔금대출 한도가 950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입주 관련 대출만 최소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지방금융지주가 '밸류업' 목표를 공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금융기관의 기업 가치 평가에 수익성과 더불어 주주환원이 주요한 기준으로 떠오른 가운데, 각 지방금융지주는 40~50%의 주주환원율을 중·단기 목표로 제시했다. ▲ 대출 조이기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9월 실거래가 잠정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이미 조정이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고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줄어들면 한도가 낮아진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방산 분야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 불균형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국가 초고성능 컴퓨터(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글로벌 AICT(AI와 ICT의 결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이하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소상공인연합회가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유통 라이프> ▲국내 연구진이 위암의 위험을 6배 높이는 헬리코박터균 치료 물질을 발굴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도 경기가 개선되지 않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최저가'카드를 들고 나섰다. ▲식품 기업들이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을 상쇄하기 위해 해외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K-푸드 열풍에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전개해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4'가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는 게임업계 맏형인 넥슨이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면서 이목이 쏠린다. <자본시장>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다. IPO를 준비하던 대어급 기업들이 상장을 연기하고 있는 데다 IPO 기업들의 주가마저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책사회> ▲국민 10명 중 3명은 앞으로 5년 뒤 우리 사회에 범죄가 지금보다 확산하는 등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2일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2.2%로 바꿔 제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등으로 인한 공공재정 누수 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3일부터 현장에서 주변 악취배출원의 영향을 배제하거나 최소화하는 측정법을 추가해 개정한 '악취공정시험기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법치 확립을 토대로 현장 노사관계 안정과 높은 고용률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인 일본의 JSR(Japan Synthetic Rubber)사가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핵심 소재 생산거점을 국내에 구축한다. ▲두바이경찰의 디지털 치안과 보안기술 개발 등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한다.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이뤄지는 각종 도시계획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가 구축됐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컴퓨터·정보 소양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수업 중 정보통신 기술(ICT) 사용 비율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11-13 07:00:1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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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8일자 한줄뉴스

<산업>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 산업계 등 한국경제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대대적 변화를 예고한 만큼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물론 향후 투자 전략에도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선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는 등 경제단체들이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금융·부동산> ▲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11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흑자다. 경상수지 중 비중이 가장 큰 상품수지(수출-수입)의 흑자가 두드러졌다. 한국은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원·달러 상승이 우리나라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 은행권이 비대면 신규 대출 취급 중단과 대출모집인 채널 중단을 선언하면서 '대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금융당국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은행권 대출한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가 공약으로 내세운 관세 인상과 이민제한 정책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독립적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이 트럼프의 금리인하 요구보다 물가상승 압력에 반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트럼프 당선자가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은 연말까지 9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 미국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달러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달러당 1400원을 넘겼고, 엔·달러 환율도 빠르게 상승해(달러 대비 엔화가치 하락) 지난 7월 이후 최고치(엔화가치 최저)를 기록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3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3주째 하락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고환율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안전자산인 달러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자본시장>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됨에 따라, 앞으로 이행될 그의 공약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2기가 주목한 정통에너지·전력·조선 관련 상품이 주목 받는 분위기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내 증시를 짓눌러온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나 여전히 시장 불안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해 관세 강화 등 수출 둔화 우려 확대로 국내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통라이프> ▲제 47대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사실상 당선됨에 따라 국내 식품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관세 인상과 강달러 기조가 미국 공략에 힘주고 있는 기업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미국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K뷰티에도 영향을 미칠지 국내 뷰티 업계가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국내 e커머스 업계에도 파장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후보 시절 공약을 통해 중국의 과잉 생산을 우려하며 관세를 강하게 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정책사회> ▲민간소비가 '추세적 둔화'에 접어들었다며 중장기적으로 수출경쟁력 확대를 비롯해 구조개혁 등이 요구된다는 분석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경기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건축허가 불허 결정과 관련 "변전소는 이제 파출소처럼 국민과 함께 더불어사는 걸로 국민이 이해할 때가 됐다"며 "근린생활시설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초 이후 1~2년간 코로나19 탓에 줄어든 바 있는 국제결혼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0쌍 가운데 1쌍 이상의 혼인은 내국인과 외국인 간에 이뤄졌다. ▲앞으로 공무원 부부가 출산과 자녀 양육을 위해 같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내 38개 사립초등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이 연일 불거지며 김건희 여사 특검과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학 사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제조업 중심지를 직·주·락(職·住·樂)이 어우러진 '미래첨단산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준공업지역의 규제를 푼다.

2024-11-08 06:00:2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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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는 단순 물세척만 진행하는 시설의 적용 범위를 '해조류·갑각류·조개류'에서 '전체 수산물'로 확대하고, 폐수의 위·수탁 전산시스템에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으면 보고 절차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6일 충청남도 서산 LG화학 대산공장 대강당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4 화학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할 능력은 있으나 구직활동 없이 쉰 인구가 1년 전에 비해 24만여 명 늘어났다. ▲국가 대표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가 6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올해 글로벌 선도기업 7개사가 총 1조 2600억원(9.2억달러) 규모 투자를 신고한다. ▲정부가 베트남 정부의 한국산 아연도금강판 반덤핑조사와 관련, 최소 규제를 요청했다. ▲민관이 230억원을 투자해 행성 탐사용 로버(Rover) 핵심 부품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모바일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7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4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졸업생이 취업 대신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4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본시장> ▲김기봉 미트박스글로벌 대표이사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전략을 공유했다.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트럼프 수혜주인 방산·금융 종목 등은 급등세를 보인 반면, '해리스 트레이드' 종목인 2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은 일제히 무너졌다. <금융·부동산> ▲ 앞으로는 교육·문화·복지분야 등의 바우처를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화폐(CBDC)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바우처는 종이 상품권이나 카드로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휴대폰 전자지갑에 CBDC기반 예금토큰으로 지급해 하나의 앱에서 QR코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은행권이 비대면 신규 대출 취급 중단과 대출모집인 채널 중단을 선언하면서 '대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금융당국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은행권 대출한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 삼성디스플레이와 산업단지 등 일자리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아산 탕정이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분양권이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되면서 2차 분양가에 이어 3차 분양가는 더 큰 폭으로 올랐다. ▲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 관광객 유입과 트렌디 상권 활성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주요 상권 임대료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개념 비만치료제가 기존 GLP-1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특수성을 근거로 한 약가 정책, 투자 유치에 필요한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스타 마케팅'이 치열하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명 배우와 스포츠 스타를 앞세워 침체된 소비 심리를 부추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 ▲삼성전자가 경직된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신청 받고 대대적인 조직 쇄신에 나선다. 그러나 내부 인력들은 더 근본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안전주의와 보고를 위한 회의, 보고서 작성으로 점철된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한다. ▲고려아연이 한화그룹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기존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던 한화 주식 7.25%(543만6380주)를 한화에너지에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주식매매대금은 약 1520억원이며 계약체결일은 11월 6일, 거래종결일은 12월 9일이다.

2024-11-07 06:00: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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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5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가상자산에 폐쇄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던 금융당국이 오는 6일 정책 자문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법인 가상자산 투자 허용, 2단계 입법 여부 등이 시장의 관심사다. ▲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100.7로 1년 전과 비교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액지수는 2022년 2분기(-0.2%) 꺾이기 시작해 10분기 연속 하락했다. 1995년 관련 통계 작성이래 가장 오랫동안 감소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멈추지 않고 지속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 계절적 요인 등 악화 여력이 남아있어 손해보험사들의 차보험 손익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을 교통약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고령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9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만9881가구) 대비 97%가량 많은 물량이다. <산업> ▲SK하이닉스가 내년 초 업계 최대용량·최고층 '48GB(기가바이트) HBM3E 16단' 제품 양산에 나서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선도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 앞당겨달라고 요청했다"며 "엔비디아, TSMC,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이 기술 혁신과 리스크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신차용(OE) 타이어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부진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석화 업계는 업황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는 등의 전략을 택하는 모습을 띠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5월 도입한 탄소가치평가보증 공급액이 누적으로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를 열고 중동을 교두보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AI)이 대세인데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AI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업에 AI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유통 라이프> ▲항암제 분야에서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표적하는 '항체'와 합성 약물 '페이로드', 이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링커' 등 3가지를 결합한 새로운 물질이다. ▲최근 몽골에서 K-푸드의 인기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몽골 정부 및 현지 기업인들이 K-베이커리의 우수성과 해외진출 전략을 배우기 위해 SPC그룹을 찾았다. ▲보령이 생산 설비 증설, 우주 의학 사업 등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175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자본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 의사를 밝히면서 국내 증권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금융투자업계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도 야당의 금투세 폐지 방침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 속에 '방위 산업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자산운용업계는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을 겨냥해 방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400조원대 퇴직연금 시장의 '머니무브'가 예고됐다. 특히 퇴직연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은행권에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권사로의 이동이 기대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선진화된 자본시장으로서의 위상을 실현하고자 밸류업 프로그램 글로벌 경쟁력 강화 ESG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건강한 금융투자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초부터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전략 수립, 정책 결정 및 현안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ESG 전략 TF'를 운영하는 등 ESG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책사회>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인프라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민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먹는 샘물 개발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 직원과 대학생 등 30여명 규모로 글로벌 봉사단을 꾸려 지난 2일 체코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내린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 9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5일~8일까지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WTO 투자원활화 협정 이행지원을 위한 나이지리아 역량강화 협력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해 11월부터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2024-11-05 07:00: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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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일자 한줄뉴스

<산업> ▲현대자동차가 27년간 수소 기술 개발에 흘린 노력이 담긴 수소전기차(FCEV) 콘셉트카가 모습을 드러냈다. ▲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계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인간의 눈동자가 열쇠가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홍채 인식 기술이 지문과 얼굴 인식을 넘어 차세대 보안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한양행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계획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31일 공시했다. ▲동원그룹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발탁해 각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총괄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지난 30일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백화점 부문 관련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이로써 70년대생 첫 여성 대기업 회장이 탄생했다. <금융·부동산> ▲BNK금융그룹이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과 '지역 동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중·장기 목표를 추진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힐이문)'.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축단지답게 은색의 '힐스테이트 로고가 부각된 커다란 문주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화저축은행의 매각이 성사되면서 침체된 M&A(인수합병) 시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올 3분기 저축은행권이 순이익을 거둔 만큼 긍정적인 신호도 나왔다. ▲올해 한국 부동산 시장의 키워드는 '양극화'다. 상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었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지역에 머물렀다. <정책사회> ▲올해 1~9월 누적기준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조3000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국내 산업생산과 소비가 함께 줄어들었다. 8월에 증가했으나 한 달 만에 반전됐다. ▲정부가 우리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걸림돌이 되는 애로를 해소한 성과가 올해 3분기 투자금액 기준 2조9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코 반독점 규제당국이 신규 원전건설 경쟁입찰에 참여했던 경쟁사들의 이의 제기를 접수해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으나, 우선협상 당사자인 양국 전력당국의 내년 3월 최종 본계약 협상은 차질없이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사향노루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4곳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특별시 노원구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악성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올해 의과대학 모집정원 증원으로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이 전년보다 약 30% 늘었다.

2024-11-01 06:00: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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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29일자 한줄뉴스

<산업>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최종 회의를 앞두고 있으나, 배달 앱 수수료 관련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가 초·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가운데, 교육계와 정보기술(IT)·출판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저비용항공(LCC)사가 속속 재개장하고 있지만, 항공업계 경쟁이 치열해 업계에 재진입해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금액을 제외하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이 화학물질관리법을 지키는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 '기술인력 확보'를 꼽았다. <금융·부동산> ▲은행권이 늘어나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시중은행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 ▲오는 11월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단군 이래 최대 단지로 불리는 '올림픽파크포레온(올파포)'이 입주를 앞두면서다. ▲건설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미뤄졌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났지만 공사비 급등에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여전히 부진한데다 지방 미분양도 좀처럼 줄어 들지 않고 있다. ▲3분기에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비와 관리비를 절감하는 등 허리띠를 조른 영향이다. <자본시장> ▲대형증권사들과 중소형 증권사들의 주가가 3분기 실적에 따라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다.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한 대형 증권사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는 데 반해 부진한 실적을 보인 중소형 증권사들의 주가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올들어 325% 증가했다. ▲'K-뷰티'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서 신개념 리테일 공간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가 론칭됐다. <유통&라이프부> ▲유한양행이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의 상업화 효과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도 비만치료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속도는 점차 빨라지는 분위기다. ▲러닝 열풍이 40·50세대까지 이어지며 러닝웨어 제품이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중장년층들이 주 고객층으로 여겨졌던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불황을 맞고 있다. <정책사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1등급 한우를 전년대비 20~30% 싼값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대리점 공급업자가 대리점에 인테리어 리뉴얼을 요구할 경우 계약기간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 ▲환경부는 28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에서 국내 최초로 현장에 투입될 수소 차량운반트럭(카트랜스포터)의 인도식을 진행하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습 과정을 통해 산업계의 탄소무역규제 대응 역량을 높인다. ▲앞으로 유·초·중등 교사와 대학 교수들도 유급으로 노동조합 활동이 가능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대구시 엑스코(EXCO)에서 '2024년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림바토스, 한샘 등 시스템 욕실 설치공사 업체 9곳이 7년간 아파트 건설사가 발주한 욕실 설치공사 입찰에서 미리 낙찰예정자를 합의하거나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을 입찰담합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9월까지 9대 주요 수출 지역 중 7개 지역으로의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소·입학 신청을 온라인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게된다. ▲내달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서울 11개 시험지구, 226교의 시험장에 시험장이 꾸려진다. ▲지난해 서울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시민이 2100명을 넘어섰고, 자살 의·시도자는 37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4-10-29 07:00: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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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28일자 한줄뉴스

<산업> ▲삼성이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단순히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해외 리튬사업을 통한 소재보국을 이뤄냈다. ▲인플루언서 인공지능(AI) 휴먼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글로벌 '100대 유니콘' 중 플랫폼 기업이 숫자나 가치 측면에서 모두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부동산>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저금리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지난 25일 찾아간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견본주택. KTX 천안아산역 바로 옆에 위치해 첫날부터 대전·세종·충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보험업계가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금리 인하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면서 손익 이외의 요인들이 더 중요해질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대통령 선거(현지시간 11월 5일)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과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본시장> ▲NH투자증권은 윤병운 사장 취임 첫해인 올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윤 사장의 '전공'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리테일 부문에서도 WM(자산관리) 파트를 필두로 대내외적 성장을 이뤘다. ▲미국 빅테크 그룹 '매그니피센트7'(M7)의 실적 발표와 미국 핵심 경제지표들의 양호한 수치가 기대되면서 국내 증시의 반등 기회가 엿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외국인 수급 불안 등이 하락요인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반도체 겨울론'을 제기했던 모건스탠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주가도 실적 기대감 지속과 함께 20만원대로 복귀했다. <유통·라이프> ▲최근 K뷰티와 K컬처의 융합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국내 뷰티 업계가 'K'열풍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면서 패션업계가 보온 경쟁에 나섰다. 특수 기능성 원단을 활용해 보온성을 강화하고, 착용감과 가벼움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책사회> ▲글로벌 숙박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호텔을 예약하면 공항택시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거짓광고를 게재하다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국 정부는 국가채무의 증가세를 억제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우리나라가 중전압 직류배전망(MVDC) 기술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 ▲환경부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제19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8일부터 도심에 출몰하는 멧돼지의 서식 특성을 수집해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한 멧돼지 이동 경로와 서식지 서울특별시에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재근로자의 민영보험금 청구 절차가 보다 간편해진다. ▲고용노동부가 75개 기업에서 174억원의 임금체불을 적발하고, 고의·상습 임금체불 사업장 14개소를 즉시 사법처리했다. ▲2025학년도 대학 의약학계열 수시모집에서 고등학교 한 곳 당 평균 지원 건수가 82.3건을 기록했다. ▲서울도서관은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를 취약계층 기부금으로 쓰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10-28 06:01: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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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25일자 한줄뉴스

<산업>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실적 기록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고대역폭메모리(HBM)을 필요로 하는 AI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성장가도를 달리면서 향후 실적 또한 장밋빛이다. ▲LG전자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량 하락했다. 이는 물류비 상승 등 외부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전 실적의 선방으로 4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국 대선을 불과 2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조작정보와 딥페이크 콘텐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올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거취가 다음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영 성과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연이은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실패에 대한 책임론도 나온다. ▲'연금개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대립이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여·야 모두 연금개혁의 시급함을 강조했지만, 정부의 연금개혁안과 협의체 구성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1% 성장하는데 그쳤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개선됐지만 수출 증가세가 둔화한 영향이다. ▲고금리 정책상품인 청년도약계좌(만 34세 이하 가입 가능)가 인기다. 은행권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인하하고 있어서다.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역푸르지오더샵'. 푸르지오와 더샵 로고가 부각된 아파트의 정문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직사각형 모양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자본시장>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두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투심이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반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주목하면서 투자 주체별 수익률 희비도 엇갈렸다. ▲국내 운용사들이 ESG 관련 위원회를 설치했음에도, 활발히 운용되지 않고 있어 법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통&라이프> ▲박형준 그라스메디 연구소장은 메트로경제신문이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 '2024 제약&바이오포럼'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이 한층 더 상장하려면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규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사콘도회원권 소비자 피해 사례에 대한 문제가 과거부터 제기돼 왔음에도, 피해 신고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정책사회> ▲농림축산식품부가 24일 국내 농업 기계 및 자재 등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률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와 기상청은 24일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G20 무역투자 장관회의에 참석해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전력은 23일 서울 Kia360에서 기아와 함께 'PBV를 활용한 미래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피자 프렌차이즈 파파존스피자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주방세제나 손 소독제 등 자사가 공급하는 세척용품 구매를 강제하고, 매장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지급하지 않았다가 15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서울시는 건물 밀집도가 높고 시설이 낙후된 쪽방촌에 전기 이상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1155개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25~28일 광화문광장에서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10-25 06:04: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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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24일자 한줄뉴스

<금융> ▲ 앞으로 1년뒤 물가를 예상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와 물가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채소류 가격이 높고, 공공요금 상승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한화손해보험이 대내외적으로 '여성 친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내부 기업 문화에서부터 여성 친화 기조를 다지면서 외부적으로는 '여성 전문 보험사' 타이틀을 굳히겠다는 포석이다. ▲금 가격이 1년 만에 1.5배 이상 치솟았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을 신호탄으로 상승을 시작한 금 가격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 박빙 양상인 미국 11월 대선 등을 이유로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 올해 4분기(10~12월) 금융권이 가계대출 문턱을 더 높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국내 은행권의 대출태도지수는 -12로, 전분기(-17)보다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국내 기업 상황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2010년 통계치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이자비용은 증가해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 독일 고급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주행거리와 편의 사양을 대거 향상시킨 플래그십 전시차 세단 EQS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연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 여성혐오 콘텐츠 방관 논란으로 시작된 네이버웹툰 불매운동이 공식 SNS의 불매운동 조롱 논란까지 맞닥뜨리며 더욱 거세지고 있다. ▲ 고려아연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시세조종 행위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냈다. ▲ 최근 중국산 로봇청소기가 해킹되어 사용자 정보를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IoT 기기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통> ▲ 식품업체들이 저성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신사업으로 뷰티 분야를 낙점하고 시장에 출사표를 내밀고 있다. ▲ 늘 변화를 강조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꿈이 또 한번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에 이어 테마파크를 선보이겠다고 밝히면서다. ▲ CJ올리브영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공개하며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본시장> ▲다가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지지율이 초박빙 구도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달 초부터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해리스 후보를 앞서는 여론조사가 하나둘 나오자 국내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트럼프 후보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법안 폐기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이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도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담고, 파운드리 업황 악화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인텔은 뺀 ETF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기업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기업의 신뢰도가 떨어져 일시적인 주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누적 벌점에 따라 매매거래가 중단되거나 최악의 경우 시장 퇴출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이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쏠리며 인도 증시에 상장한 가운데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인도 증시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특히 LG전자 인도법인은 올해 실적 성장세가 급등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책사회> ▲지난달 국내 지역 간 이동자 수가 3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국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인상된다. ▲정부가 '쉬었음' 청년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들을 취업할 때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식당에서 장애인을 돕는 보조견 출입을 거부한 사례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와 강원도 춘천시에 장애인 보조견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내륙습지의 탄소 저장량 구명 연구'를 통해 우포늪 퇴적토에 약 11만6000톤(t)의 탄소가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국내 주식시장의 가치 제고를 위한 이른바 '밸류업' 지원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교원 및 교육직 일반공무원의 성비위로 인한 징계가 총 66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과 함께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상철도 전 구간을 지하화해 상부 선로부지(122만㎡)는 약 37만평 규모의 초대형 녹지로 만들고, 철도 역사부지(171만5000㎡)는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해 신(新) 경제 코어를 구축한다.

2024-10-24 06:00: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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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품목별 비상수급대책 마련에 나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비자물가 등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분기 '산업부 기동대(기업동향대응반)' 운영을 통해 현장방문·간담회 등 총 627회 산업계와 소통하고, 90건의 현장 애로를 발굴, 이 가운데 36건을 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댐 건설로 피해를 본 지역을 지원하고자 국가가 지급한 지원금이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주민들의 쌈짓돈처럼 사용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인의 인체치수 데이터를 수집·보급하는 정부의 '사이즈코리아'사업이 디지털전환 추세에 발맞춰 개편된다. 민간 참여를 확대해 인체데이터를 활용하는 신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소재 7개 외고·국제고 입학생 10명 중 4명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노원구, 양천구 등 5개 사교육과열지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도심 명산과 한강, 청계천의 풍광을 만끽하며 달리는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이하 서울100K)'를 오는 19~20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최고 34층, 390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가 조성된다. <산업> ▲제2의 '티메프 사태'를 막기 위해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감독과 온라인 판매대금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나왔다. ▲이미지 쇄신과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SOOP)가 사명과 서비스명을 바꾸는 강수를 뒀다. ▲정부가 상대적으로 자금이 열악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더욱 폭넓게 보호한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수주 100만달러 시대 진입을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기아의 야심작이자 첫 번째 픽업트럭인 '타스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LG CNS가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unBoxed 2024' 행사에서 'LG 옵타펙스TM(LG OptapexTM)'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AI거버넌스 기본 원칙을 구체화한 'AI 행동규범'을 사규에 반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서약에 전 구성원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리더십 사수를 위해 내년에 첫 선을 보일 고대역폭메모리(HBM) 6세대 'HBM4'를 반전 카드로 삼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 대표가 혁신을 기반으로 한 인재 중심 경영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KT의 조직개편 기조와도 맞닿아있다. KT는 인공지능(AI)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함에따라 자회사를 설립해 인력을 재배치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에 나서고 있다. ▲미국이 최근 중국의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세 조치를 강화한데 이어 동남아 지역에서 수출되는 제품에도 상계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수익화에 성공한 명함·커리어 관리 플랫폼 '리멤버'가 사명을 '리멤버앤컴퍼니'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자본시장> ▲삼성전자를 향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연일 악화되며 삼성전자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기업가치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매수'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공모주 시장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대형 증권사들이 치열한 주관 실적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중소형사들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증권사들이 몸살을 앓기 시작하면서 자본 규모에 따른 실적 양극화가 깊어지는 모습이다. ▲금융투자협회와 운용업계가 디딤펀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만만치 않아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금투협과 운용 업계가 상품 출시 3주 만에 출범식을 연 것도 디딤펀드에 대한 차별성과 실효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부동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독과점 문제가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은행의 통화긴축 기조가 3년 2개월만에 완화(금리인하) 쪽으로 전환했지만 가계부채 측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하다. ▲서울에서 한강뷰가 가능한 알짜 입지가 주변 시세보다 수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나오면서 4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올해 8월 시중에 풀린돈이 7조6000억원 늘었다.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해 미리 예적금에 가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증시변동성이 확대되며 투자 대기성 자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카드업계 또한 분주한 모양새다. 도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맞춤 마케팅을 준비하면서다.

2024-10-17 06:00:2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