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 트래블] 셀러브리티크루즈 밀레니엄호 인천항 기항

4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오픈 기점으로 크루즈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10만톤 내외 대형 크루즈선사가 한국을 주요 기항지로 삼고 있다. 프리미엄 선사 셀러브리티크루즈의 밀레니엄호는 지난 4월 1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 여행사 임직원 및 온라인 커뮤니티 '크루즈톡' 회원과 함께한 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십비짓은 단순히 크루즈십을 둘러보는데 그치지 않고, 대극장에서의 공연 관람, 밀레니엄호의 선장, 크루즈 디렉터, 한국총판 대표의 환영사와 더불어 한국어 번역이 추가된 크루즈 영상 상영 등 셀러브리티크루즈 선사 소개 및 최근 소식 업데이트가 진행돼 셀러브리티크루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선내 승무원 및 한국총판 직원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십투어와 메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통해 셀러브리티크루즈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격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셀러브리티크루즈 총판 관계자는 "레노베이션을 마친 밀레니엄호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2019년 10월 12일과 26일 각각 도쿄와 상해에서 출발하는 한중일 크루즈 일정의 경우, 인천에서 중간 승선 또는 하선이 가능하며, 중간 승·하선 진행 비용인 캐빈 당 65달러를 공제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어, 인천 출발 또는 하선 일정을 원했던 승객에게 셀러브리티크루즈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셀러브리티크루즈는 바다 위 최고 건축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품격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 프리미엄 크루즈로 현재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카리브해, 남미, 남극, 호주·뉴질랜드, 아시아, 순수 자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닌 갈라파고스 등 전 세계 300여 기항지를 운항 중이다. 투어마케팅코리아에서 로얄캐리비안, 셀러브리티, 아자마라크루즈를 한국총판 한다. 한편, 오는 4월 18일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유한 14만톤 크루즈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가 부산항에 기항하고, 5월 20일은 초호화 크루즈인 '크리스탈 크루즈 심포니 호'가 부산항에 입항 예정이다.

2019-04-07 13:37:04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판문점트레블센타, '판문점 관광'은 언제 갈수있나?

판문점 투어 중단은 2018년 9월 말 남북대화 시 논의됐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자유왕래'가 주된 이유다. 작년 10월, '남북공동선언 9·19'후 중단된 판문점 관광 및 투어가 7개월째 지연되며 해당 여행업체들 의 불만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5일 광화문 사무실에서 만난 '판문점트레블센타'김봉기 사장은 "(판문점 접근이) 아예 차단 됐다. 못들어 가고 있다. 판문점이 UN사 관할인데, 그동안 자유왕래라는 화두로 북측과 UN사령부, 한국간 3자간 협의를 했는데 지금 잘 안돼고 있다"며 "제일 큰 문제는 북측 판문점투어는 이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고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정치적·경제적부분과 맞물리다 보니, 북측은 아쉬움과 불평이 없고 오히려 북측 판문점 투어에 해외 관광객들이 더 많이 몰려가는 형국"이라며 "영국 파트너 북측관광전문 업체인 고려투어에 확인해 본 결과 지난 3월 13일, 중국 관광객 800명이 공동경비구역포함 북측 판문점 관광을 다녀갔고, 외국관광객 2그룹(31명)도 당일 투어를 진행했다"면서 관련 이메일 자료를 보여줬다. 김 사장은 또 "지난 3월15일, 20명의 한 외국 그룹이 북측 판문점투어를 다녀갔고, 작년 10월 이후 북측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투어'가 취소된 적이 없다"고 관련 자료까지 건넸다. "이번 4월 평양마라톤도 상당히 많은 해외 관광객이 다녀갈것 같다"며 "해외 80여개 여행사가 북한관광을 취급하는데, 오히려 더 개방적인 남측에서 판문점 관광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고, 남측과 북측을 같이 관광 할 수 있는 길은 언제 열리냐 는 등 이메일 및 문의가 쇄도한다"고 밝혔다. 김봉기사장은 "청와대가 결정할 사항이다. 남북공동선언 9·19 선언하면서 JSA 비무장화, 민간인 자유왕래 합의했으나, 남측에서는 판문점 관광관련 여행사들이 7개월째 여행업무중단 및 관련 직원들의 급여, 생계 등 문제점들이 심각하다"며 "국가적 이미지 관점에서 남측, 북측에서 의 비무장화된 모습만 국제사회에 알려줘도 정책목표 는 일단달성한 샘이라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 상반기까지 관련 여행업계 피해가 크니, 판문점투어 가 잘 풀려지길 바란다"며 "3자가 원만한 협의를 통해 국제사회에 미래모습을 보여주는게 옳치 않겠냐"고 의견을 피력했다.

2019-04-07 13:36:38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오픈…인생야행 찾으러 가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코엑스(사장 이동원)가 주관하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4일 서울 코엑스 3층 C 홀에서 개최됐다.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이고, 396개 기관이 참가한다. 4일부터 7일까지 평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내박)'는 각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체류 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야간 관광콘텐츠의 역할에 주목해 '내 나라 인생야행'을 주테마로 잡았다. 전시관은 ▲10가지 종류의 인생야행 사진관과 쉼터가 있는 '내 나라 인생야행(주제관)' ▲지역의 대표적인 야행명소를 맛볼 수 있는 '내 나라 지역여행(지역관)'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내 나라 여행정보(정책관)' ▲여행 관련 상품과 용품을 판매하고 야식장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내 나라 여행장터'과 여행무대로 이뤄진다. 이번 박람회는 특별 홍보단도 만날 수 있다. 50여 개국 외국인 유학생 250명으로 구성된 국제 홍보단은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재한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 전 세계 친구들에게 '내 나라 여행박람회'의 현장을 생생하게 알린다.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 은 축사에서 "관광은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활동이자, 앞으로 한국미래를 이끌어 나갈 선도적인 서비스산업"이라며 "지난 2일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지역, 콘텐츠, 관광산업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관광 혁신전략'을 발표했다"며 "관광혁신과 '가고 싶은 곳'을 우리가 먼저 매력을 인지하고 알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인생야행을 체험해보고, 실제 인생야행을 떠나게 만드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2시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간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국내관광 활성화와 관광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IMG::20190404000240.jpg::C::540::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좌측)과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사진 이민희 기자}!]

2019-04-04 15:57:12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