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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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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매장에서 드신 양만큼 포장 증정"

바캉스시즌 파격 이벤트…피서지 간편먹거리 최대 50%할인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외식문화기업 전한(대표 최종만)이 운영하는 한식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알뜰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고 휴가비용 부담을 덜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늘봄농원점은 8월12일까지 소고기류(술래·강강·왕양념갈비·한우스폐셜·한우모둠구이)를 시키면 한우양념불고기를, 돼지고기류(한돈·돼지양념)를 시키면 돼지양념구이를 주문한 양만큼 나갈때 포장해준다. 단 점심특선, 해피아워는 제외된다. 또 8월 말까지 상계·시흥·홍대·늘봄농원점은 바캉스1호(한돈양념500gX3팩)를 5만원, 바캉스2호(한돈양념500g+돼지양념750g+한우불고기500g)를 4만원, 바캉스3호(한돈양념500g+돼지양념750g+한우불고기500g+술래양념구이520g)를 7만원에 각각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신림·서초·역삼·여의도점은 바캉스1호(한우불고기500gX2팩+술래양념520g)를 5만원, 바캉스2호(술래양념520g+왕양념갈비560g+한우불고기500g)를 7만5000원, 바캉스3호(술래양념520gX2팩+왕양념갈비560g+한우불고기500g)를 10만원에 파격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청담점도 바캉스1호(한돈양념500g+술래양념520g)를 5만원, 바캉스2호(민속양념500gX2팩)를 4만원에 선보인다. 한편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선 100% 한우로 우려낸 보양식 한우사골곰탕박스(500ml/10봉/20인분)는 3만5700원, 100% 한우갈비살만을 사용한 칠칠한우떡갈비세트(360gX3박스)는 3만3000에 각각 50% 할인 판매한다.

2015-07-29 15:18:5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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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PB제품, NB제품 대비 20% 이상 싸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최근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편의점 PB제품(유통업체 브랜드)이 NB(제조업체 브랜드) 제품보다 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CU·GS25·세븐일레븐 등 3개 편의점의 PB제품가격과 영양성분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편의점 PB제품이 NB제품에 비해 평균 22.1%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조사와 주원료 동일 PB제품은 NB제품에 비해 16.6% 낮았고, 제품별로는 최고 33.3% 저렴했다. 제조사는 동일하고 주원료는 비슷한 PB제품은 NB제품에 비해 27.7% 낮았고 제품별로는 최고 61.3%나 저렴했다. 또한 3개 편의점에서 공통으로 판매되고 있는 PB제품의 판매가격을 살펴본 결과 PB제품 간에 최고 24.7%의 차이가 있었다.제품 유형별로는 제조사와 주원료가 같은 PB제품 끼리 최고 2.6%, 제조사는 같고 주원료가 동일한 제품끼리는 최고 3.1%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제조사가 다르고 주원료는 비슷한 PB제품은 판매가격 차이가 최고 24.7%까지 벌어졌다. 편의점별 PB제품 간 나트륨 함량 표시는 1회 제공량 30g 기준으로 '치즈볼'은 180mg~312mg, '감자스틱'은 89mg~133mg, '치즈팝콘'은 130mg~190mg, '새우칩'은 212mg∼290mg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측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라도 PB·NB제품 간·PB제품 간 판매가격에 차이가 있고 제품에 따라 나트륨 함량 차이가 있으므로 가격은 물론 영양성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한 후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5-07-29 10:30:3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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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이색 먹거리…퀵푸드부터 개성넘치는 음료까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여행지에서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도 좋지만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음식을 해 먹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휴대가 용이하거나 기본 손질 등의 단계를 줄여 야외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퀵푸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또 식음료 구매에 있어서도 개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남에 따라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바비큐는 야외음식의 꽃이지만 느끼함에 바비큐만 먹기는 쉽지 않다. 기름진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김치찌개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대상FNF 종가집은 묵은지 김치찌개는 팩에 담긴 그대로 부어 끓이면 먹음직한 묵은지 김치찌개가 완성된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3~4인분(715g)으로 출시돼 가족 나들이용으로 제격이다. 매번 바비큐로 돼지고기, 소고기만 먹는 것이 지겹다면 색다른 음식에 도전 해봐도 좋을 듯싶다. 하림의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는 닭다리 살을 100%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순살 닭고기 제품이다. 따로 손질이 필요 없고 제품 속에는 프리미엄 소금으로 꼽히는 토판 천일염인 '토판 허브맛 소금'이 함께 동봉 돼 있어 별도의 양념도 필요없다. 풀무원의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와 '그대로 쪄먹는 야채믹스'는 조리 용도에 맞게 손질된 상태로 야채가 포장된 제품이다. 숙주나물, 당근, 양배추, 시금치 등이 위생적으로 손질된 것은 물론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도 없어 편리하다. 개성 넘치는 음료도 눈길을 끈다. 해태음료에서도 과즙음료 '썬키스트 소다' 패키지를 형광 빛 핑크와 그린으로 변경하고 제품 특유의 청량감을 살려 소비자를 유혹한다.

2015-07-28 16:36:0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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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바캉스 먹거리 파격 할인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외식문화기업 전한(대표 최종만)이 운영하는 한식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31일까지 피서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먹거리를 파격 할인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고 고소하며 레토르트 방식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한 보양식 한우사골곰탕박스(500ml·10봉·20인분)를 50% 할인된 3만5700원에 판매한다. 100% 한우갈비살만을 사용해 한 끼 식사대용은 물론 영양간식과 술안주, 캠핑 먹거리로 좋은 칠칠한우떡갈비세트(360gX3박스)도 50% 할인된 3만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매장 인기메뉴인 강강양념구이(520g) 또는 술래양념구이(520g)도 각각 4만3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한우양념불고기(500g)를 덤으로 준다. 구입은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sullai.com) 고객마당·경품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넌버벌 뮤지컬 '점프' 공연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점프는 40여 개국 1만여 회 공연으로 세계 500만 명 이상 관객을 열광시킨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대사없이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를 통해 요절복통 웃음을 선사한다.

2015-07-28 14:57:50 정은미 기자
유통업계, 하반기 청년 일자리 최대한 늘린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롯데·현대·CJ 등 주요 유통기업들이 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에 발맞춰 하반기 채용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다. 기업들은 올 초 밝힌 발표한대로 채용을 진행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채용도 고려해본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은 올초 지난 2월 발표한 대로 1만5800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올해 채용 인원 중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200명 규모를 선발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하반기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그룹은 투자와 고용 확대를 통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롯데는 2010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씩 채용규모를 늘려왔다. 현대백화점과 홈쇼핑은 올해 하반기에 2381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1952명을 채용한 것과 비교할 때 22% 증가한 수치다. CJ그룹, 이랜드 그룹 등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채용 규모를 소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CJ그룹은 스펙초월 채용을 실시하는 등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청년 인재를 뽑아오고 있다. 지난해 여성 입사자 비율은 50% 정도다. 서류 심사 뒤 CJ 종합적성검사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200명 수준이 될 예정이다. 이랜드그룹 또한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학력, 영어 등 스펙을 초월해 패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패션피플 전형을 도입하는 등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규모인 1300명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2015-07-28 09:12:4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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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VS롯데주류, 서로 다른 '과일 소주 시장' 공략법

"자몽에이슬, 잘 되지만 생산 확대는 아직" VS "순하리, 유자 이어 복숭아까지 생산 확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과일 소주 시장을 두고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주류가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에 이어 추가 제품을 출시하고 '처음처럼' 생산라인까지 동원해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것과 달리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자몽에이슬'을 출시하기는 했지만 제품 생산과 유통에는 소극적인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최근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의 후속 제품으로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선보였다. 순하리 복숭아의 알코올 도수는 14도 복숭아과즙이 들어간 소주 베이스 칵테일 리큐어 주류다. 일명 과일 소주로 불린다. 롯데주류는 순하리 복숭아로 과일 소주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생산라인도 늘렸다. 순하리 유자는 출시 초기 부산·경남 지역에만 출시를 계획했던 만큼 강릉 한 곳에서만 생산했다. 하지만 현재 군산과 경산 등 주력 제품인 처음처럼 생산라인을 총동원하고 있을 정도로 생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는 순하리 제품만 월간 45만 상자(365ml*20병) 정도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제품들은 처음처럼 라인에서 재고들을 확인하며 강릉·군산·경산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과일 소주 시장에 대한 성장 한계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주류 시장 전반에 불고 있는 저도화 트렌드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달 '자몽에이슬'을 출시하며 과일 소주 시장에 뛰어든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는 소극적인 모습이다. 자몽에이슬은 출시 열흘 만에 320만 병이 팔렸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생산 확대와 추가 제품 출시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소주 시장 점유율 47%에 달하는 참이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자몽에이슬은 매화수, 복분자주 등이 생산되고 있는 청원공장의 기타제조주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 자몽에이슬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참이슬 라인을 이용해야한다. 하지만 월평균 1억3000만병이 팔리는 참이슬을 생산을 중단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게 내부 판단이다. 이로 인해 자몽에이슬의 생산량은 순하리의 절반 수준이다. 제품도 수도권 일부 지역과 유흥점 외에 가정용으로는 아직은 판매되지 못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자몽에이슬이 참이슬과 같은 주력 상품이 아닌 상황에서 당장의 매출이 좋다고 생산을 늘릴 생각은 없다"며 "추가 제품에 대해 검토는 하고 있지만 아직은 관망세로 과일 소주 시장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롯데주류와 하이트진로는 과일 소주를 보는 주류 업계 시각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롯데주류가 저도주의 과일소주 시장 확대를 전망한다면 하이트진로는 잠깐의 유행에 그칠 것이란 생각에 투자에 인색한 것"이라며 "이들 기업의 판단이 향후 소주 시장 점유율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7-27 19:16:14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