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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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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사자는 여우소리를 내지 않는다

[신세철의 쉬운 경제] 사자는 여우소리를 내지 않는다 성철스님이 쓴 "너 자신을 속이지 말라"(不欺自心)는 (복사판)휘호를 받아들고 나는 자신을 얼마나 속였는지 곰곰 생각해 봤다. '불기자심'은 스님의 법어를 모아 엮은 책 "자기를 바로 봅시다."를 넉자로 축약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짓말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의 실체를 제대로 못 돌아보게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제 자신조차 속이게 된다. 거짓말은 한 번하기 시작하면 또 하기 쉬운 까닭은 거짓말이 결국 자기 자신을 속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 '소설 호질(虎叱)'은 허위와 위선에 빠진 이중인격자 '북곽선생'이 몹쓸 짓을 들켜 도망치다 똥통에 빠진데다 호랑이까지 만나 새벽까지 혼쭐이 나는 장면을 묘사했다. 그런데도 시치미를 떼고, 이른 아침 들판에 나온 선량한 농부들에게 "하늘을 공경하고 땅을 조심하라"고 했다. 온몸에 똥칠을 한 자신의 몰골이 어떤지 모르고 아랫사람에게 젊잖게 훈계하다 웃음거리가 되는 광경이다. 제 몸을 닦아야 남을 다스릴 수 있다는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세를 버리고 남만 헐뜯는 위선을 개탄한 우화였다. 닉슨 대통령을 실각시킨 "워터게이트 사건" 초기에 미국인들은 "미국은 대통령이 거짓말하는 나라"라며 부끄럽다는 모습을 보였었다.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여론과 함께 수치심을 못이긴 대통령이 용기 있게 사퇴하면서 구겨진 나라 체면을 회복하고 민주주의의 저력을 보였다. 그 사건이 후진사회에서 벌어졌다면 단순한 '정무적' 사안으로 흐지부지됐을 게다. 고관대작이 거짓말을 하더라도, 큰일을 일하다보면 그러려니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보통 아닌가? 남을 속이려들지 않아야 자신의 행동과 말이 서로 어긋날 수 있음을 알아차리고 고칠 수 있다. 허위의식에 차서, 거짓말을 하면 불특정다수에게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그 폐해가 자신들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은 가장의 거짓말은 한 가정을 망치고, 조직 책임자의 거짓말은 조직을 통째로 흔들리게 하고, 지도층의 거짓말은 나라를 멍들게 한다는 점이다. 거짓말의 대가가 결국에는 스스로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거짓말하는 저명인사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은 거짓말을 듣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거짓말은 상대방을 바보로 여기거나 곧 잊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현상이다. 그렇지만 민심이 분별력 없이 무턱대고 부화뇌동하는 비극이 오래오래 가지는 않는다. 호랑이띠 임인년 새해에는 뻔한 거짓말을 하다가 호랑이에게 물려가는 위선자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12-28 09:3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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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연말 숙취 해소 책임지는 '홍합'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연말 숙취 해소 책임지는 '홍합' 찬바람이 제법 매섭다. 이런 날에는 따끈한 국물 음식 생각이 간절해진다. 겨울철을 대표하는 다양한 국물 음식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것이 바로 홍합탕이다. 홍합은 특유의 감칠맛 덕분에 철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식에서 육수를 내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제철인 겨울이 되면 국이나 탕 이외에도 숙회, 무침, 구이, 전, 밥 등등 주요 식재료로서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 또한 홍합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식재료다. 유럽에서는 곳곳에서 홍합 축제가 벌어지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이, 그리고 자주 홍합 요리를 즐긴다. 홍합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이며 가격도 저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영양을 품고 있기도 한데 타우린이 풍부해서 연말 모임에서 술 안주로 선택하기에도 좋다. 타우린은 간을 보호하며 숙취를 줄이고 빨리 술을 깨게 하고 체력을 보호한다. 타우린이 풍부한 홍합을 술 안주로 함께 먹게 되면 훨씬 술에 덜 취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과음으로 속이 편치 않고 갈증이 심하고 머리가 아프다면 해장 음식으로 홍합을 먹으면 이런 증상들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지만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는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한방에서 홍합은 몸의 정기를 북돋우는 음식이다. 그래서 몸이 허약하여 식은땀을 자주 흘리거나 병치레가 잦은 사람들에게 처방한다.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뭉치고 막힌 것을 풀어서 몸의 균형을 되찾아준다. 뼈와 근육을 강화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운동 후 관절이나 근육의 손상, 노화로 인한 뼈와 근육의 약화, 골다공증 예방에도 있다. 홍합에는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빈혈 등에도 도움이 된다. 홍합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뇌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뇌 활성화에도 좋고 심장 및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2021-12-27 05:55: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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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 엔토소프트와 업무제휴…정교한 위치트레킹 기술 기반 개발과 기술 교류

온페이스, 엔토소프트와 업무제휴…정교한 위치트레킹 기술 기반 개발과 기술 교류 온페이스 및 온페이스 게임즈 대표이사 김민석(左), 엔토소프트 대표 박영봉(右). 사진/온페이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열풍에 국내 기업들은 디지털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온페이스 및 온페이스 게임즈(공동대표 김민석, 이하 온페이스)는 콘텐츠 유통 K웨이브와 업무협약에 이어 '엔토소프트(대표 박영봉)'와 지난 20일 업무제휴를 가졌다. 엔토소프트는 온페이스의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기술이 적용된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의 개발을 위한 기술 자문과 기술교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엔토소프트'는 UWB를 이용하여 정교한 위치트레킹 기술 기반으로 차별화된 RTLS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정밀위치추적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각종 VR/AR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다. 키즈게임인 '캐리팡팡',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 '레니의 마법학교'와 '슈팅 고스트' , 캐리소프트의 'AR 보물찾기'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온페이스 관계자는 엔토소프트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온버스 내 가상 테마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페이스 김민석 대표는 "에버랜드 할로윈 컨텐츠 소프트웨어 개발 구축, 삼성물산 에버랜드 놀이기구 리뉴얼 사업 계약 등의 눈부신 성과를 가진 엔토소프트가 온버스 내에서 테마파크를 어떻게 구축할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1-12-21 09:51: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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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과거의 청년과 미래의 노인

바뀌어가는 세상에서 변함없는 이치는 현재 노인은 과거의 청년이었으며, 지금 청년은 미래의 노인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 순간에 태어나는 아기들 모두 장수노인이 되어야 보다 행복한 인생의 문이 열린다. 누구나 우여곡절을 겪어야 하는 인생살이에서 '부끄럽지 않는 노후', '시달리지 않는 노후'를 맞이해야 성공은 몰라도 실패하지 않은 인생이랄 수 있다. 이 세상 파도를 헤쳐 나가면서 어떤 자세로 살아왔느냐에 달려 있기에 영욕에 급급하여 탐욕에 젖어들지 말고 떳떳하게 살아야 부끄럽지 않은 노후가 기다린다. 그러나 죄 없는 보통사람이 넉넉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절대빈곤으로부터 벗어나야 시달리지 않는 노후를 기대할 수 있다. 부끄럽지 않는 노후는 개인의 책임이 크지만 빈곤으로부터의 자유는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 크다. 고령사회에서는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노후가 불안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은 공동체가 지켜야 의무이기도 하다. 청년들 눈에 비치는 노인들이 근심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여기저기 두리번거리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길이다. 건너야 할 다리도 흔들리고 오를 사다리도 휘청거리는 환경에서 언젠가는 노인시대를 맞이할 젊은이들이 불안과 초조에 시달리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젊은이들의 눈에 비치는 노인들의 삶이 지금처럼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빚투', '영끌'을 어찌 나무랄 수 있겠는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률은 OECD 회원국 평균치(15.7%)의 3배에 가까운 43.4%(2018년 기준)로 1위다. 노인자살률이 10만명당 2016년 기준 53.3명으로 OECD평균치(18.4명)의 2.9배로 부동의 1위라는 참담한 모습을 이미 오래 동안 유지하고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고용률이 2019년 현재 34.1%로 OECD 평균치(14.7%)의 두 배를 넘어 38개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편안하게 쉬어야 할 은퇴 후에도 3명 중 한 명은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65세 인구비율이 20%를 넘어가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정되어 있다. 해외 유명관광지를 지나가다보면 대체로 은퇴한 장년세대, 노인세대들이 더 많이 눈에 띄었다. 노인들이 폐지 줍기 같은 허드렛일 하는 장면에 익숙했던 나의 눈에는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한 대가로 노후의 여유로운 삶을 향유하는 그들의 모습이 부러웠었다. 당당하게 살다가 나이 들어서는 인생을 관조할 수 있어야 멋진 삶이라는 생각도 해봤다. 아시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어간다는 한국에서 젊고 늙고 간에 인간의 존엄성을 함께 누릴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잠시도 외면하지 말자. 차기 지도자가 누가 되던지 노인들의 따뜻한 삶을 위한 길을 개척하고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사람들이 적어도 의식주는 두려워하지 않아야 젊은 세대들이 당당하게 인생을 항해할 수 있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12-20 17:22: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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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경련을 진정시키고 혈액 순환 돕는 '백강잠'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경련을 진정시키고 혈액 순환 돕는 '백강잠' 한방에서 누에는 약재로 사용이 되는데 '백강잠(白?蠶)'이라는 약재명으로 부른다. 이는 살아 있는 누에는 아니며 백강잠균이라는 균에 의해 죽은 누에의 유충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죽은 누에는 몸의 색이 검게 되지 않고 회백색을 띠며 이것을 약재로 쓰게 된다. 백강잠은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지만 단백질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이기도 해서 우리나라에서 허용된 몇 안 되는 식용 곤충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백강잠은 심장 및 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된다. 주로 중풍에 처방되었는데 오늘날로 따져 보면 뇌졸중에 해당한다. 즉 갑작스럽게 마비나 감각의 이상이 생기거나 말을 어눌하게 하거나 두통이나 구토 등 중풍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백강잠을 써서 증상을 완화시켰다. 이는 백강잠이 막혀 있는 것을 잘 순환되도록 돕고 경련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심장 및 혈관 질환은 하루아침에 나타나지 않는다. 운동을 하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혈액의 콜레스테롤 비중이 높아지고 혈액이 찐득하고 걸쭉해져서 혈관 속을 흐르지 않고 쌓여서 점점 혈관을 좁아지게 만든다. 이럴 경우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백강잠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혈액의 흐름을 순조롭게 만들어준다. 뽕나무는 잎에서부터 열매, 가지 등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는데 뽕잎을 먹고 자라는 누에 역시 중요한 약효를 지닌 동물성 약재이다. 백강잠은 순환기에도 도움이 되지만 피부의 손상이나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줄여주며 다양한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된다. 염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다양한 부위의 염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에 사용할 때는 먹는 것보다는 백강잠을 곱게 갈아서 물에 개어 피부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백 효과가 있어서 잡티나 기미의 개선에 좋고 칙칙한 얼굴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비누나 화장품의 재료로도 많이 활용이 된다.

2021-12-20 05:55: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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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KWAVE GO, 메타버스 플랫폼 콘텐츠 지원 MOU 체결

K WAVE 스티브 최 부사장(왼쪽)과 온페이스 김민석 대표가 온버스 관련 업무협약 을 가졌다. 사진/ 온페이스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Onverse)'에 미국의 한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K WAVE(K웨이브)'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세계 한류 팬들이 글로벌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한류 문화와 K-팝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페이스(대표 김민석)가 미국 로스엔젤리스 소재 한국 콘텐츠 유통 플랫폼 업체인 'KWAVE GO'와 콘텐츠 제공 및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WAVE GO가 서비스하는 한류 문화 및 K-팝 콘텐츠를 온페이스의 실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실재감테크'를 적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온버스'로 제공한다. 온페이스는 이번 협약과 관련 자회사 온페이스게임즈와 협업해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실재감을 더 높일 계획이다. 또 KWAVE GO의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 내 K-팝 콘텐츠 등을 서비스함으로써 전 세계 한류 팬들을 글로벌 가상공간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온페이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KWAVE GO는 K-컬쳐 플랫폼 블록체인 구현과 함께 K-팝을 비롯해 영화, 게임, 뷰티, 푸드, 웹툰, 패션, 캐릭터, 컬쳐 등의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KWAVE GO는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 접목을 계기로 회원 가입부터 서비스 이용까지 소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페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에서 전자상거래(e커머스), 비대면 회의 공간, 온라인 게임, 미술품 및 영화 감상, 카지노,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회원권거래소, 한국미술저작권협회, 욜드라이프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1-12-16 14:42: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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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진, 추가여진에'벽면 균열'등 피해 신고 접수

기상청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오후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진도 4.9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를 발령해 지진대비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11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15일 지진 피해 신고과 여진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제주지역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진 발생 14일에는 건물 벽면 균열과 유리 창문이 깨지는 등 경미한 피해 접수가 있었고 밝혔다. 15일 6시 기준 5건의 긴급 출동 피해 신고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제주도 내 안전취약계층 384가구의 건물과 445개의 기반시설을 안전 상태를 긴급 확인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국가기반시설 원자력발전소와 방폐장등 원자력관련시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제주도 내 화력발전소와 제주도 내 댐과 상하수도시설도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주공항과 전기·통신, 공영관광지 등의 점검에서도 피해가 없는것으로 조사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소집,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피해 접수 시설물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추가 여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2021-12-15 10:16: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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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방역패스' 위반하면 이용자 과태료 10만원 내야

오늘부터 '방역패스' 위반하면 이용자 과태료 10만원 내야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정부가 13일부터 식당·카페 등에서 방역패스 확인을 하지 않으면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종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계도기간이 13일 자정에 종료돼 위반 시 벌칙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11종 시설은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또한 기존에 적용되던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코인)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등 5종을 더해 총 16종 시설에서 방역패스를 확대했다. 이용자 10만원이하, 사업주 150만원 과태료 내야 방역패스 적용 시설 출입 시 접종증명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어긴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중복 부과도 가능하다. 사업장은 전자출입명부와 안심콜 사용이 원칙이며, 수기명부는 허용되지 않는다. 행정명령을 어겨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치료 등 비용에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방역패스 위반 사업주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업종도 있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놀이공원·워터파크 등 유원시설,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실외)스포츠경기(관람)장, 실외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돌잔치,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국제회의·학술행사, 방문판매홍보관, 종교시설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2021-12-13 10:02: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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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관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감'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관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감'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단감이나 과육이 부드럽고 쫄깃해서 간식으로 좋은 곶감, 소화 기능이 떨어진 노인이나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는 홍시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는 감은 겨울철 대표 과일이다. 비타민 C가 특히 많은 감은 겨울철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늘어날 때 먹으면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다른 과일에 비해서도 비타민 C가 많은 편이라 과로나 운동 후 에너지 회복에 도움이 되며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추위를 많이 타고 겨울철 잔병치레가 잦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감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감 대신 감잎을 잘 말려서 뜨거운 물에 충분히 우려낸 감잎차를 마셔도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다. 감잎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충분히 우려내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덜 익은 감을 먹으면 떫은맛을 많이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포도나 도토리묵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탄닌 성분이다. 음식 속 탄닌 성분은 수렴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밖으로 새어 나가는 기운을 안으로 끌어당겨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즉 잦은 설사나 출혈을 멎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것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다만 감을 먹는다고 무조건 변비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충분히 잘 익은 감을 적당히 먹는 것은 문제가 없다. 변비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덜 익은 떫은 감을 다량으로 장기적으로 먹게 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감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혈관 내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며 혈당을 낮추며 혈압을 안정시킨다. 그래서 불균형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라면 겨울철 감을 자주 섭취하면 혈관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각종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좋다.

2021-12-13 06:54: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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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베타카로틴 풍부해 겨울철 면역 돕는 '고구마'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베타카로틴 풍부해 겨울철 면역 돕는 '고구마'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을 비롯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고구마는 우리나라 대표 간식 중 하나이다. 생으로 먹거나 간단히 찌거나 구워서 먹을 수 있으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가볍게 한 끼 식사로 먹는 사람들도 많다. 고구마의 노란 속살인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와 조직의 손상과 염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과잉 활성 산소를 제거한다. 고구마 껍질을 벗겼을 때 색깔이 더 짙은 노란색일수록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베타카로틴 성분은 쌀쌀한 날씨에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의 폴리페놀 같은 성분들은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혈관 건강에 좋다. 혈관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혈압을 낮추고 혈관 내 각종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서 혈액 순환을 돕는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으며 콜레스테롤이 높아 성인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왕이면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으면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고구마의 껍질에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면역력을 높이고 고구마의 영양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은 체내 독소 및 노폐물 배출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담배를 많이 피워서 폐 질환이 걱정되는 사람들이나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도 고구마를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고구마는 효자 음식이다. 다이어트, 장 기능 저하, 식이섬유 부족, 물 섭취나 식사량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변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 변비가 오래 지속이 되면 단순히 변을 보기 어려운데서 그치지 않고 몸이 무겁고 피로가 풀리지 않으며 우울, 불면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때도 껍질째 고구마를 섭취하게 되면 고구마의 세라핀 성분이 장 운동을 촉진해서 변비 해소에 효과가 있다.

2021-12-06 05:38: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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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까막눈 탓인가? 먹물 때문인가?

[신세철의 쉬운 경제] 까막눈 탓인가? 먹물 때문인가? '욕망으로부터의 자유'저자 신세철. 그리 길지는 않더라도 결코 짧지 않은 인생을 항해하면서 한 가지 분명한 깨달음을 얻었다. "내가 무시해도 될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고, 역으로 나를 무시해도 될 사람 또한 없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소중하기에 아무도 업신여길 수 없고 덮어 놓고 추종할 수도 없다. 만약 누군가를 덮어놓고 무시하거나 맹목적으로 받드는 인사가 있다면 언젠가는 배신할 가능성이 크니 가급적 멀리 해야 한다. 올곧은 행동은 너나없이 박수를 받고 나쁜 짓은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벌을 받아야 사회의 공동선(共同善)이 쌓여간다. 어느 유명 인사가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고령층이 (자신과는 반대로) 상대편을 지지한다는 말을 하여 죄 없는 사람들 마음을 그늘지게 만들었다. 못 배운데다, 돈 없고, 나이까지 먹는 것이 무슨 잘못인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는 이들도 상당하다. 아무리 약육강식 세상이 되었다하더라도 어찌하여 공부 못하고 가난하고 늙은 것이 문제가 된다는 말인가? 공동체의식이 실종되어가면서 비뚤어진 편 가르기가 극성을 부리면서 아무 곳에나 융단폭격을 하다 보니 그런 불상사가 초래되었는지 모른다. 어떤 때는 적과 적의 적을 가르려다보니 지도층 인사들이 남의 불행이나 고통을 어루만져 주기보다는 오히려 조장하는 느낌까지 들 때도 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배우지 못했다는 까막눈들보다는 글줄이나 읽었다는 먹물들이 혹세무민하며 세상을 오염시키려 든다. 얄팍한 지식(?)을 나쁜 짓을 기획하고, 돈과 감투 도둑질에 이용하고, 만약 탄로 나면 억지 변명하는 방편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사람의 탈을 쓰고서도 그저 변칙과 변명에 이골이 난 모습들이 눈에 어른거린다. 가난하고 못 배운 것이 탓이 아니라 탐욕스럽고 일그러진 밥상머리 교육을 잘못 받았기 때문 아닐까? "나라에 도가 있을 때는 가난하고 천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며,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는 부하고 귀한 것이 부끄럽다(邦有道 貧且賤焉 恥也, 邦無道 富且貴焉 恥也. 논어, 태백13)"고 하였다. 화평한 세상에서 펼쳐야 할 도리를 모르거나, 난세에 능히 지킬 절개가 없으면 선비가 될 수 없어 부끄럽다는 뜻으로도 풀이한다. 의롭지 못하면서 부자가 되거나 높은 자리를 차지함은 곧 뜬구름과 같다(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논어, 술이15)고도 했다. 나물 먹고 물마시고 팔을 굽혀 베더라도 즐거움은 또한 그 가운데 있다는 말을 되새기게 하는 구절이다. 다음 지도자들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에서 가난하고, 배우지 못하고 늙어가는 사람들도 부끄럽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데 좀 더 힘을 기우렸으면 좋겠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12-01 15:50: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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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 좋은 '맥문동'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 좋은 '맥문동'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는 가을과 겨울에는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폐가 손상되기 쉬운 가을, 겨울에 폐를 보호하는 음식을 먹어서 폐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더구나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으로 호흡기가 손상되기 쉬운 만큼 이 시기에 더욱더 호흡기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맥문동은 폐와 기관지에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는 약재이다. 맥문동의 뿌리 부분은 점성 때문에 끈적거리는데 이것이 호흡기의 진액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호흡기가 손상되고 과열되어 진액이 부족해지면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용이해지고 염증 등이 발생하며 감기, 기관지염, 편도염 같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맥문동이 호흡기를 보호하여 각종 질환의 발생을 막아준다. 그래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목이 자주 아프거나 갈증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 기침을 자주 하거나 비염 등의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맥문동을 달여서 차로 마시게 되면 호흡기를 손상시키는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호흡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뿐만 아니라 맥문동은 양기를 돋우는 약재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서 기력이 손상되고 체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물론이고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여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기력을 보강하기 때문에 수술이나 오랜 병 후 회복기 환자들의 보양에도 맥문동이 도움이 된다. 맥문동은 아이들의 체력 강화, 성장 발달 촉진에도 효과가 있다.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 시간에 푹 잠을 자야 성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허약하고 신경이 예민한 아이들은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고 뒤척이는데 이런 경우에도 맥문동을 먹이면 정서적 안정과 숙면에 효과가 있다. 맥문동 뿌리 안의 심지는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약재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2021-11-29 05:37:4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