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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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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스트레스 따른 회식… 만취 후 집에서 숨졌어도 업무상 재해 인정

실적 스트레스 따른 회식… 만취 후 집에서 숨졌어도 업무상 재해 인정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직원들과 송별회 및 승진자 축하 회식 후 만취 상태로 집에서 잠을 자 다음날 숨진 은행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법원은 유가족이 낸 소송에 업무 실적에 따른 스트레스가 사망의 간접적 원인이라며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사망한 은행원은 업무 실적이 좋아 다른 입사 동기에 비해 승진이 빨랐고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서울 시내의 한 지점 금융센터장으로 발령받아 실적을 끌어올려왔다. 하지만 연말 최종 평가에서 밀려났고 인사발령에서도 자신과 소속 직원 다수가 승진에 탈락해 그날 축하와 송별회 회식후 집에서 만취 상태로 잠들어 다음날 사망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은행원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라며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를 청구했고 근로복지공단은 "업무 실적 압박 등은 오랜 기간에 경험한 통상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지급을 거절했었다. 재판부는 "빠른 승진 이면엔 지속적으로 업무 실적에 대한 심한 압박감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었다"며 "그로 인해 원형탈모증까지 생겼고 사망 무렵엔 업적평가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심한 자책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6-10-16 15:21:30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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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베이 도입 채광·통풍 강화 '용인 고림지구 2차양우내안애' 분양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설의 수혜지 중 하나로 지목되는 용인 고림지구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4BL에 들어선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완판된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는 치안 확보를 위한 셉테드(CPTED)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아파트 내부에는 전 세대 팬트리가 설치되며 4Bay 및 5Bay(84㎡B)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구조에 개방감을 더했다. 실내에는 자연환기시스템이 반영된 가운데 대형 주방창 등이 구비돼 환기와 일조량 확보가 수월하며 알파룸(74㎡ 이상)설계를 채택해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산업단지, 덕성일반산업단지, 완장일반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인근에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위치해 교육특구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환경이 마련되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사한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2016-10-14 17:37: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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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송도국제도시와 동일생활권 인기

'인천경제자유구역 3대 도시'인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의 인기가 높아지며 집 값이 서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3.3㎡ 당 평균 매매가가 1천만 원을 훌쩍 넘어서 주변 지역과 편차가 커졌다. 그러자 신도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가격은 낮은 편인 인근 아파트 분양도 활황세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는 3.3㎡당 1천만 원을 훌쩍 넘어선지 오래다.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은 지난 2014년 3분기 3.3㎡ 당 1,135만 원선이었으나 올해 3분기는 1,280만원대로 나타나 약 12%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3분기 기준 인천 전체(3.3㎡ 당 828만 원) 보다 400만 원 이상 높고, 같은 기간 연수구(973만 원)보다도 약 300만 원 가량 비싸다. 이들 지역 인근에 위치해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도, 지역 평균 수준의 집 값을 유지하고 있는 '옆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일토건이 인천 연수구에서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와 함께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럭에 조성되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총 1180가구로 지하2층 ~ 지상30층 11개동. 전용면적 별로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송도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신도시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삼거리에서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2교(컨벤시아교)를 건너면 2Km 거리에 송도국제도시 중심 센트럴 파크가 나온다. 차로 5분 거리다. 송도 내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롯데몰 송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코스트코 송도점이 들어서면 더욱 풍부해진 쇼핑몰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붐비는 송도 커넬워크와 해돋이 공원, 새아침 공원 등 풍부한 여가 레저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 송도국제도시가 3.3㎡당 약 1천300만 원대로 분양한다고 봤을 때,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약 1억 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신도시 시세보다 훨씬 합리적인 수준으로 신도시 생활권으로 들어가는 것.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으로 전용 66~93㎡ 총 118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으로 들어서면서도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전문 위원은 "신도시의 경우 인프라가 형성될수록 집값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어 분양하는 단지도 높아진 집값을 반영해 더욱 높은 분양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도시 인근 10분 내외에 위치한 분양 단지는 신도시 생활권이면서도 분양가는 기존 지역 시세 수준으로 형성돼 실수요자로 하여금 실속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2016-10-14 16:13: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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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몬스 자체 생산 시스템, 글로벌 침대 시장서 인정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은 제품 전 과정에서의 종합적 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과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서비스 포함)을 선별해 시행한다. 해당 인증은 한 번 획득 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믿음이 간다. 자격이 부여된 2년 동안 환경 인증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을 받고, 2년이 경과되면 기준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제품에만 한하여 자격을 갱신시켜 주는 등 획득 절차부터 자격 유지까지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자사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한 모든 매트리스에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전성 면에서 신뢰도가 높은 것은 물론 글로벌 침대 시장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1992년에 독자 법인을 설립한 한국 시몬스는 제품 퀄리티에 있어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켜나가고 있다. 특히 2007년에 개관한 한국 시몬스의 수면연구 R&D센터는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습관 및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어 눈길을 끊다. 대표적인 게 바로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1936가지 엄격한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한 국가 공인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다. 항목은 목재류, 원단, 내장재 등 자재뿐만 아니라 포켓스프링까지 매트리스 생산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검사하는 품질 검증 체크리스트다. 아울러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가상의 환경까지 계산해 모의실험을 거친다. 내장재 폼 항습 테스트를 거칠 때 영하 20도~영상120도의 온도에서 일정 시간을 두고 얼마나 제대로 그 기능을 다 하는지 테스트한다. 이를 통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폼이 변형되거나 줄어들지 않고 고유의 탄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한다. 포켓스프링은 변함없는 탄성과 높은 압축률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평균 10만 번 이상의 탄성 테스트를 거친다. 특히 무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단 1초도 쉬지 않고 1000만 번 이상의 스프링 탄성 테스트를 한 결과 스프링의 형태와 기능이 그대로였던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이러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시즌스 호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W서울 워커힐 등 내로라하는 6성급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여기에 내년 초 오픈 예정인 잠실 롯데월드 타워(제2 롯데월드) 내 6성급 호텔의 수면 환경 역시 책임질 예정이다.

2016-10-14 15:47: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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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프랜차이즈 '두만이통닭' 론칭, 캐릭터 마케팅으로 차별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지프니에프에스(대표 신보라)가 자체 브랜드 캐릭터로 차별화를 내건 '두만이 통닭'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두만이통닭'은 지프니에프에스에서 운영하는 치킨창업 브랜드로 2015년 12월 회사 설립 후 10개월여 만에 26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두만이통닭은 '야구를 사랑하는 연년생 닭 형제 '두'와 '만'이라는 메인캐릭터를 중심으로 SNS마케팅을 진행해 주요 소비층에게 빠르게 어필하고 있다. 중소 브랜드 '두만이통닭'의 성공포인트는 소자본창업 및 부부창업 지원자가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특성에 맞춰 전체 창업비용이 980만원에 불과해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이와 함께 간단한 조리방식으로 매장 업무를 간소화해 특별한 손재주나 풍부한 경험이 없이도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게 한 점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 담당 슈퍼바이져를 통해 경영안정화를 돕고 있기도 하다. 두만이통닭 신보라대표는 "국민야식으로 불리는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은 1년에 5,000여 개 매장이 문을 닫는 와중에도 7,000여 개가 새로 문을 열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두만이통닭은 유명 아이돌과 연예인을 모델로 쓰는 대신, 자체 캐릭터를 브랜드화 함으로써 가맹점에 전가되는 가격상승요인을 줄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고품질 전략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전체 창업비용이 980만원으로 저렴하면서 수익률은 높다보니 가맹점 문의와 상담이 많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만이 통닭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제 14회 서울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 중이며, 현장에서 가맹 상담이 가능하다.

2016-10-14 15:05:1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