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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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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엘앤에프, 바닥 찍고 반등 준비”

IBK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최악은 지났다"며 투자의견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IBK투자증권의 종목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엘앤에프의 매출은 3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4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 3920억원, 영업손실 720억원)를 하회한 수치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매출이 5950억원으로 63.2% 증가하고, 영업손실도 604억원으로 절반 이상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Tesla의 'Model Y Juniper' 롱레인지 모델에 대한 NCMA95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71.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가 실적 바닥 구간이었다면, 올해는 출하 회복과 구조적 개선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리튬인산철(LFP) 신사업과 NCMA 고니켈 제품의 확장이 엘앤에프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어 "당초 연간 출하량 가이던스를 지난해보다 30% 늘어날 것으로 제시했으나, 예상보다 높은 수요에 따라 이를 40%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며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5-02 12:38: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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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롯데정밀화학, 실적 개선에 목표가 유지”

대신증권이 "올해 2분기 일회성 비용 부담이 있더라도,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2일 대신증권의 종목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롯데정밀화학의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65억원)를 14% 상회했다. 매출은 4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전 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 부문은 평균 스프레드가 톤당 775달러로 전 분기보다 1.2% 개선됐다. 생산량 대비 수출 비중도 2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수익성 회복에 힘을 보탰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는 연간 약 5만 톤의 ECH 수요가 있는데, 현지 생산업체는 Olin 한 곳뿐"이라며 "환율 상승과 맞물려 북미향 수출 비중 확대는 롯데정밀화학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60억원에서 890억원으로 16% 상향 조정했다. 순이익도 1350억원으로 60% 늘려 잡았다. EPS는 5298원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7.7배에 불과하다. 위 연구원은 "에폭시 관련 글로벌 판도 변화가 구조적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2026년부터 셀룰로스 부문 증설 효과까지 반영되면 연간 2000억원 이상 이익 기여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5-02 12:29: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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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 생활건강, 해외 성장 기대감 반영...주가 상승세

LG생활건강이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7.52%(2만4000원) 오른 3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주요 해외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출은 5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나, 북미는 3%, 일본은 무려 23%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은 내수 경기 회복 지연과 전년 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북미에서는 아마존 B2C 전환,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에이본 온라인 채널 강화 등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준비 중이다. 일본 시장의 경우 지난해 인수한 힌스 브랜드가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CNP 제품도 일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 채널 부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북미와 일본에서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면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4-29 10:48: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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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주성엔지니어링, 1분기 깜짝 실적에 기대감↑...주가 상승세

주성엔지니어링이 시장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43%(500원)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매출 1208억원, 영업이익 3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6%, 영업이익은 382.3% 급증했다. 이번 호실적은 반도체 사업부가 이끌었다.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부문 매출은 부진했지만, 반도체 부문에서는 중국 고객사향 장비 수요가 급증했고, 국내 주요 고객사의 공정 전환 물량도 본격 반영됐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추가 성장을 전망했다. 주요 국내외 팹 전환 물량이 순차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중국 고객사로부터의 신규 주문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공정 전환에 따른 대표 수혜주로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디스플레이·태양광 부진을 반도체 부문 호조가 충분히 보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4-29 10:25:5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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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 탐방] 아이지넷, AI로 ‘보험의 미래’ 설계하다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아이지넷. 얼핏 보면 여느 IT 기업과 다를 바 없지만, 이곳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특별하다. 보험 상품 약관과 가입 정보, 고객의 건강 상태와 생애 주기 등 '사람과 삶'을 기록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더 나은 보험'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아이지넷은 단순한 보험 비교 플랫폼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의 미래를 다시 쓰겠다는 분명한 정체성과 지향점을 지닌 기업이다. 아이지넷은 '인슈어테크'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2014년, 보험 산업의 비효율과 정보 비대칭 문제를 데이터로 풀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현재 아이지넷은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고, 최근 코스닥 상장에도 성공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보닥(Bodoc)'이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보험 진단·추천 앱으로,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 누적 중개액 50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1위 인슈어테크 앱으로 성장했다. 사용자는 보닥을 통해 자신의 보험 가입 현황을 조회하고, 보장 과부족을 진단받을 수 있다. 필요한 상품을 AI가 추천해주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지넷이 보유한 보험 관련 데이터는 업계 최대 수준이다. 국내 보험사 전 상품과 약관 30만건, 누적 상담 데이터 37만건, 계약 데이터 4만5000건, 마이데이터 연동 29만건 등 방대한 정보를 학습한 AI 엔진은 개별 소비자의 니즈를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보장 설계를 도출한다. 회사는 B2C 플랫폼뿐 아니라, B2B SaaS 솔루션도 적극적으로 제공 중이다. 보험사·증권사 등 주요 금융기관에 AI 보험 진단·추천 엔진을 공급하며, 자체 개발한 '플래너웹', '마이리얼플랜', '클락패스' 등 보험 분석 및 영업 지원 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클락패스'는 고객의 건강 및 유전자 정보를 보험 진단에 반영해 정확도를 끌어올린 B2B2C 맞춤형 솔루션이다. 기업 고객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구조로 기술력과 확장성 면에서 모두 주목받고 있다.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아이지넷은 국내를 넘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인슈어테크 기업 '메디치(Medic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 보험금 청구, 보상 상담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보험을 넘어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보험 분석이 단순한 계약 성사의 도구를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셈이다. 아이지넷 관계자는 "보험 산업은 여전히 아날로그 중심이고, 고객은 복잡한 약관 앞에서 불안해한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간극을 줄이고, 소비자와 보험사 모두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험이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 아이지넷은 데이터와 기술을 무기로 보험 산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기업이다. '보험의 재발명'이라는 시대적 과제에서 아이지넷의 도전은 이제 막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2025-04-29 08:22: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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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SDI, 점진적 실적 회복세 전망...기대감↑

삼성SDI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8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0.22%(400원) 오른 1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2000억원, 영업손실 4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2조8000억원)를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전지사업 부문이 전분기 대비 약 16% 매출 감소를 기록했고, 수익성도 크게 악화됐다. 유럽 전기차 시장과 전동공구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올해 1분기를 실적 바닥으로 보고 있으며, 2분기에는 매출과 이익 모두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OLED 소재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 상당 부분이 주가에 선반영 됐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4-28 13:09: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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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메딕스, 필러 고성장 기대감↑...주가 상승세

휴메딕스가 필러 매출 성장 기대감을 등에 업고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휴메딕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3%(50원)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휴메딕스는 올해 필러 매출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출시된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는 유럽 CE 인증과 중국 NMPA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중에서는 브라질 시장의 성장세가 특히 주목된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성형수술뿐만 아니라 미용기기를 활용한 피부관리, 필러 시술 등 비수술 분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필러매출 위주로 성장이 가시화 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라질에서는 성형수술 뿐만 아니라 미용기기를 사용한 피부관리, 필러 등의 비수술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휴메딕스의 필러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4-28 10:46:1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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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CEO 인터뷰] 핑거 안인주 대표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할 것"

핀테크 기업 핑거가 '디지털 금융 혁신 플랫폼'을 앞세워 새 판을 짠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올해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전문 그룹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000년 창립한 핑거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I뱅킹 등 시대 흐름에 발맞춰 진화해왔다. 모바일, 블록체인, 생성형 AI, 토큰증권(STO), 마이데이터 등 신기술을 내재화하며 금융기관과 고객을 잇는 디지털 허브로 자리잡았다. 현재 모바일뱅킹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서비스, 메타버스 솔루션, STO 플랫폼, 중소·중견기업용 ERP·결제 서비스를 SaaS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인주 대표는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핑거의 출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초창기부터 개인 금융정보 통합관리 서비스(PFMS)를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했고, 스마트뱅킹과 자산관리로 사업을 확장했다. 핑거는 25년 업력을 기반으로 기술력, 시장 적응력, 혁신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AI·블록체인·클라우드·데이터(ABCD) 독자 솔루션과 서울대 협력 AI·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핑거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독도버스, 파로스, 핑거AI패드 등 차세대 플랫폼도 잇달아 선보이며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사업은 비대면 금융 플랫폼 구축, AI·블록체인·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 핀테크 수수료 사업, IT 아웃소싱 등이다.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솔루션을 앞세워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NFT, STO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핑거는 SaaS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맞춤형 솔루션 공급을 넘어 플랫폼 중심 사업 모델로 체질을 바꿔가는 중이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한국조폐공사의 '공공상품권' 운영 경험도 SaaS 경쟁력으로 녹여냈다. 핑거는 이와 함께 기업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며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올해 핑거는 AI, 블록체인, STO 기술을 SaaS 모델로 전환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고 강조했다. 그룹사 간 시너지 강화와 연계 사업 확대로 수익구조 안정도 함께 꾀할 방침이다. 핑거의 성장 전략은 세 갈래다. 첫째, 자율성과 존중이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 둘째, AI 기반 신규 SaaS 서비스를 통해 수익 기반을 다각화한다. 셋째, 핑거패밀리(계열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통합 플랫폼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기술 변화, 규제 리스크, 고객 수요 변화는 여전히 위협 요인이다. 핑거는 B2B 사업 심화, SaaS 사업 다변화, 신규 고객 확보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핑거의 전략은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안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기술을 파는 회사가 아니다"며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 가치를 주는 디지털 금융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핑거가 추구하는 비전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7 12:45:40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