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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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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산학협력위 출범… 취업 연계 강화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7일 법정관 RISE콘퍼런스룸에서 '2026 취업 지원센터 산학협력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범한 산학협력위원회는 경남대 일학습병행특화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구성됐다. 퇴임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위원장에는 김정권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위촉됐으며 명예교수·연구교수·학계 전문가·기업 대표·기술 임원 등 산업체 전문가 총 16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인적 구성을 토대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취업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과 기업 간 실질적 연결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기업-학생 매칭 사례와 현장 실습 운영 방식이 공유됐으며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실행 중심의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경남대는 위원회 출범을 발판 삼아 우수 기업 발굴과 현장 실습 확대, 취업 보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취업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이번 발대식은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10: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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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은혜학교와 SW·AI 교육 MOU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특수학교 대상 교육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부산TP는 8일 김해은혜학교와 SW·AI 교육 및 지역 과학 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창원천광학교, 밀양아리솔학교, 의령은광학교에 이어 네 번째 특수학교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SW미래채움사업'과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AI·로봇 등 SW 교육과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수준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사와 학생 간 1대1 맞춤형 지도 방식도 병행한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수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향과 복지 연계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정환 부산TP 원장은 "SW·AI와 과학 기술 교육을 융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특수학교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0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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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청 방문… 내년 지특회계 예산 확보 총력

산청군이 내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성흥택 산청군수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경남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해 2027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청군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도 자율 편성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지특회계 사업은 총 62건, 791억원 규모다. 신규 11건 27억원, 계속 51건 764억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AI 기반 '스마트동면방주' 표준 모델 실증 및 보급 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절감 ▲공공하수관로 설치 사업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등이 포함됐다. 성흥택 권한대행은 "정부의 재정 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 정책 기조에 따라 지특회계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산청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2월 2027년 국도비 대책 보고회 및 2026년 공모 사업 추진 현황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국가 계획 반영과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을 위해 주요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04-09 09:0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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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25 지속 가능한 ESG 경영보고서’ 발간

부산관광공사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ESG 추진 성과와 경영 활동을 담은 '2025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보고서'를 펴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실적 나열에서 벗어나 부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 ESG 경영 수립 과정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보고서 발간에 앞서 시민·관광객·협력사·전문가 및 학계 등 총 1728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사회적 영향과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분석한 결과를 핵심 과제에 반영했다. 공사는 2025년을 ESG 경영 내재화의 원년으로 삼고 전담 조직인 'ESG 추진단'을 신설하는 한편, GRI Standards·UN SDGs·K-ESG 가이드라인 등 국제·국내 기준을 보고서에 적극 반영했다. ISO14001, ISO37001 등 5종의 국제표준 인증도 획득·유지했다. 성과도 가시적이다. 2025년 한 해에만 행정안전부 장관상, AI 서비스 어워드 대상, 웹어워드코리아 대상 등 25건의 대외 수상·인증·평가를 받았다.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는 민·관·복지기관이 협업한 포용적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15.2%)를 크게 상회하는 20.16% 감축을 달성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ESG를 선언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실천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이라며 "친환경 관광과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지속 가능 관광 도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0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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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196억원 규모 ‘미래혁신관’ 준공식 개최

경상국립대학교가 가좌캠퍼스에 경영·인문사회 계열 복합강의동을 완공하며 통합 이후 캠퍼스 재배치 작업에 속도를 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7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미래혁신관 입구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2021년 3월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합 이후 추진된 캠퍼스 이전·재배치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미래혁신관은 연면적 6984㎡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약 196억원이 투입돼 2022년 1월 착공 후 2026년 2월 준공됐다. 교수연구실 41실, 하이플렉스 강의실 14실, 일반강의실 18실, 컴퓨터 실습실 3실, 학과사무실 6실 등이 갖춰졌다. 이번 사업은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로 분산 운영되던 경영·인문사회 계열 학과를 가좌캠퍼스로 통합 재배치함으로써 학생 학습권 보장과 대학 운영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 보직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권진회 총장은 "미래혁신관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2026-04-09 09:0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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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대병원, 보건소 심장 재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일 영남권역재활병원에서 경남도 보건소 심장재활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하트온(ON) 심장재활 교육 시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경남도가 주최하고 양산부산대병원·경남도마산의료원·통영적십자병원과 경상남도 지역 장애인 보건 의료 센터, 경남도 공공 보건 의료 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교육 내용은 심장 질환자 약물 관리, 영양 관리, 심장 재활 참여자 선별 및 운동 훈련 평가 방법, 심장 재활 중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적용도를 높였으며 병원 중심 치료를 넘어 지역 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심장 재활 관리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최민혁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실장은 "심장 질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해 퇴원 이후 지역 사회와 연계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심장 재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남도와 지역 책임 의료 기관, 보건소 등 유관 기관 간 협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중심의 심장 재활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연계·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4-09 09:0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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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패션디자인학과, ‘AI 기반’ 신발 디자인 실무 교육 실시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지역 산업 기관과 손잡고 AI 기반 디자인 실무 교육에 나섰다. 동명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달 31일 교내에서 재학생 46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신발 디자인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 신발인증센터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AI 기반 디자인 역량과 실무 창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기존 수작업 중심 디자인 방식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디자인 구현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 디자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고, 이를 3D 모델로 구현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익히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했다. 특히 해외 유명 기업 출신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해 실무 중심 노하우를 전달하며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 종료 이후 우수 학생에게는 신발 디자인 실물 제작 기회와 함께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DC(International Footwear Design Competition)' 참가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영숙 학과장은 "AI 기술은 이제 디자인 분야에서도 필수적 역량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0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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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NH농협, 외국인 계절 근로자 금융 지원 MOU 체결

거창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안정적인 금융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와 '계절 근로자 금융·행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규모는 824명이며 하반기 추가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00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통장 개설, 급여 관리, 해외 송금 등 금융·행정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계절 근로자의 입·출국 일정과 고용 현황을 NH농협은행과 사전 공유해 통장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단체 입국 시 전담 창구 운영, 급여 및 송금 계좌 개설 지원, 해외 송금 수수료 우대, 고용 농가 금융 교육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맡는다. 특히 단체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원스톱 계좌 개설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행정 절차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급여 통장 관리 지원을 통해 브로커 개입에 따른 임금 착취와 임금 체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계절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금융 접근성 강화를 시작으로 근로자의 체류와 생활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체계를 강화, 농촌의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동시에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9 09:0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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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기업 ‘사사사’ 글로벌 IT·웰니스 캠페인 성료

사우나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사사(sasasa)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글로벌 IT 기업 및 웰니스 브랜드들과 함께한 대규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국 고유의 사우나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AI 확산과 함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AI 기업과 국내 커뮤니티가 파트너로 참여해 사우나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AI 코드 에디터 '커서(Cursor)' 및 '팀휴먼(Team Human)'이 협업해 강변스파랜드에서 진행한 '유레카톤 서울(Eurekathon Seoul)'이다. 70명 이상의 개발자·기획자가 참여한 이번 해커톤에서 참가자들은 찜질복을 입고 식혜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커서의 AI 기술을 활용해 단 하루 만에 실사용 가능한 프로덕트를 개발했다. 약 2만 명 규모의 커뮤니티를 보유한 '1000칼로리클럽(the 1000cal club)'과 함께한 '사우나런'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4㎞ 러닝과 444칼로리 소모 미션을 수행한 뒤 사우나 및 아이스플런지 세션으로 회복을 경험하며 운동과 리커버리를 하나의 루틴으로 연결하는 웰니스 문화를 체험했다. 사우나 버스와 DJ 공연이 결합된 '사우나 레이브' 등 이색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사사는 지난해 12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지원을 받은 이후 한국 사우나 문화의 가치를 기록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사사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브랜드가 한국 사우나라는 독창적인 문화 자산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사우나를 중심으로 IT, 패션, F&B 등 다양한 산업을 연결해 한국의 사우나 문화를 세계적인 웰니스 트렌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4-09 09:06: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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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스마트경로당 어르신 ‘건강 파수꾼’ 역할 주목

창녕군이 운영하는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의 생명을 지키는 건강 안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26일 길곡면 신덕노모당을 방문한 스마트경로당 관리자는 건강 측정 장비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던 중 한 어르신의 산소포화도가 88%로 정상 범위보다 현저히 낮다는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 관리자는 즉시 자녀에게 연락해 정밀 검진을 권유했고, 해당 어르신은 대형 병원 검진을 통해 심장에 물이 차는 병을 진단받았다. 지난 6일 다시 만난 어르신은 "다행히 약물 치료가 가능한 단계에서 발견돼 건강을 회복 중이며 스마트경로당 덕분에 큰 고비를 넘겼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마트경로당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0개소에 구축됐다. 혈압, 자율신경, 심박수, 혈관 건강,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측정 등 전문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와 함께 양방향 화상 장비를 활용한 노래 교실·체조 교실 등 비대면 복지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노쇠 예방 사업 및 어르신 건강 관리 지원 등 건강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7년까지 스마트경로당 70개소를 추가 도입하기 위해 국비 확보 절차를 진행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05: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