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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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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 코로나19 확진자 추적 앱 출시

현지 시간 20일 애플과 구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를 추적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과 구글에 따르면 22개국의 공중보건기관에서 추적앱에 대한 테스트를 요청한 상태다. 추적앱은 스마트폰 기기에 내장된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 '블루투스'를 활용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위치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통지한다. 추적앱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상당 시간 동안 서로 가까이 머물렀을 때 자동으로 이들을 기록하도록 설계됐다.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 사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한다. 두 회사는 정부 기관이 이 기술을 몰래 활성화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개인 정보 보호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염자 추적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고도 가능하다"라며 글을 올렸다. 한편 영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은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영국의 기술지도사 베네딕트 에반스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과 구글이) 장소를 비롯한 데이터를 모을 수 없도록 정책적 규제가 필요하다"며 "애플과 구글은 (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 모든 지구상의 스마트폰에 무언가를 설치할 것이다. 중국과 이란을 포함한 국가에서 이들이 어떤 식으로 남용될 수 있는지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0-05-21 11:37: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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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구두 아지오, 이효리가 신으니 광고효과 톡톡

文대통령 구두 아지오, 이효리가 신으니 광고효과 톡톡 가수 이효리가 청각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의 모델로 나섰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청각 장애인들분들이 한땀한땀 손으로 만드는 아지오구두 이렇게 예쁘기까지~^^" "my favorite is~"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아지오 구두를 청바지와 트레이닝 팬츠, 원피스부터 점프슈트까지 다양한 의상과 함께 선보였다. 이효리의 화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신발 너무 예쁘네요 의미가 있어서 더 좋아요" "문 대통령도 신으신~ 여성화도 나오는군요 예뻐요" "역시 언니 하면 선한 영향력" 등 20일 오후 4시 기준 1000여 개가 넘는 긍정적인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아지오는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알려진 브랜드다. 주로 청각 장애인을 고용해 구두를 제작하며 이들의 자립을 돕는다.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이 지난 2010년 아지오를 설립했지만, 경영난을 겪다가 2011년 8월 문을 닫았다. 그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굽이 닳은 아지오 구두를 신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후 아지오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8년 사업을 재개했다.

2020-05-20 16:56: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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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골목식당' 깜짝 등장…김성주 "위기감 느낀다"

SBS 간판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오늘(20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 세 번째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깜짝 등장한다. 최근 백종원은 판매메뉴 선정 문제로 고민에 빠진 '쫄라김집'을 위해 평소 수제자로 인정한 개그맨 양세형을 비밀병기로 투입했다.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레시피 전수를 위해 방문한 양세형에 대해 백종원은 "내가 인정했다 바로 식당 해도 된다"며 칭찬했다. MC 김성주는 양세형이 능숙한 요리 솜씨와 재치 있는 언변을 뽐내자 "위기감이 느껴진다"라며 한껏 견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일주일간 청소를 했음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떡튀순집'에는 청소업체를 투입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백종원은 청소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없이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해 노력한 사장님의 모습을 인정해 청소업체 투입을 결정했다. 하지만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청소에 청소업체 사장님 마저 "역대급 청소 스케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이다. 메뉴 대립으로 어려움을 겪던 '오리주물럭집'은 방송 여파로 손님이 몰리며 또 다른 문제에 봉착했다. 고모·조카 사장님은 갑자기 늘어난 손님에 허둥대며 음식에 대한 설명은 물론 조리에도 신경 쓰지 못해 손님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심지어 손님이 주문하기 위해 사장님 눈치를 보는 상황까지 생기게 되자 백종원은 "내가 손님이면 다신 안 온다"며 손님 받기에만 바빠 맛과 서비스는 뒷전이었던 고모·조카의 태도를 지적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매주 수요일 11시 10분 방송.

2020-05-20 16:01: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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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장윤정의 '수은등' 무대에 눈물 왈칵

오늘(20일) SBS '트롯신이 떴다'에 트롯신들을 극도의 긴장에 빠지게 한 '노래 바꿔 부르기'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에는 남진과 주현미가 '노래 바꿔 부르기'를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현미가 부른 정용화의 '어느 멋진 날'은 음원을 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할 정도였다. 뒤이어 이번 주에는 설운도, 장윤정, 정용화의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가 공개된다. 남진의 '빈잔'을 부르게 된 설운도는 데뷔 38년 차 임에도 불구하고 트로트 대선배가 직접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막중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연륜이 묻어나는 라이브로 진한 감동을 자아냈고, 특급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 이에 지켜보던 대부 남진도 박수를 보내며 흐뭇해했다. 한편 김연자의 노래를 부르게 된 장윤정은 '수은등'을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장윤정은 "김연자의 '수은등'을 불러 가수 오디션에 처음으로 합격했다"며 "더욱 정성을 다해 부를 것"이라며 다짐했다. 원곡 가수인 김연자는 장윤정의 무대를 지켜보던 중 진한 감동을 받아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색다른 도전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한 트로트 전설들의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는 오늘(20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방송된다.

2020-05-20 16:01: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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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들의 범죄 소탕 작전 '번외수사'

23일 첫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가 아웃사이더 '팀불독'의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번외수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는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 액션 드라마다. 장르물에서 본 적 없던 신선한 직업군들을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등 초호화 배우들이 연기한다. 각 분야의 아웃사이더들로 구성된 '팀불독'. 강력반 형사 진강호(차태현 역)와 시사 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의 PD 강무영(이선빈 역)을 잇는 키워드는 '라이벌&협력'이다.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진강호화 시청률을 사수하기 위해 직접 범인 검거에 나선 PD 강무영이 경쟁과 협력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른바 '전설의 조폭'이라는 무시무시한 과거를 가진 칵테일바 '레드 존'의 사장 테디 정(윤경호 역)은 진강호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다. 조폭과 형사의 관계인 두 사람이 든든한 아군이 된 사연이 궁금해진다. 전직 부검의와 프로파일러였던 장례지도사 이반석(정상훈 역)과 사립 탐정 탁원(지승현 역)은 PD 강무영이 취재 자문을 구하는 상대다. 각 분야에서 최고였던 두 사람이 수사 전반에 다양한 도움을 주게 되는 대목이다. 각기 다른 분야의 아웃사이더 5인방이 서로 연결 지어진 계기와 이들이 폴리스라인 밖에서 범죄를 소탕하는 방식이 '번외수사'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팀불독'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도 있다. 강력계 형사 민대진(박정우 역)은 진강호와 '애증의 선후배' 사이로 등장한다. 민대진 역을 맡은 배우 박정우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연플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테디 정의 조폭 시절 행동대장이었던 맨손(장진희 역)과 연장(박태산 역)도 등장한다. 지금은 칵테일바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 테디 정을 보좌하며 화끈한 액션을 펼친다. 이에 대해 이유진 작가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진희 배우와 쿵후를 비롯한 각종 격투기 기술을 보유한 박태산 배우의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OCN의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세 번째 작품인 '번외수사'는 오는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2020-05-20 15:23: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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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일본서도 통한 남북 로맨스

남한 재벌 상속녀와 북한 장교 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시청률 21.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tvN 드라마 역대 최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막을 내인 '사랑의 불시착'이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에 독점 공개됐다. 지난 2월 넷플릭스 공개 당시 TOP 10에서 10주간 머물렀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본 전역에 확산되자 시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후 3주 연속(18일) 일본 넷플릭스가 집계한 '오늘의 종합 TOP 10'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간 일본 내 한류 드라마의 주 소비층 40~50대 이상의 주부였던 것과 달리, '사랑의 불시착'은 10대부터 20~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 상승에는 일본 셀리브리티들의 영향이 크다. 일본 유명 여배우 사사키 노조미와 오오마사 아야, 원로 방송인 쿠로야나기 테츠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도라미 목소리로 알려진 치아키, 개그듀어 트렌디엔젤의 사이토 츠카사, 글레이의 기타리스트 히사시 등이 자신의 SNS에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가지타니 다카유키, 오사카 한신 타이거즈의 이와사다 유타 등 스포츠선수들의 간증도 줄을 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일본 후지TV의 시사정보프로그램 도쿠타네는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 요인을 분석해 15분여에 걸쳐 방송했다. 도쿠타네는 ▲현빈-손예진의 압도적 인기 ▲북한의 리얼 묘사 ▲코로나19로 인한 자숙 속 동영상 서비스 가입자의 증가를 그 이유로 꼽았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뿐 아니라 필리핀, 대만, 태국 등에서도 넷플릭스 TOP 10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K-콘텐츠의 대표주자 '사랑의 불시착'이 어떻게 한류를 리드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05-20 15:22: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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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해서 먹힐까?' 샘킴·안정환·윤두준·정세운 영업 시작

'배달해서 먹힐까?' 샘킴·안정환·윤두준·정세운 영업 시작 샘킴 셰프,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배달해서 먹힐까?'에서 파스타&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의 영업 첫날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메뉴는 포모도로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 마르게리타 화덕 피자, 문어 샐러드 등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네 사람은 영업을 앞두고 "이렇게까지 긴장한 적이 있었나?"라며 떨리는 마음을 보여줬지만, 몰려드는 주문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최상의 음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배달되어야 하는 메뉴들의 조리 속도를 조절하거나 "면이 퍼지지 않게 해달라"는 고객 요청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파스타 면 삶는 시간을 줄이는 등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여기에 '배달해서 먹힐까?'만의 규칙이 재미를 더했다. 수익금 증액을 위해 제작진이 매일 특별 미션을 추가해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영업 첫날 미션은 리뷰 평점 5점 만점 중에 4.5점 이상을 받는 것이었다. 네 사람은 처음엔 당황했으나 "하면 된다"며 미션지를 붙여 널고 새롭게 의지를 다져 과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들은 4인 4색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자타공인 파스타 장인 샘킴은 정체를 숨긴 채 자신의 요리를 인정받기 위한 스릴 있는 도전을 한다. 안정환은 샘킴과 함께 파스타를 만들며 깜짝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윤두준은 배달용으로 쉽지 않은 화덕 피자를 맡았다. 영업 전날까지도 잘 만들어지지 않는 듯해 보였지만 끊임없는 연습 끝에 샘킴 셰프에게도 피자의 맛을 인정받는다. 정세운은 주문 전달에서 시작해 메뉴의 완성 속도 체크, 사이드 메뉴 포장, 라이더에게 전달 그리고 다른 직원들의 멘탈 케어까지 만능 막내의 면모를 보였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앞으로 '문 앞에 도착한 맛있는 배달음식'처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배달해서 먹힐까?'가 될 것"이라며 "2회에서는 험난한 첫 장사를 마친 '아이 엠 샘' 멤버들에게 배달된 음식에 관한 리뷰와 평점이 전해진다"고 전했다. 그는 "손님의 존재를 실감한 네 사람의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라며 "또한 샘킴 셰프만의 개성을 담은 새 파스타 메뉴도 등장하는 등 풍성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는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0-05-20 11:45:3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