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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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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상품' 강력한 맞춤형 서비스, 유통가 '화두'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에서 첫 영업을 시작한 파이브가이즈에는 궂은 날씨에도 700명 이상이 몰렸다. 오후 3시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파이브가이즈'를 사용한 게시글 수가 1만9000여 개에 달했다. '비싸다'는 성토가 이어지지만 게시글과 질문은 계속 늘고 있다. 칸쿤 선(Cankun Sun) 아메리칸 대학 코고드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에 따르면 늦게서야 시장에 진출한 파이브가이즈 성공에는 높은 품질과 자기 마음대로 버거를 조합할 수 있는 토핑 서비스에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8종류의 버거와 15가지 토핑을 조합해 25만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로 버거를 만들 수 있다. 선 연구원은 "연 6만달러 이상 중산층 가정의 2030세대가 주고객층이다. 이들은 부유한 경제여건을 바탕으로 품질이 보장된 상품을 선호하며 특히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때 더욱 상품에 열광한다"면서 "파이브가이즈는 미국 내 수많은 햄버거 브랜드가 주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25만개의 커스텀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통업계는 아주 오랫동안 대량생산 상품을 얼마나 저렴하게 제공할 것인가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고객의 성향이 스스로 개성과 취향을 고민하고 때로는 과시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변하면서 다품종/소품종 대량생산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워졌다. 유통업계는 이에 대응해 소품종 소량생산인 '한정상품' 등을 주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삼았다. 인공지능(AI) 기술 등이 크게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간 '개인화' 맞춤형 서비스가 업계 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롯데온은 이달 7일부터 글로벌 AI 기업인 업스테이지의 Seargest(Search+suggest/검색 추천) AI 기술을 도입하고 고객 쇼핑 데이터와 취향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입 전 실시한 테스트에서 구매전환율이 30% 이상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다양한 인공지능(AI)기술이 커머스 분야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업스테이지는 추천API를 통해 AI 기술을 이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낮추고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손잡고 올 하반기 더현대 서울에 개인별 맞춤형 간강기능성식품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맞춤형 헬스케어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2030 고객을 중심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킥더허들과 손잡고 MZ세대 맞춤 헬스케어 스토어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로 선보이게 될 헬스케어 매장은 단순 건기식 판매 매장을 넘어, AI 기반의 설문과 약사의 건강 상담을 통해 필요 영양성분을 추천 해주고 복용 방법 등을 코칭해준다. 또한 각 고객 개인별로 맞춤 조제된 건기식 일체를 1회분씩 소분해 판매할 예정이며, 월 단위 정기배송 구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3월 론칭된 나이키의 브랜드 앱은 강력한 개인화 기능과 O2O 서비스를 강화해 론칭 10주만에 앱 설치자 수가 1주 대비 17배 늘기도 했다. 나이키 측에 따르면 멤버십을 기반으로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맞춤형 서비스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과거 백화점 등에서 퍼스널 쇼퍼 등으로 이루어졌다"면서 "현재는 기술의 발전으로 개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고객들 또한 이를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6 16:06: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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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독일 'dm 발레아' 단독 론칭 성공 가도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달 11일 독일 1위 드럭스토어 dm의 자체 브랜드 '발레아(Balea)' 신상품 40여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한 후 높은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레아 신상품 출시는 지난 2018년부터 단독으로 운영했던 앰플, 핸드크림 등 기존에 운영한 상품 외에 헤어, 바디, 페이셜 상품까지 확대한 것이다. 그 결과 최초 예상했던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dm 발레아 클렌징 티슈(25매)'와 'dm 발레아 바디로션 Q10(400mL)'은 해당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면서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온에서도 발레아의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다. 5월 론칭 이후 한달 간 롯데마트몰 바디보습케어 카테고리에서 '발레아'가 매출 상위 상품 1~3위를 모두 차지했으며, 립케어 카테고리에서도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을 보호하고 윤기를 더해주는 'dm 발레아 인텐시브 케어 샴푸(300mL)'와 'dm 발레아 립기획(센서티브) 2입' 상품도 카테고리 내 판매량 TOP 5안에 들면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출시한 7종의 세트 상품 외에 면도기, 페이셜크림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단품을 대용량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 7종을 이달 13일 새롭게 출시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발레아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 중 'dm 발레아' 상품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한경환 롯데마트 퍼스널케어 팀장은 "고물가 시기 가성비 좋은 직수입 dm 품목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dm 품목을 더 많은 카테고리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롯데마트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6 12:47: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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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GS리테일이 7월 13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테크 기반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와 함께 진행한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기술력이나 사업 모델, 서비스 등을 폭넓게 활용해 혁신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GS리테일은 20년부터 편의점과 홈쇼핑 등에서 판매할 수 있는 차별화 식품 개발을 위해 '넥스트 푸디콘'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올해부터는 범위를 유통 전반으로 확장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트렌디(Trendy)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가지다. 참가 자격은 유통 분야 기술을 보유한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GS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는 서류심사 및 미팅을 통해 1차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과한 팀에는 약 3개월간 집중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블루포인트가 보유한 '시장 적합성 검증(PMF)'과 '고 투 마켓(Go-To-Market, GM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GS리테일 현업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Mentoring)도 지원한다.

2023-06-26 12:33: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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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생·에너지 절감 위해 꾸준히 노력

홈플러스가 '상생'과 '에너지 절감'을 필두로 차별화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홈플러스는 지역 농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과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감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농가의 판로개척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 3월 기준 700여 개의 신선농장을 운영 중에 있다. 올 회계연도(23/24) 기준 신선농장을 1000여 개로 확대, 취급 품목 역시 7개 품목(참외/수박/복숭아/포도/밀감/딸기/사과)에서 배/멜론/토마토를 추가한 10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신선농장이 아니더라도 전량 폐기 위기에 놓인 농가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파도 찰보리' 사례가 있다. 가파도 찰보리는 뛰어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재배가 까다로워 일반 보리에 비해 2배 가량 비싸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020년, 보리 시세 하락으로 고정 판로가 없던 가파도 찰보리가 전량 폐기 위기에 놓였을 때, 홈플러스가 농가와의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전량 수매를 전격 결정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유틸리티 비용 급등에 따른 에너지 효율화도 계속하고 있다. 고객을 직접 맞이하는 대형마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국민 하루 1㎾ 줄이기' 정부 시책에 맞춰 점포에서는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오전 시간대 매장 조명 순차적 점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이 모두 동참하는 사내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여름철 실내온도 26도 유지, 접견실, 회의실 이용 후 조명 끄기, 사무공간 층간 이동 시 계단 이용, 퇴근 시 모든 전자기기 콘센트 분리 등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 중이다. 아울러 지난 14일 가양점 일부 설비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식품매장 냉장고 문 달기 사업에도 동참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6 11:39: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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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과일 맛집' 차지하기 위한 경쟁 후끈

여름 과일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쏟아지면서 유통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유통가에서는 가을/겨울 과일보다 봄/여름과일이 인기를 끌며 매출이 앞서는 추세다. 지난 1월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은 딸기와 포도로, 2019년까지 1, 2위를 지키던 사과와 감귤을 제쳤다. 포도는 2019년까지 연간 매출 순위 5위 내에 들지 못했으나 2020년부터 높은 순위로 치고 올라왔다. 여름 과일은 저장이 어려운 만큼 고객에게 신선도와 품질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유통가의 여름 과일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름 과일이 본격적으로 출하하면서 유통업계에서 '과일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다. 신선도와 당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은 물론, 팬데믹 기간 내내 스몰럭셔리 트렌드의 일부로 사랑 받은 프리미엄 과일과 신품종 발굴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고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찾으면서 여름 과일 내에서도 인기 과일 지형이 계속 변하는 추세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과일 품목 매출에서 체리, 살구 등 매출 신장률이 수박, 참외를 앞질렀다. 과일 전체 품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2% 신장했는데, 품목별로는 체리 523%, 살구 382%, 천도복숭아 58%, 배 43%, 사과 40% 순으로 신장률이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박과 참외의 매출은 전체의 1/3 수준에 달했지만 올해는 다양한 과일들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과일 전반의 매출이 크게 오르고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홈플러스는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농가별 작황과 조기 완숙 유무를 확인해 잘 익은 과일들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불만족시 100% 환불보장도 내걸었다. 이마트는 올해 긴 장마가 예고되는 데 따라 일찌감치 고당도 과일 확보에 나섰다.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오면 일조량도 부족해지지만 과수가 수분을 흡수, 열매에 평소 대비 많은 수분이 전달돼 당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는 장마철에도 높은 당도를 유지할 수 있는 '타이벡 자두' 물량을 지난해보다 100톤 늘린 300톤 확보했다. 타이벡은 과수 아래 설치하는 반사필름으로 당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조생 품종' 물량도 크게 확대했다. 복숭아 중 가장 출하시기가 빠른 '신비 복숭아' 물량을 작년보다 2배 가량 늘렸다. 신비복숭아는 천도와 백도의 각기 다른 두 가지 장점을 하나로 합친 신품종 복숭아다. 본래 8월 경 출하하는 '그린황도 복숭아'도 조생품종으로 확보했다. 김원경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올해 긴 장마가 예상되면서 고객들에게 더 맛있는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타이벡 자두 및 조생종 여름과일 물량을 크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특히 '수박 맛집'으로 자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수박 감별 작업을 기존 4단계서 7단계로 강화했다. 모종의 종류와 모종을 심은 시기, 적절한 수확 시기 등을 적어 장부로 정리하는 '재배일지' 관리와 함께 전문감별사들이 진행하는 총 5단계의 당도 선별 검수 등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운영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디밴드 카키마젬과 컬래버한 '수박송'도 선보였다. 장채윤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 담당자는 "수박송은 여름을 맞아 롯데마트가 자신 있게 판매하고 있는 고품질 수박의 경쟁력을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5 14:18: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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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022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롯데하이마트가 23일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작년에 진행한 주요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보고서는 ESG펀더멘탈, 환경, 사회, 지배구조 챕터로 구성했다. ESG 펀더멘탈은 지난해 ESG위원회 활동, ESG 경영을 위한 실천 내용을 담아 임직원들에게 공표한 'ESG 액션 플랜', 직군별 ESG 교육 실시 등 사내 확산 노력을 담았다. 환경 부문은 환경 경영 추진 체계, 친환경 제품·서비스, 폐가전 회수 등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사회 부문은 고객만족 경영 활동, 사업장 안전 보건, 파트너사·지역사회와의 상생, 정보보호·데이터 보안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지배구조 부문은 이사회 운영현황, 윤리경영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부문 실천 내용을 서술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ESG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이란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과 기업 경영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다는 개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제품 안전 및 품질 보장 ▲안전한 일터 보장 ▲고객만족도 및 접근·편의성 향상 ▲고객 개인정보보호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배구조 ▲윤리 및 준법 경영 ▲파트너사 ESG 관리 ▲공정거래 준수 ▲폐기물 발생 저감 등 9가지 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새롭게 도출한 9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난해 진행한 활동을 기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5 13:20:3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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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벤티 컵얼음 2000만 개 판매고 올려

CU가 대용량 벤티 컵얼음의 이달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벤티 컵얼음은 기존 일반 컵얼음(180g)과 빅 컵얼음(230g)보다 두 배 가량 용량이 커진 400g 상품이다. CU가 최근 5개년의 컵얼음 용량별 매출 비중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용량 컵얼음은 2019년 39.9%, 2020년 45.7%로 꾸준히 증가했다. 벤티 컵얼음이 출시된 2021년엔 처음으로 54.0%의 비중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일반 컵얼음의 매출을 넘어섰다. 이후 2022년 58.9%, 2023년 67.4%로 일반 컵얼음과의 격차를 더 벌리며 아예 매출 구성비 자체를 완전히 뒤집었다. 대용량 컵얼음 중에서도 벤티 컵얼음의 비중은 2021년 17.2%에서 2022년 23.1%, 올해 25.3%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음료의 대용량 선호 트렌드와 함께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컵얼음도 가격 대비 빅 사이즈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황철중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책임은 "컵얼음은 편의점에서 계절과 상관없이 연중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전체 상품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상품"이라며 "제품 차별화가 뚜렷하지 않는 특성이지만 CU는 고객들의 소비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제품을 출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5 13:04: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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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유튜브 쇼핑 활용해 특가 상품 소개

SSG닷컴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와 유튜브 쇼핑 기능이 결합된 릴레이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본인 채널에서 상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방송 화면 및 하단에 생성된 배너를 클릭하면 쓱닷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일별 1~2개씩, 총 9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전, 리빙, 여행, 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26일 오후 8시 JM(로보락 S8 울트라 로봇청소기), 서울리안(트러스트마스터 레이싱 게임 패키지) ▲27일 오후 8시 가전주부 채널(시몬스 베스트셀러 침대·매트릭스), 오후 10시 입짧은햇님(메가박스 예매권·스낵) ▲28일 오후 8시 꾸삐(레고 인기상품 부티크호텔·업 하우스), 박가네(한진관광 북해도 왕복 항공권·패키지) ▲29일 오후 8시 디에디트(산타마리아노벨라 메디치가든 단독 선론칭 신상품) ▲30일 오후7시 자취남(풀무원 간편식), 오후8시 악동 김블루(로지텍G 베스트셀러) 순으로 진행한다. SSG닷컴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주로 유튜브에서만 영상을 시청하는 고객을 쓱닷컴으로 이끌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같은 기간, SSG닷컴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도 매일 1회 라이브방송을 이어간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라이브방송 판매 상품에 적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2023-06-25 12:28: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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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포트넘 앤 메이슨' 영국 찰스3세 대관식 기념 컬렉션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이 26일부터 본점, 강남점 등 5개 점포에서 영국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인다.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을 기념해 출시된 코로네이션 컬렉션은 티, 비스킷, 샴페인, 에코백 등 총 40여 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는 코로네이션 컬렉션중 다즐링티와 에코백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다즐링티'는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추위를 견디며 느리게 자란 잎차를 사용해 보다 진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유의 백포도향을 풍기는 다즐링은 '샴페인'의 의미도 담고 있어 대관식을 기념하기도 한다 함께 선보이는 '코로네이션 백 포 라이프'는 플라스틱 프리 재활용 면과 비건 염료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 300년 전통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은 지난 2017년 본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 잇따라 오픈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올해 1~5월 신세계백화점 차 장르의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7% 늘었다. 특히 20대는 물론 30~50대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연령대에서 차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5 10:07: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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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유통가 버거 전쟁은 왜?

햄버거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유통공룡들이 삼고초려로 론칭한 버거 브랜드들이 저마다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의 선두주를 꿈꾸며 한국 시장에 상륙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22일 한화 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FG Korea Inc.)가 26일 '파이브가이즈'의 1호 매장 '파이브가이즈 강남' 개점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뉴를 선보였다. 1호점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618㎡로 2개층, 150여개 좌석을 갖췄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2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과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 이안 로스 맥켄지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전략본부장은 "파이브가이즈 음식에 장인정신 수준의 '정성'이 담겼다"라고 말하며 "국내 고객 분들께도 이 같은 정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오리지널리티와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번 파이브가이즈 론칭을 위해 2년에 걸쳐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주요 레시피 트레이닝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브가이즈는 매일 두 차례 오전, 오후 식재료 상태와 조리 과정 전체를 점검하는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작업을 거친다. 원재료 상태와 함께 주력 메뉴인 감자튀김의 굽기 상태 등을 점검해 전세계 점포가 늘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상품 메뉴 구성과 서비스, 인테리어 등은 현지와 동일하며 현지화 전략 없이 들어오게 됐다. 전세계 메뉴 표준과 동일한 메뉴 도입은 파이브가이즈 본사 측에서 가장 중요하게 요구한 사항으로, 여기에 맞춰 감자의 맛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한화 갤러리아 측이 노력한 기간도 약 2년 여에 달한다. 현지에서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땅콩 또한 한국에서도 무료로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기본 햄버거 1만 3400원, 프라이즈(감자튀김) 리틀 8900원, 쉐이크 8900원으로 책정했다. 미국 본토 대비 13%, 또 다른 아시아 매장인 홍콩 대비 17% 낮은 가격이다. 김 전략본부장은 "강남역에 위치한 수많은 버거 브랜드의 상품을 여러차례 먹었지만, 경쟁상대로 느껴지거나 염두에 둔 곳은 전혀 없다"며 "이유는 햄버거의 품질에 있다. 재료 본연의 맛과 과정이 중요한데, 론칭에 2년이나 걸린 데에는 본사가 요구하는 완벽한 품질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국내 버거 시장은 2021년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론칭한 버거 레스토랑 '고든 램지 버거'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처음 문을 연 후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들 간 론칭 간격이 짧아지는 추세다. SPC를 통해 2017년 국내서 가장 먼저 문을 연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다음 고든램지 버거 레스토랑이 열리기까지 걸린 시간은 4년 여에 달한다. 그러나 고든램지 버거 레스토랑이 열린 직후 2021년 5월 '오바마 버거'로 유명한 '굿스터프이터리'가 대우산업개발의 자회사 이안GT를 통해 들어왔다. 그 후 지난해 11월 BHC그룹이 미국 수제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 1호점을 강남역 인근에 열었다. 정식 론칭은 아니지만 지난달에는 '인앤아웃 버거'가 서울 강남구 센트레 청담에서 4시간 동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주요 유통기업들이 잇따라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론칭에 나선 데에는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해진 것은 물론 입맛 또한 고급화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성공한 브랜드의 경우 이미 경험해본 고객들을 중심으로 경험이 축적돼 있어 자체 개발 브랜드 론칭 대비 상대적으로 화제를 일으키기 쉽다. 더불어 흥행의 주축이 되는 젊은 세대가 '인생샷' 등 사진으로 자신의 특별한 감성과 추억을 남기려는 경향이 있어 해외 브랜드의 이국적인 인상이 각광받기도 한다. 국내 론칭 한 해외발 브랜드들이 강남, 잠실, 홍대, 성수 등 주요 '핫플레이스'에 1,2호점을 내는 이유기도 하다. 파이브가이즈도 1호점을 강남에 낸 데 이어 연내 2호점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내기로 확정한 상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굿스터프이터리가 출점 5개월만에 철수했듯, 국내에 샹륙한 모든 해외 버거 브랜드가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파이브가이즈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생감자를 사용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 중인데, 이 부분이 얼마나 먹힐지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2023-06-22 15:24: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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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 사진도 내 개성 살리자! 업그레이드 기기 선보여

㈜엘케이벤쳐스가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의 인테리어와 포토부스를 업그레이드 한 첫 신규 매장 '신촌 명물사거리점'을 열었다. 신촌 명물사거리점은 디지털을 결합해 기존 인생네컷과 다른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포토부스 등 새로워진 컨셉과 기능을 적용했다. 매장 인테리어 전반에 빈티지한 텍스처를 살려 아날로그적 감성을 연출하면서도 인생네컷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외부에도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어느 곳에서든 인생네컷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규 매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신규 기능은 메이크업과 뷰티 기능을 살린 '인생네컷 파데 필터'와 '인생네컷 빽(BACK)팔레트다. 인생네컷 파데필터는 개인의 퍼스널 컬러를 고려한 사진 설정값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인생네컷 빽팔레트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으로 포토부스에 75인치 백월 DID를 설치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에 원하는 컬러를 적용한 후 촬영하는 시스템이다. 모던하고 힙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인생네컷 느와르' 부스도 신촌 명물사거리점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부스는 나이트 블랙 배경과 스모키 그레이 배경으로 구성돼 있다. 인생네컷은 신촌 명물사거리점 오픈을 기념해 타임세일 및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2 13:34:2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