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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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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올 추석 선물세트부터 '플라스틱 트레이·캔햄 뚜껑' 퇴출"

롯데푸드 친환경 ECO 선물세트 로스팜 4호, 의성마늘 로스팜 특선 1호.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업계 선도적으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퇴출한다. 롯데푸드는 이번 추석부터 명절 선물세트 전체 34종을 '친환경 ECO 선물세트'로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선물세트 크기를 줄이고 포장재 소재를 친환경 종이로 바꾼 것이다. 기존에 선물세트에 사용되던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은 이번 추석부터 전면 제거했다. 대신 국제산림관리협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트레이와 케이스를 만들었다. 세트 포장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던 트레이가 빠지면서 케이스 전체가 종이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형태의 선물세트로 완성됐다. 기존에는 부직포로 만들던 선물세트 가방도 이번 추석부터는 FSC 인증 친환경 종이를 이용해 만든다. 케이스와 가방에 인쇄하는 내용도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 오염물질을 줄이고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선물세트의 크기도 줄여 불필요한 포장을 줄였다. 구성품이 들어가는 꼭 필요한 공간만 남겨 기존 선물세트 대비 최소 11%에서 최대 32%의 면적을 축소했다. 이를 통해 산림 자원의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선물세트 적재 시 불필요한 공간의 차지를 줄이면서 물류 운송의 비효율도 줄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부터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완전 퇴출하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며 "기존 선물세트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친환경을 위한 과감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올해 3월 환경 전담 부서인 환경경영팀을 신설하고 제품 기획·생산·영업활동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전 영역에 걸쳐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빠삐코 제품과 쉐푸드 냉동 HMR 패키지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으며,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사원에 친환경 전기차를 지급 완료했다. 또 이달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의 라벨에 분리배출 절취선을 추가하는 등 친환경 실천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2 13:17: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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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지속된 적자…2분기 매출 전년比 2.4% 감소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60억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가량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약 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회사측은 제아H&B와의 합병에 앞서 잔존 영업권 190억원을 전액 손상 처리해 발생한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개별 매출 역시 줄어들었다. 2분기 에이블씨엔씨 매출은 582억원으로 전년 동기 603억원 대비 3.5%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646억원 대비 24% 감소한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2분기 들어 매출 감소폭이 줄어든 데 대해서는 강도 높게 추진해온 해외시장 성장 지속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효율화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혼란이 가중된 상황에도 일본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면세 매출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오프라인은 채널 효율화로 고정비가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적자 지속을 탈출하기 위해 온라인 부문은 마이눙크를 중심으로 재편,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주요 플랫폼과의 협업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채널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효율화의 3가지 성장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뚫고 흑자전환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비재무적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2 10:21: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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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심 잡아라…남성, '명품·화장품' 등 유통업계 큰손 등극

캐치패션의 남성 카테고리 홈페이지 화면 캡처. /캐치패션 남성들이 명품 및 화장품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남성 고객을 잡는 것이 유통업계 내 중요한 미래 과제가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스스로 꾸미고 관리하는 젊은 남성들이 꾸준히 늘면서 기존 자동차·시계·IT 기기 등 고가품에 대한 관심이 명품 패션 및 뷰티까지 확대되고 있다. 명품 쇼핑 플랫폼 캐치패션의 올 상반기 명품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 명품 소비는 여성이 더 많이 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구매 성비가 남녀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치패션은 올 상반기 구매자 중 여성이 51.3%, 남성이 48.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15~24세 Z세대 남성들의 플랫폼 방문과 구매 비중은 같은 연령대 여성들보다 5% 이상 높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이번 상반기 남성 명품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 확대됐다. 대표적인 남성 패션 애플리케이션 하이버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누적 거래액 1200억원, 누적 앱 다운로드 500만을 최근 달성했다. 패션은 물론, 화장품 시장도 마찬가지다.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4000억원대를 달성했으며 남성의 스킨케어 및 색조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3년새 2000억원이나 증가했다.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CJ올리브영은 지난달 남성 소비자 구매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히기도 했다.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남성용 미용 제품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충성도 높은 남성 고객층을 유치하기 위한 새판을 짜고 있다. 주요 온라인 명품 플랫폼인 트렌비, 발란, 머스트잇 등은 늘어나는 남성 구매자에 맞춰 남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입점 및 프로모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성 중심의 패션 앱 하이버, 무신사 등도 MZ 세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및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을 펼친다. 백화점 채널 쪽은 신세계가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점포를 열고 구찌·샤넬 코스메틱 등 최대 규모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며 럭셔리 남성 전문관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또, 백화점 브랜드 루이비통은 이달 들어 롯데백화점 본점에 330㎡(약 100평) 규모의 '멘즈' 매장을 연다. 지난 6월 개장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매장에 이은 국내 8번째 멘즈 매장이다. 한편, 남성 뷰티계에서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올인원 제품은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기능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 선케어와 세정류에서는 남성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끈적이는 사용감을 개선한 선크림이나 상쾌한 느낌을 주는 바디워시를 비롯해 남성 전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소부위 관리를 위한 남성 청결제 등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2 10:15: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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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 사이먼 도미닉 전속 모델 발탁

비레디 브랜드 모델 사이먼 도미닉.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가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을 전속 모델로 새로 발탁했다고 11일 전했다. 쌈디는 국내 힙합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잘생긴 외모와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소유자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새로운 장르인 발라드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러한 쌈디의 독보적인 이미지가 남성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레디와 부합해 브랜드의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레디는 쌈디 전속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첫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품은 '레벨 업 파운데이션'으로 '2020 화해 어워드' 남성 베이스 메이크업 1위에 오르며 비레디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레벨 업 파운데이션'은 아주 밝은 피부부터 어두운 피부까지 다섯가지 컬러로 출시돼 남성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가벼운 발림성과 답답하지 않은 마무리감에 24시간 지속되는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비레디 모델 쌈디는 대표 상품 '레벨 업 파운데이션'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비레디 제품의 화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해당 제품은 아모레퍼시픽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종합몰 및 오프라인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1 13:51: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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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점심 이벤트 '착한점심' 리뉴얼 후 판매량 30% 증가"

롯데리아 점심 이벤트 메뉴 '착한점심' 포스터.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점심시간 이벤트 메뉴 '착한점심'의 판매량이 리뉴얼 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착한점심'은 롯데리아가 지난 6월 가격 인하 및 구성품 리뉴얼을 통해 내놓은 메뉴이다. 롯데리아는 6월 1일 기존의 착한점심 메뉴 데리버거세트를 4000원에서 3900원, 치킨버거세트는 4500원에서 4200원, 핫크리스피버거세트 6100원에서 5800원으로 할인폭을 넓혔다. 또한 올해 1월과 4월 각각 선보인 신제품 사각새우더블버거와 치즈No.5버거, 히트상품인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도 함께 착한점심 메뉴로 구성했다. 신규 추가되는 사각새우더블버거, 치즈No.5버거,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 세트 3종은 모두 정상가 대비 1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착한점심 리뉴얼을 통해 총 6종의 인기 세트 메뉴를 평균 약 15%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할인율을 높였다. 해당 리뉴얼 운영 결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 가량 판매 되는 롯데리아 착한점심은 리뉴얼 전인 5월 대비 6월과 7월에 약 30%, 약 50%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착한점심 리뉴얼은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부담을 줄이고, 올해 신제품 버거에 대한 경험을 가격 부담 없이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었다"며 "추후 다방면의 프로모션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1 13:44: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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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경상북도 과일 활용해 엔제리너스 신제품 출시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의 '기 살리기'는 국내산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객에게는 건강한 신제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롯데GRS와 경상북도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며 엔제리너스에서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한다. 이 협약식에는 롯데GRS의 차우철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상북도내 우수 농·특산물 발굴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제리너스는 경상북도내 농·특산물은 물론, 외관상 유통·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농·특산물도 수매하기로 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농가 생산자들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10월에 오픈하는 엔제리너스 대구 수성못 매장에서 플리마켓 형태로 판매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엔제리너스는 경북이 자랑하는 사과와 샤인머스켓 등을 활용,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친환경 컵 과일, 과일주스 등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차우철 대표이사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경상북도 농가 상생과 수익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1 12:32: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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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뷰티 제품 대폭 늘려…홈리빙 부문도 론칭"

트렌비가 뷰티 제품을 대폭 늘려 정식 항목으로 신설하고 홈리빙 부문을 론칭했다. /트렌비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지난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뷰티 제품을 대폭 늘려 정식 항목으로 신설하고 홈리빙 부문을 새롭게 론칭했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11일 "트렌비의 핵심 경쟁력인 해외 공식 파트너십은 물론, 해외지사와 물류센터를 통해 확보한 가격 경쟁력 및 제품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명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며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고객 편의와 혜택 제공을 최우선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렌비는 뷰티 제품 첫선을 보인 지난 1월과 비교해 지난달 뷰티 관련 매출이 670%가량 증가하며 뷰티에 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선보인다. 샤넬, 에스티로더, SK2, 입생로랑, 조말론을 비롯해 MZ 세대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중심으로 판매에 나선다. 제품군은 스킨케어, 색조, 향수 제품 등으로 헤어, 바디, 맨즈케어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식·문화·여가를 집에서 즐기는 '홈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홈리빙 관련 제품도 발빠르게 선보인다. 특히 홈리빙 아이템은 패션과 더불어 국내외 가격 편차가 높은 카테고리로, 트렌비만의 전 세계 최저가 검색 기술 등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조명계의 샤넬로 꼽히는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 앤트레디션, 아르텍, HAY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들의 조명, 테이블, 의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렌비는 이달 내 골프웨어 부문도 단독 카테고리로 만들어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타이틀리스트, 지포어, PXG, 마크앤로나 등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의 의류, 신발, 악세서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1 11:50: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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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고기 배달앱 '미트큐' 론칭…"신선한 고기 비대면 주문"

동원홈푸드가 온라인 고기 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를 론칭했다. /동원그룹 동원홈푸드가 온라인 고기 배달앱 '미트큐(meat Q) 딜리버리'를 론칭하고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은 '미트큐 딜리버리'에서 주소지와 가까운 정육점을 선택해 한우, 육우, 한돈, 계육, 수입육 등 원하는 고기의 부위와 중량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미트큐 딜리버리'의 가맹 정육점은 고객의 주문이 접수되는 동시에 고기를 썰어 보냉팩에 포장, 신선도를 유지하며 이렇게 포장된 고기는 최대 1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배송된다. '미트큐 딜리버리'는 앱 화면에서 다양한 고기 요리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배송받은 고기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고기의 부위별 설명과 정육점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미트큐 딜리버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동원홈푸드는 '미트큐 딜리버리' 론칭을 통해 기존 B2B 온라인몰 금천미트에 이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O2O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한우와 한돈, 수입육을 취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최근에는 B2C용 신선육 브랜드 '미트큐'를 론칭하는 등 B2C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소상공인들과 상생 협력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신선한 고기를 비대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앱을 기획했다"며 "현재는 서울 일부 지역만 배달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추후 가맹 정육점을 늘려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1 09:48: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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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불 없이 조리' 식품군 성장세

CJ제일제당 비비고 비빔유수면 2종 이미지. /CJ제일제당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노 파이어(화력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품)' 식품을 비롯한 간편식의 수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티몬)은 폭염이 시작된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티몬 슈퍼마트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을 사용해 데우는 것으로만 취식할 수 있는 간편 식품군의 매출이 40% 상승했다고 밝혔다. 더위가 지속되자 치솟는 농산물 가격에 신선한 재료들로 식탁을 차리기 부담되는 데다, 열 없이 조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간편식이 폭염 관련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티몬 측의 분석이다. 반면, 불을 써야하는 뜨거운 식품군은 밥상에서 밀려나고 있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 따르면 최근 3주간 뜨거운 음식으로 대표되는 국·탕·찌개의 판매량은 25% 감소했다. 불에 굽거나 튀겨야 하는 전·튀김류 상품의 판매량도 28% 감소했으며 불에 구워야 제 맛이 나는 막창, 곱창 등의 판매량도 20% 감소해 더운 날씨에 불을 쓰는 요리는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물에 헹구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면류의 매출은 상승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이 기간 노파이어 식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 증가를 보인 상품은 유수면(흐르는 물에 씻는 면) 종류의 '해초미인' 슬림 다시마 국수로, 107% 증가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역시 유수면 형태로 물에 1분만 해동하면 먹을 수 있는 '비비고 유수면'도 판매량이 56% 증가했다. 간편하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닭고기 제품도 인기다. 마켓컬리에서 식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 상승을 보인 상품 카테고리는 닭가슴살로,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위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면서 늘어난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 닭가슴살을 먹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닭가슴살은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노파이어 가전제품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간편국, 덮밥·컵밥을 비롯한 간편식 메뉴의 판매가 확대되는 추세다. 지마켓에서 최근 한 달간 간편식 관련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6배 이상 급증했다. 이중 국물류의 '프레시지 밀푀유나베'가 브랜드 론칭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고, CJ제일제당의 즉석 영양 솥밥인 햇반솥반은 판매한 지 한달 만에 누적 판매개수 약 30만개를 넘어섰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식품계 기술력 상승과 더불어 점점 더워지는 날씨 탓에 노파이어 식품의 시장 내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0 15:24: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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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골프, 디자인·기능성 강화하며 BI 교체…"3040 골퍼 잡는다"

헤지스골프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교체를 단행했다. /LF LF의 브리티시 감성 골프웨어 헤지스골프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교체하며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헤지스골프 측은 10일 디자인과 기능성 중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BI 변경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가볍게 골프를 즐기는 '캐주얼 골퍼'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을 만족시킬 세련된 스타일과 퍼포먼스 기능의 조화를 완성하는데 초점 맞춰 진행됐다. 헤지스골프는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활동성을 극대화한 골프웨어로 3040 세대 골퍼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헤지스골프는 로고를 기존의 강아지 모양에서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시그니처 패턴 '헤리아토' 모티브 로고로 바꿨다. 새로운 로고는 변혁적인 'H' 이니셜과 이를 감싸는 원형 장식을 결합한 형태로, 간결한 모던함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에도 신규 로고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재단장한다. 로고에 이어 디자인 콘셉트는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이라는 의미의 'Modern Stylish'로 삼고, 변형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포인트를 더했다. 새 콘셉트의 2021 가을·겨울(21FW) 컬렉션은 이에 맞게 재해석한 패턴, 디테일 등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부드러운 색 조합을 통해 경쾌한 분위기를 냈다. 헤지스골프는 디자인 차별화뿐만 아니라 골프웨어의 본질인 기능성 또한 강화했다. '가벼운 무게', '우수한 활동성', '고급스러운 착용감',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지되는 쾌적함' 네 가지 요소를 골프웨어의 핵심 기능으로 선정, 신소재 개발 및 신공법 도입에 집중했다.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안정적인 스윙을 돕는다. LF 헤지스골프의 장민준 팀장은 "개성은 물론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까지 원하는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다양하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만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0 14:16: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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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말복 맞아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지원 이어가

지난 3일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창신동쪽방상담소 거주민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말복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2850인분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에 걸쳐 서울역, 창신동, 돈의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모두 전달했다. 지난 6월에는 석수 6만4000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의 김인규 대표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올 추석 송편 후원 외에도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 지원 등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0 13:38: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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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고객 사연 속 장소에 커피 제공하는 '브루잉 카' 시행

스타벅스 파트너가 '브루잉 카'에서 제조된 음료를 첫 사연의 주인공 김경희씨에게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INI+STARBUCKS Brewing Car(브루잉 카)'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스타벅스는 지난 9일 서울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해 약 200잔의 음료를 전달했다. '브루잉 카'는 MINI 코리아의 신차에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설치해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조해주는 이동식 커피차로, 고객 사연이 담긴 장소에 찾아가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MINI 코리아와 함께 지난 7월 말까지 스타벅스와 MINI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1000여 개의 사연을 토대로 총 10곳의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첫 번째로 국립경찰병원에서 근무 중인 언니와 동료 의료진을 위해 응원의 커피를 전달하고 싶다는 한 고객의 사연을 바탕으로, 8월 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국립경찰병원에 방문해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에게 약 200잔 분량의 음료와 '라이스 칩'을 전달했다. 스타벅스 대표 커피인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MINI와 컬래버레이션 음료인 '루비 레드 칠링 아이스 티' 중 고객이 원하는 음료를 MINI 협업 리유저블 컵에 담아 제공했으며, 매장에서 운영 중인 커피 머신과 같은 머신으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했다. 국립경찰병원에서 근무 중인 사연 속 김경희씨는 "생각치도 못한 동생의 선물에 너무 놀랐고 감동했다. 의료진을 위해 응원의 커피를 준비해주신 스타벅스 코리아와 MINI 코리아 측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국립경찰병원 관계자 역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없는 의료진들에게 브루잉 카가 잠시마나 위로와 응원이 된 것 같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기억하고 늘 그렇듯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국립경찰병원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119안전센터, 의료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장소들을 방문해 커피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0 12:48: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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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lil)’ 해외 진출 1년 만에 10개국 문턱 넘어

KT&G가 PMI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시켰다. /KT&G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러시아에 처음 '릴'을 선보인 이후 1년 만에 일궈낸 성과다. KT&G와 PMI는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릴 솔리드 1.0(lil SOLID 1.0)'을 첫 출시했다. 이어 일본에는 '릴 하이브리드 2.0(lil HYBRID 2.0)'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신형 제품인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을 주력으로 신규 시장을 공략 중이다. 기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시장에 해당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 데 이어,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키르키스스탄, 아르메니아, 우즈베키스탄, 북마케도니아 등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로 해외 판로를 확대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열 번째로 알바니아에 '릴 솔리드 2.0' 및 전용스틱 '핏(Fiit)'을 출시하며 10개국 진출을 달성하게 됐다. '릴 솔리드 2.0'은 올초 KT&G가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과 인덕션 히팅 기술 등이 장점으로, 해외에서는 '스톤 그레이'와 '코스믹 블루' 두 가지 색상을 판매하고 있다. 전용스틱은 '핏 레귤러', '핏 레귤러 스카이', '핏 마린' 등 총 7가지 종류로, 현지 시장 상황에 맞게 각 나라별 3~4종을 출시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왕섭 KT&G NGP(Next Generation Product) 사업단장은 "'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PMI의 시장 확장력을 기반으로 1년 만에 10개국 진출한 것은 쾌거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PMI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0 12:04: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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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올림픽 기간 치킨 매출 25% 증가…'뿌링클콤보' 가장 인기"

bhc치킨 '뿌링클콤보' 제품 이미지. /bhc 올림픽이 지난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국민들은 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응원 메뉴로 치킨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이 올림픽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기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날은 지난 7월 31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 6일과 7월 25일이 그 뒤를 이었다. 7월 31일은 저녁에 미국과의 야구 경기를 시작으로 여자배구 예선 경기인 일본과의 한일전, 멕시코와의 남자 축구 8강전이 연이어 펼쳐지는 등 중요한 구기종목 경기가 잇따라 열렸다. 이날 당일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0%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주문량을 보였다. 8월 6일은 여자배구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이 열렸던 날로, 올림픽 기간의 평일 매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날로 기록됐다. 세 번째로 매출이 높았던 7월 25일은 양궁 여자 단체 금메달 결정전 경기와 황선우 선수가 참가한 수영 예선경기, 루마니아와의 남자 축구 대표팀의 예선 경기가 열렸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콤보시리즈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뿌링클과 후라이드 치킨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부분육 메뉴인 콤보시리즈는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보이더니 최근 들어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제치고 1등 메뉴로 올라섰다. 올림픽 기간에는 콤보시리즈 중 뿌링클콤보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드러났다. bhc치킨은 최근 거리 두기가 강화돼 매장에서의 응원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치킨을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이 시차가 없는 일본에서 개최돼 실시간 응원이 가능했으며 주요 경기가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저녁에 편성돼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2002년 월드컵 당시 붐을 이루었던 치맥 문화로 인해 응원 메뉴는 치킨이라는 공식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며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국가 대표팀의 응원을 위한 메뉴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치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0 11:09: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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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LG생건 'VDL 루미레이어 비타 톤업 프라이머' 외

VDL '루미레이어 비타 톤업 프라이머'.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VDL 루미레이어 비타 톤업 프라이머' LG생활건강이 멀티 비타민 성분이 함유돼 강렬한 태양 아래서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게 도와주는 'VDL 루미레이어 비타 톤업 프라이머'를 출시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선보인 '루미레이어 비타 톤업 프라이머'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촉촉한 수분감으로 피부 진정과 톤 보정,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하다. 5% 이상의 멀티 비타민 성분이 담긴 루미레이어 비타 콤플렉스가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전달해주고,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 오렌지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강한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파리바게뜨 '사티스데이' 와인 3종.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사티스데이' 3종 파리바게뜨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페인 와인 '사티스데이' 3종을 1만원 이하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티스 데이' 3종은 풍성한 과실의 아로마와 누구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 특징으로 데일리 와인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제품은 레드와인 '사티스 데이 틴토', 로제 와인 '사티스 데이 로사도', 화이트 와인 '사티스 데이 블랑코' 등 3종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24시간 평일 패키지' 객실 이미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24시간 평일 한정 패키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체크인 후 24시간까지 투숙 가능한 '24시간 평일 한정 패키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일요일부터 목요일 투숙 전용 상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 또는 오후 3시 체크인 후 최장 24시간까지 호텔 투숙이 가능하며,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바, 룸 서비스, 스파 등에서 사용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호텔 크레딧이 제공되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패키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박 기준 39만원(세금 별도)부터이며 투숙 날짜에 따라 상이하다. 호텔 크레딧은 1박 당 1회 제공된다. 스파오 '검정고무신' 컬래버 상품 이미지. /이랜드 ◆스파오 '검정고무신' 컬렉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만화 '검정고무신'과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검정고무신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기영이네 가족의 일상을 그려낸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과거 TV에 방영되며 가족애가 담긴 재치 있는 스토리로 전국민을 웃게 했던 여러 명장면은 최근까지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스파오 검정고무신 컬렉션은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기성세대와 복고풍의 분위기에서 재미를 찾는 MZ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티셔츠 1종, 파자마 3종 등 총 4종의 의류 상품으로 구성되며, 1만9900원부터 3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2021-08-09 16:44:4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