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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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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재고 면세품 판매 돌입…대세 '오프화이트' 포함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신세계면세점 명품 재고의 할인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서 큰 화제를 모았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다시 한번 명품 반값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는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의류도 포함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든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수입한 정품이며, 별도의 면세 한도나 구매 한도는 없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연예인과 MZ세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흥 명품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의 의류도 첫 판매된다. 오프화이트는 전세계 면세점 중 유일하게 신세계면세점에만 입점된 브랜드다. 로에베, 몽블랑, 톰포드 등 젊은층이 열광하는 명품 브랜드도 대거 포함됐다. 품목도 럭셔리 패션부터 명품백, 시계, 쥬얼리, 선글라스, 슈즈 등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판매가는 면세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이에 더해 신규가입 회원을 위한 포인트 및 장바구니 쿠폰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은 로에베의 베스트셀러 게이트 숄더백 118만원(면세가 약 151만원), 오프화이트 반팔 티셔츠 19만8000원(면세가 약 28만원), 몽블랑 지갑 12만3000원(면세가 약 18만원)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관세청이 장기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를 허용하는 시점까지 상시 전문관을 통해 면세점 재고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선 약 한 달 동안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첫 테마는 '럭셔리 이즈 백(LUXURY IS BACK)'으로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8 13:48: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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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홈트 기획전서 스포츠 라인 역대급 할인…"최대 85% 저렴"

쌍방울이 홈트레이닝 특별 기획전 '구해줘! 홈트'에서 '트라이 쿨루션 액티브' 라인 파격 할인을 준비했다. /쌍방울 쌍방울 대표 브랜드 트라이가 봄을 맞아 '쿨루션 액티브' 라인 인기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쌍방울은 이번에 '트라이, 구해줘! 홈트 기획전'을 통해 스포츠 라인 '트라이 쿨루션 액티브'의 긴팔 및 반팔티셔츠, 집업티셔츠, 브라탑, 레깅스 등 68종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정가 3만7500원의 남성 쿨 익스트림 티셔츠가 85% 할인된 5700원에 책정돼 눈길을 끈다. 트라이 관계자는 "쿨루션 라인은 빠른 수분 흡수·발산 기능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집에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헬스장 및 야외 활동에서도 안성맞춤이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봄에 운동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을 역대급 할인율로 구성, 트라이샵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 혜택받을 수 있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모션은 쌍방울 자사 온라인몰인 트라이샵에서 오는 15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8 13:30: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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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스포츠,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들과 1년간 레깅스 개발

질스튜어트스포츠X리듬체조 국가대표팀 레깅스 컬렉션 화보 이미지. /LF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가 리듬체조 국가대표팀과 협업한 레깅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듬체조 국가대표팀과 1년간의 협업을 통해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레깅스 컬렉션을 구성한 것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매일 12시간 이상 레깅스를 입고 훈련하는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프리앵글' 입체 패턴을 설계, 제품을 개발하고 수차례의 검증 과정을 거쳐 이번 컬렉션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프리앵글 패턴은 기존 레깅스의 Y존에 적용되는 삼각 형태 패턴이 주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질스튜어트스포츠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패턴이다. 다리 안쪽 전체에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넓은 면적에 힘을 분산시켜 하체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준다. 어떤 각도에서의 움직임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어 요가, 트레이닝은 물론, 러닝, 하이킹, 등산 등 실내외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용이하다. 또한, 새로운 레깅스 컬렉션에는 탄성력과 복원력이 우수한 에어프리 원단이 사용됐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소재로 탄탄한 바디라인을 연출해 체형 커버에 도움을 준다. 엉덩이 라인에는 V라인 각도를 살린 '업힐패턴' 절개선을 넣어 자연스러운 힙업을 연출해준다. 허리를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밴드는 허리말림 현상을 방지하고 아랫배의 군살을 가려준다. 질스튜어트스포츠의 레깅스 컬렉션은 총 10여 종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브라탑과 롱, 7부, 5부로 길이가 세분화된 레깅스 등이 있다. 기본 블랙을 포함해 파스텔톤 블루, 그린 등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대는 브라탑이 7만원대, 롱 레깅스가 6만원대, 7부 레깅스가 6만원대, 5부 레깅스가 5만원대이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및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8 10:46: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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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자선 행사·캠페인 진행

아디다스 'WATCH US MOVE' 캠페인 속 블랙핑크 화보 이미지. /아디다스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패션업계가 먼저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 및 자선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디다스는 'WATCH US MOVE, 시작해 우리의 무대를' 캠페인을 전개하며 세상 밖으로 전진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앰버서더로 참여한다. 런던 출신의 댄서 메건(MEGAN), 베를린 출신의 폴 댄서 겸 디자이너 루씨아(LUCIA), 롤러 스케이터 오우미(OUMI)를 비롯해 KPOP 대표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캠페인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오롯이 나일 수 있는, 모두가 우리를 주목하는 곳이 바로 '무대'라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우리는 가장 당당해질 수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 모두가 자신만의 무대를 시작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디다스의 해당 캠페인은 지난 3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5일에 본격 론칭됐다. 테크 패션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여성의 날을 기념해 'HER IMPACT MATTERS'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 제품은 아이폰, 에어팟, 맥북, 삼성 제품 및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에 포함된 디자이너는 이자벨 스타우브(Isabelle Staub), 슈 카이(Sue Tsai), 아가트 소릿(Agathe Sorlet), 블랙 램 스튜디오(Black Lamb Studio) 등이다. 케이스티파이는 3월 한 달 동안 판매되는 이 컬렉션의 케이스 당 5달러를 이퀄리티 나우(Equality Now)에 기부한다. 이퀄리티 나우는 평등과 기본 인권을 지지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전 세계 여성과 소녀의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기부금을 사용한다. 케이스티파이의 사라 파니키(Sarah Parnicky) 총괄 매니저는 "이퀄리티 나우와 함께하는 세계 여성의 날 컬렉션은 모든 여성과 소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포괄적인 지원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라면서 "앞으로도 케이스티파이는 세계적인 플랫폼으로서 인재를 육성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스티파이의 컬렉션 제품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원테이커가 운영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더잠은 이날을 위해 새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여성 콘텐츠 공모전 '더잠 여성제'를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데이지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올해 여성의 날은 여성용품 및 콘돔, 성생활 용품 등에 대해 주체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생성해온 데이지와 협업을 통해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6:02: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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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봄 홈파티족 겨냥해 '풀코스 다이닝 상품' 판매 돌입

롯데호텔이 집에서 즐기는 풀코스 다이닝 서비스 '파인다이닝 앳 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봄을 맞이해 홈파티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롯데호텔이 홈스토랑을 만들어줄 상품을 준비했다고 7일 전했다. 롯데호텔은 오는 5월 31일까지 '파인다이닝 앳 홈(Fine Dining at Home)' 상품을 판매하며 롯데호텔 서울·월드의 풀코스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세트라 캐비어 카나페, 치즈 앤 샤퀴테리 등 파티에 어울리는 핑거푸드는 물론, 리가토니 파스타, 양갈비 스테이크 등 요리 선택의 폭이 넓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도 베스트 셀러를 모은 풀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퀴진(Cuisine)은 훈제 연어 같은 친근한 요리부터 샹티 크림과 오렌지 콩피를 곁들인 럼 바바처럼 흔히 보기 힘든 디저트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향 오리 가슴살 튀김, 새우와 문어 야채 볶음 같은 광동식 퀴진으로 홈파티족의 입맛을 공략한다. 두 호텔 모두 인당 12만원에 이같은 코스 메뉴를 판매한다. 파인다이닝 앳 홈은 음식과 더불어 외식 분위기를 살려줄 소품으로 우아한 다이닝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주문 메뉴에 맞게 제작되는 개별 메뉴 카드, 셰프의 간편 조리 팁과 플레이팅 가이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플라워 데코레이션, 와인 마리아주도 추가 요금과 함께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홈스토랑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화병을 포함해 사이즈별로 각각 7만원, 12만원에 제공된다. 예약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수령 희망일 최소 하루 전 오후 8시까지 하면 된다. 호텔에 따라 최소 주문 금액 및 추가 금액은 상이하며 유료 배달 서비스도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5:25: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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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봄 소풍 '피크닉 세트' 챙겨드려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전경.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피크닉세트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는 '봄봄봄' 패키지를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봄봄봄' 패키지는 디럭스룸이나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함께 호텔 5층 모모바에서 새롭게 준비한 '봄봄봄 피크닉 세트'와 스파클링 와인 1병을 제공한다. 모모바에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피크닉 세트는 클럽 샌드위치, 시저 샐러드, 소프트 드링크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룸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혜택(모모카페 조식 뷔페, 해피 아워 및 디저트 바 이용 등)도 주어진다. '봄봄봄 피크닉 세트'를 들고 근처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으로 소풍을 떠나거나 프라이빗한 시티뷰 배경의 객실에서 룸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봄봄봄' 패키지 가격은 10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이달 12일까지 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호텔측은 "코로나로 움츠러든 마음이 생기 넘치는 봄 기운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봄봄봄' 패키지를 기획했다"면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피크닉 세트로 사랑하는 사람과 도심 속 봄 소풍의 설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한국에 처음 선보인 코트야드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 브랜드로, 지난 2009년 개관 이후 영등포 및 서울 서남권 대표 호텔로 자리잡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5:13: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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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9번째 수상

지난 4일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남용(오른쪽) 엘리트사업부 부장이 시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역대 9번째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엘리트학생복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 학생복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학부모 품질 평가단 '엘리트맘'과 학생 서포터즈 '엘친' 등 실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니즈를 파악하고, 교복의 원단과 기능 특장점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엘리트 교복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품 개발에 반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채촌(신체 사이즈 측정)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엘리트학생복만의 독자 기술력을 활용해 실용적인 교복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일반 셔츠에 비해 오염이 덜 되는 '나노 오염방지 셔츠', 소매 길이 조절이 가능한 '매직소매', 카라만 따로 떼어 세탁할 수 있는 '카라 탈부착 셔츠' 등이 있다. 메리노울과 캐시미어, 고밀도 원사 등 차별화된 소재와 가공법을 적용한 고품질 교복도 눈에 띈다. 엘리트학생복은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6년 11월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BAOXINIAO GROUP) 계열사 보노(BONO)와 합자법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를 설립하고, 프리미엄 교복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외에 상해국제교복박람회, 상하이 패션위크 등 국제 패션행사에 참가해 'K-교복'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브랜드 대상에서 학생복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4:50: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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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바리스타 1시간에 120잔 제조…커피숍 알바 사라지나

완전 무인으로 이용되는 로봇카페 '비트'가 유통채널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이 로봇카페는 종업원과 고객이 직접 대면하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총 100여 대의 1세대 및 2세대 비트가 쇼핑몰과 아웃렛, 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 가전 매장 등에도 진출해 있으며 사내 카페, 아파트 단지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까지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사내 카페로 출점된 것이 75% 가량에 이르지만, 코로나19 확진세가 잦아들고 유통 환경의 변화가 찾아오는 만큼 유통채널에도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 로봇카페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7일 "비트 카페가 롯데월드몰이나 이마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롯데백화점 등에 진입했다"면서 "비트 카페를 유통채널에 특화해 새로 개발한 만큼, 올해부터 쇼핑몰 등 특수 상권으로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는 1세대, 2세대를 거쳐 3세대(b;eat3X)로 운영될 예정이다. 3세대 모델은 B2C 매장으로, 사람의 손길 없이 24시간 자율운영 되는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이다. 3월 말부터 출시되는 3세대 비트는 지난 세대에 비해 커피 제조 시간이 빨라졌으며 피크타임 시 픽업 대기 시간은 일반 카페에 비해 100배 이상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가장 기본 음료인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1시간에 120잔 제조가 가능하며, 음료 배출구를 추가하고 '웨이트리스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 대기 시간을 줄였다. 또한 2세대 대비 부스 사이즈가 15% 감소했으며 기존 2종에 2종을 더해 최대 4종의 원두가 마련됐다. 커피 또는 시럽, 농축액의 진하기, 얼음량 조절 등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강화됐다. 여기에 라이다(LiDAR)를 통해 고객 수를 파악하며 이물질 및 노숙자도 감지한다. 모바일로 실시간 매장을 체크하고 AI 운영 자동화(스스로 재고 파악·발주), 멤버십 앱 내 바코드 스캔을 통한 주문 등으로 100% 비대면 픽업이 이뤄진다. 각 매장에서 모든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지연 없는 서비스 제공과 CS 처리가 실현된다.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서울과 판교, 세종, 대전 등 전국 6개 주요 거점 지역을 시험 무대로 24시간 비트 카페 매장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100개 매장을 추가 개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입점 상권의 특징에 따라 구독 서비스, 배달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배달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트 카페는 지난 2018년 1월 1호점을 낸 이후로 꾸준히 출점, 지난해 코로나 확산 이후에도 매장을 70여 개에서 100개로 확대했다. 올해는 3세대 비트 카페를 필두로 200호점까지 매장 수를 두배까지 늘릴 계획이다. 비트 카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비트 카페를 입점한 롯데쇼핑 측은 "최신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도입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또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며 비트 카페가 많은 고객들이 애용하는 카페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쇼핑몰 업계 한 관계자는 "비트 카페가 20~40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며 이를 구경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며 "커피 값은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숍 대비 20~30% 정도 저렴해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퍼레이션은 커피전문점 달콤을 운영하는 다날F&B의 기업으로, 지금까지의 식음료 비즈니스 노하우에 로보틱스, AI,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을 융합한 스마트 카페 사업을 추진한다.

2021-03-07 14:49: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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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재고 부자재 활용해 캐주얼 무드 아이템 선보인다

래코드의 2021 S/S 아카이브 라인 화보 이미지.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S/S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아카이브 라인'과 '리나노 라인'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아카이브 라인은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재고를 해체해 여성복으로 리디자인한 것이다. 남성복 중에 정장 아이템은 무채색 계열의 컬러와 고퀄리티의 소재를 사용하는데, 래코드는 이런 재료로 절개·패치워크 플리츠와 같은 디테일을 더해 새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색다른 실루엣이지만, 색상 자체가 어두운 계열이라 이미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도 매치하기 쉽다. 캐주얼 스타일인 리나노 라인도 래코드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리나노 라인은 단추나 지퍼 등 재고 부자재를 티셔츠처럼 기본 아이템에 적용해 보다 쉽게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전달하는 캐주얼 라인이다. 이번 시즌에는 여기에 상품 전체적인 실루엣을 바꾸는 등 새로운 시도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반팔 티셔츠에 정장 소매 안감이 덧대 틀을 잡는가 하면, 스웻셔츠를 해체해 소매를 떼고 케이프형 스웻셔츠를 보여주기도 한다. 박선주 래코드 디자인 실장은 "기존의 정형화된 아이템을 가지고 전혀 다른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이 래코드 핵심 콘셉트이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래코드만의 색채를 한층 더하면서도 업사이클링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고 전했다. 래코드의 해당 컬렉션은 한남동에 위치한 시리즈코너와 아트선재, 더현대서울 3층에 위치한 편집샵 와이티오(YTO)에서 만날 수 있으며, 코오롱몰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4:30: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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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유다은 후카후카스튜디오 "일상속 녹아든 소품 만들래요"

지난달 22일 후카후카스튜디오 사무실에서 만난 유다은 작가. /원은미 기자 "디자이너로서의 제 인생이 이제 막 열리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서툴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있지만 저만의 감성, '말랑말랑'이란 콘셉트로 저만의 디자인이란 길을 개척해보고 싶어요." 지난달 22일 서울시 공릉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디자인 브랜드 '후카후카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따다(유다은·24세) 작가를 만났다. 따다는 씰스티커와 메모지, 마스킹테이프 등의 문구류와 키링, 핸드폰 케이스, 노트북 파우치 같은 액세서리, 텀블러, 컵, 파우치 등 일상용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후카후카스튜디오는 캐릭터 중심의 문구류를 판매하던 따다 작가가 좀 더 다양한 소품을 만들고 싶어 시작했다. 지난 2018년부터 브랜드명을 후카후카스튜디오로 바꾸면서 심플한 제품 속에 캐릭터가 녹아든 제품을 생산해 왔다. '후카후카'는 '말랑말랑'이라는 뜻의 일본어다. 폭신폭신하고 나른한 기분과 분위기를 좋아하는 따다 작가는 그림을 그리거나 제품을 만들 때도 이런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제품 디자인에 관한 따다의 꿈은 오래전인 어린 시절부터 이어졌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 취향의 소지품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취미로 SNS에 올린 그림을 많은 팔로어가 좋아해 주면서 디자인에 용기를 얻었다. 자신이 쓰려고 디자인한 스티커를 한 팔로어가 판매용으로 제작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제품 생산에 착수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따다가 작가가 돼 본인의 사업을 꾸리게 되면서 상상하기 힘든 변화가 찾아왔다. 매일 작업실에 출근해 사이트 주문건과 여러 입점처 입고 등의 택배를 발송하고, 세무 관련 일과를 처리한다. 중간중간 SNS 관리와 CS업무를 하며 신제품 기획과 작업, 발주, 재발주를 진행한다. 작업실 정리와 재고 파악은 물론, 제품 제작과 아트워크 작업 등에도 신경 쓴다. 시간이 부족해 매일 밤 12시를 넘겨 퇴근할 때가 많다. 처음에는 브랜드 창업과 제품 구상 및 제작, 제품 촬영·편집, SNS 광고·홍보·마케팅,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까지 모든 것을 혼자서 할 수 있게 될 줄은 몰랐다. 따다는 "현재 온라인 매체와 SNS를 비롯한 여러 채널, 플랫폼들이 발전한 것이 개인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면서 "개인 브랜드 창업의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으며 브랜드를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만큼 표절 시비가 붙을 확률이 높아졌다는 우려도 표했다. 따다는 지난 3년간 자신의 디자인과 비슷한 디자인이 쓰인 제품을 발견했다는 소비자들의 신고를 많이 받아왔다. 그러나 디자인은 표절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해 처벌이 원활하지 않고 선제적 대응도 어려운 상태다. 결국 개별 디자이너가 윤리 의식을 지키고 스스로 역량을 키워 유명해지는 방법밖에 없다며 팬덤을 형성한 작가들은 팬들이 저작권 보호 노력을 대신해 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시그니처 컬러·손그림으로 이뤄진 노트북 파우치 제품을 든 유다은 작가. /원은미 기자 따다는 결국 요즘 소비자들은 각자 취향이 있고, 작가들은 저마다의 분위기로 상품을 제작해 판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스타그램(자신이 공부한 모습이나 자료들을 SNS에 기록하는 것), 유튜브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만 봐도 많은 이들이 스스로 개성에 맞게 책상과 집을 채운 것이 드러난다. 후카후카스튜디오도 남의 것이나 유행을 참고하기보다는 자체 콘셉트 구축에 주력하며 후기글을 통해 사용자에 따른 연출을 모니터링한다. 지금 후카후카스튜디오의 시그니처 컬러는 '빵 색'이라고 할 수 있다. 빵의 식감이나 촉감뿐 아니라 따뜻한 색감이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는다. 아이보리, 브라운, 옐로 같은 색들이다. 베이킹을 하는 작가의 동생이 스튜디오 제품의 색과 디자인에 영감을 주고 있다. 스튜디오 로고는 빵 모양을 비롯해 따다의 손그림, 손글씨 등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다. 제품에 어떤 로고가 어울릴지 고민하며 제품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배치하고 있다. 브랜드의 콘셉트, 이미지 구상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온 점도 도움이 됐다. 시중에 기존 제품들에서 보지 못했던 새 공법들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왔다. 그러기 위해 계속 발품을 팔며 생산 공장들을 다녔고, 현장에서 보고 배운 점들을 제품에 담았다. 그렇게 탄생한 대표 제품이 '더블씰'이다. 더블씰은 두 겹으로 된 스티커로, 스티커 속에 스티커가 들어있는 식이다. 포장·진열된 스티커 제품의 디자인을 잘 드러내는 한편, 스티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건드렸다. 키링 같은 경우에도 프린팅이 지워지거나 가장자리가 날카로워 거슬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인을 넣고, 끝을 둥글린 디자인을 선보였다. 각인은 기존에 호텔 객실 키의 네모난 키링에만 주로 쓰였던 디자인이다. 작은 디테일이라도 실사용 시에 불편함으로 다가온다면 개선하고, 고유의 손그림과 손글씨를 직접 새긴 것이 아이디어 상품으로 탄생했다. 제작할 때 고려했던 부분을 제품 상세페이지에 풀어놓기도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스토리를 자세히 참고할 수도 있다. 후카후카스튜디오의 대표 아이디어 상품인 '더블씰' 스티커. /원은미 기자 후카후카스튜디오를 이끄는 원동력은 직간접적으로 전달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따다는 "대만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 제품을 구매했던 소비자가 재작년 서울 일러스트페어에 저를 보러 다시 오거나, 홍대 캐리커처 이벤트 참석하기 위해 지방에서부터 출발해 오전 9시에 줄서서 기다리던 분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렇게 행사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듣는 말들이 하나하나 기억에 남는다며, 정성스러운 후기를 보내주는 분들로 인해 브랜드 운영이 어려워도 다시 일어선다고 한다. 응원에 힘임어 지난해에는 코로나 시국임에도 온라인 매출 비중이 크게 늘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50%이상 증가했다. 또 작년에 연매출 1억2000만원 가량을 달성했다. 따다 작가는 이제 일상 속에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모토로 생활 소품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노트북 파우치나 에어팟케이스, 컵, 그릇 등의 제품은 사용하기 편하고, 어느 곳에서 어울려야 하므로 심플함 속에 귀여움을 가미하려 한다. 그런 제품들이 따다의 취향이기도 해서 본인의 취향을 제작 제품들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캐릭터나 그림을 전혀 넣지 않은 상품들도 차차 선보일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7 13:50: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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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닭강정소스 선봬…"집에서도 속초 닭강정 만들어 드세요"

샘표가 속초의 명물인 닭강정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속초 노하우를 담은 닭강정소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속초 노하우를 담은 닭강정소스'는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달콤한 속초 닭강정 비법을 샘표의 노하우로 완벽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추장 양념에 마늘 알갱이와 계피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과 식감이 매력적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치킨 제품을 조리해 버무리기만 하면 맛있는 닭강정을 즐길 수 있다. 이 소스는 튀김이나 만두에도 잘 어울린다. 튜브 형태의 용기로 돼 있어 원하는 만큼 사용하고 보관하기 편리하다. 제품 뒷면에 초간단 조리법과 함께 물 붓는 선이 표시돼 있어 물의 양을 조절하기도 쉽다. 신제품 '속초 노하우를 담은 닭강정소스'를 비롯한 샘표 양념 제품은 온라인 G마켓, 샘표 공식 홈페이지 샘표마켓,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한식을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방법으로 지역 별미 양념을 연구해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여행에 대한 갈증과 집밥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별미 양념 제품이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오랜 한식 연구를 바탕으로 전국의 별미를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양념 제품을 꾸준히 소개해 왔다. '속초 노하우를 담은 닭강정소스' 전에 '안동 찜닭 양념' '춘천 닭갈비 양념' '송추계곡 닭볶음탕 양념'을 내놓은 바 있다.

2021-03-04 16:19: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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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컵만둣국'으로 MZ세대 타깃 다양한 캠페인 펼쳐

CJ제일제당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으로 마음을 전하는 '너와 나의 마음둣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비고 컵만둣국'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마음둣국(만둣국)'을 서로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편의점 GS25와는 3월부터 '너와 나의 마음 냉장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비고 컵만둣국'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증정하고 상품을 'GS25 더팝(THE POP) 나만의 냉장고' 모바일 앱에 구매·보관·선물할 수 있는 행사다. 이 앱을 통해 구입 상품이나 행사 증정품을 보관함에 저장하거나 선물할 수 있고, 유효기간 내 GS25 전국 매장에서 교환할 수도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컵만둣국은 컵라면만큼 취식이 간편하지만 따끈한 사골국물과 비비고 만두의 조화로 든든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운 시기에 '비비고 컵만둣국'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의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카카오톡, 11번가에서도 '2+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모바일 상으로 메시지를 담아 선물할 수 있는 '비비고 컵만둣국 선물하기 테마 기획전'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인기 웹툰 '백수세끼'와 협업해 '위로'와 '휴식'의 내용을 담은 '든든하게 마음둣국' 웹툰을 선보였다. 총 3개의 스토리로 제작된 해당 웹툰은 지난달 순차적으로 비비고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4 16:06: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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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드라비, 시그니처 디자인의 '베이비페이스 맨투맨' 선봬

아크메드라비 신제품 '베이비페이스 맨투맨' 이미지. /아크메드라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시그니처 라인 '베이비페이스 맨투맨' 7종을 출시했다. 구진모 아크메드라비 대표는 4일 "봄을 맞아 따뜻한 날씨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맨투맨을 아크메드라비의 감성을 담은 베이비페이스 라인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올봄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살린 다양한 제품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파마머리를 한 소년, 갈색 곰돌이를 안고 있는 소년, 초록 니트를 입은 소녀 등 아이 얼굴 디자인에 블랙과 화이트 기본 색상으로 구성했다. 제품 전면부에 아이 얼굴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프린트해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제품력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PU전사(인쇄하여 원단에 고온으로 압착하는 방식) 기술을 적용, 세탁 시 프린팅 벗겨짐을 최소화했다. 코튼 100%의 원단으로 소재 퀄리티도 챙겼다. 아크메드라비는 신학기를 맞아 온·오프라인 할인 및 사은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3월 한 달간 신학기 추천 아이템을 기획전으로 구성하고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오리지널 로고 파우치를, 20만원 이상 구매 시 빅사이즈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롯데 본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대구점, 청담 쇼룸에서는 백팩과 크로스백을 반값에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ADLV 리미티드 문구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청담 쇼룸에서는 10만원, 15만원 이상 사는 고객에게 작은 에코백과 파우치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4 15:41: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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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큐텐재팬 메가세일서 하루만에 1억4000만원 판매고

모레모가 큐텐재팬(Qoo10 Japan)이 3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메가세일'전에서 하루만에 매출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연매출 1조원의 해외직구 오픈마켓 큐텐의 일본지사로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으로 손꼽힌다. 메가세일은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된 연중 최대 행사로, 올해는 3월 중 9일간 진행되며 헤어 부문에서만 14만여 개 제품이 참여한다. 이번 메가세일에 참여한 모레모 제품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과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리커버리밤B'이다. '미라클 10'은 '2020 올리브영 어워즈'에 이어 일본 'WWD 뷰티 베스트 코스메 2020', '립스 베스트 코스메 2020' 2관왕 등극, '미라클 2X'는 2년 연속 '2020 화해 뷰티어워드' 1위, '리커버리밤B'는 2년 연속 '2020 글로우픽 어워드' 1위를 차지한 인기 제품이다. 이밖에 '딜라이트풀 오일', '헤어세럼R', '리페어샴푸R', '스칼프샴푸 클리어앤쿨' 등도 일본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메가세일 행사에서 모레모 스테디셀러인 트리트먼트 라인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연구소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2021-03-04 15:29: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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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센슈얼' 라인 또 출시…이번엔 '프레쉬 누드 틴트'

헤라 신제품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헤라에서 워터스머징 제형으로 입술을 더욱 생기 있게 연출해주는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에 이은 또다른 '센슈얼' 라인이며, 봄의 계절 특성에 맞췄다.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는 입술이 물기를 머금은 듯 빛나는 텍스처와 생생한 컬러가 특징인 립 틴트 제품이다. 립글로스의 촉촉한 광택과 틴트의 지속력을 합쳐 놓은 듯하며 건조함 없이 바를 수 있는 새 유형의 누드 틴트이다.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는 로지 브라운 톤의 465 나인티즈(90S)를 시작으로 코랄 컬러인 233 퓨어타투, 오렌지 컬러까지 웜·쿨톤 구별 없이 데일리로 바를 수 있는 8가지 MLBB 컬러와 립 오일로 구성됐다. 유리 용기 디자인을 통해 틴트의 컬러와 텍스처를 바로 확인 가능하고 덧바를수록 광택과 컬러가 더해지며 하루종일 촉촉함을 유지한다 '헤라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는 모두 3만7000원대이며, 용량은 7ml이다. 이달부터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 헤라 매장, 아모레 카운셀러, 세포라, 시코르,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 온라인 올리브영, 네이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4 14:59:4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