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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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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0개국, 200명 이상 채용…21~22일 '최대 일자리 행사'

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사진=고용노동부 미국, 유럽 등 해외 10여개국, 100곳 넘는 기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해외 일자리 대전이 21일 열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다시 열린 행사여서 20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까지 이틀 간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관에서 '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다. 서류 심사를 통과해 선발된 2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과 글로벌 기업 간 1대1 화상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에게 화상 면접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이 해외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한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 해외진출 정보관, 이벤트관 등에서는 해외 진출 관련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는 이력서·면접 특강과 워킹홀리데이, 국제기구 취업 정보 라이브 토크, 외국인 투자기업 만남의 날 등으로 구성돼 해외 취업 시 필요한 직종·지역별로 특화된 전략 설명회로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진출 정보관은 13개 부스에서 주요 국가 전문가 컨설팅, 취업선배 멘토링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인공지능·가상현실(AI·VR)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정장 대여 서비스 등 면접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메타버스관을 동시에 운영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아직 어려운 해외 진출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이 글로벌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얻고, 해외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청년들의 글로벌 경력 형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1 11:49: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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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집중도로 청소했더니…미세먼지 37% 줄어

도로 청소하는 고압살수차. 사진=자료DB 봄철 먼지 많은 전국 493개 도로를 청소한 결과 미세먼지가 평균 37%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년 12월~2022년 3월) 기간 집중관리도로를 청소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37% 낮아졌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자동차 통행량, 도로 미세먼지 노출,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전국 493개 구간(총 1972.4㎞)을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한 뒤 계절관리제 기간 하루 2회 이상 청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1650대의 도로청소차가 동원됐다. 이후 전국 집중관리도로 중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등 35개 구간을 골라 날림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청소 전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62㎍/㎥, 청소 후에는 109㎍/㎥로 나타나 평균 37% 가량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유형별로 미세먼지 평균 감소율을 보면 분진흡입차 47.1%, 고압살수차 34.1%, 진공노면차 32.1% 등이었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도로 날림먼지를 줄이기 위해 집중관리도로의 구간 수와 운영 거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로 청소차 자체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0 14:28:3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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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마저 2%대, '저성장 늪' 한국 경제…'스태그플레이션' 현실로

19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5%, 물가 상승률은 4.0%로 전망했다. 주요기관 올해 한국 전망치. 그래픽=뉴시스 "우리나라 경제가 2%대 저성장 늪에 빠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 세계 주요 기관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낮추면서 나온 경고성 메시지다.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치솟으면서 스태그플레이션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정부 정책은 엇박자를 내고 있다. 한쪽은 대량의 할인 쿠폰을 풀며 소비를 부채질하고, 한쪽에서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다. 재정·통화 당국의 정책 조합이 상충되면서 저성장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IMF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5%로 낮췄다. 지난 1월 성장률을 3.0%로 제시했다 3개월 만에 0.5%포인트 내렸다. 반대로 물가 상승률 전망은 3.1%에서 4.0%로 0.9%포인트 올렸다. IMF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전 세계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글로벌 공급망 축소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을 주된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는 해외 주요평가 기관들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 달 피치와 무디스는 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5% 등으로 성장률을 낮춰 잡았다. 사실상 올해 우리나라의 2%대 성장을 시사했다. 이와 달리 정부는 올해 3%대 성장률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3.1%, 한국은행은 3.0% 성장을 예상했다. 이후 주요 기관들이 잇달아 한국의 성장률을 2%대로 내리자 정부도 전망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수긍하는 모양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치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인플레이션은 지금보다 훨씬 더 높게 전망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국내 물가는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4.1% 상승했다. 4%대 물가 상승률은 10년 만이다. IMF의 올해 4.0% 상승률 전망과도 일치한다. 정부 전망대로 3%대 성장 속에 물가가 오르면 다행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저성장 속 물가 상승은 경제에 치명적이어서 우려가 크다. 그런데 정부는 소비를 진작시키면서 물가도 잡아야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기재부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프로스포츠와 숙박 할인 쿠폰을 대량 풀기로 했다. 반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정책과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이 서로 상충돼 대응책 마련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IMF가 "인플레 대응을 위해 긴축적 통화정책이 요구되지만 경기회복 필요에 따라 각국 여건에 맞는 섬세한 정책도 필요하다"며 유연한 정책 조합을 제언한 이유다. 그럼에도, 기재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등의 노력으로 일부 상쇄됐다"는 안이한 분석을 내놨다. IMF는 국제유가·식품가격 급등, 중국 성장둔화, 금리인상에 따른 부채부담 등 리스크들이 산적해 올해 한국의 성장 전망치를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한 책임과 부담은 차기 정부의 몫이 됐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이번 IMF의 2.5% 성장 전망치는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며 "스태그플레이션에 이미 돌입했다 보고, 차기 정부는 우선 물가 안정에 주력한 뒤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20 13:19: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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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도 한국 성장률 2%대로 낮춰…물가는 4%대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자료=IMF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5%로 낮췄다. 물가 상승률 전망은 3.1%에서 4.0%로 올렸다. IMF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전 세계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글로벌 공급망 축소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9일(한국시간) 세계경제전망(WEO)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2.5%, 물가 상승률은 4.0%로 각각 제시했다. IMF는 지난 1월 우리나라 성장률을 3.0%로 전망했지만 3개월 만에 0.5%포인트 내렸다. 반대로 물가 상승률은 3.1%에서 4.0%로 0.9%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는 해외 주요평가 기관들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 달 피치와 무디스는 2.7%, 스탠다스앤푸어스는 2.5% 등으로 성장률을 낮춰 잡았다. IMF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훼손, 인플레이션 등이 보다 심화됐고, 각국이 코로나19 이후 시행하던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고 재정지원을 축소하고 있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물가는 한국 포함 주요 선진국들의 평균 상승률을 5.7%로 높게 전망했다. 미국은 7.7%, 영국 7.4%, 독일 5.5%, 프랑스 4.1%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등의 노력으로 일부 상쇄됐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도 4.4%에서 3.6%로 0.8%포인트 낮췄다. 특히, 우크라이나를 공습한 러시아는 기존보다 11.3%포인트 내린 -8.5%로 역성장을 예상했다. 우크라이나는 -35.0% 성장률을 점쳤다. IMF는 "국가별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재정·통화정책을 추진하고, 기대인플레이션 관리와 선진국 통화긴축에 대응하기 위해 신흥국의 금리인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백신공급과 코로나 검사·치료 지원을 지속하는 등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채무 재조정 가속화와 글로벌 과세 공조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2-04-20 07:20: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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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자녀 300명, '메가스터디' 수강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고교생 자녀를 둔 건설 근로자들에게 인터넷 강의 무료 수강권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300명에게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전 강좌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프리패스 수강권(250명)과 단일강좌 수강권 2매(50명)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녀는 메가스터디의 고등학교 수능 및 내신 전 범위를 포함하는 강의를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수강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거나, 직전 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간 근로내역 적립 일수가 100일 이상인 고교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수강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홈페이지(www.cw.or.kr/hanaro)와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의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자녀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2022-04-19 14:51:0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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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환경사고 시 보험료 덜 내고, 보장 커진다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화학물질 화재 사고. 사진=자료DB 오는 6월부터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영세 기업이 내는 최저보험료가 10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내려간다. 환경 기업이 내는 보험료도 평균 24% 인하될 전망이다. 환경부와 DB손해보험 컨소시엄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험사 이익을 줄이고 피해자와 가입 기업의 혜택을 늘리는 방식으로 '제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체 유해 물질 등을 취급하는 약 1만5000개 환경 관련 기업은 환경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 환경부가 2~3년 주기적으로 보험사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올해 사업자는 DB손해보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DB손해보험을 대표 보험사로 농협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에 따라 영세 사업장들이 납부하는 최저보험료가 10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하된다. 오는 6월부터 전체 사업장에 대한 환경책임보험의 요율도 평균 24%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보험사 과다이익과 보험금 지급 결정 장기화, 보상 실적 저조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우선, 보험사가 환경오염 등 피해 관련 보험금을 지급하고, 남은 보험료를 공공자금인 환경오염피해구제계정에 적립하기로 했다. 이는 평상시 사고 발생률이 낮지만 대형 사고 발생 시 일시에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환경오염피해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 환경 사고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사가 한 달 내 손해사정을 실시해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의가 있을 때는 관계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고보상협의회'가 보험금을 재검토한다. 보험사가 사업장별로 사고위험 및 예방관리 정도를 평가하는 작업에도 연간 사업비의 30%(약 25억원)를 활용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보험 수익은 녹색 분야 스타트업 등에 지원 또는 재투자가 가능해진다. 보험사가 약정을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으면 환경부가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기업들은 환경책임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고 보험사는 안정적으로 보험을 운영할 수 있으며, 정부는 대형 환경사고 대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2022-04-19 14:32:4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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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2개 사회적기업 보니…대리업·택배업 다양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 받은 '마중물대리'. 사진=고용노동부 대리운전 중개업 '마중물대리', 택배 배송업 '클린씨' 등 올해 사회적기업 82곳이 새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첫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열어 82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지역사회 공익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경기 화성시 대리운전 중개업 '마중물대리'의 경우 중개수수료에서 운영비를 제외한 순이익을 모두 대리기사 자녀 장학금으로 주거나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서울 강남구 '클린씨'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구에서 각 가구까지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사회적기업은 총 3266곳이다.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근로자는 6만2669명, 이 중 장애인과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은 3만6889명(58.9%)으로 집계됐다. 2022년 4월 현재 사회적기업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을 유형별로 보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형(66.5%)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회 공헌형(8.1%), 사회서비스 제공형(7.3%) 순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1800-2012)과 상담한 뒤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인증 신청서를 내면 된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올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변화된 정책 환경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사회적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3:53: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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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활동 접었는데…'청년도전지원사업' 전국 확대

코로나19 사태 후 구직난에 취업 활동을 접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20만원의 실비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구직단념 청년들 대상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28곳을 선정하고, 4월부터 각 지자체별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이 장기화되거나 포기하기 전에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해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11곳, 경상 5곳, 충청 4곳, 강원·전라 각각 3곳, 부산·울산 각각 1곳으로 참여 기관은 총 28곳이다. 지원대상은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수 후 실비 지원금 20만원이 지급된다. 고용부는 올해 사업 예산으로 지자체 등 운영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56억원), 프로그램 이수자에 실비 지원금(14억원) 등 총 70억원을 마련했다. 목표인원은 6875명으로 지난해(5000명)보다 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각 지자체의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work.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창준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적극적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영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4-18 14:04:3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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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장애인 보조기기 36종 한 눈에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량용 보조기기 등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유형별, 직무별 보조공학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19일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직무 환경을 분석해 7개의 테마에 따라 전시된 보조공학기기 36종을 체험할 수 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일하는 환경에 따라 다양한 보조공학기기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전시 테마는 뇌병변장애인 품질관리원이 근무하는 나눔 뷰티와 지체장애인 사서가 근무하는 무지개도서관,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근무하는 밝은 병원, 청각장애인 디자이너가 근무하는 핸풋디자인,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햇살카페, 시각장애인 교사가 근무하는 행복학교,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전시회는 국회 최혜영 의원실, 김예지 의원실, 장혜영 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다. 조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등을 위해 기획됐다"며 "직업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4-18 10:36: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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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국립공원 한눈에…18일부터 '자료 저장소' 운영

국립공원 탐방 아카이브 홈페이지. 사진=국립공원공단 18일부터 20여년간 21개 전국 국립공원의 영상과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영상과 사진, 연구보고서 1만5000건을 한데 모은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아카이브)'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의 다양한 탐방 자료 관리를 일원화해 저장소를 구축해 왔다. 자료 저장소에서는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교구재, 맞춤형 탐방구간 추천 등 탐방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약 1만5000건의 탐방 자료들을 국립공원별로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 공단은 5월 17일까지 '나만의 탐방 추억사진 공유하기' 행사도 진행한다. 국립공원의 옛 모습, 어릴 적 국립공원을 방문한 모습 등 국립공원 탐방과 관련해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설명과 함께 누리집 알림 창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100건의 추억 사진을 선정해 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응모자 중 추억 사진에 선정되면 친환경 장바구니 등 국립공원 기념품을 제공한다. 정정권 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탐방 자료 저장소에는 국립공원 탐방의 모든 것이 담겼다"며 "단순한 자료 저장소를 넘어 탐방문화 확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7 15:23:4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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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보호구' 찾습니다…대상 200만원

산업현장 스마트 보호구. 사진=자료DB 안전장치, 보호구 등 산업현장에서 안전성을 보장받은 제품을 평가해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주는 품평회가 열린다. 안전보건공단은 5월 12일까지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 출품작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보호구, 안전장치, 방폭기기 등이다. 과거 수상작이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나 관련 제품은 제외된다. 공단은 온라인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우수제품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 대상 1개 제품은 200만원을, 재해예방 혁신상 1개 150만원, 최우수상 2개 100만원, 우수상 4개 50만원 등을 시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를 참고해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6월 공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선정된 우수제품은 7월 초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전시한다. 김영태 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 "올해 26번째를 맞는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의 유통과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성 높은 제품이 산업 현장에 유통되고, 근로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수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7 14:43: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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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축구 등 스포츠 반값·숙박 최대 3만원 할인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축구·야구 등 프로스포츠 '반값 할인 티켓' 40만장이 풀린다. 전국 숙박시설 최대 3만원 할인권도 114만장 발행된다. 정부는 할인 쿠폰을 대량 발급해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어주면서 소비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기획재정부 등 합동부처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프로스포츠 4개 종목의 반값 할인 티켓 40만장을 발행해 최대 7000원씩 지원한다. 전국 등록 숙박시설 7만여개와 연계해 총 114만장의 할인권을 발행, 6월까지 숙박료 7만원 이하는 2만원, 7만원 초과는 3만원의 할인권도 지원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미등록 숙박업소 적용 여부 확인, 고의적 가격 인상 등 숙박시설의 품질 관리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영화 관람료 인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에 인플레이션이 지속돼 정부가 전방위적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고용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내수회복 제약이 우려되고 물가상승세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이 차관은 "경기 회복을 최대한 견지해나가는 가운데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선제적인 물가 관리 등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외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영향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보험 분야 물가 안정 방안도 마련했다.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을 변경해 모든 계약자가 마일리지 특약에 자동 가입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차관은 "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반영해 자동차보험 요율을 1.2~1.4% 인하하기로 한 것도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전환된 계약 건 보험료 1년간 50% 인하, 온라인 전환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정부도 비급여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4-17 13:54:3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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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후보 첫 출근 "주52시간 안착 중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강남구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첫 출근길에 "주52시간제는 여야 합의로 어렵게 개정된만큼 법을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강남구 고용부 서울강남지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현실적으로 여소야대 국면에서 (주52시간) 법 개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주52시간제 관련 근로시간 유연화 방안을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이 후보자는 "기업 경영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을 고민하자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다"며 "시행 과정에서 생기는 경직성과 획일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계가 근로시간 유연화 등 차기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노동개혁을 '노동개악'으로 규정하고 있는 데 대해 그는 "지금 공약의 큰 방향을 보면 '공정, 유연, 안정성'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노동시장이 공정하게 가면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자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노동자 고용 안정도 같이 가야 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노사가 서로 대화를 통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의 후보 시절 '주120시간 발언'에 대해서는 "선거 과정에서 (당선인의) 많은 해명이 있었다고 알고 있다"며 "정보기술(IT) 업계의 의견을 듣고 이런 이견도 있다고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자가 전날 밝힌 중대재해처벌법 보완대책 관련 "노사 모두 법이 미비하다고 하고 있는데 국회에서 제정된지 얼마 안 된 만큼 노사 의견을 들어보고, 구체적 내용은 청문회에서 답하겠다"고 했다. 주요 쟁점 중 하나인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대해서도 그는 "1988년 도입 후 한국사회에 맞지 않다 해서 지금까지는 단일 업종으로 가고 있다"며 "경제 환경 등이 변하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대화를 통해 풀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노사정 대화에 빠져 있는 민주노총에 대해 이 후보자는 "내정자 신분이지만 만약 제게 기회가 주어져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면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2022-04-15 16:26: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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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등 스포츠 '반값 할인' 40만장 푼다…숙박할인 6월까지

K리그1 2022 9라운드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경기. 사진=뉴시스 정부가 축구·야구 등 프로스포츠 4개 종목 '반값 할인 티켓' 40만장을 오는 7월까지 푼다. '대한민국 숙박대전'도 오는 6월까지 연장해 숙박 할인권 114만장을 발행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소비 진작과 함께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정책점검회의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우선 7월까지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프로스포츠 4개 종목의 반값 할인 티켓 40만장을 발행해 최대 7000원씩 지원한다. 전국 등록 숙박시설 7만여개와 연계해 총 114만장의 할인권을 발행, 6월까지 숙박료 7만원 이하는 2만원, 7만원 초과는 3만원의 할인권을 지원한다. 미등록 숙박업소 적용 여부 확인, 고의적 가격 인상 등 숙박시설의 품질 관리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료 인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정부는 보험 분야 물가 안정 방안도 마련했다. 이 차관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을 변경·시행해 모든 계약자가 마일리지 특약에 자동 가입 되도록 하고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반영해 자동차보험 요율을 1.2~1.4% 인하하기로 한 것도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전환된 계약 건 보험료 1년간 50% 인하, 온라인 전환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정부도 비급여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정책점검회의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에 인플레이션이 지속돼 정부가 전방위적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날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고용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내수회복 제약이 우려되고 물가상승세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이 차관은 "경기 회복을 최대한 견지해나가는 가운데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선제적인 물가 관리 등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외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영향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16:07: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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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후보 발탁 이유 "노사관계 적임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차기 정부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한국노총 출신의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지명됐다. 이정식 장관 후보자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노사 간 균형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윤 당선인은 14일 이 장관 후보자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노동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각종 위원회 활동을 쌓은 정책 전문성을 두루 겸비해 노사관계를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전문가로,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의 밑그림을 그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도 곧바로 성명을 내고 "이정식 후보자는 한국노총에서 잔뼈가 굵었고,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이 후보자가 새 정부에서 합리적인 조정자로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 윤 당선인은 15일 한국노총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친 시장주의, 기업 규제 완화 등을 주장해 온 그가 통합의 기치로 노동계를 포섭하는 행보를 보이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후보자가 고용부 장관에 인선되면 지난 2017년 김영주 장관 이후 5년 만에 한국노총 출신 장관이 된다. 이 후보자는 2017년 당시 고용부 산하기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노동계 출신이 재단 사무총장을 맡은 것 또한 이 후보자가 처음이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충북제천 출신으로 대전고를 졸업, 서울대 경제학 학사와 숭실대 노사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6년 한국노총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기획조정본부장과 정책연구위원, 조사부장, 기획조정국장, 중앙연구원장을 거쳐 사무처장을 지냈다. 1996년 김영삼 정부 때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전문위원을, 1997년 외환위기 때는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주도했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하며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2022-04-14 16:56:49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