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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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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반대 속 재선임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 최고 전지재료 회사로 도약"

3대 신사업 매출 목표는 30조, 매년 4조↑ 투자 핵심 기술 확보 위한 R&D에 매년 1조원 수준 자원 투입 국민연금 반대에도 ㈜LG 힘입어 사내이사 재선임 "전지재료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재료 회사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양극재와 분리막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LG화학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LG화학의 미래먹거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넥스트 성장동력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집중 ▲지속가능성 추진 가속화를 통해 위기 대응 수준을 넘는 사업 측면에서의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더십 확보 ▲고객경험혁신을 통해 고객의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것 등의 세 가지 목표를 들며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제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환경 전과정평가(LCA)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회와 소통해 탄소 경쟁력을 사업 경쟁력으로 연계해 고객의 탄소 경쟁력까지 동반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3대 성장동력의 육성 가속화를 위해 전사 역량과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매년 설비투자(CAPEX)에 4조원 이상 투입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매년 1조원 수준의 자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신 부회장은 "이에 따른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매출은 2030년 약 30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0% 성장해 향후 9년간 10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사업인 전지 재료, 글로벌 신약, 생분해성·신재생에너지 소재를 중심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며 "매년 4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매년 1조원 수준의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이어 "3대 신사업의 예상 매출은 2030년 약 30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0% 성장해 향후 9년간 10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업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철저한 실행을 통해 계획한 대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주총에서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앞서 LG화학 지분 6.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LG화학 산하 전지사업부문의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 이후 상장으로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주주권익이 침해됐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지분 33.5%를 보유한 최대 주주 ㈜LG가 찬성하면서 신 부회장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지난해 말 기준 LG화학의 지분을 6.8% 가진 국민연금은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해 반대했다. LG화학 산하 전지사업부문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한 뒤 상장하면서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주주권익이 침해됐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LG화학 지분의 33.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의 ㈜LG의 찬성에 신 부회장 재선임 안건은 의결됐다. 이 밖에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의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 안건, 이사 보수 한도 등 주총에 상정된 모든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2022-03-23 14:06: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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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I, 세계 최초 넷제로 원유 도입 "나무 400만 그루 효과"

'카본 투 그린 전략' 구사 2024년 하반기부터 넷제로 원유 생산 예정 옥시덴탈의 DAC 설비 조감도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이 세계적인 친환경 석유제품 트레이딩 회사로 거듭난다. 23일 SKTI는 미국 옥시덴탈사로부터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 배럴 규모의 '넷제로 원유(Net Zero Oil)'를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세계 최초로 체결했다고 전했다. 항공유 기준으로 20만 배럴은 서울에서 제주도 간 왕복 약 9000회 비행이 가능한 규모다. 넷제로 원유는 채굴부터 정제, 연소까지 원유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서 직접 포집(DAC)주2)하여 유정에 주입, 영구히 저장하는 방법으로 생산된다. 이때 활용하는 기술이 '원유회수증진'이다. 넷제로 원유는 외부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발생하는 탄소와 매칭하는 기존의 탄소중립원유와 달리 석유사업의 밸류 체인 내에서 자체적으로 탄소중립을 구현하는 엄격한 의미의 탄소중립원유라 할 수 있다. 옥시덴탈은 DAC 방식으로 넷제로 원유를 생산해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업화 중에 있다. 옥시덴탈은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에 위치한 대규모 DAC설비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연간 약 1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넷제로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실행하고 있다. 특히, SKTI는 SK에너지와 함께 '카본 투 그린 전략' 아래 바이오연료 생산 등 친환경 사업 확장을 통한 Scope 3 배출량 감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cope 3은 제품의 생산과 소비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중 직접배출과 외부에서 구매한 전기·가스 등과 관렪나 간접배출을 제외한 기타 간접배출량을 뜻한다. 이번 계약으로 도입되는 넷제로 원유를 정제하여 친환경 항공유를 비롯한 다양한 넷제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기대되는 배출량 감축은 Scope 3 기준 연간 약 10만톤으로, 여의도 25배 면적(2,000만평)에 약 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옥시덴탈의 리차드 잭슨 사장 겸 북미 육상사업 운영·탄소관리 담당은 "이번 SKTI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옥시덴탈의 탄소직접포집-원유회수증진(DAC-EOR) 방식으로 석유 산업의 탈 탄소 전략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넷제로 원유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의미있는 시도 중 하나이며, 넷제로 경제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할 것"라고 언급했다.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겸 SK에너지 R&S CIC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옥시덴탈이 생산하는 넷제로 원유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환경 변화 속에 넷제로 원유와 이를 통해 생산되는 넷제로 제품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22-03-23 13:44:18 허정윤 기자
[기자수첩] LCC에게 10년이라는 시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M&A)을 승인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두 기업의 결합승인에 LCC(저가항공사)들의 이목이 쏠린 건 당연한 일이다. 중장거리 노선 취항으로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거나 국내선 슬롯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정위의 발표 후 LCC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공정위는 독과점 우려가 있는 미국과 유럽 등지로 날아가는 26개 국제선뿐 아니라 국내선 8개에 대한 조건도 내걸었다. 신규 항공사가 들어오거나 기존 항공사가 증편할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가진 국내 공항(인천·김해·제주·김포공항) 슬롯을 의무적으로 공항 당국에 반납하도록 한 것이다. 여기까지는 '호재' 같지만, 문제는 기간이다. 공정위는 해당 시정조치의 이행기간은 10년이며 해당 의무가 시작 시점은 기업결합일(주식취득 완료일)로 발표했다. 10년간 경쟁 항공사의 수요가 없으면 대한항공은 구조적 조치 대상인 슬롯·운수권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조치에 대해 LCC 업계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으로 기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치 이하라는 분위기다. 10년은 LCC들에게 어떤 시간일까. 한 LCC 관계자는 "국제선의 경우 다른 항공사들에게 노선에 취항 준비 시간을 주겠다는 뜻으로 설명될지 몰라도 당장 국내선은 6개월 안에도 취항이 가능한데 10년은 너무 길다"라고 말했다. 국내선은 슬롯과 운수권만 확보되면 적극 운항할 수 있다는 의지를 LCC들이 피력한 것이다. 기업결합일로부터 9년이 지난 뒤에 반납 슬롯을 공개해도 '조건'에 위반하는 사항이 아니라는 의미다. 하지만 공정위의 발표만으로 운수권이 나눠지는 것은 아니다. 최종 결정은 국토교통부의 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수권 이전의 구체적인 내용도 실제 신규 항공사의 진입 신청 시점에 공정위가 국토부와 협의해 결정된다. 과거 2019년 2월에도 국제항공 몽골 노선을 비롯한 정기운수권 배분할 때 국토부는 "기존 독점 구조를 깨고 운항 항공사의 다변화와 경쟁을 통한 운임 인하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LCC에게 더 많은 노선을 부여했다. 무엇보다 국토부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국토부가 항공 독과점 문제를 풀어 가고 조율하는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항공업계의 향방은 10년 안에 결정될 것이다.

2022-03-22 15:21: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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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A330-300 제주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김포~제주 노선 매일 6편 운항 비즈니스석 탑승 시 페이백 쿠폰 지급 티웨이항공이 최근 도입한 대형 항공기 A330-300의 제주도 노선 취항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2일 티웨이항공은 A330-300 기종을 2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햐 매일 6편(왕복 3회) 운항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운항 편수는 향후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김포~제주 노선에서 A330-300이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편도 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1만 6600원, 비즈니스 클래스 10만 68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3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권 예매 시 편명마다 표기된 정보를 통해 운항 기종을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측은 제주도 여행 수요가 특히 많은 봄 시즌 공급석 확대를 통해 탑승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 LCC 최초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기념한 페이백 혜택도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내 김포~제주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예약한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하기를 통해 예약 정보를 제출하고 실제 탑승을 완료한 회원에게 전 노선 2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니스 클래스는 59인치(150cm)의 좌석 간격과 침대형 좌석으로 더욱 안락한 여행이 가능하며,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넓은 레그룸, 좌석마다 부착되어 있는 콘센트와 독서등을 통해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역시 32인치(81cm)의 좌석 간격과 USB 충전 포트, 개인용 전자기기 홀더가 구비되어 있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5월까지 A330-300 2대를 추가로 도입해 향후 싱가포르, 호놀룰루, 동유럽, 호주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봄에는 넓고 편안한 좌석을 자랑하는 티웨이항공 A330-300으로 특별한 제주도 여행 떠나보실 것을 추천한다"라며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에 더욱 앞장서는 티웨이항공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022-03-22 10:09: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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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금호석화 박철완 제기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 기각

주주총회은 오는 25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박철완씨가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을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철완 금호석화 전 상무는 작년 12월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3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한 것에 대해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했이에 지난 2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OCI가 보유한 금호석유화학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금호석화 측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ECH(에피클로로히드린)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라고 설명했다. 21일, 재판부(제50민사부)는 법원은 "채권자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해당 사건 신청의 피보전권리가 소명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박 전 상무가 자기주식 처분이 사회통념상 현저히 불공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부분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신사업 발굴 및 비즈니스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본 건과 같은 전략적 제휴 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 이번 주총에서는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다시 한번 경영권을 두고 표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안건은 ▲제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다. 최근 주주 박철완이 회사 측으로 발송한 주주제안 역시 관련 안건에 함께 상정됐다.

2022-03-22 09:23: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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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협회, "미래 과학인재들의 아이디어 모은다"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개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한 마지막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 열린다. 2023년부터는 대학생 대상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로 변경된다. 21일 한국석유화학협회는 미래 과학 인재들의 화학축제인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이 4월 한달 동안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화탐은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원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자발적 탐구·실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화학탐구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2명, 지도교사 1명이 1팀이 돼 화학적 원리를 활용한 자유주제(환경·에너지·생명·사회탐구·전통과학 등)를 선정하고 탐구제안서를 작성해 내달 29일 까지 화탐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진출 60팀은 5월 18일 화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설명과 기수상자 강연 등 참가자들의 탐구·실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본선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5개월동안의 탐구·실험 내용을 발표하며 학계·연구계 전문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과학적 지식, 탐구능력 등을 중점으로 심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조언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화학 대표기업인 금호석유화학·롯데케미칼·SK지오센트릭·LG화학 등이 힘쓰고 있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9월 말로 예정돼 있다. 은상이상 수상자는 10월 31일 시상식과 2023년 서유럽 해외탐방(8박 10일)에 참가하게 된다. 또 우수한 작품 및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교사·학교에는 각각 우수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 우수학교상(한국석유화학협회상)과 함께 부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내년부터는 참가 대상이 대학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의 참가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더욱 수준 높은 연구와 참가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대상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2022-03-21 18:03: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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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화학,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는 '고고챌린지' 동참

사내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캠페인도 실시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직원들과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금호피앤비화학은 에너지는 아끼GO! 재활용은 늘리GO!'를 실천 문구로 선정하고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사내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후속 조치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는 "고고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 대한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호피앤비화학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CI 김택중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신우성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수화학의 류승호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풍력 블레이드 에폭시, 차량용 수소 저장탱크 소재, Bio-ECH 투자를 통해 친환경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ESG 경영 본격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작년 5월,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2022-03-21 16:4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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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PASS앱 바이오 인증으로 탑승 수속 더 쉽게"

"승객은 더 편리해지고 공항은 더 안전해 진다" 스마트탑승권도 개발 중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인증 One ID 셀프등록대에서 승객들이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본인 인증 애플리케이션 '패스(PASS)'에 등록한 운전면허증으로도 국내선 공항을 이용하기 위한 생체정보 등록이 가능해진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부터 PASS앱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QR코드를 이용해 전국공항에서 손바닥 정맥과 지문 등 생체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고 21일 전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휴대폰에 PASS 앱을 깐 뒤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촬영해 등록해야 한다. 이후 공항 출발장 입구 옆에 설치된 바이오인증 등록대에서 PASS 앱을 켜 '모바일 운전면허'를 선택해 나오는 QR코드를 등록화면에 찍어 신원을 확인한 뒤 손바닥 정맥과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승객 입장에서는 기존 소지하고 있던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고, 공항 입장에서는 신분증 위변조 등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PASS앱을 이용한 생체정보 등록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지방공항(국내선)에서 가능하다. 공사가 2018년 12월부터 전국 14개 국내선 공항에서 시행하고 있는 '바이오인증 원(One) ID 신분확인 서비스'는 생체정보를 한번 등록한 뒤에는 전국 14개 공항을 신분증 없이 이용 가능하다. 바이오 정보 신분 확인 시스템에 사용하는 손바닥 정맥 기술은 컬러렌즈·신장·습도·온도에 따른 제약이 없으며 유출이나 위조와 변조에 우수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또 탑승권과 바이오 정보 확인만으로 전용통로를 신속히 통과하기 때문에 승객 간 접촉과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성수기 피크타임 시간대 신분증 대조 보안검색은 30분 내외가 걸리지만 바이오 정보 시스템을 이용하면 3분 내외로 줄일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바이오인증 신분확인 서비스는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신분확인을 할 수 있고 신분증 도용 위험이 없어 보안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한 스마트공항 실현으로 국민들이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항공사, 통신 3사와 탑승권과 신분증을 별도로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탑승권과 신분증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탑승권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후 탑승수속, 면세점, 무인자판기 등 공항 내 서비스 전반에도 적용해 원 ID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연말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3-21 16:38: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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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뱃길 막히고, 해운운임은 불안정 "전쟁 장기화는 악재 중의 악재"

LG전자, 삼성 등 러시아행 제품 선적 전면 중단 HMM도 극동노선 운항 잠정 중단 일시적 해운운임 수혜 입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모두가 '피해' /HMM 장기화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내 기업과 해운사에 불안정성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가 강해지면서 LG전자, 삼성 등 국내 기업들이 러시아로 향하는 제품 선적을 전면 중단했다. LG전자는 "러시아로 향하는 모든 출하를 중단하고 상황이 전개되는 과정을 계속 주시할 예정"이라며 "자사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깊이 우려하고 있고 인도적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모스크바 외곽 루자 지역에 생산법인을 두고, 러시아 내 생활가전 및 TV 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어 러시아 시장에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LG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LG전자가 러시아와 인근 지역에서 올린 매출은 총 2조 335억 원이었다. 앞서 삼성전자도 이달 5일부터 러시아행 선적을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모스크바 인근 칼루가 지역에서 TV생산법인이 있고,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국내기업들의 이 같은 결정은 러시아 선적 중단은 글로벌 해상 물류 차질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를 비롯해 국내 해운 기업인 HMM도 러시아행 극동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여기에 러시아 제재로 인한 루블화 가치 하락은 국내 기업의 러시아 시장 활동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해운업계는 물류난에 따른 호재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1월7일 5109.6포인트로 정점을 찍은 뒤 9주 연속 하락하며 4540.31포인트를 기록했다. 운임 하락은 미주 동안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이뤄졌지만, 전쟁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등의 대외 변수로 불안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가 9주 연속 하락한 건 2017년 3월 17일 이후 5년여 만이다. 이러한 상황이 당장 해운운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해운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오히려 해운업계는 현재 물동량은 줄어들 수 있어도 중국과 러시아의 일부 항만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유럽의 물류 혼잡 상황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위기다. 해양진흥공사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사태로 해상운임이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화물이 최근 급증했는데, 해당 화물이 해상운송으로 전환되면 물류 적체가 가중되면서 유럽노선의 컨테이너선 운임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럽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으로 항만 적체 중인 컨테이너가 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물류 대란을 일으키는 대외 변수가 운임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들로 작용하고 있어 운임 상승 수혜를 받을 수도 있다"면서도 "이런 불안정한 현상의 장기화는 화주들 부담을 커지게 하고 결국 해운사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3-21 15:45: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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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전환 맞춘 LCC 국제선 재가동 "여객수요 기대"

기지개 켜는 국제선 하늘 길 LCC 업계 "여객수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에어부산 항공기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해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CC들은 트래블버블 체결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고 점점 노선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2월 28일부로 국제선 19개 운항을 모두 중단했었던 에어서울은 오는 30일부터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 국제선 운항 재개는 2년여 만이다. 최근 신혼여행 등 여행객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정부 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격리 면제가 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적시에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을 주 1회에서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증편한 에어부산은 오는 4월 30일부터는 부산~괌 노선 운항도 재개한다. 진에어도 4월 16일부터 부산~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괌·사이판 노선에는 승객의 편의 역시 높여주기 위해 에어부산의 최신 항공기 'A321neo'가 투입된다. 에어부산 측은 "다른 저비용항공사 항공기보다 좌석 간의 간격이 넓고 소음은 적어 승객에게 쾌적한 기내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내 전 좌석에 USB 충전 포트도 장착돼 있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 운항을 중단했던 필리핀 클락 노선을 5월 말경 주 2회 복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와 신규 취항지인 홍콩, 마카오 등은 7월 초로 예정해 준비 중이며 베트남, 일본, 중국의 주요도시와 운수권이 필요한 몽골 울란바타르 등의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도 오는 30일부터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사이판 노선의 경우 지난 1월 29일부터 운항 일정을 4박5일 패턴으로 변경해 운항하면서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방침으로 여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일본·동남아·대양주 등 40여개의 국제노선에서 정기노선 허가를 받았으며 해외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국제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3-21 15:09: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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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1500억원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 "매입분 전량 소각"

21일, 미래에셋증권 등 3개 증권사와 소각 위한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 체결 올해 사상 최대 배당액,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43.7% 금호석유화학이 1500억원의 소각목적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을 체결한다. 21일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후 약 6개월간 소각 목적의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에 돌입한다. 매입이 완료되면 이사회를 통한 세부적인 결의 및 공시를 거쳐 전량 이익소각된다. 신탁을 통한 매입은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의 3개 증권사와 진행한다. 이는 대표적인 기업의 주주환원정책으로 꼽힌다.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시장의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고 그만큼 주주의 주당 순이익(EPS)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해 NB라텍스를 비롯한 고부가 제품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NB라텍스는 과거 2007년 박찬구 회장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선제적으로 사업에 돌입한 지 14년만의 쾌거였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신뢰와 격려를 보내주신 주주에게 더욱 큰 보답을 하는 차원에서 이번 자사주 매입 및 매입분 전량 소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배당 역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5일 예정된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보통주 1만원, 우선주 1만50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제안하였는데, 지난 해 보통주 기준 주당 4천200원, 우선주 주당 4천250원에 비해 각각 두 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매입 및 소각이 예정된 자사주 금액과 배당총액을 더하면 총 4309억원에 달하며, 이는 별도 당기순이익의 약 43.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금호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최근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라스루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이러한 주주친화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회사 측 주주총회 안건에 전부 찬성을 권고했고, 이어 한국ESG연구소도 회사의 주주환원 계획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역시 찬성을 권고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 이번 주총에서는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다시 한번 경영권을 두고 표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안건은 ▲제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다. 최근 주주 박철완이 회사 측으로 발송한 주주제안 역시 관련 안건에 함께 상정됐다.

2022-03-21 12:12:2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