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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대기업 노사 상생 근로복지 예산 30% 이상 확대

대기업 노사의 협력사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 지원 예산이 30% 이상 확대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4일 '2025년도 노동약자 상생 복지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 노사가 협력사 근로복지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 시,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도입됐다. 첫 사업에서는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동원F&B, 대상 4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6억원(노사 출연금 67억원, 정부 보조금 49억원)의 재원이 마련돼 협력사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됐다. 정부는 올해 예산을 전년대비 30% 이상 확대한 66억원을 투입, 더 많은 협력사 근로자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부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김유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2024년도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SK 상생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SK울산에너지 울산 CLX를 방문했다. 김 실장은 개관식에서 "SK에너지의 상생복지관과 같은 상생 복지 사례가 우리나라 산업 전반으로 확대돼 영세한 협력사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정부도 업계의 노력에 발맞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2-24 15:31: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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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마스터카드 이용 고객 '럭키 달러북'

iM뱅크는 카드 발급 확대와 이용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마스터카드 브랜드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상 '럭키 달러북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결제 네트워크 제공 브랜드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지속적인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iM뱅크 카드에서도 발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iM뱅크 카드의 해외 이용객은 지난 2022년 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일본 내 이용객이 빠르게 늘어, 2.7배 가까이 성장했다. iM뱅크는 3종의 마스터카드 브랜드 이용 고객이 오는 3월31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 시 '럭키 달러북'을 추첨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iM LIVING 카드, iM UntacT 카드, iM 스카이패스 카드 v2 (Gold) 이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증정되는 총 10달러 가량의 럭키 달러북은 골프장, 해외여행 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8일 오후 당첨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 예정이며, 럭키 달러북은 3월 말 기준 iM뱅크에 등록된 고객 자택 주소지로 배송된다. 최상수 iM뱅크 마케팅그룹장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카드 혜택과 이벤트를 기획해 앞으로도 iM뱅크 카드 이용고객들의 편의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24 15:23: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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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 오픈

광주은행은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광주·전남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들의 금융수요를 충족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한 광주·전남 금융권 최초의 외국인 전용 영업점이다.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38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번역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외국인 직원을 창구에 배치해 공감대 형성을 통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공급한다. 광주은행은 외국인금융센터를 통해 단순 환전 및 송금 업무뿐만 아니라 수신업무, 대출업무 등 외국인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픈식은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외국인금융센터 개점으로 광주·전남 지역 외국인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고려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24 15:22: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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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북한 해킹' 악재…'1억4000만원' 붕괴

북한 해커 그룹의 2조원대 해킹 악재를 만난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국내 주요 거래소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말 이후 처음으로 1BTC 당 1억4000만원을 하회하면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7주 만에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24일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약 1BTC 당 9만5550달러(1억36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보다 0.95% 하락한 수준으로, 지난 1월 10일 이후 최저가다. 같은 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 가격도 1BTC당 1억3950만원까지 하락했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1BTC 당 1억400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것은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세계 2위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비트(Bybit)를 해킹해 약 15억 달러(약 2조14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건 때문이다. 이날 해킹 피해 규모는 거래소 총자산의 약 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해킹 여파로 바이비트에서는 약 40억달러(5조7100억원) 가량의 뱅크런(공포로 인한 대규모 인출)이 발생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인 아캄 인텔리전스는 "유출된 자금이 새로운 (암호화폐 지갑) 주소로 이동하며 매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24 15:19: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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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 '6관왕'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THE H All Life Care House)'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 부문에서 '골드 위너(Gold Winner)'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다. 매년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최고의 디자인을 뽑는다.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이다. K-디자인과 웰니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인공지능(AI)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카투홈(Car-to-Home) 서비스 등을 도입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전 출품작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위너'를 수상한 국내 건설사는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지하주차장 내 효율적인 길찾기를 제공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 시스템 '히어 앤 썸웨어(Here & Somewhere)'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자재를 사용한 조경시설물 '뷰티 업사이클링 파고라' ▲입주민을 위한 티하우스(Tea House)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6관왕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품격 있는 주거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2-24 15:18:01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