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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안정상황보고서] "금융시스템 대체로 안정적…중동·취약부실·집값 '3중 경계'"

한국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국내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중동발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취약부문 부실, 수도권 주택가격발 금융불균형 누증 가능성은 여전히 경계해야 할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에 따르면 금융시스템의 단기 불안 정도를 보여주는 금융불안지수(FSI)는 지난 2월 15.3으로 주의단계에 머물렀다. 중장기 취약성 정도를 나타내는 금융취약성지수(FVI)는 지난해 4분기 말 48.1로 장기평균 45.4를 웃돌았다. 장정수 부총재보는 이날 설명회에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동 상황 발생 이후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이번 보고서에서 잠재 리스크를 네 갈래로 제시했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 통화정책 기대 변화, AI 버블 경계감 등에 따른 자산가격 조정과 머니무브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성장 양극화와 자금조달 애로가 겹쳐 취약부문 부실이 확대 등이다. 여기에 기업부문 간 자금조달 여건 차별화와 수도권 집값 상승에 따른 금융불균형 누증 위험도 함께 거론했다. 신용시장에서는 가계와 기업 모두 증가세가 둔화됐다. 2025년 4분기 가계신용은 주택관련 대출 증가폭 축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율이 0.7%로 낮아졌다. 소득 대비 가계신용 비율도 140.9%에서 139.8%로 하락했다. 기업대출은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는 데 그쳐 낮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임광규 금융안정국장은 "가계 신용은 증가세 둔화 흐름이 지속되면서 가계부채 비율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업 신용도 비교적 낮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취약부문 리스크는 이번 보고서의 핵심 경계축으로 제시됐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25년 말 1.86%로 장기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취약 자영업자 연체율은 12.14%에 달했다. 취약 자영업자 대출 규모도 114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조1000억원 늘었다. 김정호 안정총괄팀장은 "취약차주 비중 재상승과 관련해 신용회복 지원 효과가 일회성에 그쳤다고 보긴 어렵다"며 "향후 금리나 시장금리 여건에 따라 연체율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시장과 대외부문에선 숫자로도 변동성 확대가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다가 중동상황 발생 이후 상당폭 상승했다.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자금도 2월 이후 6개월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임 국장은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다가 중동 상황 발생 이후 큰 폭 조정되는 등 변동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시장 역시 안심하기 이르다는 분석이다. 수도권 주택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고, 주택가격 상승 기대는 2월 들어 약화됐다. 다만 미분양 주택은 6만7000호, 준공 후 미분양은 3만호로 장기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장 부총재보는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약화되었으나 부동산시장의 추세적인 안정 여부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며 정책 공조를 통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은은 중동 리스크 장기화가 금융안정 상황의 최대 변수라고 보고 있다. 이수형 금융통화위원은 별도 메시지에서 현재 우리 경제가 "물가의 상방위험과 성장의 하방위험이 모두 높아진 복합적인 도전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취약부문 자금조달 애로와 부실이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번지지 않도록 선제적 모니터링과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유동성 대응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한은은 앞으로 외환·금융시장 움직임과 중동상황 전개 및 파급영향을 신중히 살피는 한편, 시장불안이 발생할 경우 적기에 시장 안정화 조치를 실시하는 등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임 국장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장 부총재보도 "정책 공조를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6 11:13: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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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환 부품기업에 올해 4030억원 금융지원… 대출 100억원까지 이자 지원

산업부 '친환경차 전환 이차보전사업' 지원계획 공고… 4월27일까지 신청 접수 정부가 미래차 전환에 나서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4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26일 미래차 전환 투자에 나서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친환경차 전환촉진 이차보전' 사업의 2026년도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차 부품 생산에 필요한 시설투자,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 대출 시 정부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업당 최대 100억원 대출까지 중소기업은 최대 2%포인트, 중견기업은 1.5%포인트의 이자를 최대 8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4030억원의 기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급하는 추천서를 받아 10개 취급은행 심사를 거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취급은행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iM뱅크, 기업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등이다. 정부는 해당 사업이 미래차 전환 투자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2년 사업 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총 3305억원이 79개 기업에 지원됐으며, 시설투자 2646억원(55개 기업), 연구개발 589억원(23개 기업), M&A 70억원(1개 기업) 등으로 집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 집계하고 있는 기준 투자촉진효과를 보면, 정부가 신규로 지원한 기업대출 1억원당 평균 2억2600만원의 자체투자를 창출하는 등 미래차 전환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청서는 이날부터 4월 27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추천기업을 선정한 뒤 은행 심사를 거쳐 대출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6 11:00: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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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피지컬 AI로 현장 혁신"…AI가 건설현장 바꾼다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앞으로는 현장을 직접 바꾸는 AI, 즉 피지컬(Physical) AI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지난 25부터 이틀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피지컬 AI 주제로 진행된 '2026년 GS건설 임원 워크샵'에서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현장의 혁신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워크샵에는 허 대표를 비롯한 GS건설 및 자회사 전체 임원 110여명이 모여 피지컬 AI를 활용해 현장의 혁신을 끌어내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허 대표는 "이번 워크샵의 결과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바뀌는 실행"이라며 "처음부터 완벽한 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시도하고, 다시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검증하고, 다음 단계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고 속도와 실행력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AI시대, 리더의 역할', '피지컬 AI 트렌드 및 로봇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구조'에 대한 AI전문가들의 강연도 마련됐다. 피지컬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트렌드를 공유했고, 이어 건설분야에서 AI가 작동하는 데이터 구조화 전략 등에 대한 GS건설 내 관련 부서의 공유회도 진행됐다. 이어 각 임원들이 소속된 조직이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피지컬AI 도입을 검토하는 그룹에서는 우리 사업에서 가장 먼저 로봇이 도입돼야 할 작업에 대해 진단하고, 필요한 기술과 도입 시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그룹에서는 피지컬AI 기술에 대한 현장 도입 시나리오를 검토했다. 이어 사업부서 및 전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그룹은 설계, 수주 등의 단계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로봇이 도입됐을 때 바뀌는 조직운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에 대한 고민을 진행했다 GS건설은 올해 피지컬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축으로 보고있다. 수주, 설계, 시공, 운영 등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에 걸쳐 데이타 기반의 의사결정과 로봇 활용을 내재화해 'AI로 설계하고 로봇으로 시공하는'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26 10:54: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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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홀몸 어르신 ‘AI 돌봄전화’ 전국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돌봄전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AI 돌봄전화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서비스다. LH는 늘어난 돌봄 수요에 비해 부족한 인력과 예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인천에서 12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비용과 효율 측면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1인당 서비스 비용은 약 8000원으로, 기존 방문 돌봄서비스(약 13만원)의 6% 수준이다. LH는 올해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혜 대상을 기존 4700명에서 최대 8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재 80세 이상 임대주택 거주자를 중심으로 수요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다만 건강 상태가 취약한 고위험군의 경우 기존 방문 돌봄서비스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LH는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주거복지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연내 'AI 콜센터'를 구축해 임대주택 관련 정보를 24시간 제공하고, 비전 AI를 활용한 유지보수 접수 시스템 '내집속속' 개발도 본격화한다. LH 관계자는 26일 "LH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주민 수요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자 업무에 AI를 적극 접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두텁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26 10:44:2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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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대구지점, 목표 달성률 117%

동양생명 대구지점이 안정적인 조직 확장세를 바탕으로 전사의 전속 채널 역량 강화 전략을 현장에서 충실히 뒷받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동양생명 대구지점은 지난 20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안정적인 인력 확충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대구지점 소속 설계사는 총 52명으로, 지난해 5월 대비 19명 늘었다. 특히 최근 8개월간 신규 위촉된 설계사만 24명에 달한다. 양적 성장은 실질적인 영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대구지점의 보장성 월납 초회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인 101% 증가했다. 특히 지점 목표 달성률 역시 2024년 104.8%에서 2025년 하반기부터는 평균 117.6%까지 치솟는 등 양적 팽창에 걸맞은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 도약의 배경에는 지역 밀착형 교육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보험학교'는 예비 설계사들에게 전문 지식과 직업적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 여기에 매니저들의 '일일 밀착 코칭'과 세심한 활동 관리가 더해지며 신인 설계사들이 조기에 안착하는 '성공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탄탄한 육성 시스템에 더해진 '세대 간의 조화'는 지점의 조직력을 더 견고하게 만든다. 대구지점에는 100차월 이상 활동한 베테랑 설계사가 14명에 달한다. 이 중 5명은 동양생명에서만 30년 이상 근속한 '살아있는 전설들'이다. 이들이 보유한 풍부한 노하우가 신인 설계사들의 패기와 결합하면서,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나누는 건강한 지점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데는 하민수 지점장의 리더십도 한몫했다. 2025년 부임한 하 지점장은 '자기주도적 영업 문화'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설계사 스스로 주간 활동을 분석하고 프로세스를 점검하도록 독려해 자발적인 활동량 증대를 이끌어냈다. 지점 차원에서도 주 2회 상품 및 실무 교육을 지원해 현장의 전문성을 꾸준히 뒷받침하고 있다. 대구지점은 향후 동양생명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보험금융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하 지점장은 26일 "단순한 실적을 넘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금융그룹의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보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6 10:40: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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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비대면 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서비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인공지능(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출기업이 신용장거래 시 꼭 필요한 수출서류 3종(상업송장, 포장명세서, 선하증권)을 작성할 때 신용장 조건 및 국제기준에 맞춰 올바르게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결과물로, 자체 학습한 인공지능 광학문자판독(AI-OCR) 기술과 복잡한 신용장 조건을 분석하는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심사 룰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신용장 방식 거래에서 발생하는 서류 하자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여 수출 대금 결제의 신속성을 개선했으며, 독자 학습한 AI 엔진을 은행 내부 서버에 직접 구축함으로써 손님 정보 보안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존에는 수출기업이 직접 서류를 작성하여 영업점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인터넷 뱅킹에서 사전 가이드를 제공 받음으로써 손님의 이용 편의성과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초기 중소 수출입 기업들이 겪는 높은 업무 장벽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손님 중심의 편리함을 더해, 지속 가능한 수출입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6 10:22: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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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해 비수도권 기업 성장 지원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거점기업의 회복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23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을 추진하고, 보증료를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을 통해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를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기업 ▲지역협력산업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역코어기업 등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기업들이다.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거점기업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6 10:22: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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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NICE평가정보와 협업해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등 고객이 거래처의 기업 정보와 신용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를 마련했다. 법인사업자부터 개인사업자까지 NICE평가정보가 보유한 약 1100만 사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및 정보 조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거래처 등 사업자 정보를 조회할 때마다 부담해야 했던 비용과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호명, 대표자명, 사업자번호 중 하나만 입력해도 사업장 검색이 가능하다. 조회 시 ▲기업정보(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등) ▲거래안심지수 등 핵심 신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거래안심지수는 신용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좌 개설 내역, 기업 여신 거래 등 주요 리스크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다. 이와 함께 관심 거래처 등록 및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관심 거래처로 등록한 업체의 거래안심지수 변동 내역, 월간 리포트 등을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사업자 정보 하단에 연결된 NICE기업 분석 보고서 페이지로 이동해 기업 분석 보고서, 재무제표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사업 운영 시 적시에 거래처의 기업신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사업 운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부터 시작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6 10:21: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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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4연임...'종투사' 도약 집중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4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며, 이석기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2022년과 2024년 연임에 이어 이번 재선임으로 4연임을 확정했다. 교보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2% 증가한 1904억원, 당기순이익은 21.4% 성장한 1429억원을 기록했다. 전 사업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병행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경영 체계 정비도 이뤄졌다. 교보증권은 올해 경영 목표로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제시하고 종합금융투자사 도약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디지털 전환(AI-DX) 가속화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추후 신사업 추진 역량을 고도화하고 자산관리 영업 및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6 10:15: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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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정기 주총 개최…"배당 확대로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

한양증권이 배당 확대와 이사회 재편을 통해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정비에 나섰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배당을 확대하며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한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는 수익구조 다변화와 자본 확충을 통해 '중형 증권사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한양증권은 26일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배당을 통해 한양증권은 보통주 1주당 1600원(시가배당률 6.9%), 무의결권 배당우선주인 종류주 1주당 1650원(시가배당률 7.5%)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전년 대비 67.9% 증가했으며, 배당성향은 연결 기준 37%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은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사외이사로는 강선남 고려휴먼스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강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병철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수익구조 다각화와 신사업 진출,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자본효율성은 높이고 수익 변동성은 낮추겠다"며 "5년 내 자기자본 1조원을 달성해 내실과 규모를 갖춘 강한 중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6 10:03:4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