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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구글밸류체인 ETF, 인터넷·통신 ETF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된 인터넷 및 통신서비스섹터 ET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 분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상장된 '인터넷' 및 '통신서비스섹터' ETF는 각각 6개와 9개다. 이 중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전일(25일) 종가 기준 16.85%로, 두 개 유형 합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일 유형 평균 수익률인 0.53%(인터넷)와 -7.27%(통신서비스섹터)를 크게 상회하며, 비교 지수(BM) 대비 14.91%포인트 이상 초과 성과를 달성한 수치다. 해당 ETF의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32.81%, 77.68%이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173억원이 유입됐다.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성과는 구글 뿐만 아니라 빅테크 자본적 지출(CAPEX) 확대가 수혜로 작용하는 밸류체인 기업 전반에 투자한 액티브 전략이 주효했다. 실제로 연초 이후 나스닥에 상장된 구글(알파벳) 주가 흐름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다소 감소(-7.72%)한 것과 대조적인 성과를 보인다. 구글은 현재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AI 반도체인 TPU(텐서처리장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TPU 기반 AI 가속기는 고성능 연산을 위해 HBM(고대역폭메모리)이 필수적이다.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는 HBM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3대 공급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모두 편입하고 있다. 또한, TPU용 고속 광통신 부품을 공급하는 루멘텀, 고다층 PCB 기판 제조사인 TTM테크놀로지스 등도 편입해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다.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사들에 대한 투자도 수익률에 기여했다. 최근 스웨덴 정부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위성 기업 플래닛랩스와 상업용 위성 네트워크 확장이 기대되는 AST스페이스모바일 등 구글이 직접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하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책임운용역인 김원재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책임은 "현재 구글은 AI 반도체부터 모델, 인프라, 서비스까지 수직 통합하는 'AI 풀스택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구글의 핵심 사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에 함께 투자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액티브 ETF는 시장의 변화와 구글의 사업 방향성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지금은 AI 인프라와 TPU 밸류체인에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 구글의 전략적 무게중심이 이동함에 따라 포트폴리오 또한 유연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5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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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테오젠, 바이오젠과 8200억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급등

알테오젠이 장 초반 11%대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복귀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알테오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2% 상승한 3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전날 장 마감 이후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오젠과 피하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이 적용된 'ALT-B4'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오젠은 알테오젠의 ALT-B4를 사용해 바이오의약품 2개 품목의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에 따른 선급금으로 2000만달러(한화 약 300억원)를 수령한다. 이후 두 번째 품목 개발에 들어가면 추가로 1000만달러(약 150억원)의 선급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 2개 품목의 개발, 허가 및 매출 관련 주요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5억 4900만달러(약 8226억원)의 추가 지급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업화 이후 제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이날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계약으로 1분기를 지나는 시점에 선급금만 약 595억원을 수령한다"며 "로열티 문제는 아쉬울 수 있지만, 꾸준히 새로운 고객과 계약을 이어 나가겠다는 약속은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처럼 신규 계약 서프라이즈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그 외에도 호재로 인식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벤트가 더 남아 있다"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6 09:56: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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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RO K-반도체 ETF, 두 달 새 7000억 유입

NH-Amundi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종목에 투자하는 'HANARO Fn K-반도체 ETF'가 순자산총액 1조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HANARO Fn K-반도체 ETF의 순자산은 1조7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우수한 성과와 함께 자금유입이 지속되며 약 2개월 만에 규모가 7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24일 기준 ETF 성과를 살펴보면 연초 이후 54.17%, 3개월 74.29%, 6개월 128.69%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AI인프라 확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범용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부족이 맞물리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함께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HANARO Fn K-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K-반도체를 대표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자 비중이 약 50%에 달한다. 이 외에도 AI 서버 및 전장화의 핵심 부품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강자 삼성전기를 비롯해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등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 기업들을 골고루 편입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피지컬 AI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로 AI 인프라 고도화와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우주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자체 반도체 공장인 '테라팹(Tera-fab)' 투자를 발표했다. 이는 향후 수년 내 예상을 뛰어넘는 반도체 공급 부족 발생을 예견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의 장기적인 수혜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K-반도체는 글로벌 AI 인프라 공급의 핵심 밸류체인으로서 올해 실적 개선과 리레이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HANARO Fn K-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AI 밸류체인의 정점에 있는 기업들에 투자해 시장의 성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48: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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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 4년 연속 참여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4년 연속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는 28일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업무권역 내 주요 운용 자산에서 1시간 동안 실내 조명과 외부 경관 조명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다. 2023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를 이어오고 있는 이번 활동은 환경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기관으로, 현재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에펠탑과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랜드마크들도 소등에 참여하며 기후 변화 대응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홍수 등 기후 재난이 일상화되며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은 지구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으며, 지난 50년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은 평균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이사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물은 자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며 "어스아워의 참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운용 자산의 환경 영향을 줄이고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스턴의 투자 철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45: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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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2조’ 몰린 미래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순자산 8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8월 상장한 'TIGER 반도체TOP10 ETF'는 25일 기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 2조 58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에만 1조 6천억원 수준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국내 반도체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해당 ETF의 순자산도 8조 8,353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이자, 국내 ETF 시장 전체에서도 세 번째로 큰 순자산 규모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AI 추론 전용 칩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공개했으며,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HBM4 시제품에 서명하기도 했다. 또한 연설 전반에 걸쳐 AI 구동에 메모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국내 증시를 견인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0% 편입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높아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시장 흐름을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인프라 확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 사이클을 주도하며,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42: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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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2026년도 장학생 선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6년도 다문화 장학생 1200명을 선발해 총 2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공익재단이다. 설립 이후 14년간 총 77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9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교육·문화·복지 분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지속과 성장 지원을 목표로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지원되며,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장학금 사용 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한다. 이번 장학금은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향상을 돕는 '학업장학' 1110명 ▲예체능·어학 등 특기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는 '특기장학' 40명 ▲난민·미등록 이주아동 등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자녀를 위한 '특별장학' 50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올해는 총 선발 인원을 전년 10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했다. 재단은 오는 4월 1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생 신청을 받으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수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차장은 "선발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다문화 미래세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장학금 지원과 함께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09:40: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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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F서현회계법인, 박국진 대표 선임…세무·자문 역량 강화

PKF서현회계법인이 박국진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을 경영전략·세무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PKF서현회계법인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을 역임하며 대기업·중견기업 세무조사를 담당하고 조사·국제조세·쟁송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조세 전문가인 박 대표 영입을 통해 세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 세무자문, 조세 리스크 관리, 고액자산가 세무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를 확대하고 회계·자문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해 조세·회계 및 경영 자문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PKF서현회계법인 관계자는 "박 대표는 세무 행정과 조세 법무, 회계 및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며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더욱 체계적인 세무·회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사법연수원 39기 출신으로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자격을 모두 보유한 조세 전문가다.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 중이던 2000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2001년 삼일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사법연수원 수료 후 로펌을 거쳐 국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등 주요 세정 기관에서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세무 행정과 조세 법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서울대 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등 법률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 박 대표는 국세청 조사기획과 팀장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팀장을 역임하며 세무조사 및 국제조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국세청 조사기획과 재직 당시 범칙세무조사를 총괄하며 조세포탈죄 등 조세범처벌법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법인과 개인에 대한 세무조사 전반을 수행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가격과 고정사업장 관련 세무조사를 수행했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으로 재직하며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등 폭넓은 조사 경험을 쌓았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조세쟁송과 징세 업무를 총괄했다. 이후 제주세무서장과 도봉세무서장을 거쳐 납세 행정을 이끌었으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에 파견돼 조세·법률 관련 정책 지원 업무도 수행했다. 박 대표는 "국세청과 세무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계사로서 근무하지만, 변호사 경험 및 법학 박사 과정에서 축적된 법률 지식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계감사, 회계실사, 경영자문 등 회계법인 본연의 업무에서도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38: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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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RIA 3일 만에 1만계좌…가입 속도 눈길

한국투자증권은 정부의 환율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RIA(Reshoring Investment Account)'를 지난 23일 출시해 3영업일 만에 가입자 1만 계좌를 돌파하며 초기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RIA는 해외주식투자 매도 자금을 국내 주식에 재투자할 경우 일정 요건 충족 시 양도소득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정책 연계형 계좌다. 해외 투자 경험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이 세제 혜택과 국내 시장 재진입 기회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출시 초기부터 빠른 참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RIA의 확산 속도는 기존 절세형 투자상품과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2021년 3월 도입된 중개형 ISA가 가입자 1만명 달성까지 한 달 이상 소요된 것과 달리, RIA는 단기간 내 동일 수준에 도달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도 도입 취지에 맞춰 투자자 보호 및 안정적 운용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개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리서치 제공, 모바일 투자 환경 고도화 등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한국투자' 앱의 3월 일평균 이용자 수(DAU)는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RIA는 정부의 환율 안정 및 국내 투자 유도라는 정책 방향과 투자자의 국내투자 확대라는 실질적 니즈가 결합된 상품"이라며 "제도적 취지가 시장에서 실제 자금 흐름으로 이어지는 초기 모습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투자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09:35: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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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6% 상단 돌파…7% 진입 '초읽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미 6% 상단을 넘어선 가운데, 7% 진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차주들의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무보증 AAA) 5년물 금리는 4.038%를 기록하며 다시 4%대를 넘어섰다. 불과 20여 일 전과 비교하면 약 0.4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채권 금리는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과 직결되기 때문에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 금리 급등의 배경에는 중동 정세 불안이 자리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다. 여기에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가 긴축 성향으로 평가되면서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 영향은 대출 시장에 즉각 반영되고 있다. 시중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이미 6% 후반대까지 올라서며 사실상 6% 상단을 돌파했다. 금융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주담대 금리 7% 진입도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조달 금리가 이렇게 빠르게 오르면 대출 금리도 따라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현재 흐름이면 7%를 한 번은 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변동금리 역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고, 신용대출 기준이 되는 금융채 1년물 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가계 전반의 이자 부담이 동시에 확대되는 구조다. 문제는 실제 체감 부담이다. 특히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았던 '영끌' 차주들은 금리 재산정 시 큰 폭의 상환 부담 증가를 피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수도권 평균 수준인 5억원 대출 기준으로, 연 2.6% 금리일 때 월 상환액은 약 200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금리가 6.5%까지 오르면 월 상환액은 약 320만원으로 늘어난다. 매달 120만원가량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이처럼 금리 상승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가계의 소비 여력과 자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금리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쉽게 해소되기 어렵고, 통화정책 역시 완화보다는 긴축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고금리 장기화가 현실화될 경우, 기존 차주의 이자 부담은 물론 대출 수요 자체도 위축되며 부동산과 신용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미 시작된 금리 상승 흐름 속에서, 과연 가계는 이 부담을 버틸 수 있을까.

2026-03-26 09:26:1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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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BS한양은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사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639세대로 조성된다. 평형별로는 84㎡ 509세대, 105㎡ 130세대 등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의 주거 및 상업기능 강화와 서울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풍무역 북측에 총 6599세대의 주거시설과 생활기반시설들이 공급되는 미니신도시급 사업이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단지 인근에 사우초와 사우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사우동 생활권과 직접 맞닿아 있어 김포 최대 규모의 사우동 학원가와 행정·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풍무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5호선 연장 시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2차는 전용 84㎡와 105㎡ 타입을 구성해 중대형 수요층을 겨냥했다. 특히 전용 105㎡는 일반 아파트(주상복합 제외)로서는 풍무역세권 내 마지막 대형 타입이다. 전 세대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계획을 갖췄다. BS한양 관계자는 "서울 공급 감소와 가격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풍무역세권은 비규제·분상제·서울 접근성이라는 조건을 동시에 갖춘 계획도시로서 주목받고 있다"며 "앞서 공급한 1차가 흥행에 성공한 만큼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역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6-03-26 09:25:5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