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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 2차 라인업 공개 및 예매사이트 오픈

올해 전 세계에서 잇따라 개최될 드림콘서트 월드의 첫 번째 공연인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의 출연아티스트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포레스트미디어(Forest Media)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경향신문, ㈜포레스트재팬이 공동 주최하는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의 출연 아티스트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엑소 멤버 출신으로 솔로 활동중인 첸(CHEN), 시우민(XIUMIN)을 비롯해 최수호, 하성운, JD1, K4, NOMAD(노매드), RESCENE(리센느), The KingDom(더 킹덤), TRENDZ(트렌드지) 등이 확정됐다. 이에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BADVILLAIN(배드빌런), DAY6(데이식스), EPEX(이펙스), KISS OF LIFE(키스 오브 라이프), NCT WISH(엔시티 위시), 뉴진스(NewJeans), NEXZ(넥스지), ONEW(온유), tripleS(트리플에스), TWS(투어스) 등이 공개된 바 있다. 드림콘서트 월드의 첫 신호탄이 될 이번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기획사 하이브(HYBE),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물론, 레전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쟝르의 뮤지션,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차세대 K-팝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합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드림콘서트 월드는 전 세계를 향한 이른바 '글로벌 드림콘서트'형태로 거듭난다. 특히 총괄 프로듀싱 및 연출에는 한국음악계의 거장으로 평가 받는 오준성 감독(포레스트미디어 대표)이 맡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홍콩, 태국,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주목받는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는 조만간 MC를 비롯한 추가 라인업이 공개된다. 한편, 포레스트미디어는 이번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의 예매 사이트도 오픈했다.

2024-06-23 13:21:0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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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피아니스트 황수연, 음악 속의 '나'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래서였을까. 그는 어린 시절 처음 피아노를 배웠을 때를 떠올려보면, 피아노 앞에 혼자 앉아서 연습하는 게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피아노 학원을 다녀 본 9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피아노 연습일지의 빈 동그라미도 그는 꾀부리지 않고 한 번 연습할 때마다 정직하게 한 개씩 꼬박꼬박 색칠해 나갔다. 황수연 피아니스트는 때때로 수줍음을 느끼는데, 말보다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자신감을 갖고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는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소리가 났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리고 "누군가 제 피아노 소리를 듣고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들을 저와 같이 느꼈을 때 비로소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한다. 노래는 언어를 도구로 하지만 피아노 연주에는 노랫말이 없기 때문에 연주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 의미를 전달하기가 어렵다. 그는 "제가 혼자 연주하는 과정에서 제 감정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게 피아노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다른 악기들은 단선율이기 때문에 멜로디를 중심으로 감동을 준다면, 피아노에는 오른손 멜로디와 왼손 반주가 있고 화음을 이뤄낼 수가 있다. 화성 변화에 따라 사람 마음을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는 악기가 피아노인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음악 인생의 길을 열어 준 독일 유학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독일에서 유학했다.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외에는 처음 가봤을뿐더러 대학교 진학을 위해 시험만 보고 돌아왔는데 곧바로 합격을 해 독립에 대한 준비는 부족했던 상황에서 그는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의식주 해결부터 비자, 휴대폰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문제들을 직접 얻어내야 했다. 특히 어학원이나 유학원을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2~3년 동안은 고단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겪어낸 것들은 그만의 자산이 됐다. 수업을 들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오선지 위의 음표와 음악기호는 만국 공용어라지만, 모르는 독일어 단어들은 눈치껏 챙겨놨다가 공부해 갔다. 다음 수업에서 그 단어가 다시 나왔을 때는 질문도 할 수 있을 만큼 그는 성장해 갔다. 그런 노력을 기울일 때 독일 선생님들도 그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줬다. 그는 "만약에 제가 계속 끝까지 못 알아들었다면 선생님도 아마 답답하셨을 것"이라며 "제 외국어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해 주신다는 것을 알았기에 저도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독일에서 매진하고 있던 과정은 학사와 석사를 통합한 '디플롬'이었다. 5년 이내에 디플롬을 졸업하면 석사 학위까지 받게 된다. 이후 그는 2년 정도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그런데 그의 유학생활 중간 독일에 바첼로(학사), 마스터(석사), 닥터(박사) 순서의 새로운 학제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그는 기존 5년의 디플롬을 졸업했지만 2년의 마스터를 거쳐야만 했다. 학제 변경에 맞춰 학업을 마쳤으면서도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 만큼 그는 슬럼프에 빠졌다. 길이 있어서 따라 들어왔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로 들어서게 될까 불안했던 그는 베를린에서 독일 남부로 이동하기로 했다. 독일 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인 트로싱엔에서 휴식하던 중 그는 최고연주자 과정을 함께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났다. 그는 "이때 만난 선생님은 저의 귀인"이라며 "선생님은 저를 같은 연주자로 대해주셨고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다. 단순히 피아노에 갇혀 있는 음악이 아니라 제 음악인생을 채울 음악에 많은 영향을 주셨다"고 말한다. 그는 "존경하는 선생님과 같은 음악인으로서 계속 인연을 맺게 돼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귀국 후에는 선생님의 초청으로 협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019년 11월 불가리아에서 열렸던 '바이노프앙상블 콘서트'는 불가리아 4개 도시를 투어하며 선보인 연주로, 8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16명의 연주자가 연주했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 인정해준 사람들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공기가 맑고 햇살이 따뜻한 날, 그날의 분위기와 온도에 따라 누구나 바람을 쐬고 산책을 하는 것처럼 독일 사람들은 날씨를 만끽하듯이 음악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는 유학 시절 피아노를 비롯해 다른 모든 악기를 연습하는 학생들의 클래스, 학교에서 열리는 연주회 등에 외부인들도 익숙하게 머물다 가는 것을 흔히 목격했다. 독일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데는 장벽이 없다. 아울러 그는 "독일 사람들의 문화를 통해 '이 사람은 피아노를 이렇게 치네, 저 사람은 저렇게도 치네'라는 식의 포용력, 연주의 어떤 부분에서 무엇을 느꼈는가에 대한 이해심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한국에서도 클래식이 자연스럽게 존재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클래식은 심오하다 혹은 클래식은 대중화되어야 한다 등의 평가보다 클래식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음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미다. ◆나만의 음악으로 내 인생 개척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매년 그만의 음색이 담긴 연주로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한다. 올해 독주회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는 각 시대별 작곡가들이 원했던 궁극적인 소리와 감정을 연구했다. 고전주의, 낭만주의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피아노는 발달했고 각 시대마다 음악을 표현하는 방식도 변화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난 2023년 독주회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한 피아노 구조와 소나타 형식에 집중해 보기도 했다. 그는 베토벤을 좋아하는데, 베토벤은 고전주의 시대를 완성하고 낭만주의 시대로의 전환을 이끈 위인이다. 그가 베토벤을 좋아하는 이유는 베토벤은 '전에 없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창조한 혁신적인 인물이였기 때문이다. 그는 "베토벤의 곡들을 들을 때도, 연주할 때도, 베토벤이 이 곡을 왜 작곡했을까를 들여다보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감동이 느껴져 그의 창작 과정에 몰입하게 된다"고 말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의 경우, 비장함과 긴장감을 담고 있다. 격렬한 감정과 명암(明暗)을 표현한 음과 긴 울림을 가진 음이 베토벤 소나타의 정점을 이룬다. 피아노는 해머가 현을 두드려 큰 소리와 작은 소리를 내고, 페달을 이용해 음을 지속시킬 수도 있다. 보다 큰 음역, 폭넓은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연구 기법을 베토벤은 피아노에서 찾은 것이다. 이밖에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모차르트, 슈만,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등 다양한 음악가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2019년 귀국 독주회 이후 국내 무대에서 꾸준히 역량을 펼치고 있다. ◆"생명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음악 있어야"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음악이 없는 곳은 없다. 생명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음악이 있어야 한다"며 "생명체가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음악은 말없이 위로나 힘을 주기도 해 우리에게 음악은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현재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과 만나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음악의 역할에서 비롯한다. 그는 "기술적인 것들, 잘한다, 못한다, 맞다, 틀리다 등도 중요하지만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부분들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마다 손 크기도 다르고 음악을 대하는 태도도 다르다. 각각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감정 없이 가르치면 피아노는 기계와 다르지 않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먼 훗날, 각자만의 음악을 하고 있을 제자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미고 있는 자신을 그려본다. 피아노를 통해 '황수연'이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다는 음악적 자화상에 더해진 또하나의 새로운 목표다.

2024-06-23 11:41: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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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3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3일 일요일 [쥐띠] 36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48년 민첩성이 부족하지만 성실함으로 어려움을 극복한다. 60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72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84년 넓은 마음과 아량이 필요. [소띠] 37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길이 보인다. 49년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니 이직은 불필요. 61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 한다. 73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85년 같은 소띠와의 거래는 다시 살펴보는 것이 현명. [호랑이띠] 38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50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거칠 것이 없다. 62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이니 흘려보내라. 74년 간발의 차이로 기회를 놓칠 수. 86년 자연의 질서는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행운이 될 듯. 5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3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75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해야. 87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용띠] 40년 협동하여 일을 성사. 52년 자식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지원을 아끼지 마라. 64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76년 무속인은 신명의 힘으로 공수를 내리기도 한다. 88년 번뇌가 많으니 명상을 추천. [뱀띠] 41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으니 마음을 비워라. 53년 배우자에게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65년 노후대비는 젊어서부터 해야. 77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89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말띠] 42년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54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66년 화목할 때가 있는가 하면 갈등으로 지샐 때도 있다. 78년 하늘에서 뚝 하고 복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90년 미래는 언제나 궁금한 것이다. [양띠] 43년 늦은 투자는 현실적 대안이 아니다. 55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67년 구멍이 난 그릇에서 물이 새어나가듯 피싱을 조심하자. 79년 구설수가 있으니 조화를 이루도록. 91년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 56년 빚을 내서 빚을 갚는 형국. 6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당한다. 80년 기회는 있느니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92년 꽃비가 내리니 세상이 환해진다. [닭띠] 45년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니 절충해야. 57년 평생을 살면서 좋은 일만 있겠는가. 69년 통상적으로 재운이 가장 궁금하다. 81년 젊어서 공부는 부족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93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현재의 내 도끼이다. [개띠] 46년 사랑이 일장춘몽일 수도. 58년 무엇이건 소유하려는 마음이다. 70년 남의 허물에 대해 책망하기를 좋아하지 마라. 82년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데 모르는 곳에서 도움을 준다. 94년 절약하는 것도 정도껏 해야 인색함을 면한다. [돼지띠] 47년 집수리로 변화가 많지만 지구력으로 해나간다. 59년 교육자로 진로를 정하여 작은 성공을 이룬다. 71년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도 받는다. 83년 센스로 멋을 내보자. 95년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는 것이 인생이겠으나 방향은 있으니.

2024-06-23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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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쥐띠] 36년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48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6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72년 배우자가 재물에 관심이 많아 마음이 든든함. 84년 정보의 영향력은 크니 정보망을 찾아보자. [소띠] 37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49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61년 철들만 하니 또 엉뚱한 일이 생긴다. 73년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니니 해보자. 85년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으니 살피자. [호랑이띠] 38년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시작. 50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2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74년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으니 새 인생을 펼침. 86년 바른 마음이란 분수를 아는 것인데. [토끼띠] 39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 51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75년 운세가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과 같은 모습이다. 87년 알아도 상사에게 조언을 구하라. [용띠] 40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52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마음이 흐뭇하다. 64년 문서 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6년 밭을 갈고 곡식이 많이 나는 부자의 상. 88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뱀띠] 41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외출을. 53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5년 배우자의 신상에 수술을 피하기 어려움을 암시. 77년 그늘이 가고 나무에 햇빛이 드는 양상으로 진취적임. 89년 연인 생각에 일이 안 들어온다. [말띠] 42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승리를 위해. 54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66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78년 선 자리를 보면 외과 의사와 인연을 맺을 수 있다. 90년 참을 만하니 엄살을 부리지 마라. [양띠] 43년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55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자. 67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79년 학구열이 식지 않으면 명성을 얻는 건 쉬운 일. 91년 부모님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펴보라. [원숭이띠] 44년 늦지 않았으니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라. 56년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 68년 천년만년 가는 정은 없는 걸까. 80년 침착성을 잃어 경솔한 언행으로 손해를 볼 수. 92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닭띠] 45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7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69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81년 목청 높이다 고혈압이나 울화병을 주의하자. 93년 직장에서 불화가 의심되니 겸손하게 처세. [개띠] 46년 분실수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 58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급하니. 70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82년 달 속의 토끼처럼 정겨운 사람과 인연이 되니 돋보인다. 94년 지나간 인연에 마음을 두지 마라. [돼지띠] 47년 복도 원인이 없으면 받을 수가 없다. 59년 순간 감정으로 일이 커진다. 71년 과거에는 극기 훈련이 있어 체력을 단련시켰었는데. 83년 새 차를 바꿔보려는 마음이 생김. 95년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횡재를 꿈꾸는 것이 아니다.

2024-06-22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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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2007년작 '다이얼로그', 투자계약증권 모집

미술품 조각투자 기업 열매컴퍼니가 제2호 투자계약증권 모집에 나선다. 열매컴퍼니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제2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가 효력을 발생해 청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다. 기초자산은 현대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의 2007년작 '다이얼로그(Dialogue)' 300호 작품이다. 이우환 작가는 국내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작가로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블루칩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 Dialogue' 연작은 이우환 철학의 완성체로 꼽히고 있다. 300호의 광활한 미색의 캔버스에 회백색 점 하나만을 그린 이번 청약 작품은 미술시장에서 선호되는 'Dialogue' 연작의 특징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또 한번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 작가 작품과 달리, 양도일을 기준으로 생존해 있는 국내 원작자 작품의 경우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앞서 1호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는 열매컴퍼니의 제2호 청약은 이전과 동일하게 비례배정 및 에스크로(가상계좌) 납입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당 공모가액은 10만원으로 1인당 최대 배정단위는 300주이다. 단, 지난 1호 청약 배정 후 미입금한 고객은 이번 청약참여가 불가하며 3호 청약부터 참여 가능하도록 하여 공정성을 높였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한 선두주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미술 금융시장 및 토큰증권발행(STO)시장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열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일본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대표작 'Pumpkin (호박)'으로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해 약 650%에 달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바 있다.

2024-06-21 14:20:0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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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쥐띠] 36년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말이 나온 게 수십 년째. 48년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인가. 60년 뱀띠와의 협업으로 거래가 순탄. 72년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일터와 경제는 생존의 목표이다. 84년 부인이 집안을 일으키기는커녕. [소띠] 37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 49년 다정도 병이니 의부증은 진찰받도록. 61년 사람의 마음을 어찌 다 들여다보랴. 73년 생존이라는 화두에 불안하다. 85년 복잡한 시대라도 흐름을 안다면 헤쳐나가는 데 큰 문제는 없다. [호랑이띠] 38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50년 꽃보다 아름다운 날들 뭐든 해보자. 62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 74년 내게 맞는 직장 찾아 삼만리 화를 자초할 수도. 86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토끼띠] 3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51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야. 63년 도박성 유혹이 있으니 경거망동 조심. 75년 산다는 것이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87년 사업가와 월급쟁이의 차이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용띠] 40년 향기에 취해서 바람 잘 날 없다. 52년 운이 차오르니 무슨 일이든 시작. 64년 참고 견디다 보면 밝은 날이 온다. 76년 불만이 그칠 사이가 없는 이성과는 헤어지는 것이 현명. 88년 빠져 있는 자신감 부족에 한탄스럽다. [뱀띠] 41년 매매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 53년 외출을 삼가고 집안 관리에 힘써라. 65년 뿌리를 박고 있는 거목은 하루아침에 이룬 것이 아니다. 77년 내가 못 가진 것을 찾아서 도전해보자. 89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말띠] 42년 고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54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6년 손님이 찾아오나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78년 건강함을 부모님께 감사하고 부지런해 보도록. 90년 배우자에게 매번 아프다고 말하지 마라. [양띠] 43년 아직도 분주하게 일을 하는 기쁨 있다. 55년 부모님의 자본과 재산을 받을 능력이 되겠는가. 67년 말을 뱉는 순간 불평이 끝없다. 79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주거니 받거니 해야 존중받음. 91년 만만치 않은 현실이 슬프다. [원숭이띠] 44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56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8년 혼자여도 괜찮은 척 버텨보자. 80년 정든 친구가 공부하기 위해 멀리 있는 길을 떠난다. 92년 삼재팔난은 행복 불행의 끝이 어디인가. [닭띠] 45년 원하는 바가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57년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맡는다. 69년 항상 성실하니 큰 일거리가 들어온다. 81년 부자보다 중산층으로 가기 위해 저축과 재테크를 시작한다. 93년 새 직장에서 새 출발이 기대. [개띠] 46년 태양은 늘 그곳에 있으니 희망을 품자. 58년 결과에 따라 묻어나는 이익이 는다. 70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다. 82년 주장이 너무 강하면 팔자대로 되니 잘 짚어보기 바람. 94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돼지띠] 47년 말을 사납게 한 결과가 나타난다. 59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다. 71년 설계해온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시킨다. 83년 형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95년 사람은 옛사람이 좋고 술도 묶을수록 깊이가 있으니 지켜보자.

2024-06-21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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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천국과 지옥

천국 지옥은 사후의 세계만은 아니다. 이 순간에도 지옥의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하늘을 나는 것 같은 행복감에 있기도 하다. 어떤 이는 천국과 지옥은 마음 즉 의식의 상태이며 사후에도 몸을 떠난 의식이 살아생전의 업식에 의해 지옥과 천국을 경험하는 인식체계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이랴. 어차피 마음이 세상을 만든다는 것은 화엄경에서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몸은 숨이 끊어지면 지수화풍 사대로 흩어지는 것이고 혼이나 영이라고 불리는 마음 즉 식이 육도윤회를 한다고 하는 것이니 그 식이 자기 업에 따라 마땅한 곳으로 가서 그 세계 안에 거하는 것이다. 3차원의 세계에 존재하는 인간은 몸과 마음 물질과 정신이 함께 계합한 세계에 있다. 물질이 있으니 보고 듣고 냄새 맡는 오근을 기본으로 대상과 접촉하여 작용하니 몸을 떠난 의식만으로 감응하는 4차원 이상의 세계는 선정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다고 선사들은 말한다. 그러니 희로애락의 감정 안에서 몸과 느낌만이 전부인 줄 아는 중생들은 그 세계 선사들이나 성현들의 말씀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지옥과 천국은 있느니 없느니 비유일 뿐으로 사후의 세계가 있는지 없는지도 그렇다. 윤회를 기본전제로 하는 불교계에서도 어떤 출가자들조차 윤회라는 개념을 단지 비유로 차용했을 뿐이라는 주장을 한다. 그러나 꼭 봐야만 알 수 있고 먹어봐야만 맛을 알 수가 있을까. 낮은 차원은 알 수 있지만 높은 차원은 현재의 차원을 통과할 수 있는 키가 필요하다. 그 키는 일종의 함수로서 현재의 상식으로는 설명되기 힘들기에 전설 따라 삼천리처럼 들릴 적이 많다. 따라서 많은 사이비류를 양산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성현, 선사를 부정할 수는 없다.

2024-06-21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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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트라우마 해방 일지 外

◆트라우마 해방 일지 심민영 지음/슬로디미디어 '세월호 침몰, 코로나19 팬데믹, 10·29 이태원 참사···.' 책은 트라우마가 소수에게만 찾아오는 특별한 불운이 아닌, 누구나 살면서 한 번 이상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불청객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에 벌어진 일을 접하고도 심각한 고통을 느끼고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다.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트라우마의 회복은 당사자들이 이뤄내는 것"이라며 "놀랍게도 많은 사람이 트라우마 경험을 자신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삶을 살아나간다"고 밝힌다. 허나 외상 후 성장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뤄내기 어려운 일이기에,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말처럼 "우리 서로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자"고 저자는 말한다. 164쪽. 1만6000원. ◆야만에서 문명으로 정신의 발달과정 제임스 하비 로빈슨 지음/권혁 옮김/돋을새김 책은 인간의 정신이 여전히 야만 상태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자연과학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인간 행동의 기원, 인간관계에 대한 지식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천문학과 물리학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들은 오래전 폐기됐지만 정치학과 윤리학이 여전히 존중받고 있으며, 인류가 끊임없이 전쟁에 시달리고 있고, 우리가 인종갈등과 빈부격차 문제의 해결책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든다. 책은 인류학·사회학·심리학 등을 포괄하는 '신역사학'을 토대로 인간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신의 근원적인 특징과 한계, 문제점을 분석한 후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200쪽. 1만5000원. ◆알고리즘 자본주의 신현우 지음/스리체어스 알고리즘은 편리하다.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 선택하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인지와 선택을 자동화하면서 '관심'이라는 개념을 '돈'으로 바꿔왔다. 편리함을 수수료로 변환해온 플랫폼 기업들은 지대를 받는 지주처럼 굴며 인간의 노동을 착취하고 있다. 책에서 플랫폼은 임금을 주지 않으면서 노동하도록 하는 새로운 체스판으로 묘사된다. 우리의 모든 선택은 0과 1로 데이터화되고 수치화되며 대중의 정체성을 조작해 나간다. 제조된 청중의 삶은 더 많이 노동하고, 더 많이 소비해야 하는 알고리즘 자본주의에 흡수된다. "체스는 이제 자본이 노동을 수탈하는 일방적인 게임이 돼 가고, 룰은 이해하기 어려워질 정도로 복잡해졌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224쪽. 1만8000원.

2024-06-20 13:31: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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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공부할 권리

정여울 지음/민음사 슬퍼서 눈물이 날 때 스스로에게 되뇌는 말이 있다. "그만 울자. 울 일 아니다" 건조하고 메마른 주문은 눈물을 쏙 들어가게 만들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극강의 효율주의자로 성장한 탓일까. 슬픔은 쓸모없는 감정 소모이자 에너지 낭비로 여겨졌고, 우울한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오면 다른 일로 주의를 돌려 최대한 빨리 털어내려고 애썼다. '공부할 권리'는 필자처럼 슬픔을 모른척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공부할 권리의 저자 정여울은 삶의 지도에 책을 그려 넣은 사람이다. 그는 인생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처절하고 뼈아프게 삶의 가치를 고민했고,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공부할 권리에는 '월든', '이방인',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등 고전 명작에서 길어올린 작가의 혜안이 담겼다. 저자는 "현대인은 슬픔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며 "'빨리빨리'를 외치는 사회에서 이제는 슬픔마저 빨리 스쳐 지나가야만 하는 귀찮은 정류장쯤으로 치부되고 있다. 현대인은 슬픔을 짓누르거나 슬픔으로부터 도망침으로써 슬픔 자체와 대화하는 법을 망각한다"고 지적한다. 책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권리를 지켜냄으로써 독재자의 철통 같은 권력을 뒤흔든 혁명가 '안티고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슬퍼하는 일 또한 '인간의 의무'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왕위를 차지한 크레온은 반역자인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묻어 주는 일을 금하고, 그를 들판에 내던져 짐승의 밥이 되도록 하라고 명령한다. 왕의 말을 거역하고, 사랑하는 오빠의 장례를 치르려던 안티고네는 결국 감옥에 갇히고, 그녀는 처형 전 스스로 목을 매 죽는다. 죽음은 도미노처럼 이어진다. 그녀를 사랑한 크레온의 아들 하이몬이 칼로 자신의 배를 찔러 죽고, 아들의 부고를 들은 크레온의 아내 에우리디케도 침대에서 자살해 사망한다. 저자는 "모두들 행복할 권리를 말할 때 안티고네는 불행할 권리를 지키려 한다. 행복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외면해야 한다면 차라리 기꺼이 불행을 택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녀는 단지 삶보다 명예로운 죽음을 선택한 게 아니라, 더 나은 삶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온 세상에 던졌다"고 말한다. 이어 "그녀는 망자의 죽음을 모독함으로써 살아남은 자의 삶을 모독한 왕에게, 한 개인을 모독하면서 테베 전체의 문화적 신념을 모독한 독재자의 폭력에 저항한 것이다"며 "이 세상 모든 버려진 것들을 향한 사랑, 그것이 안티고네로 하여금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권리'를 선택하게 만들었다"고 밝힌다. 352쪽. 1만6500원.

2024-06-20 13:31: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