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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새앨범 티저 뮤비 공개…현진영 우정출연 눈길

1990년대 하이틴 스타 박준희가 신곡 '첫사랑'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7일 공개했다. 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박준희가 직접 가사를 쓰고 작곡가 이영준이 작곡한 '첫사랑'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담고 있다.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폐장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짧은 시간의 티저 영상만 공개됐지만 박준희의 옛 팬들과 감성적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뮤지션 현진영이 출연해 독특한 분위기로 박준희의 목소리에 맞춰 립씽크를 해 눈길을 끈다. 현진영은 박준희의 오랜 지인이자 음악적 친구로 본인이 박준희의 컴백 소식을 듣고 자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희에게 해줄게 이것 밖에 없었다"는 현진영은 "준희가 컴백하게 되면 많이 도와주고 싶었는데 많은 걸 해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0년대 초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여고생 가수로 데뷔한 박준희는 '눈감아 봐도'와 '앨리스' 등의 솔로 히트곡을 남긴 후 그룹 '콜라' 활동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동안 작가, 작사가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박준희는 2집의 정규 앨범 이후 2.5집의 미니음반에 6곡의 신곡을 선보인다. 새 음원은 오는 9일 음반 발매와 함께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4-07-07 13:19: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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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페더러 누르고 윔블던 패권 탈환…세계랭킹 1위 복귀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500만 파운드·한화 425억원) 남자 단식 패권을 탈환했다. 조코비치는 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4시간 가까운 접전 끝에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를 3-2로 물리쳤다.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3년 만에 남자 단식 정상에 복귀했다. 경기후 조코비치는 '생애 최고의 결승전'이라고 평가했다. 경기 시간으로만 따지면 2012년 호주오픈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6시간 동안 혈투를 벌인 것에 모자라지만 내용 면에서 더 인상적이었다는 것이 조코비치의 평가였다. 7일 새로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에 복귀하게 되는 그는 "내가 뛴 메이저 대회 결승 가운데 최고였다"며 "물론 나달과의 호주오픈도 있었지만 오늘은 처음부터 마지막 포인트까지 경기 내용이 매우 뛰어났다"고 자평했다. 이날 경기는 수시로 흐름이 요동을 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1만5000여 팬들의 가슴을 태웠다.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페더러가 기선을 잡았지만 조코비치가 이내 반격에 나서 2·3세트를 가져갔고 4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5-2까지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때 페더러가 대반격에 나서 승부를 5세트로 넘겼고 5세트에서도 페더러가 조금씩 우세한 양상을 보이다가 결국 게임스코어 4-5에서 맞이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하면서 조코비치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조코비치는 이날 우승을 지난해 76세 나이로 숨진 전 코치 옐레나 겐치치와 약혼녀 옐레나 리스티치에게 바쳤다. 겐치치는 그가 '두 번째 엄마'로 불렀던 코치로 조코비치는 이날 "나에게 테니스 기본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분"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약혼녀인 리스티치를 향해서는 "곧 아빠가 될 예정인데 인생의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2014-07-07 13:1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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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주 '리틀 보아' 타이틀 넘어서나…싱글 '비별'로 가요계 데뷔

'리틀 보아' 전민주가 데뷔 싱글 '비별'로 돌아온다. 전민주는 2012년 'K팝스타2'에 출전해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리틀 보아'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당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보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전민주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오랜기간 데뷔 준비에 전념했다. 7일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민주는 데뷔 싱글 '비별'을 15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전민주의 데뷔 프로젝트는 각 분야 최고의 구성원으로 만들어진 드림팀이다. 특히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 고 걸'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마이더스의 손' 차은택 감독이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았다. 차은택 감독은 전민주의 다양한 춤과 노래를 모니터링한 후에, 이를 바탕으로 섬세한 손 동작과 표정 연기를 끌어내 전민주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연인이 추억의 장소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하나씩 지워가며 느끼는 감정을 절제된 분위기로 표현했다. 빗소리와 감성적인 피아노 솔로로 시작하는 '비별' 은 연인과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 라는 소재로 풀어낸 서정적인 느낌의 '네오 클래시컬 알앤비'로,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풍부한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 퍼포먼스를 살려주는 힙합 리듬 편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다. 한편 전민주의 데뷔 싱글 '비별'은 7월 15일 화요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차은택 감독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2014-07-07 12:5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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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3억 소송 승소…"태국 뮤비 무산 배상 책임없다"

배우 박시후가 한류콘텐츠업체 A사와 벌인 법정 공방에서 승소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지난 4일 한류콘텐츠업체 A사가 지난해 8월 박시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 앞서 한류콘텐츠업체 A사는 "2012년 9월 태국에서 20억원대 뮤직드라마 촬영을 시작했지만 중도에 무산됐다"며 3억여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박시후는 양측이 서명한 제대로 된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촬영 중단 이유가 태국 현지 업체에 있다는 것을 모든 당사자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점, 만일 계약이 체결됐다면 계약서에 명시돼 있는 개런티 명목의 선지급금이 지급됐어야 하는 점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 책임이 없음을 주장했다. 이에 한류콘텐츠업체 A사 측은 "계약이 구두로 합의됐으며 박시후의 전 소속사인 디딤531의 요구로 2억70만원을 지급했다"며 "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도 사전 합의가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태국 촬영이 무산되고 국내에서 촬영을 마무리하기로 한 합의를 박시후 측이 일방적으로 위반했고 개런티도 촬영을 마친 뒤 지급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원고의 주위적 예비적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소송비용은 원고 부담으로 한다"고 최종 판결을 내렸다. 박시후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음을 선고한 것이다. 박시후는 최근 중국 영화 첫 주연작인 '향기'의 후반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작품은 올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2014-07-07 12:50:2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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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 4강전 앞두고 암표 논란…FIFA - 현지 경찰 엇갈린 주장

'브라질 독일 경기 앞두고 암표 논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이 독일과 4강전을 앞두고 암표 논란에 휩싸였다. FIFA는 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내부인은 없다"고 자체 조사 결과를 밝혔다. 앞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FIFA 내부인이 월드컵 입장권 재판매에 연루된 정황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암표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주범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팰리스 호텔에 투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호텔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기간에 FIFA 임원들의 숙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경찰은 암표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자 FIFA 몰래 수사에 착수했다. 입장권을 재판매한 11명을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FIFA 내부인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호텔 투숙자의 신원을 확인해달라고 FIFA에 요청한 상태다. 현지 언론은 후원사, 대륙연맹, 축구협회, 선수 등에게 배정된 입장권 수 만장이 유포됐을 가능성도 거론했다. 암표 장사에 FIFA 내부인이 연루된 정황이 FIFA 고위 임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비화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FIFA는 수사 과정에서 경찰에 압수된 입장권이 131장에 불과하다는 자체 조사결과가 들어 이런 의혹을 일축했다. 기업 명의의 입장권이 70장, 대중에 팔린 입장권이 60장, 브라질축구협회에 배정된 입장권이 1장으로 집계됐다.

2014-07-07 12:4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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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무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1 확정…최고 인기 선수 NC 나성범

전구단 배출…팬·선수 엇갈린 표심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1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이스턴리그(삼성·두산·롯데·SK)와 웨스턴리그(LG·넥센·NC·KIA·한화)를 대표하는 22명의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올스타전은 18일 광주에서 개최된다. 최고 인기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웨스턴리그 외야수 부문의 NC 다이노스 나성범이다. 2년 연속 '별들의 무대'에 나서는 나성범은 99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57.92점(팬 투표 1위, 선수단 투표 2위)을 획득했다. 지난달 10일부터 4일까지 25일간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 팬 투표에서는 총 178만2008표의 유효표가 나왔고, 감독·코치를 포함한 선수단 투표에서는 291표가 행사됐다. 웨스턴리그 유격수 부문 후보인 넥센 강정호는 총점에서 나성범에 뒤졌지만 올해 처음 실시된 선수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 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팬 투표에서 전체 2위인 96만2510표를 받은 강정호는 선수단 투표에서는 194표로 나성범을 1표 차이로 제쳤다. 넥센 박병호가 189표를 얻어 선수단 투표 3위에 올랐다. 박병호는 총점에서도 53.74점으로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이스턴리그(삼성·두산·롯데·SK)에서는 삼성 3루수 박석민이 53.15점으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박석민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174표로 전체 4위의 득표를 했다. 웨스턴리그 외야수 부문과 이스턴리그 포수 부문에서는 팬심과 선수단의 마음이 엇갈린 첫 사례가 나왔다. 웨스턴리그 외야수 후보인 LG 이병규(배번 7번)는 선수단 투표에서 76표를 얻어 3위에 올랐지만 팬들은 선수단 투표 4위(71표)인 한화 팰릭스 피에에게 더 높은 지지를 보냈다. 이스턴리그 포수 부문에서도 두산 양의지가 선수단 투표에서 가장 많이 득표(103표)했지만 100표를 얻은 이재원이 팬 투표에서는 67만6247표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피에는 34.74점, 이재원은 36.87점으로 각각 올스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특히 이재원은 두산 민병헌, NC 모창민과 함께 데뷔 후 첫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기쁨을 맛봤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도 롯데 루이스 히메네스, 두산 호르헤 칸투, 한화 피에 등이 첫 올스타전 출전권을 얻었다. 이 밖에 두산 오재원과 넥센 박병호·서건창, NC 김태군·나성범, KIA 양현종·나지완 등은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삼성의 마무리투수 임창용은 2004년 이후 10년 만에 올스타전에 나선다. 한편 전 구단에서 올스타 베스트 11을 배출한 것은 2004년 이후 10년 만이다. KBO는 양 리그 각각 12명의 감독 추천선수를 추가로 선정해 9일 발표한다.

2014-07-07 12:3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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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유치해서 본다

"뻔하고 유치해서 보게 된다" 쉬운 설정·전개 여름안방 기대작 급부상 코미디 드라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아 여름 안방 대결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KBS2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 이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복수와 복합장르를 내세운 동시간대 경쟁작을 바짝 추격 중이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의 경우 이번 주 시청률이 흥행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주말 재방송 시청률이 6.7%를 기록했으며 이는 본 방송 시청률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트로트의 연인'은 소재부터 상큼하다. '흥'을 상징하는 트로트가 귀를 사로잡고 여주인공 최춘희(정은지)의 반짝이 의상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부끄러운 상황에서 배우들의 양 볼이 붉어지는 만화 같은 연출도 극의 분위기와 어울린다.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의 코믹 연기는 몰입도를 높인다. 이세영은 도도한 매력으로 이들과 사각 로맨스를 벌인다. 뻔한 결말이 예상된다. 이에 지현우는 "뻔한 드라마다"며 "요즘 드라마가 복수·살인·추리 등인데 '트로트의 연인'을 보면서 시청자들이 머리를 좀 쉬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널사'는 입소문을 탄 대표적인 경우다. 특히 장혁과 장나라의 떡방아신은 방송 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재방송 시청률 상승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떡방아신은 베드신을 귀엽게 표현한 장면이자 작품의 핵심 줄거리이기도 하다. 드라마는 여행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녀가 임신한 후 사랑하게 되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녀 주인공이 처한 상황은 신데렐라 드라마의 전형이다. 이건(장혁)은 돈 많은 전주 이씨 9대 독자다. 반면 여주인공 김미영(장나라)은 로펌 계약직 사무원이다. 이건은 안하무인이고 김미영은 소극적이며 덜렁거린다. 시청자는 "뻔하고 유치한데 재미 있어서 보게 된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2014-07-07 12:29:09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