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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떴다"…이효리·문소리·홍진경의 '매직아이'

이효리 "유재석·신동엽 오빠 없이 처음" 지난 5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SBS '매직아이'가 정규 방송으로 돌아왔다. '매직아이'의 첫 번째 코너 '선정 뉴스'는 '좀 놀아본 언니' 이효리, '깊이 보는 언니' 문소리, '엣지 있는 언니' 홍진경이 이끌어 간다. 선을 정하는 뉴스라는 뜻의 '선정뉴스'는 살면서 애매하고 헷갈리는 것들을 뉴스를 통해 기준을 정하는 토크 코너다. 두 번째 코너 '숨은 사람 찾기'는 김구라, 배성재 아나운서가 뉴스나 이슈 뒤에 숨은 이야기나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출장 인터뷰다. 이효리는 2일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 "신동엽·유재석 오빠처럼 도와주는 사람 없이 하는 게 처음이라 긴장된다. 아직 초반이라 우왕좌왕하고 있지만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소리는 "영화가 아닌 예능으로 인사드리는 것이 떨리고 어색하다"며 "현장에서 느꼈던 재미와 유익함이 시청자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씨가 절 '예능 신생아'라고 부른다. 무럭무럭 자라서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진경은 모델 출신답게 워킹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홍진경은 "데뷔한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요즘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기분이다. 뉴스를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시청자를 가르치거나 진지한 토론을 하는 게 아니다. 함께 이슈를 생각해보자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효리씨는 후배지만 본받을 만한 사람"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는 건 어렵다. 그런 면에서 이효리씨가 이 프로그램과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브라질 월드컵 중계 일정으로 홀로 참석한 김구라는 "과거 '무릎팍도사'가 인기 많았을 때 '라디오스타'하던 기분"이라며 "분량이 적은 덕분에 3시간 촬영하고 2회분이 나와서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욱 PD는 "'매직아이'는 뉴스를 다루는 쇼가 아니라 뉴스에서 출발하는 쇼"라며 "여성 MC들이 등장해서 KBS2 '나는 남자다'의 대항마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여성만을 위한 쇼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직아이'의 첫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11시15분이다.

2014-07-02 16:14:1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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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 신곡 '꽃이 폈어요' 공개…풋풋한 외모에 파워풀 가창력 겸비

차별화된 여성듀오 '포스트 다비치'로 주목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졌다. 풋풋한 외모애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겸비한 여성 듀오 윙스(예슬·나영)가 두 번째 싱글 '꽃이 폈어요'로 돌아왔다. 윙스는 2일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꽃이 폈어요'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윙스는 선공개 곡 '헤어숏'과 '꽃이 폈어요'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가벼운 댄스까지 소화해 다른 아이돌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그룹임을 보여줬다. 그룹 가물치의 멤버 지로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데뷔곡 '헤어숏'으로 이별에 대한 감성을 표현했다면 '꽃이 폈어요'는 사랑에 빠진 설렘과 불안함을 담았다. '꽃이 폈어요'는 생동감 있는 멜로디와 '꽃이 폈어요'라는 5음절이 특징인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플루트로 완성도를 높였다. 윙스는 기존 걸그룹과 달리 음악성을 전면에 내세워 데뷔 후 '포스트 다비치'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윙스는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 활동당시 무대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신경을 많이썼다. 아쉬움이 남는다"며 "단순히 틀리지 않는걸 넘어서 더욱 잘하자는 생각이다. '얘네가 음악성, 대중성 다 있구나. 괜찮은 신인이구나'라는 평가를 얻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반면 기존 여성 듀오와 차별점에 대해서는 "윙스만의 매력은 춤을 추기 때문에 좀 더 활발하고 경쾌한 느낌의 듀오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윙스는 3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활동과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손진영기자 son@

2014-07-02 16:0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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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 유럽 '반'-미대륙 '반'…5~6일 4강행 티켓싸움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유럽과 미 대륙의 자존심 대결로 좁혀졌다. 2일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8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유럽(프랑스·독일·벨기에·네덜란드) 4팀, 남미(브라질·콜롬비아·아르헨티나) 3팀, 북중미(코스타리카) 1팀이 우승을 향해 경쟁하게 됐다. 8강 대진도 두 대륙이 고르게 경쟁하는 구도로 배치돼 5일과 6일 두 경기씩 치러진다. 첫날에는 같은 대륙의 라이벌 팀간의 대결이 열린다. '아트 사커' 프랑스와 '전차 군단' 독일이 유럽 전통의 강호로서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역대 전적에서는 프랑스가 독일에 11승6무8패로 우세를 보이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1승1무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어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 같은 날 개최국인 브라질은 남미의 복병 콜롬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강력한 득점왕 후보이자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네이마르(브라질·4골)와 득점 선두에 오르며 '깜짝 스타'로 급부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5골)의 골 행진에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6일에는 다른 대륙의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아르헨티나는 유럽의 신흥 강호 벨기에와 만난다. 같은 날 열린 16강에서 연장 승부를 벌이며 소진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다. '초고속 축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돌풍의 핵인 코스타리카와 경기한다. 아리언 로번과 로빈 판 페르시가 펼치는 네덜란드의 빠르고 정확한 공격과 코스타리카의 예상 외의 전력이 맞붙는다. ◆ 관례상 남미 우승?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한 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우승할 때까지 총 12개 대회에서 남미와 유럽이 번갈아 정상에 올랐다. 같은 기간 남미 팀(브라질 4회·아르헨티나 2회)과 유럽 팀(독일 2회·이탈리아 2회·프랑스 1회·잉글랜드 1회)이 똑같이 6번씩 우승했다. 남아공에서 열린 지난 대회에서 스페인이 우승하며 두 대륙이 번갈아 우승하던 관례는 잠시 깨졌다. 그러나 아시아(2002 한일 월드컵)와 아프리카(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열린 대회와 1958년 스웨덴 월드컵을 제외하고 개최 대륙의 국가가 우승컵을 차지한 공식은 지켜지고 있다. 미 대륙이 유럽에 2회 연속 뺏긴 우승컵을 찾아올 지 유럽이 월드컵 우승 공식을 깨버릴 지 지켜볼 일이다. ◆ 브라질 월드컵 8강 일정 프랑스-독일(5일 오전 1시·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 브라질-콜롬비아(5일 오전 5시·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 아르헨티나-벨기에(6일 오전 1시·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 네덜란드-코스타리카(6일 오전 5시·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

2014-07-02 16:01:0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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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프리메라 간판 골잡이 교환…코스타·수아레스, 첼시·바르샤행

스페인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들이 다음 시즌 새로운 리그에서 골 행진을 이어간다. 스페인 국가대표이자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전방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는 다음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한다. 첼시는 2일 구단 홈페이지에 코스타 영입을 공식 발표했고, 구체적인 이적료나 기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27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오르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0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가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브라질 출신으로 스페인으로 귀화해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로 나섰지만 시즌 막바지 입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코스타를 영입한 첼시는 공격수 카메룬 출신 공격수 사뮈엘 에토오를 내보내고, 팀의 간판 스타인 프랭크 램퍼드와도 결별한다.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을 떠나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일 바르셀로나와 잉글랜드 리버풀의 구단 관계자가 수아레스의 이적을 위해 영국 런던에서 회동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일간지 등에 알려진 대로 양팀은 7000만~8000만 파운드(약 1210억~1380억원) 수준에서 이적료를 결정할 것으로 ESPN은 전했다. 전액 현금 이적 또는 일부 현금과 바르셀로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칠레)를 더해 수아레스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스는 지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자 팀의 준우승에도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 기행을 일삼아 왔고, 이번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를 깨무는 엽기적인 행동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조별리그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잉글랜드가 탈락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 더 이상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2014-07-02 15:06:4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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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승리 부른 메시의 '마지막 작전'…미국 꺾은 벨기에와 8강전

아르헨티나·벨기에 연장 승부 끝 스위스·미국에 진땀승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8강행 막차를 탔다. 아르헨티나는 2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3분 앙헬 디마리아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06년 독일 대회부터 3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는 1986년 이후 28년 만이자 세 번째 월드컵 우승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스위스는 세계적인 골잡이 리오넬 메시를 의식해 수비에 전념하다 역습을 노리는 작전으로 나왔다. 전반에는 그라니트 자카, 요시프 드르미치 등이 날카로운 슛으로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위협하며 성공적으로 작전을 끌어갔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종료 전까지도 스위스의 수비진을 제대로 뚫지 못했다. 메시도 후반 22분 골 지역 중앙에서 가슴 트래핑 후 때린 슛이 골대를 아깝게 벗어나고 후반 33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해 들어가다 날린 슛이 스위스 골키퍼 디에고 베날리오에게 막히는 등 경기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그러나 메시는 승부차기 직전까지 간 경기를 매듭짓는 공격을 총 지휘했다. 연장 후반 13분 메시는 하프라인 근처에서부터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 아크 부근까지 치고 들어갔고, 오른쪽 공간으로 쇄도하던 디마리아에게 볼을 연결했다. 디마리아는 달려 들어오면서 왼발로 밀어 넣어 스위스 골망을 흔들었다. 벨기에는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미국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1986년 준결승 진출 이후 16강을 통과하지 못했던 벨기에는 28년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벨기에는 전반전 슈팅에서 9-2로 압도적인 경기를 하고도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의 선방에 막혀 골을 넣지 못했다. 하워드의 선방쇼는 연장 시작과 함께 끝이 났다. 연장전에 투입된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는 맷 비즐러와의 몸싸움에서 공을 따내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했고, 공을 받은 케빈 더브라위너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루카쿠와 더브라위너는 연장 전반 종료 직전 역할을 바꿔 한 골을 추가했다. 미국은 연장 후반 2분 줄리언 그린이 만회골을 넣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8강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으며, 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6일 오전 1시 4강행을 놓고 맞붙는다.

2014-07-02 14:37:4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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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모저모]벨기에-미국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벨기에-미국 16강전에 관중이 난입해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벨기에와 미국의 대회 16강전이 열린 2일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는 전반전 도중 한 남성이 그라운드를 달리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슈퍼맨을 상징하는 'S' 마크와 함께 '빈민 지역의 아이들을 구하자' 등의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에 반바지, 운동화 차림의 이 남성은 한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벨기에의 케빈 더브라위너(볼프스부르크)에게 팔을 잡히기도 했다. 이 남성이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벤치 방향으로 달려가려고 하자 경기장 관계자들이 들어와 제지하면서 잠시 벌어진 소동은 막을 내렸다. ◆ '몸개그' 뮐러 "속이려다 실수"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지난 1일 알제리와 맞붙은 16강전에서 프리킥을 하다가 넘어진 데 대해 속임수 작전을 쓰려다가 실수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당시 뮐러는 프리킥 상황서 앞으로 달려나가나 싶더니 갑자기 앞으로 넘어지며 무릎을 꿇었다. 공격진도 수비진도, 이 경기를 지켜보던 세계 축구팬들도 이 상황이 작전인지 실수인지 몰라 고개를 갸웃했다. 한 독일 TV 방송에 출연한 뮐러는 "거의 성공할 뻔한 작전이었다"며 웃었다. 이 작전을 다시 시도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다음 경기 상황을 보겠다"고 답했다. 뮐러는 넘어진 당시 상황이 쑥스럽다는 듯이 해당 인터뷰가 독일에서만 나오는지, 전 세계에 방송되는지 궁금해하기도 했다. ◆ 알제리 '레이저 빔' 벌금 알제리 축구협회가 자국팬들의 레이저빔 공격으로 인해 국제축구연맹에 벌금을 물게 됐다. 러시아 언론 '더 보이스 오브 러시아'는 최근 국제축구연맹이 알제리축구협회에 5만 스위스 프랑(약 5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달 26일 알제리와 러시아의 2014브라질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나왔다. 러시아가 1-0으로 앞선 후반 15분 알제리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예프(28·CSKA모스크바)의 얼굴에 관중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초록색 레이저 빔이 어른 거렸다. 불편함을 느낀 아킨페예프가 심판에게 항의했지만 레이저 공격은 계속 됐다. 공교롭게도 러시아는 곧바로 골을 내줬고 결국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16강행이 무산됐다.

2014-07-02 14:0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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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뮤직 스타 팬 소통창구 급부상…장기하·이승철 선후배 곡 소개

카카오 뮤직이 스타와 팬들의 소통창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수 이승철을 비롯해 신승훈, 윤종신, 나얼, 클래지콰이 등 뮤지션들이 카카오 뮤직룸을 개설하고 대중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추천 음악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 스타 뮤직룸을 오픈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대선배인 김추자의 곡 '몰라주고 말았어'를 추천곡으로 선정했다. 장기하는 '몰라주고 말았어'에 대해 "김추자 선배님 충격의 컴백곡. 지난 주말 공연도 그렇게 좋았다던데"라고 설명했다. '몰라주고 말았어'는 지난달 2일 발표된 김추자의 신보 '잇츠 낫 투 레이트'의 타이틀곡이다. 이 외에 장기하와 얼굴들은 자신의 노래인 '조금만 기다려요', 윈디시티의 '잔치레게', 로커스트의 '오늘 같이 이상한 날', 벡의 '모닝' 등을 추천 곡으로 꼽았다. 이승철은 카카오 스타 뮤직룸을 통해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의 새 솔로 앨범 '라이즈'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자신의 카카오뮤직 스타 뮤직룸에 "어제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태양이 준 앨범을 듣다 문득 '이게 무슨 아이돌이야? 완전히 팝스타 느낌인데', 이 새벽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아이돌 뮤지션의 음악을 발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승철은 또 카카오 스타 뮤직룸에 사랑과 평화의 '장미', 아델의 '터닝 테이블', 스팅의 '필즈 오브 골드' 등을 추천곡으로 올렸다. 카카오 스타 뮤직룸에는 손호영·김태우·박지윤·로이킴 등의 뮤지션부터 방송인 이동우, 만화가 김양수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소개하는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014-07-02 13:54: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