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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어버이날 '효도 음식'…장어백숙·말이고기

KBS2 '생생정보통'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도 음식 편을 6일 선보인다. 어머니를 위한 효도 음식으로는 오골계 홍삼탕·들깨 칼국수·더덕이 소개된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총각 수산'은 오골계 홍삼탕으로 유명하다. 싱싱한 해물과 오골계, 13가지 한약재가 한데 어우러진 보양식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으로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들깨로 만든 칼국수 집도 등장한다.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있는 '들깨 나루'는 국내산 들깨로 만든 칼국수와 보리밥·나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강원도 청정 더덕으로 만드는 더덕요리 전문점 '꼴더덕 꼴더덕'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다. 더덕 삼겹살부터 더덕 정식까지 사장이 몇 년동안 실패를 거듭하며 만든 기발한 더덕 요리가 한가득이다. 아버지의 원기를 회복하기 위한 효도 음식으로는 장어백숙·말이고기·인삼 보쌈이 방송된다. 충남 공주시에 자리잡은 '대왕산삼백숙공원'은 장어백숙으로 유명하다. 사전 예약이 필수일 정도다. 산삼전부터 진한 국물까지 몸보신을 위한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기로 효도하고 싶다면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말이고기집 '산정집'을 방문하는 것도 괜찮다. 골목에 위치해있는 좁은 식당이지만 맛집으로 유명해 늘 손님으로 가득하다. 메인 메뉴는 내장복음하고 말이고기 두 가지며 무쇠판에 구워먹는 고기가 일품이라는 평가다. 된장찌개와 밥을 주문하면 고기를 굽던 판에 밥과 찌개를 부어주는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북문 족발'이다. 경북 의성 흑마늘 진액으로 직접 삶는 족발로 만든 다양한 요리가 구미를 당긴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와 금산 인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인삼 보쌈은 이 가게의 핵심이다. 또 편육 막국수로 식사를 마무리하면 '수원 북문 족발'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2014-05-06 21:00:2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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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집을 장악한 신선한 얼굴들…·송가연·서강준·박민우 등

4일 첫 방송을 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가 신선한 얼굴들을 내세워 시작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룸메이트'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스타들이 한 집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이소라-박봄-송가연, 이동욱-조세호, 홍수현-나나, 신성우-찬열, 서강준-박민우가 룸메이트로 결정되는 모습이 방영됐다. 그중 가장 높은 관심을 끈 출연진은 서강준이다. 서강준은 최근 종영한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이민정에게 극중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연하남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다. '룸메이트'에서도 여러 스타들 중 단연 돋보이는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연상인 홍수현과 애프터스쿨 나나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받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 다른 남자 출연자인 박민우도 신선한 얼굴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민우 역시 신인 배우로 올해 초 방영된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박민우·서강준·홍수현·나나가 서로를 향해 엇갈린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이들은 더욱 주목받았다. 미녀 파이터로 유명세를 타다 '룸메이트'로 예능에 본격 도전한 송가연도 예쁜 얼굴에서 짐작하기 어려운 터프한 매력을 뽐내 관심을 끌었다.

2014-05-06 18:11:46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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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브라질 모드' 돌입…조기귀국 무릎치료

축구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기성용이 조귀 귀국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은 오른쪽 무릎 인대 염증으로 최근 4경기에 결장했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기성용은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오래 전부터 통증을 느꼈는데 참고 뛰다가 악화됐다"며 "3주간 현지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현재 러닝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이날 곧바로 서울제이에스병원으로 이동해 축구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에게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송 박사는 "우선 기성용의 무릎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살펴보고 현지 의료진의 MRI 사진과 비교해 부상이 어느 정도 호전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월드컵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성용 역시 리그를 채 마치지 않고 조기귀국해 부상 치료를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혀 월드컵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한국에서 좋은 치료를 받으면 생각한 것보다 좀 더 빨리 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월드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 월드컵 전까지는 충분히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덜랜드는 주전인 기성용의 결장에도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강팀과 대결에서 3연승을 달리며 리그 강등권(18~20위) 탈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기성용은 "구단과 나, 서로에게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잘 판단하고 합의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프로 선수 자질 부족이라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 리그 일정이 마무리되기 전에 한국으로 돌아온 선수는 박주영(왓퍼드)·박주호(마인츠)·박종우(광저우 부리)에 이어 기성용이 네 번째다. 대표팀은 8일 23명의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12일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다.

2014-05-06 17:24:0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