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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임피직원 급증 논란...명퇴금 인상도 찬반 엇갈려

국책은행의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인력 운용과 신규 채용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논란이다. 또 국책은행도 시중은행 처럼 수 억원대의 명예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는 의견도 찬반이 나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2022년 기준 임금피크제 직원 비중은 산업은행 18.2%, 기업은행 12.3%, 수출입은행 7%가 될 전망이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19일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대표와 각 은행 노조위원장,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노사정 간담회를 열고 국책은행 명예퇴직 문제를 논의한다. 국책은행 노조 관계자는 "작년 말 1차 회의가 명예퇴직제에 관한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지부별로 준비한 안건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채용 위해 명퇴금 올려야 현재 국책은행은 '금융공공기업 희망퇴직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달라는 입장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책은행의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명예 퇴직할 경우 퇴직금은 임금피크제 기간 급여(5년 치)의 45%로 제한된다. 시중은행이 퇴사 직전 20~36개월치 평균 임금에 자녀 학자금, 의료비 재취업·전직 지원금 등을 추가(2000~4000만원)로 지급하는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예컨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에서 매달 500만원 급여를 받는 임금피크제 대상자라면 시중은행은 36개월치 급여(1억8000만원)에 추가지원금(4000만원)을 받아 최대 2억1000만원을 받는 반면 국책은행은 5년치 급여(3억원)의 45%인 1억3500만원의 명예퇴직금을 받게 되는 것. 때문에 국책은행 직원이 명예퇴직을 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추경호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임금피크제 대상자 중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직원은 시중은행이 75.9%인 반면 국책은행은 0%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5년 말 188명의 직원을 내보낸 것을 끝으로 현재까지 전무하다. 문제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비중이 전체 인력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면 인사적체가 발생한다는 것. 국책은행 관계자는 "희망퇴직 대상자에게 퇴직금을 올려주더라도, 10명이 퇴직하면 신규직원 7명을 채용할 수 있다"며 "희망퇴직을 통해 임금피크제 대상자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주고, 비용절감으로 청년채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금피크제 대상이 증가할수록 사실상 나머지 직원의 업무가 가중될 수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책은행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면 영업점 지점장을 하던 분들도 배제돼 본부 부서의 지원업무를 맡는다"며 "기재부로부터 받은 예산안에서 최대한의 인력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봐야해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늘수록 조직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금융 공공기관에만 명퇴금 인상?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국책은행과 같은 금융 공공기관만 명예퇴직금을 인상하는 것이 다른 공공기관과의 형평성 문제로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책은행에 명예퇴직금을 높이면 다른 공공기관 역시 같은 요구를 할 수 있어 예산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금융공기업의 경우 보수 수준이 높은데, 명예퇴직금까지 올리면 여론반발이 심할 수 있다"며 "필요한 재원, 정책효과, 기관 간 형평성,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예퇴직금을 올리는 방안이 오히려 임금피크제를 유명무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임금피크제는 만 55~56세 안팎이 되면 만 60세인 정년까지 해마다 연봉이 일정 비율로 줄어드는 제도다. 정년연장으로 고용안정, 노후생애설계를 위해 마련한 제도임에도 활용되지 않고 명예퇴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이와함께 명예퇴직금을 인상해 퇴직을 부추기는 것보다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경험과 오랜 경륜을 활용하는 국책은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현재 산업은행의 경우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한국성장금융에 파견하고 있다. 국책은행 관계자는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더라도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저렴한 인건비로 전문지식을 지닌 고령인재를 고용해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2-17 15:37: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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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인자'에 김성태 유력…노사 갈등 불씨되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오는 20일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한다. 기업은행 내 전무인사를 포함해 부행장, 임직원, 자회사 대표이사들에 대한 인사도 한 번에 이뤄질 예정이다. 10년여만에 외부출신이 은행장에 자리한 만큼 임직원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무자리에 이목이 쏠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20일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대 관심사는 전무이사(수석부행장) 자리다. 10년여 만에 외부출신 행장이 오면서 전무이사는 내부임원을 잇는 가교역할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측과의 원활한 소통업무까지 맡아야 하기 때문. 업계 안팎에서는 윤 행장의 경영 방향성과 일맥상통한 이를 앉힐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소기업은행법 26조에 따르면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은행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면한다. 행장의 의중이 크게 반영될 수밖에 없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은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이사와 최현숙 기업은행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이다. 윤 행장은 두 사람에 대한 인사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김성태 대표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에 윤용로 전 행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조준희 전 행장시절 미래기획실을 총괄했다. 지난해부터 IBK캐피탈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기획 전략을 총괄하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금융위 관료들와 유대관계를 쌓아왔고, 윤용로 전 행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 임직원과 은행장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최현숙 부행장은 1986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신탁사업 그룹장과 카드사업그룹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거쳤다. 앞서 윤 행장은 취임식에서 인사원칙으로 "본인 역량에 대해 배려 없이 씌워진 유리천장은 걷어낼 것"이라며 여성인력 중용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기업은행의 임원 15명 가운데 여성은 최 부행장이 유일하다. 최 부행장의 임기가 끝나는 20일 전무이사로 승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전무이사 인사에 따라 노조와의 갈등이 되살아 날 수 있다고 관측한다. 현재 노조는 김성태 대표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노조 관계자는 "외부출신 행장이 오면서 전무이사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며 "윤용로 전 행장의 측근인 김 대표를 노조와의 대화 없이 추진하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전무이사와 함께 임기가 끝난 자회사 대표 인사도 진행된다. 현재 임기가 끝난 자회사 대표는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장주성 IBK연금보험사장, 시석중 IBK자산운용 사장, 서형근 IBK시스템 사장 등 4명이다.

2020-02-17 14:20: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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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통합 연금 플랫폼 '스마트연금마당' 출시

-은행·증권·생명 등 그룹사 연금자산 원스톱 관리 신한금융그룹은 17일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가 통합해 비대면으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연금마당'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연금마당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 주요 그룹사의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트연금마당은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그룹사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 신규 개설 ▲그룹사 간 교차 입금 ▲계좌별 수익률 알림설정 및 납입한도 변경 ▲보유자산 리밸런싱 등 연금과 관련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연금마당을 활용하면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신한은행 쏠(SOL) 앱을 통해 개인의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회사 퇴직연금사업자가 신한금융투자나 신한생명일 경우 각 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퇴직연금을 관리해야 했다. 스마트연금마당은 고객의 효율적인 연금플랜 수립을 위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연동해 타 금융기관의 연금자산 및 국민연금 납입 현황을 제공한다. 전체 연금수령 예상액을 가정해 연금개시 나이나 수령기간 등 본인이 원하는 조건으로 연금을 관리할 수 있다. 또 그룹사 연금저축을 납입 현황에 따른 소득구간별 세액공제 예상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일년 동안 신한은행 IRP에 200만원을 납입하고, 신한금융투자 연금저축펀드에 300만원을 납입했다고 가정하자. 기존에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앱에서 각각 납입금액을 확인해야 했지만 스마트연금마당은 합산금액을 한 번에 확인하고, 세액공제 예상금액까지 계산해 보여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마트연금마당은 고객의 안정적이고 든든한 노후생활을 위한 종합 연금관리 플랫폼"이라며 "고객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 편의성 개선과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연금마당은 신한은행 쏠, 신한금융투자 아이(i)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앱의 신한플러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날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21일 신한금융투자, 25일 신한생명, 다음 달 12일 신한카드 순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

2020-02-17 11:11: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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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홍콩 서비스 실시

하나은행은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앱 '글로벌원큐'의 홍콩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글로벌원큐를 캐나다에 출시한 이래 중국·인도네시아·브라질·일본·파나마·베트남에 이어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서 국내 은행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홍콩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손님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글로벌원큐는 별도의 국가 선택 과정 없이 해당국을 자동으로 인식해 로그인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OTP사용으로 기존 OTP의 배터리 방전·분실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최근 이체 내역 확인 후 금액만 수정해 간단하게 송금 할 수 있는 '간편송금' 기능을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해외 출장이 잦은 기업 임원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히 승인요청 내역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기업결재함' 기능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하나의 앱으로 국가별 확장 적용이 가능한 글로벌원큐 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계좌조회 ▲대출조회 ▲국내외 송금 ▲자동이체 ▲환율안내 ▲상품안내 ▲지점안내 ▲기업결재함 등의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앞서 시행한 국가의 스마트폰뱅킹 이용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등 해외 이용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전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현재 총 24개국 내 12개 법인, 18개 지점, 4개 사무소로 국내 시중은행 중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디지털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0-02-17 09:24: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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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공주 화훼농가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마련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이대훈 행장이 충남 공주시 사곡면 화훼농가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화훼농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성수기에 졸업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가격 폭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행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비촉진과 각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을 지원 중이다. 최고 1.00% 이내(농업인 최대 1.70% 이내) 대출금리감면과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또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화훼농가 돕기 SNS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봄을 맞아 축하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응원하면 응모자 중 1004명에게 3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행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훼농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 빨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16 09:53:4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