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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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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잇돌 대출 실적 160억원 돌파…은행권 1위

신한은행은 15일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누적 실적이 160억원을 돌파해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은행의 기존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위험ㆍ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지난 7월 5일 출시됐다. 대출한도와 금리는 서울보증보험의 고객별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며 한도는 최대 2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5.7%이다. 만기는 1년~5년으로 거치기간 없이 매월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비롯해 써니뱅크, S뱅크,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무방문ㆍ무서류 방식으로 해당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용양극화 해소와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며 "사잇돌 중금리대출이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중금리대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출기간 중 고객이 상해사망 또는 80%이상 상해 시 보험사가 고객대신 대출 잔액을 전액 상환해주거나 장기입원(91일 이상)시마다 대출 잔액의 3%를 지급해주는 '대출상환 보장보험' 가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6-08-15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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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탈북학생 대안학교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산은은 지난 11일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을 방문해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탈북학생 대안학교는 남북한의 이질적인 교육환경과 탈북과정에서 생기는 학력 공백 등으로 한국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학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교는 국내에 1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금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우리들학교는 지난 2010년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교사와 학부모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립형 대안학교로서, 탈북학생을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산은은 오는 9월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우리들학교' 재학생 30여명과 함께 소록도에서 공동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은 김영식 미래통일사업본부장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정례화해, 이들이 남북통일의 실질적인 매개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통일시대의 핵심인재들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은은 지난해 8월에도 탈북대학생 20여명을 초청해 멘토링·체육행사를 실시하며 학생들의 진로관련 상담 등을 제공했다.

2016-08-12 12:10: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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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銀, 지역 중소기업 등에 '추석 특별자금 1조원' 지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자금 1조원을 지원한다. 두 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 경영안정자금인 'BNK 2016 풍성한 한가위 대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출 지원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신규자금 2000억원과 기한연기 자금 3000억원을 공급한다. 중점 지원대상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생계형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관계형 금융 지원 대상 지역 향토기업 ▲각 지자체 신성장 전략 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기업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대출 산출금리 대비 최대 1.50%까지 금리를 우대해주고, 각 영업점의 전결권을 확대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함께 지원하는 이번 특별 경영안정자금으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12 11:57: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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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나세요"…신한금융, 독거노인 3200여명에 냉방용품 후원

신한금융그룹은 1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호경 센터장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약 1억2800만원 상당의 선풍기, 여름 이불 등 냉방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보건복지부를 통해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약 320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이 행사를 5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그룹 그룹사들은 각 사별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스마트금융센터 전화 상담사들이 4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과 자매 결연을 맺어 여름철에는 보양식을 대접하고, 겨울에는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사회공헌활동 대표 브랜드인 '아름인'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어르신 후원 대고객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6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으며, 1000여명의 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Big Dream)' 봉사단이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쿨스카프·수박·냉면·삼계탕 등을 담은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를 제공했다. 신한금융그룹의 관계자는"외로움과 폭염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1 15:17: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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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뱅킹,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하세요"

신한은행이 모바일 뱅킹 시 공인인증서 등의 과정을 없앴다. 신한은행은 11일 신한S뱅크를 통한 본인 계좌로 이체·환전·공과금 납부 등 주요거래 이용 시 보안매체와 공인인증서 프로세스를 생략해 이용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간소화를 통해 본인 명의 유동성 계좌이체는 총 3단계에서 2단계로, 예·적금의 경우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입금을 완료할 수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8월 1일 거래편의성 확대를 위해 본인 명의 신한은행 적금, 퇴직연금 등에 추가 불입 시 보안매체와 공인인증서를 모두 생략했다. 또 타행의 경우 사전 서비스 동의 절차를 통해서 이용 가능했던 간편 거래도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모바일뱅킹 이용 빈도를 고려해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 중인 이체와 환전, 적금 납입, 공과금 등의 서비스 간소화를 우선 적용했다"며 "8월 중 모바일을 통한 예금, 적금 신규 시에도 보안매체 입력을 생략하는 등 거래 절차 간소화 대상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기반 보안매체인 스마트보안카드를 활용한 서비스 확대도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스마트보안카드와 비대면실명확인을 결합해 기존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가입 시 보안매체를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신규가 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6-08-11 14:09: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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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인도 SBI와 업무협약 체결…해외진출 가속화 나서

산업은행이 인도 최대 상업은행 SBI와 손을 잡고 해외진출에 속도를 낸다. KDB산업은행은 10일 인도 뭄바이에서 최대 상업은행인 SBI(State Bank of India)와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SBI 내 코리아데스크 설치를 비롯해 신디케이티드론, PF, 무역금융, 파생상품 등의 업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BI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은행으로 신디케이티드론 주선 10년 연속 인도 1위, 2015년 PF 주선 세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데스크 개설을 통해 인도시장 진출의 고듀보를 마련하고 인도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과 현지 우량 기업과의 거래 등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아시아 성장지역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벨트 내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올해 국내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자금으로 17억 달러를 지원키로 하는 등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도 SBI 내 코리아데스크 설치는 이동걸 회장의 '글로벌 KDB'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산은 관계자는 "산업은행은 최근 어려운 국제금융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영업을 통해 국외점포에서 올 상반기 중 7000반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등 양호한 해외사업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016-08-11 10:15: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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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새로운 수익원 찾았다…'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인수완료

전북은행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의 인수를 마쳤다. 이번 인수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전북은행과 아프로서비스그룹이 구성한 '전북은행-아프로서비스그룹 컨소시엄'은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 인수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캄보디아 소재 36개 상업은행 중 자산규모 10위권 은행으로 총자산 5000억원, 직원 200여명, 수도인 프놈펜과 주요 거점도시에 1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설립이후 연간 56.5%의 높은 자산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산수익률(ROA) 1.5%(국내은행 평균 0.4% 내외), 연체율 0.02%, 담보위주의 대출구성 등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모든 지표가 국내은행권 대비 우수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금융업 성장 가능성이 높고 거래가 미국 달러로 이뤄져 환리스크 또한 낮아 금융업 진출의 최적국가"라며 "아울러 프놈펜상업은행은 영업방식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캄보디아에서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앞으로 전북은행은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아프로컨소시엄은 전북은행의 지난 47년간 한국 은행업의 노하우를 보유한 경험과 캄보디아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에 대해 아프로서비스그룹(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 등)의 소비자금융 노하우를 접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프놈펜상업은행의 강점과 결합한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해 프놈펜상업은행을 동남아시아의 대표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6-08-10 16:55: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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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위비핀테크랩' 오픈

우리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공간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10일 이광구 은행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워낭,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비핀테크랩'을 열었다. 위비핀테크랩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사무공간, 교육,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엔젤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창업지원 공간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핀테크나눔터'를 운영해 4개 스타트업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위비핀테크랩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공간을 마련해 창업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위비핀테크랩은 100평 규모로 벤처캐피털, IT기업,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등 15개 멘토 기관을 유치했다. 아울러 정부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으로 지정받아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환경을 조성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지난 7월 입주기업을 모집해 1차로 6곳을 선발했고 수시모집으로 입주기업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1년 간 무상으로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금융·IT교육, 특허·법률 상담, 컨설팅, IT시스템, 투자자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또 위비핀테크랩은 영국 엑셀러레이터 2곳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년 1~2개 참여기업의 해외진출을 정례화하고 그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핀테크 분야 유망 1인 창조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비용을 우대하는 등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2016-08-10 15:48: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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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은행으로 견학간다'…은행권 명소 4곳은?

한국·우리·신한은행 박물관, 금감원 홍보관 '인기'…입체 영상·체험프로그램으로 견학·관광 발길 여름 휴가철 은행권의 숨은 명소가 인기다. 일부 은행에서 금융의 역사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아직까지 생소한 개념인 '금융'의 역사를 공부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거래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무료 관람인 데다 특히 서울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혹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은행의 '화폐박물관'이 대표적인 명소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 건물에 들어서 있는 이 곳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화폐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청소년 관람 비율이 높은 만큼 위조화폐식별법, 나라경제 순환체험, 화폐가치 계산하기, 나의 체감물가 구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있다. 또 화폐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 전시도 실시하고 있다. 화폐박물관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강좌도 무료로 진행한다. 올 3분기(7월~9월)에는 화폐문화강좌, 경제강좌, 체험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강좌 당일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약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우리은행 본점이 있다. 이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에서는 우리은행의 100여년 발자취를 비롯해 국내 은행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박물관의 관전 포인트는 '저금통'이다. 국내 유일의 저금통 소장 박물관으로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저금통 600여점을 저금통 테마파크·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감상 프로그램도 운용 중이다.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이 근현대 금융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장품·역사 이해', '화폐·금융 이해'를 주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가장 오래된 은행건축물인 광통관을 입체퍼즐로 만들어 보거나, 직접 화폐를 발행해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체험교실과 화폐 히스토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이다. 서울 중구 광화문역 근처에 위치한 신한은행의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는 금융거래의 실질적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최초의 은행인 한성은행의 첫 대출 고객 이야기를 입체영상으로 소개하고 통장형태로 만들어진 리플릿을 제공한다. 조선시대 등 과거의 이자 계산법을 보여주는 고문서와 국내외 화폐 등 다양한 역사 자료를 볼 수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돈관리 방법과 은행 이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 곳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의 홍보관 '금융마루'도 금융을 공부하기 안성맞춤이다. 금융감독원 2층에 위치한 이 곳에서는 금감원의 역사와 역할을 소개하고 관련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 금감원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코너를 비롯해 쌍방향 참여가 가능한 디지털 미디어월, 영상실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미디어월에서는 기억에 남는 금감원 사진을 찍고, 금융범죄 퇴치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곳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2016-08-10 15:34:0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