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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류현진과 함께 대국민 '응원' 나서

NH농협은행은 7일 본점 NH아트홀에서 홍보모델인 류현진 선수와 함께 대국민 응원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농협이 응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농협은행은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에서 응원하고 싶은 사연을 응모받았다. 이후 취업준비생부터 정년퇴임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아버지, 학업에 도전하는 어머니 등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응모자와 사연의 주인공 등 60여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들은 류현진 선수의 싸인볼과 캘린더, 기념티셔츠, 미니앨범등 응원 선물을 받았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날 다문화와 새터민 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허구연의 무지개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또 응원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했다. 류현진 선수는 "여기 친구들 중에 꼭 훌륭한 선수가 탄생해 나중에 유니폼을 입고 같이 운동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그 동안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015년을 '농협은행과 류현진이 함께하는 대국민 응원의 해'로 정하고,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응원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에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1-07 15:25:1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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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퇴전용 상담 센터 '미래설계센터' 확대 오픈

신한은행은 7일 은퇴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55개 영업점에 은퇴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가 도입되며, 고객은 기존의 70개 미래설계센터 더불어 전국 325개 영업점에서 은퇴설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은퇴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선보인 후 은퇴전용 미래설계통장과 6종의 미래설계 은퇴신상품 출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 은퇴설계 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런칭하는 한편 부부은퇴 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제5회차 부부은퇴교실'은 내달 7일 백암아트홀에서 '퇴직, 새 삶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 교실은 신한은행 고객은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설계센터 확대를 통해 전국 325개 영업점에서 은퇴상담 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와 은퇴설계 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통해 은퇴설계 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등 심층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 하반기까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 미래설계센터를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5-01-07 14:11:4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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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서울시청내 '시각장애인 위한 착한 목소리 기부존' 설치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서울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일환으로 서울시청 신청사 안에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착한 목소리 기부존'을 설치하고,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컨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시즌 4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소재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 해설 오디오북, 스마트폰 앱, GPS 안내시스템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서울시는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민들의 목소리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 '착한 목소리 기부존'을 설치하게 됐다. 서울시청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안내에 따라 목소리 재능기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웹사이트 및 모바일 사이트(www.sc-goodproject.co.kr) 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2015-01-07 10:48:08 김민지 기자
은행권, 대출 연체이자율 내달 2%p 인하

내달부터 은행들의 대출 연체이자율이 인하돼 최고 이자율이 연 15%로 제한된다. 저금리 장기화로 시중금리가 계속 내려가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외환 등 국내 은행들과 스탠다드차타드(SC), 씨티은행 등의 외국계은행들은 현재 연 17~21%에 달하는 대출 연체이자율을 다음달 일제히 인하하기로 했다. 하나, 신한, 우리, 외환은행 등 4개 은행은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7%에서 15%로 낮춘다. 이들은 연체 기간별로 대출금리에 일정 가산금리를 더해 연체금리를 부과하는데, 그 가산금리도 이번에 내렸다. 1개월 이하 연체의 경우 대출금리에 7%포인트, 1~3개월 연체는 8%포인트, 3개월 초과 연체는 9%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더해 연체금리를 부과했는데, 그 가산금리를 각각 7→6%포인트, 8→7%포인트, 9→8%포인트로 낮췄다. 국민은행의 경우 최고 연체이자율이 다른 은행보다 다소 높은 연 18%였는데, 다음달부터 연 16%포인트로 낮춘다. 씨티은행은 최고 연체이자율을 기존 연 18%에서 연 16.9%로 낮출 방침이다. SC은행도 최고 연체이자율을 낮춘다. 가계 신용대출의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21%에서 연 18%로 인하한다. 그러나 가산금리는 현행 9~10%포인트를 유지하는 등 가산금리 자체는 건드리지 않아 대출자에게 별 도움이 안 된다는 평가다. 이번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의 전반적인 연체이자율이 너무 높다는 비판도 있다. 기업은행은 2013년부터 가계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의 최고 연체이자율을 각각 11%포인트로 낮췄다. 하지만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38%, 기업대출은 0.78%로 은행권 최하 수준을 유지할 정도로 연체 관리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은행권 가계대출 연체율은 평균 0.62%, 중소기업대출은 1.22%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최고 연체이자율이 연 11%인데도 연체율 관리에 성공했다는 것은 다른 은행들도 연체이자율을 그만큼 낮출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출자 입장에서 더 중요한 대출상환수수료 인하에 대해 은행들이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은 저금리 추세를 반영해 대출자들이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대출상환수수료를 인하 방안을 2013년 말부터 추진했지만, 1년 동안 은행들은 '검토'만을 거듭하고 있다.

2015-01-06 13:48:10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