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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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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은행이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주거래 VIP 손님을 위해 비대면으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PB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PB 서비스'는 하나은행에 1억원 이상 예치하고 전담 PB가 없는 비대면 주거래 VIP 손님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전화나 화상을 통해 자산관리 상담 및 디지털 거래를 지원한다.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자는 ▲맞춤형 자산관리 및 투자분석 리포트 ▲세무, 법률, 신탁 등 전문가 연계 서비스 ▲VIP 케어 서비스 등 대면 서비스와 유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의 웰스&라이프스타일(Wealth & Lifestyle), '하나원큐M'도 무료로 구독 가능하다. 내달 15일까지 자산관리 상담을 완료한 비대면 주거래 VIP 손님에게는 추첨을 통해 '엔젠바이오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 검사키트'(5명), 스타벅스 커피쿠폰(222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하나원큐 앱과 전용 대표번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조윤식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디지털PB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손님들께 보다 쉽고 빠르게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PB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6 14:59: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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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 탐험'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3일 그룹사의 협력업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금융경제교육인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 탐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 탐험'은 신한금융그룹이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상생의 의미를 담아 직원 자녀들의 방학 동안 운영하는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개 그룹사의 총 29개 협력업체 직원 자녀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사은품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화폐와 저축 이야기', '돈을 꾸준히 모으는 다양한 방법' 등의 이야기 컨텐츠와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쏠(SOL)과 함께하는 '은행 체험 학습', 'OX 퀴즈' 등을 담아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과 상생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지속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6 13:50: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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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금융취약계층 ‘동행창구’ 확대

IBK기업은행은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同行)창구'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로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었다. 기업은행은 '동행창구' 확대 시행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점포수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추세 등을 반영한 '우선 확대 대상 점포 26곳'을 선정했다. 고령고객 내점비중이 높고 타행에서 점포를 폐쇄한 지역에 소재한 26개 영업점에 '동행창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담직원제 도입 및 연수 실시 ▲가시성을 개선한 유도장치 추가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고객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동행창구는 신속하고 빠른 업무처리를 제공하는데 집중했으나 앞으로는 취약계층 고객의 금융애로 해소 및 전문상담,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는 Total Service 제공창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고객이 불합리하게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8-16 10:06: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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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6%대 코앞…40년 빚 갚는 상품 관심↑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가 연 6%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반백세(50년) 가까이 빚을 갚아야 하는 주담대 상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KB국민·신한·하나·우리)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연 3.90~5.83%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변동형 주담대 상품의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이 초장기 주담대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가입자가 쏠리고 있다.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 들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낮아져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만기 40년 초장기 보금자리론은 올 6월 17.59%의 가입률을 기록했다. 출시 첫달 2.3%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해당 상품은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결혼 7년 이내 신혼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고정금리 상품이다. 금리가 30년 만기 대비 일정 수준 가산되지만 매달 분할 납부하는 상환액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의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외에 체증식상환 방식도 도입됐기 때문이다. 체증식은 만기일로 갈수록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늘어 초기 상환 부담이 축소되기 때문이다. 또 이달 17일부터 40년 만기는 연 4.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은행권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주담대 최장 만기를 4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주요 시중은행의 경우 주담대 만기는 최장 40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혼합금리와 변동금리 상품 모두 최장 4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에 주담대 상품의 최장 대출기간은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으나 앞으로 두 상품 모두 15년·25년·35년·45년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최장 만기를 늘렸다"며 "앞으로 최장 만기 45년 상품 출시에 이어, 대상 지역도 넓힐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중은행들도 최장 35년이던 주담대 만기를 일괄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하나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조정했다. 이어 지난 4월 신한은행도 최장 35년인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출 만기를 40년으로 늘렸으며 NH농협은행도 최장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다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초장기 주담대 상품이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예를 들어 A씨가 보금자리론(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담대)을 최대 한도인 3억6000만원을 받으면, 50년 만기로 금리 연 4.85%가 적용돼 매달159만원 가량을 부담해야 한다. 결국 A씨가 50년 동안 내는 총 이자는 5억9819만원에 달한다. 결국 원금을 포함하면 총 9억에 달하는 금액을 75세까지 갚아나가야 하는 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초장기 주담대는 매달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 부담을 줄어들 수 있지만 평생을 놓고 보면 적자 가구는 빚을 계속 내야만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며 "개인의 소비 성향과 장기적인 재테크 계획을 고려해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16 08:06: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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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에 소외계층 초청

하나은행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포뮬러E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E-프리)'에 소외계층 아동 600여명을 초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에게 친환경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개최된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의 공식 후원 은행이다. 이번에 초청한 아동들은 하나은행이 임직원봉사단을 통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취약계층 지원사업 '하나 파워 온 케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미혼모가정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들도 함께 초대했다. 초청 아동들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관람석에서 포뮬러E 경주를 관람했다. 아동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서 활동 중인 직원 인플루언서 '하나 핫튜버' 10인도 함께 참여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이번 친환경 전기차 경주대회 관람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15 15:58: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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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상승 가능성↑…주담대 6% 돌파 코앞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은행권 주담대 금리의 연 6%대 재진입이 불가피해졌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2일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92~5.975%로 집계됐다. 고정형(혼합형) 금리도 연 3.90~5.826%로 변동형과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모두 금리 상단이 연 6%에 육박한 상태다. 주담대 금리는 지난달 변동금리 상단이 6.096% 고정금리 상단 7%를 넘었지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자 장사' 경고 후 은행권의 잇따른 가계대출 금리 인하로 5%대로 내려왔다. 차주들은 이자 부담을 소폭 해소할 것으로 보였지만 코픽스 금리가 올라갈 경우 주담대 금리 6%대가 초읽기에 들어 간다. 미국 연준은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고 지난달 한국은행의 사상 첫 빅스텝(한 번에 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실시면서 시장금리가 치솟았다, 이로 인해 오는 16일 공개되는 7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신규 취급액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다. 기준금리 상승, 은행권으로 역 머니무브 발생, 은행의 연 3~5%의 특판 예·적금 등으로 조달비용이 늘어났다. 실제 지난 11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예·적금 잔액은 757조4278억원으로 지난달 말에 비해 6조8620억원 늘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에만 28조56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인 코픽스는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지난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38%로 2014년 7월(2.48%) 이후 7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이 올해 남은 세 차례의 금융통화위원회의에서 추가 인상을 단행하면 연말 금리는 2.75∼3.0%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말 주담대 최고금리는 연 7%를 넘어 8%에 근접할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8월 0.5%였던 기준금리는 약 1년 만에 1.75%포인트 상승하면서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약 23조8323억원이 증가했다"며 "1인당 이자 부담 증가액도 112만7000원에 달하면서 영끌족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 부담을 완화를 위해선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심전환대출과 대출상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8-15 14:27: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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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 7% 초과 신용대출 최대 1.5%p 금리인하

신한은행은 연 7% 초과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다중채무자를 대상으로 1년간 최대 1.5%포인트(p) 금리인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지원 대상은 7월말 기준 연 7%초과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성 일반신용대출을 보유 중인 다중채무자(신한은행 포함 3개 이상 금융기관 대출 보유)다. 예를 들어 현재 서민성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리를 연 9%로 가정하면 최대 연 1.5%p 인하를 적용하고 고객의 금리를 연 8%로 가정하면 연 1%p를 적용해 최종 고객의 금리는 각각 연 7.5%, 연 7%로 금리가 인하된다. 또한 금리인하 지원기간 내 연기 등의 사유로 금리 재산출이 되더라도 최초 지원한 금리우대 폭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16일부터 시행하는 신한은행의 상생프로그램 지원대상 금액은 약 7500억원으로 7만2000여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초 5%초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조치, 5년 기한연장을 통한 분할상환금 완화,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약정시 가산금리 면제, 전세자금대출 2년 고정금리 인하 등 금리 상승기 상생 금융 조치를 이행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금리 상승기 차주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프로그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5 11:23:2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