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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도와 '취약계층 부실채권 탕감' 협약

BNK경남은행과 경남도가 채무불이행자로 분류된 사회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빛을 전한다. BNK경남은행은 17일 경남도와 '경남지역 사회취약계층 새출발 기원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과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이날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지역 사회취약계층 새출발 기원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내 사회취약계층의 금융활동 위축을 막고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3년간 총 25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탕감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이와 관련해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대상은 상환능력 부재로 회수가능성이 낮고 소멸시효가 도래한 채권을 가진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이다. 대상에 해당하는 부실채권은 기간 연장 없이 소멸시효 완성으로 개인채무가 소멸된다. 앞서 BNK경남은행을 비롯한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BNK금융그룹은 3년간 총 14조7205억원 규모로 지역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취약계층지원 프로그램 ▲재기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 행장은 "장기채무로 고통 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들에게 새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도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서민금융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7 16:11: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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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급등…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사이 득실은?

코픽스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최고 6%대로 재진입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출 갈아타기를 고심하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 달보다 0.52%포인트(p) 오른 2.90%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 평균금리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코픽스가 오르면 반대로 많은 이자를 들여 돈을 확보한다는 뜻이다. ◆주담대 금리 6% 돌파 코픽스가 급등하면서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도 6%대로 올라섰다. 시중은행 금리가 코픽스의 상승분을 그대로 흡수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지난 16일 3.92~5.32%였는데 하루 사이에 4.44~5.84%로 뛰어 올랐다. 우리은행은 연 4.79~5.59%에서 연 5.31~6.11%로, NH농협은행은 연 4.01~5.01%에서 연 4.53~5.53%로 상향조정된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역시 6%대를 넘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고정형 주담대의 기준금리인 금융채 5년물은 지난 6월말 연 3.95%에서 이달 11일 연 3.74%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를 추월하면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의 78.1%가 변동금리 적용을 받고 있다. 직장인 A씨는 지난 2020년 당시 주택담보대출(30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을 연 2.36%의 금리로 4억원을 빌려 매달 155만원의 상환금액을 지불했다. 그러나 이번 코픽스 금리 인상으로 약 50만원 가량을 더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월 201만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약 46만원을 더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변동금리, 연말 고점 찍을 듯 하지만 금융권에 따르면 연말까지 변동형 주담대 상품의 금리는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3%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장의 연말 기준금리 예상치는 2.75~3.00% 수준이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코픽스도 뛰며, 변동금리도 올라간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출자의 가계 상황을 고려해 변동·고정금리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면 고정금리가 유리하지만 연말 금리가 고점을 찍고 다시 내려온다면 고정금리에 대한 매력은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기에는 고정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연말 금리가 고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반면, 단기자금으로 쓰기 위해 대출을 받는다면 고정금리가 낫다고 조언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1∼2년간 대출을 받는다면 고정금리가 유리하다"며 "다만 연말이 지나면 변동금리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장기간 대출을 받을 계획이라면 변동금리를 고려해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실제 대출을 받을 때는 개인별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폭이 상이하기 때문에 고정보다 변동금리가 더 낮게 책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2-08-17 16:08: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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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BK비즈니스카드 발급 5만좌 돌파

IBK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카드발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출시한 IBK비즈니스카드가 발급 5만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IBK비즈니스카드는 업계 최초로 세금 납부금액에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저렴한 연회비, 365일 비대면 발급 등 기업카드지만 개인카드 이상의 알짜 혜택을 담고 있다. 신용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0.7% 무제한 적립 ▲세금, 주유, 온라인쇼핑 1% 적립 ▲해외 전 가맹점, 친환경 2% 적립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무제한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0.1% 무제한 적립 ▲세금, 온라인쇼핑 0.5% 적립 ▲해외 전 가맹점 1.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비자와 유니온페이가 2000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 개인사업자가 모바일 앱인 i-ONE뱅크(기업)에서 IBK비즈니스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실시간 자동심사를 통해 발급가능 여부와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결제계좌가 없는 사업자도 본인인증 한번으로 계좌개설부터 카드 발급 신청까지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채널 판매를 위해 출시한 첫 상품이 좋은 혜택과 편리한 업무처리로 개인사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법인사업자도 비대면 카드발급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7 14:20: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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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대상 지역 전국으로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혼합·변동금리 상품의 만기를 최장 45년으로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출시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9억원 미만 수도권 소재 아파트만 대상으로 했으나 4월에는 가격 제한 해제, 6월에는 광역시와 세종, 창원시까지 지역을 확대하는 등 순차적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약정금액은 40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혼합·변동금리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확대 개편한다. 그간 최장 대출 기간은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으나 만 39세 이하의 청년층은 45년, 만 40세 이상 고객은 최장 40년 만기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금리도 최대 0.5%포인트(p) 인하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거치식은 0.2%p, 비거치식은 0.5%p 내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최장 만기를 늘림과 동시에 가산금리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편리하고 이로운 금융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7 14:18: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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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유니세프, '사랑의 외국동전' 모금

DGB대구은행은 17일 세계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체인지 포 굿(Change for Good) 사랑의 외국 동전 모금' 협약을 맺고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Change for Good'은 여행객들이 쓰고 남은 동전이나 지폐를 기부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돕는 것으로, 1991년 유니세프가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모금된 성금은 취약지역 어린이를 위한 말라리아 예방, 신생아 보건 지원 등의 사업에 쓰인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6일부터 대구은행 본점(대구 수성동)에서 모금 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구 중구 구립 어린이 합창단 및 대구시 어린이 기자단이 참가했으며 어린이 합창 공연, 릴레이 외국 동전 기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Change for Good 모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가치에 동참하는 것에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ESG 활동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200여개의 전국 영업점, 제1·2 본점 등에 외국 동전 모금함을 비치해 고객, 직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17 14:09: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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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취약계층 위해 3년간 23조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23조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 그룹사가 동참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향후 3년간 23조원 이상의 금융지원 사업과 그룹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직접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금융지원은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4개 그룹사가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우선 '취약계층 부담 완화'를 위해 약 1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저신용 성실상환자 대상 대출원금 감면' 제도를 비롯한 취약차주 대상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청년·소상공인 자금 지원' 부문에서는 17조2000억원 규모로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 지원과 청년사업가 재기 프로그램, 소상공인 안정자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민금융 확대' 부문에선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의 상품을 3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또 우리금융은 부문별 금융지원 사업에 더해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직접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지원하는 것에 향후 3년 간 5000억원을 책정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설립 인가를 받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자립과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직접 챙겨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서민과 취약계층이 다시 일어서 중산층이 두터워져야 국가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 정책에도 적극 협력해 그룹 차원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7 11:09: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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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안심전환대출…수도권 차주 대부분 이용 불가

안심전환대출 사전 안내가 17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원대상이 시세 '4억원' 이하로 결정되면서 사실상 혜택을 못 받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6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은 오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심전환대출의 안내를 시작한다. 6대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은 해당 은행의 홈페이지로, 이 밖의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은 주금공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안심전환대출이란 서민·실수요자가 보유한 변동금리·혼합형 주담대를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으로 갈아탈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변동금리로 주담대를 받은 서민, 취약 계층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자 금융위가 2019년에 이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부부 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1주택자에 주택 가격이 4억원 이하인 경우다. 주택 가격의 기준은 신청 접수 시 해당 주택의 KB부동산시세, 한국부동산원 시세 순으로 적용된다. 시세가 없는 경우 공시가격과 현실화율을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전까지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혼합형 주담대에 한해 적용된다.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된 주담대·보금자리론·적격대출·디딤돌대출 등은 제외된다. 금융위원회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의 총 규모를 25조원으로 편성하고 약 25만~35만 가구가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청이 몰려 25조 원을 넘어서면 선착순이 아닌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25조원에 미달하면 주택 가격을 5억원으로 높여 신청을 받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문제는 수도권 집값 평균이 '4억원'을 훌쩍 뛰어넘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도권 차주들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 지난달 서울의 중위주택 매매가격은 약 9억2000만원, 수도권 6억5000만원으로 안심전환대출의 조건인 '4억원'을 초과했다.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가격의 하위 20% 평균이 약 5억8000만원이다. 직장인A씨는 광명에 위치한 아파트를 6억원에 구매했다. 당시 주택담보대출 3억원을 30년 만기의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연 2%, 월 110만원을 납부했다. 하지만 금리가 무섭게 오르면서 5.1%까지 치솟으면서 현재는 월 160만원을 지불하고 있다. 정부의 안심전환대출 시행으로 한숨 돌리려 생각했지만 대상이 4억원 이하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직장인A씨는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영끌해 주택을 구매했지만 금리가 무섭게 오르면서 이자 감당이 안되고 있어 주택을 팔아야 되나 생각하고 있다"며 "수도권 집값은 기본 6억원이 넘어가는데 4억원 이하로 기준을 잡은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과거 2019년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주택가격 요건이 9억원 이하(소득 8500만원 이하)였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은 정책상품으로 모두에게 공급할 수 없어 생계에 영향을 받는 개인부터 지원한다"며 "내년에 20조원을 신규 투입해 주택가격 상한을 9억원으로 높이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일반형 안심전환대출을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7 06:00:0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