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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렌탈 서비스에 통신비 기반 신용평가 연내 도입

LG전자는 31일 가전 렌탈 서비스 케어솔루션에 통신비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LG전자 대학생·사회초년생·주부 등 금융 거래 실적이 적은 소비자에게도 생활 가전을 렌탈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LG전자는 31일 가전 렌탈 서비스 케어솔루션에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텔코스코어는 LG유플러스의 통신 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의 금융 신용평가 노하우가 결합된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이다. 텔코스코어는 통신비 납부 실적, 통신활동 기간, 휴대폰 소액결제 등을 기반으로 신용을 평가한다. LG전자는 텔코스코어 도입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LG전자 케어솔루션에 가입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특히 금융 거래실적이 적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주부, 노년층 등 '씬파일러' 소비자도 통신비를 연체 없이 꾸준히 납부했다면 텔코스코어를 통해 신용도를 확인 받으면 케어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케어솔루션을 통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초기구입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어솔루션 서비스는 ▲퓨리케어 정수기 ▲트롬 건조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트롬 스타일러 ▲디오스 식기세척기 ▲디오스 전기레인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힐링미 안마의자 ▲홈브루 수제맥주제조기 등 생활가전 9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대상제품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케어솔루션 매니저를 통해 ▲정기적으로 핵심부품을 교체하고 ▲보이지 않는 곳의 위생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제품이 항상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가전제품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희승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렌탈케어링경영관리실장은 "더 많은 고객이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31 10:00:21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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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자동 먼지비움 패키지 ‘로보락 S7 플러스’ 선보여

로보락은 오는 1일 로봇청소기와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한 '로보락 S7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보락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로봇청소기와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을 패키지로 선보인다. 로보락은 오는 1일부터 로봇청소기 '로보락 S7'과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 '오토 엠티 도크'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결합한 '로보락 S7 플러스'를 국내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보락은 로봇청소기의 충전과 먼지를 동시에 비울 수 있는 오토 엠티 도크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로보락 S7 플러스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로보락은 쿠팡·네이버·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오토 엠티 도크를 론칭해 3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로보락 S7 플러스 패키지는 로보락 S7과 오토 엠티 도크를 별도 구매하는 경우보다 15% 저렴하다. 지난 7월 출시한 로보락 S7은 꼼꼼한 진공 청소와 업계 최초 초음파 물걸레 청소 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다. 분당 최고 3000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으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고 카펫 구간에서는 물걸레 거치대를 자동으로 들어 올리는 '오토 리프팅' 기술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3가지의 카펫 청소모드를 제공한다. 로보락 S7과 호환되는 오토 엠티 도크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일정한 세기의 흡입력'과 '알레르기 케어 기능'에 대한 품질 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로보락 S7 플러스는 꼼꼼한 진공·물걸레 청소는 물론 일반 먼지 비움 제품과 달리 무선청소기에 사용되는 강력한 싸이클론 모터를 오토 엠티 도크에 채택해 먼지를 더욱 말끔하게 비우는 등 청소 과정 전반의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청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30 13:57:54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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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임 전용 스피커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 출시

LG전자가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울트라기어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LG전자는 30일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를 출시하고 게이밍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는 9월 초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LG 울트라기어는 2018년 모니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노트북에 이어 이날 게임 특화 스피커로도 확대됐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에 게이머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해 내장 마이크를 탑재하고 게이밍 몰입감을 높여주는 음향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게이머들은 게임 사운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답답한 헤드셋 장비를 벗지 못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헤드셋 장비 없이도 내장 마이크를 통해 함께 플레이하는 게이머들과 음성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에 적용된 에코캔슬링 보이스채팅 기술은 주변 소음과 게임 사운드는 줄이고 사용자의 목소리는 키워 상대방이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을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3D 게이밍 사운드 기술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 기술을 통해 게임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의 방향과 크기를 분리한 후 실제 사용자 주변에서 나는 것처럼 입체감 있게 전달해 몰입도를 더 높일 수 있다. 사용자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에 최고급 오디오 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하이파이 쿼드덱도 탑재했다고 전했다. 하이파이 쿼드덱은 소리의 균형감을 높이고 잡음을 줄여줘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는 ▲전용 앱 'LG XBOOM'을 통한 다양한 사운드 설정 ▲올인원 디자인 ▲다양한 유·무선 연결 지원 등이 특징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게임에 최적화된 음질과 특화된 다양한 성능을 갖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로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0:00:22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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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서 길을 찾다 下]메타버스,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다

기업들의 메타버스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진 가운데 기업들이 기존 오프라인 행사를 메타버스로 옮겨가면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물론 인재확보·신입사원 교육에도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통한 마케팅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여기에 주식시장에서는 메타버스 관련 펀드 등이 견조한 수익률을 보이면서 차세대 금융 상품으로써도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는 세계 메타버스 시장이 2030년 1조5429억 달러(약 1765조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본 가운데 메타버스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 기업들의 차세대 업무·행사 공간 29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가 현실의 업무와 행사 공간을 대체하고 있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최근 메타버스에서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기간 안에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 팀을 구성한 참여자가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앱·웹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등을 완성하는 행사다. LG화학은 지난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버벨라'를 통해 '제1회 영 탤런트 해커톤'을 진행했다. 올해 4월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행사였다. LG화학은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팀에게 CEO와의 직접 멘토링 기회와 더불어 필요할 경우 사내 스타트업으로 육성해 실제 사업화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 타운'에서 해커톤을 열었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달에 디지털 기술을 회사 업무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사내 공모로 모집했다. 선정된 팀들은 메타버스 속에서 아이디어와 구현 방식 등을 논의했다. 이후 메타버스에서 전문 시스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체 개발 역량 등을 통해 출품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했다. GS칼텍스는 최종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사업 접목 가능 아이디어에 대해선 별도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 추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채용 설명회·신입사원 교육 등도 활발하다. 롯데건설은 지난 25일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 설명회를 게더 타운에서 개최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400여 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캐슬을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직무 소개 및 상담·모의면접 등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와 다름 없는 행사가 이뤄졌다. 채용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메타버스에 친숙한 MZ세대들에게 이러한 방식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을 넘어 채용담당자와 더 솔직하고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향후 다양한 행사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LG전자는 다음달 6일 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하이엘지'를 개최한다. 버벨라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메타버스 내에서 취업컨설팅·직무상담 등이 제공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상반기 수시채용으로 입사한 200여 명의 신입사원 교육을 메타버스에서 실시했다.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은 파주·구미·트윈타워·마곡 등 LG디스플레이 사업장 4곳을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사업장을 돌아다니거나 릴레이미션·미니게임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신입사원 91%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방식이 동기들 간의 네트워킹에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LG화학, 현대모비스, 하나은행 등 다양한 업계에서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 기업들은 대외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메타버스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이는 메타버스 주요 이용층인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제페토에서 더 프레임·더 세리프·더 세로 등 라이프스타일 TV 아이템을 판매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MZ세대가 메타버스에서 처음으로 TV를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20 도쿄올림픽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페토에 '삼성 갤럭시 하우스'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이프랜드에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출시 기념 팬파티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올레드 섬을 마련하고 LG 올레드 TV 마케팅을 펼쳤고, 현대자동차는 제페토에서 쏘나타 N 라인 가상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뷰티업계에서 메타버스는 열풍이다.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된 가운데 주 소비층인 MZ세대가 체험을 중시하는 만큼 메타버스 마케팅이 더욱 힘을 받는 상황이다. 명품 브랜드 LVMH그룹은 지난달 제페토를 통해 '크리스찬 디올 컬렉션'을 구현했다. LVMH그룹이 선보인 '크리스찬 디올 컬렉션' 아이템은 메이크업 디렉터 피터 필립스가 고안한 9가지로 구성됐다.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랑콤은 올해 3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제니피끄 효능 등을 경험하고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온라인 가상공간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에뛰드하우스는 지난달 신촌에 체험형 공간 '플래그십 스토어'와 함께 온라인 가상공간 '버츄얼 스토어'도 마련했다. 이 밖에 타키온비앤티 '티커' 플랫폼은 AR 카메라를 기반으로돌체앤가바나 뷰티, 샹테카이, 로라 메르시에 등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AR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메타버스, 주식시장의 새로운 테마로 떠올라 메타버스는 금융 상품으로써도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메타버스 관련 펀드 상품들이 견조한 수익률을 올리면서다. 금융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대상으로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메타버스 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은 1.8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마이너스 2.99%였다. 지난 6월 KB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KB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를 선보였다. KB 글로벌 메타버스 경제 펀드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오토데스크, 엔비디아, 유니티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기업과 기기를 제조하는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드웨어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KB글로벌메타버스증권투자신탁펀드들은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 평균 2% 중반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6월 집중투자 그룹(2개)과 테마로테이션 그룹(6개) 등으로 총 8개로 구성된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를, KTB자산운용은 이달 6일에 'KTB 글로벌 메타버스 & 우주산업 1등주' 펀드를 선보인 바 있다. 두 펀드는 최근 일주일 기준 수익률을 각각 1% 중반대, 2.49%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0.99%를 웃돌았다. 정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산업은 첨단기술의 집합체다"면서 "모든 시장조사 기관이 가상·증강현실(VR·AR) 시장의 고성장을 예측하는데, 2030년께 17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이라고 말했다.

2021-08-29 13:23:38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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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삼신(三新)가전이 말하지 않는 불편함

코로나19 장기화로 편리미엄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뉴시스 편리미엄 가전이 대세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덩달아 늘어난 까닭이다. 최근에는 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의류건조기가 삼신(三新)가전으로 불리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가전은 차세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세다. 그러나 모든 가전이 그렇듯 편리미엄 가전이라고 해서 불편함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삼신가전은 여러 불편한 점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필수 가전보다 보조 가전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이 많이 가는 '로봇 이모님'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올해 1900억 원 규모로 전망된다. 최근 3년 간 연평균 37%의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로봇 이모님'으로도 불린다. 소비자가 집을 비운 사이 로봇청소기가 알아서 집안 청소를 한다는 의미에서다. 최신 로봇청소기는 LDS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한다. LDS는 로봇청소기에 장착된 레이저를 쏴서 사물에 맞고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와 지형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LDS를 통해 정교한 맵핑이 가능해져 과거와 달리 꼼꼼한 청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로봇청소기가 빠져 나올 수 없는 곳에 빠질 때는 속수무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경우에는 사람 손으로 로봇청소기를 빼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로봇청소기 경우에는 LDS 방식이 아닌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DS 방식 로봇청소기보다 맵핑이 덜 정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LDS 방식의 로봇청소기보다 청소가 꼼꼼하지 않을 수 있고, 결국 사람이 추가로 청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최근에는 물걸레 로봇청소기나 흡입과 물걸레를 동시에 하는 로봇청소기도 시중에 출시되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물걸레 로봇청소기의 물 조절 실패로 바닥에 물만 흥건한 경우가 있고, 흡입과 물걸레를 동시에 하는 로봇청소기 경우에는 물기를 머금은 먼지를 흡입해 먼지통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식기세척기 인기는 날로 커지지만 가정 내 주방 구조에 따라 설치가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다. /뉴시스 ◆식기세척기, 배보다 배꼽이 크다? 식기세척기는 최근 밥·국 그릇 등 국내 식문화에 맞춘 기능과 위생을 고려한 스팀 기능 등이 탑재되며 특히 코로나19 시국에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식기세척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95% 이상이 스팀 모델이라고 밝혔다. 다만 식기세척기 구매에는 제약이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주방 공간에 따라 식기세척기 설치가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혼을 앞둔 직장인 이 모 씨는 "신혼집이 다소 오래된 아파트인데 요즘에 나오는 식기세척기가 설치될만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식기세척기를 구입할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주방에 설치된 하부장을 뜯어내면 식기세척기를 설치할 수 있겠지만 이사를 가면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등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면서 식기세척기 구입은 다음으로 기약했다. 이에 따라 최근 업계에서는 1인 가구나 신혼부부를 겨냥한 소형 식기세척기를 출시하며 공간 제약을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필수 가전 의류건조기…사용·관리는 유의해야 의류건조기는 앞선 두 가전에 비해 사실상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의류건조기는 지난 2015년 연간 5만 대 가량 판매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20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의류건조기 건조 과정에서 옷감 손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사이에서는 특히 옷감 수축으로 옷을 입을 수 없게 됐다는 이야기가 많다. 또 곰팡이 등으로 인한 냄새 지적도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옷감 두께가 다를 경우 상대적으로 얇은 옷감은 손상이 불가피하다"면서 "가급적 옷감 두께가 비슷한 옷끼리 건조기로 건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건조기 필터 등은 주기적으로 세척해 보풀 같은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하며 세척한 필터는 완전히 말린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9 11:37:28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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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최초 약정 서비스 ‘비스포크 큐커’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

삼성전자는 29일 비스포크 큐커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선보인 '비스포크 큐커'가 가전제품으로는 처음 도입한 약정 서비스로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출시한 비스포크 큐커가 이달 24일까지 누적 판매량 1만11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 출시 후 진행된 여섯 번의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삼성 가전제품 최초로 도입한 구매 약정 서비스 '마이 큐커 플랜'을 통한 판매가 전체 물량의 약 8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큐커 플랜은 삼성전자와 협업한 8개 식품사 직영몰에서 약정 기간 동안 밀키트나 간편식 외에도 생수, 즉석밥, 라면 등 다양한 식료품을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를 소비자들이 식사를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라 분석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싱스 쿠킹' 앱을 통해 바코드 스캔으로 자동 조리까지 해주는 '스캔쿡'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식품사들도 스캔쿡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 메뉴 확대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는 최근 큐커 전용 '우노 피자'를 출시했다. 프레시지는 제주도 고기 명가 '흑돈가'를 비롯해 국내 유명 맛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키트 등 10여 가지 메뉴를 다음달 스캔쿡에 추가할 예정이다. 신라호텔은 큐커 전용 연말 프리미엄 밀키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 요인으로 ▲미니멀한 디자인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갖춘 4-in-1 기기 등을 꼽았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제품 혁신은 물론 타 업종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협업과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한 '소비자 체험단' 모집에 총 1만3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역대 최다 응모자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9 11:24:44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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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똑똑해진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오는 30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더 똑똑해진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9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오는 30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유일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에 이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풀무원에도 확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은 소비자가 구입한 포장김치를 김치냉장고가 인식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알맞게 익혀주는 기능이다. 소비자가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해 김치냉장고에 인식, 제조일자를 입력하고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김치냉장고가 브랜드·종류·제조일자 등을 고려해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포장김치에 적합한 온도와 시간을 알아서 설정한다. LG전자는 소비자 사이에 김치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CJ제일제당·대상·풀무원 등 주요 식품회사들과 최적의 김치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을 공동 연구해왔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전자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지원하는 포장김치 종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는 LG 씽큐 앱 'LG스토어'를 통해 인공지능 맞춤보관이 가능한 포장김치를 정기구독 형태로 구매할 수도 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차별화된 기능도 그대로 탑재했다. New 유산균김치+ 기능은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리고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LG전자는 신제품 김치냉장고 위쪽 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해 공간마다 온도설정을 할 수 있어 식품별로 구분하고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입체냉각 ▲주기적으로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줄여주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유출을 줄이도록 위쪽과 아래쪽 칸에 적용한 냉기지킴가드 등 냉기케어시스템도 갖췄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김치맛을 지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앞선 기술력까지 갖춘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9 11:24:41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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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신혼부부에게 인기

삼성전자는 26일 더 프레임의 올 1~7월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 프레임은 특히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 더 프레임의 올해 1~7월 누계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소비자는 아트 스토어 기능으로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한 약 150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의 인기를 집콕 트렌드의 장기화로 꼽았다. 이 때문에 특히 신혼부부들이 신혼집 인테리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거실을 갤러리처럼 만드는데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실제로 삼성전자 혼수클럽에 가입해 TV를 구매한 고객의 45%가 더 프레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은 TV를 보지 않을 때 명작을 담은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맞춤형 베젤로 취향에 맞는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32형에서 85형까지 다양한 크기를 꼽았다. 올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더 프레임의 60%는 75형 이상 제품으로 작년에 12%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에서도 초대형 제품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더 프레임은 대형 스크린을 선호하는 '거거익선' 트렌드를 기반으로 지난 7월 85형이 출시됐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더 프레임의 판매 성과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특히 자기만의 스타일이 명확한 MZ세대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새로운 TV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6 11:26:14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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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가전, 호주 매체 선정 소비자평가 1위

LG전자는 26일 호주 유력 소비자잡지 초이스가 선정한 건조기·세탁기·냉장고·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 소비자평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의 가전이 호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6일 호주 유력 소비자잡지 초이스가 선정한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 소비자평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 가전은 최근 미국 유력 매체 트와이스지가 발표한 '2021 VIP 어워드'에서도 7개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초이스 소비자평가는 전문가들이 엄격하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평가해 소비자 신뢰가 높다. 건조기 부문에서 LG전자는 1~3위를 석권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탑재한 건조기 3종은 초이스지가 선정한 추천제품으로도 뽑혔다. LG전자 건조기는 건조 시간·에너지 효율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세탁기 부문에서는 LG전자 드럼 세탁기가 8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등 프리미엄 냉장고 카테고리별 1위를 모두 차지하며 냉장고 부문 소비자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LG전자 전자레인지는 조리 성능·사용 편의성·연간 사용 전기료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90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 상무는 "가전명가의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6 11:25:42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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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74종 출시

위니아딤채가 26일 2022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김치 보관은 물론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위니아딤채는 26일 기존 딤채 김치냉장고보다 ±0.1℃ 초정밀 정온기술이 더욱 향상된 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스탠드형 49종, 뚜껑형 25종이다. 이 중 김치 보관뿐 아니라 와인을 종류별로 선택 보관할 수 있고 맥주·소주 등도 보관하는 '보르도스페셜' 룸을 탑재한 4 도어 5 룸 플래그십 모델도 내놨다. 또 최근 식문화 트렌드인 홈술·홈메이드를 반영해 막걸리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보관까지 가능한 발효숙성 모드를 딤채 스탠드 및 뚜껑형 모델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신제품은 이유식 재료와 샐러드의 맞춤 보관과 고기의 감칠맛을 살리는 빙온 숙성 모드 등 정온 기술로 식재료별 알맞은 온도를 적용하는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위니아딤채는 이를 통해 소비자 라이프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신제품은 한국의 전통 도자기인 청자와 백자의 아름다움에서 착안한 고유의 컬러와 전통 직물인 삼베의 질감을 살린 차별화된 패턴을 적용했다. 신제품에는 김치를 꺼내지 않아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용기가 사용된다.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탈취 필터도 장착됐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2022년형 딤채는 위니아딤채만의 초정밀 정온기술과 오리지널 땅속냉각 등 독보적 김치 보관 기술에 더해 김치 발효과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김치숙성 기술까지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신제품은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에 백자, 청자 등의 한국 고유의 디자인을 입혀 오리지널 딤채의 유니크함을 강조하고, 김치냉장고 1등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6 10:17:46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