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코웨이, '2021 DDP 디자인페어'서 혁신 제품 선봬

노블 공기청정기·아이콘 정수기 내놔 코웨이가 '2021 DDP 디자인페어'에서 전시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방문객들이 보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1 DDP 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올해 3회째인 DDP디자인페어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상생 활로를 개척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론칭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DDP 디자인페어 전시 콘셉트는 'PURITY(순수)'이다. 전시 중앙부는 깨끗한 물방울이 떨어져 물결을 만드는 '낙수장'으로 꾸며 코웨이 정수기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지향성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전시관 좌우측은 각각 코웨이 대표 혁신 제품인 노블 공기청정기 존과 아이콘 정수기 존으로 꾸몄다. 공기청정기 존은 노블 공기청정기의 에어팝업 상단부를 상징화한 키네틱 아트 조형물을 설치해 전시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정수기 존은 아이콘 정수기의 디자인 혁신을 보여주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러월을 통해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해냈다. 전시에 소개되는 노블 공기청정기는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에어테크놀로지를 접목해 강력한 4면 입체청정과 에어클린항균필터 시스템으로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케어 한다.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프리미엄 아키텍처 디자인은 공간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 18㎝의 초소형 사이즈이면서도 강화된 위생,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저소음,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혁신 제품이다.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내추럴 시리즈 3종과 글램 시리즈 4종의 색상 라인업을 갖췄다. 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대를 앞서는 혁신 제품과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0-21 08:59: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매직, SK지오센트릭과 자원 순환체계 구축 나서

업무협약 맺고 친환경 가전 보급 확대 도모 SK매직 윤학진 화성공장장(왼쪽)이 SK지오센트릭 배성찬 오토모티브 사업부장과 지난 20일 서울 강동에 위치한 '잇츠매직'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매직 SK매직이 SK지오센트릭과 손잡고 자원 순환체계 구축과 친환경 가전 보급 확대에 나선다. 21일 SK매직에 따르면 전날 SK지오센트릭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매직은 친환경 가전 개발 및 보급 확산에 앞장서는 동시에 버려지는 폐가전과 정수기 필터 등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소모품을 자체적으로 회수하고, 후처리 등을 통해 수집한 폐플라스틱을 SK지오센트릭의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원료로 공급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수거한 가전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전량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100% 리사이클 체제를 2024년까지 구축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과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과 함께 친환경 시장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가전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최근 SK매직이 선보인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세계 최고 수준인 99.5%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일부 필수 부품을 제외하고, 제품 내·외장재 등에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SK매직 윤학진 화성공장장은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친환경 가치소비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라며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SK매직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면 적용한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Green Collection)'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제품 회수, 처리, 재가공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리사이클링 센터'를 구축해 자원 선순환체계(Closed-Loop)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2021-10-21 08:50: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업소용 직수형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 새로 출시

26㎝ 슬림한 사이즈…3가지 색상 선택 코웨이가 작은 크기에 위생케어 편의성을 강화한 업소용 직수형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CHP-5610N)'(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는 가로 26㎝의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곳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어느 공간에나 딱 맞는 디자인을 적용해 일체감을 높였으며 식당, 카페, 사무실, 라운지 등 다양한 실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색상은 3가지로 구성돼 미스티그레이, 미스티베이지, 미스티블루 등 인테리어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물을 받는 추출구 부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편의를 강화했다. 추출구 높이는 105㎝로 올리고 추출구 공간은 25㎝로 넉넉하게 디자인해 허리를 굽히거나 긴 물병을 기울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단계 맞춤 추출 기능이 적용돼 필요한 양의 물만큼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는 총 4개의 강화된 필터로 깨끗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철, 수은, 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3단계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에 안티스케일 필터를 추가해 경도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스케일 생성을 방지한다. 주요 부품 관리도 더욱 편리하다. 스탠드형 정수기 중 국내 유일하게 파우셋, 유로, 필터가 카트리지 구조로 설계돼 누구나 손쉽게 커버를 열고 쏙 뽑으면 한번에 교체 가능하다. 파우셋과 트레이는 세척이 간편하도록 쉽게 분리되어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1-10-19 08:58: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2021년 가을 혼수·인테리어]디자인·기능 두루 갖춘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색깔은 7가지 선택 가능…인공지능 적용해 편리성 UP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코웨이의 주력 제품인 '아이콘 정수기'(사진)는 디자인, 위생 관련 기능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까지 만족하는 프리미엄 정수기로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혁신 냉각기술을 적용해 컴프레셔를 없애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가로는 A4 용지 크기(21cm)보다 작은 18㎝이며, 옆면은 34㎝에 불과해 주방 공간 활용도가 높다. 색깔은 오트밀 베이지, 리코타 화이트, 트러플 실버 등 총 7가지로 꾸며져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 외에 정수기가 가져야 할 모든 면에서 혁신도 이뤘다. 아이콘 정수기는 컴프레셔가 없어 도서관보다 더 조용한 주방 공간을 만들어준다. 특히 '저소음'을 인정받아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주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도 획득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엔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주는 '실버케어 기능'으로 안심을 더했다. 또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기의 핵심인 모든 필터(나노트랩 필터·플러스이노센스 필터)를 4개월 마다 교체해준다. 탑재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 및 살균 키트 등으로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2021-10-18 11:08: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2021년 가을 혼수·인테리어]최신 기술 적용,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국내 유일 자동문열림·닫힘…바이러스 99.999% 제거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SK매직이 선보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사진)는 국내 유일 자동문열림·닫힘, 소프트 오픈&클로우즈(Soft Open&Close) 등 세계적 수준의 최신 기술을 모두 담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일반 세척만으로도 국내 최다 26종의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정수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고온의 세척수가 각 상·하단에 위치한 '트리플 파워 날개'를 거쳐 총 60개의 파도 형태의 물살을 일으켜 빈틈없이 강력하게 세척한다. 최상단은 국내 최장인 32cm의 세척 회전날개가 고온의 강력한 물살을 만들어 사각지대 없이 완벽하게 식기를 세척한다. 세척 후에는 고온수로 식기를 뜨겁게 해 식기에 남아있는 열기로 물기를 빠르게 증발시키고, 동시에 2개의 열풍구를 통해 나온 뜨거운 바람이 식기세척기 내부를 빠르고 신속하게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닫힘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닫고 보관 모드로 들어간다. 에어케어 필터를 통해 공기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내부로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켜 보다 청정한 환경에서 식기를 보관한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소량 상단 코스를 통해 식기량이 많지 않을 때는 상단 바스켓에만 적재해 세척이 가능, 일반 코스 대비 23%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외관 크기는 기존 12인용 와이드 타입과 같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국내 최대 용량, 한식기 기준 14인용 크기의 적재 공간을 실현했다.

2021-10-18 11:08: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2021년 가을 혼수·인테리어]냉온얼음정수기에 커피까지,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가로 29㎝ 크기에 넉넉한 냉온수등 공급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청호나이스가 선보인 '청호 에스프레카페'(사진)는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 커피까지 모두 가능한 올 인 원(All in One) 제품이다. 역삼투압 필터 시스템으로 깨끗한 물은 물론 캡슐커피머신 기능도 갖췄다. 가로 29㎝의 작은 사이즈로 싱크대 위에 올려 사용할 수 있으며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을 공급한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기존 커피머신얼음정수기시리즈와는 다른 캡슐 모듈을 적용했다. 맛과 향이 더 깊은 최적의 원두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신모듈을 적용, 적절한 추출압력을 통해 쓴맛은 줄이고 커피 전체의 균형감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이상적인 커피 추출 밸런스를 형성한다.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4가지 스타일의 커피와 티 추출까지 터치 한번으로 가능하다.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 물 속에 남아있는 유해 오염물질도 걸러준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약 50% 늘어난 정수량을 가진 ATCR 필터를 적용했고 일일 제빙량은 약 40% 증가시켜 언제든 풍부한 물과 얼음을 빠르게 제공한다. 미러 소재의 전면 디스플레이창을 갖춘 히든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방식을 적용해 집안의 품격을 높여준다. 조작부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지만 버튼을 기능별로 세분화해 누구나 조작이 쉽고 간편하도록 배치해 편리하다.

2021-10-18 11:08: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르포]세계 최고의 '레이저 솔루션 플랫폼' 기업 꿈꾸는 레이저쎌을 가다

충남 호서대에 2015년 둥지…반도체 후공정위한 '면광원' 연구·개발 현재 200㎜까지 구현해 칩 조립·열처리…NBOL 등 제품 글로벌社에 최재준 대표 "레이저는 우리가 세계 최고, 마음껏 레이저 다룰 수 있다" 【아산(충남)=김승호 기자】KTX 천안아산역에서 자동차로 20여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호서대는 일찍부터 기술인재 육성 뿐만 아니라 벤처·스타트업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잡으며 학계·업계에선 정평이 나 있는 대학이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토탈 레이저 솔루션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는 스타트업 레이저쎌(Laserssel)이 자리잡고 있다. 2015년 설립한 회사니 스타트업이 맞다. 물론 레이저쎌이 처음 둥지를 튼 것도 호서대다. 본사와 제1연구센터는 이곳에, 제2연구센터는 경기 판교에 각각 자리잡고 있다. "우리회사는 (레이저)장비를 만들어 팔지만 장비회사가 아니다. 레이저 솔루션 플랫폼 회사다." 레이저쎌 최재준 대표(사진)가 본격적인 회사 설명에 앞서 오해(?) 말라며 강조한 말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레이저는 보이는 것은 선으로, 끝은 점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레이저쎌이 세계 최초로 구현한 레이저는 '점'(Spot)이 아닌 '면'(Area)이다. 그래서 레이저쎌의 레이저를 '면광원-에어리어레이저'라고 부른다. "첨단반도체들은 갈수록 작아지고, 복잡하게 구성된다. 이때문에 0.1㎜ 수준의 기존 점광원 레이저로는 이들 첨단반도체 본딩(조립)과 열처리과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개발한 것이 바로 '점'을 '면'으로 만든 면 레이저다. 적외선 파장대를 사용해 면 레이저를 쏘면 순간 300℃의 열이 발생하고, 이 빛을 받은 칩(소자)만 온도가 상승하고, 주변의 다른 칩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점으로 레이저를 조사할 때보다 면으로 하면 한번에, 더 넓은 면적을 조립하고 열처리할 수 있어 반도체 후공정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대생인 최 대표가 문과생인 기자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썼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겹겹이 쌓인 넓은 면적의 반도체칩을 PCB기판에 붙일 때 가장 큰 관건이 바로 휘지 않고 고르게 달라붙도록 하는 것이다. 휠 경우 불량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갈수록 완제품이 소형화돼 내부 부품도 얇아지기 때문에 '휨 문제'로 인한 불량품은 업계의 가장 큰 숙제이자 해결과제다. 최 대표는 "레이저쎌이 개발한 레이저 빔의 크기는 현재 2㎜에서 200㎜까지 다양한다. 물론 200㎜까지 전혀 휨 현상없이 칩을 본딩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현재 300㎜ 크기까지 개발하고 있다. 레이저를 통해 칩을 휘지 않게 붙이는 것이 중요한데 레이저셀이 전 세계 누구도 하지 못한 문제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물론 창업 초기 4년간은 보릿고개였다. 제품 개발과 검증 뿐만 아니라 수요 기업들에게 면 레이저의 우수성을 설명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연륜이 없는 신생 스타트업이라 더더욱 그랬다. 올해로 업력 7년째인 레이저쎌은 그동안 활발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총 133건의 특허등록·출원을 끝냈다. 그러고보니 최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본사 5층 회의실 벽면엔 그동안 회사가 받은 특허증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전체 인력 중 95%가 R&D 인력이고, 지난해 쓴 전체 비용 가운데 R&D 관련 지출(R&D 인력 인건비 포함)이 75%에 달하는 등 연구개발에 집중해 온 결과다. 카이스트(KAIST) 물리학박사 출신으로 이오테크닉스 CTO를 거치며 '레이저 전문가'로 불리는 김남성 부사장도 2017년부터 레이저쎌에 합류했다. 이같은 연구와 기술력을 통해 레이저쎌은 면광원 디바이스 'BSOM' 5개 타입, 30종과 레이저파워시스템 'NBOL' 3개 타입, 10종을 각각 생산해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글로벌 반도체회사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다. 레이저쎌의 장비를 거쳐 완성한 전기차배터리 역시 글로벌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제조하는 전기차에 장착,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본사 1층에 있는 제1연구센터에선 레이저쎌 직원들이 고출력레이저시스템인 NBOL 등을 제조하기 위해 저마다 분주한 모습이다. 최 대표는 기자에게 "가까운 곳에선 (장비를)눈으로만 보고 촬영은 멀리 떨어져서 해달라"며 웃었다. 현재 레이저쎌이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첨단반도체, 차세대디스플레이, 전기차배터리 분야다. 최 대표는 "차세대디스플레이 7100억원 등 2023년에 이들 3개 부문 레이저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1조4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글로벌 반도체시장은 전방산업의 견고한 성장으로 '슈퍼사이클'에 진입했고, 이에 따른 대면적 첨단반도체패키지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레이저 시장 역시 미래가 매우 밝다"고 전했다. 특히 '휨 없이 빠르게 잘 붙이는 게 핵심'인 반도체 후공정에서 현재 200㎜까지 가능한 면 레이저를 활용하면 1초만에 칩 접합이 가능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관련 분야 기업들이 레이저셀의 장비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레이저에 관한한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레이저쎌은 레이저를 마음껏 다룰 수 있다고 자신한다." 레이저쎌은 내년 상반기엔 증권시장 상장도 노리고 있다.

2021-10-17 12:00:5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방탄소년달 모델 새 광고 선봬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지난 3월 이은 2탄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코웨이 새 광고. 코웨이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지난 3월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오늘도 잘 자네요' 편에 이은 '잘 자요, 코웨이 슬립케어에서'라는 콘셉트로 방탄소년단을 통해 코웨이 슬립케어의 쾌적함과 매트리스의 편안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광고에선 방탄소년단의 편안한 일상의 장면을 보여주는 듯한 대사와 배경을 통해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의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이 매력적인 보이스로 "오늘도 잘 자요?", "모두들 잘 자요" 등 다정하게 굿나잇 인사를 전하며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광고 후반 "BTS는 오늘도,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라는 멘트를 통해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의 제품 우수성과 브랜드 자신감을 더욱 확고하게 전달한다. 이번 방탄소년단 슬립케어 매트리스 신규 광고는 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광고에선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가 제공하는 쾌적함과 편안함을 방탄소년단의 보이스를 통해 건강한 수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17 08:43: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생활가전, 올해 매출 기준 월풀 넘고 세계 1위 등극할까

LG전자가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월풀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인다. /LG전자 LG전자 생활가전부문(H&A)이 영업이익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매출액 기준으로도 월풀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8일 LG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업계에서는 LG전자 H&A부문 매출 전망을 밝게 평가하고 있다. 다만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류비와 잦아드는 코로나19 특수는 4분기 LG전자 H&A부문 매출의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 전경. /LG전자 ◆LG전자 H&A-월풀, 3분기 비슷한 매출 전망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3분기 매출 전망치는 18조원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H&A부문 매출액은 6조원 중반대가 예상된다. LG전자 H&A부문은 올해 상반기 13조52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전망치가 그대로 반영될 경우 LG전자 H&A부문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0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월풀의 3분기 매출 전망치도 LG전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 파이낸스는 월풀의 3분기 매출을 평균 57억8000만 달러(한화 약 6조8816억원, 7일 환율 기준)로 전망했다. 월풀은 상반기 106억8200만 달러(한화 약 11조9385억원, 각 분기별 평균 환율 기준)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3분기까지 LG전자 H&A부문 매출이 월풀에 1조원 가량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월풀은 오는 22일(미국시간)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LG전자 H&A부문이 지난 2017년부터 월풀을 넘어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양사의 영업이익은 LG전자 H&A부문이 2조2906억원, 월풀이 1조8820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는 LG전자 H&A부문이 영업이익에서 월풀을 1000억원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 파이낸스가 전망한 월풀의 3분기(빨간 박스) 및 4분기(파랑 박스) 매출액. /야후 파이낸스 홈페이지 갈무리 ◆4분기 매출이 승부처 될 듯 통상 월풀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액을 늘렸다. 지난 2018년부터 최근 3년 간 월풀의 4분기 매출액은 56억, 54억, 58억 달러였다. 한화로는 6조6000억, 6조4000억, 6조9000억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LG전자 H&A부문 매출액은 4조3000억, 4조6000억, 5조5000억원이었다. 특히 지난해 LG전자 H&A부문이 상반기까지 매출액에서 월풀을 앞섰음에도 끝내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것도 월풀의 하반기 강세 때문이었다. 올해 4분기에도 월풀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월풀의 4분기 매출 전망치는 57억에서 62억 달러(한화 약 6조7000억~7조4000억원) 수준이다. 국내 증권업계는 4분기 LG전자 H&A부문 매출액을 5조8000억원에서 6조원 초반대로 내다봤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난해와 같은 결과가 반복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해상운임 상승에 코로나19 특수도 시들 이런 가운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해상운임은 LG전자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해상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올해 처음 3000을 넘어선 데 이어 현재 46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해상운임지표들도 끝 모를 상승을 이어가는 추세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운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가전업계 전반의 코로나19 특수가 줄어들 거라는 관측이 잇따른다. 이는 LG전자에 또 다른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증권업계는 향후 서비스 소비가 늘어나는 반면 생활가전에 대한 소비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LG전자에 대해서는 친환경 위주의 신성장 가전이 선진국 시장에서 제품 침투율을 높여가고 있어, 매출액 증가 둔화가 경쟁 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7 13:53:23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가성비에서 프리미엄으로…슈퍼 '로봇청소기' 대전

로봇청소기 성장세가 가파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지난 3년 간 연평균 37% 성장하며 지난해 1500억 수준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집콕 트렌드로 식기세척기·의류건조기 등과 함께 로봇청소기가 삼신(三新)가전으로 떠오르며 2000억원에 육박하는 시장 규모가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LG전자·로보락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가 각기 다른 특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로봇청소기는 가성비 보조 청소기에서 가정 내 주요 청소기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펫 케어 기능으로 펫팸족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 펫 케어 기능으로 펫팸족 공략 최근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매출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매출은 지난 4월 말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출시된 이후 8월 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현재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154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로봇청소기 중에서는 물론 삼성전자의 모든 청소기 가운데 가장 비싸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최첨단 AI 기술로 차별화된 자율주행과 청소 성능 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펫 케어 기능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만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제트 봇 AI 펫 케어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외출 시에도 집에 남은 반려동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려동물이 심하게 짖거나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등의 이상 징후를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들려주거나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삼성 스마트 TV에서 영상을 재생하는 기능도 갖췄다. LG전자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인공지능과 디자인을 둘 다 잡았다. /LG전자 ◆인공지능과 디자인 둘 다 잡은 'LG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 LG전자는 지난 6월 말 'LG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이 출시된 뒤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제품군의 한 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 비중은 70%에 달한다.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 기준 129만2200원에 판매 중이다. LG전자의 청소기 라인업 가운데 비싼 축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의 인공지능 기능과 오브제컬렉션만의 디자인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LG전자에 따르면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약 300만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해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여기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를 같이 사용한다면 스마트 페어링 기능으로 진공 청소 후 LG전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가 알아서 물걸레 청소를 이어갈 수 있다. 더불어 LG전자는 자사의 인테리어 가전 라인업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로봇청소기에도 적용해 집안 전체 공간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개발한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베이비부머부터 MZ세대까지 모든 세대에서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명 유튜버 'ITSub잇섭'이 '로보락 S7 플러스'을 소개하고 있다. /ITSub잇섭 콘텐츠 갈무리 ◆'로보락 S7 플러스' 진공·물걸레 청소 가능한 '올인원' 로봇청소기 글로벌 청소가전 기업 로보락의 '로보락 S7 플러스'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보락 S7 플러스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S7'과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인 '오토 엠티 도크'가 패키지 형태로 결합한 제품이다. 앞선 삼성전자·LG전자의 로봇청소기와 비교하면 로보락 S7 플러스는 89만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과거처럼 '로봇청소기=가성비'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그럼에도 로보락 S7 플러스는 지난달 27일 11번가에서 진행된 라이브방송에서 준비수량 200여 대가 1분 만에 완판되는 등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로보락 S7 플러스에 대해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자동 먼지비움, 충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보락은 이달 1일부터 로보락 S7 플러스 3차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로보락은 1차, 2차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된 점을 고려해 3차 물량은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5 14:15:34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