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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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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 MOU, “TMAP으로 공항주차 편리하게”

스마트 주차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체결 김포·제주공항 탑승수속 소요시간, 주차장 주차가능 대수 안내 (왼)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과 양성우 티맵모빌리티(주) MOD담당 /한국공항공사 올 하반기부터 전국공항 주차장에서 TMAP으로 주차요금 사전정산과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한국공항공사는 3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티맵모빌리티(주)와 공항의 스마트 주차서비스를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공항에 티맵모빌리티(주)의 'TMAP 주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들은 TMAP에 김포·제주공항 탑승수속 소요시간, 전국공항 주차장 주차가능 대수 등 정보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TMAP 주차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요금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정산과 자동결제 등이 가능해 출차 시 대기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주차장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 1월부터 실시 중인 탑승수속 소요시간 안내 서비스를 TMAP과 연계한다. 공항 도착, 항공권 발권부터 항공기 출발까지 걸리는 시간과 혼잡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김수봉 운영본부장은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확대 도입해 공항 이용객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TMAP모빌리티(주)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공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3-03 15:29: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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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러시아에 영공 폐쇄, 우리나라도 ‘우회 경로’ 대비

핀에어, KLM 등 한국행 노선 중단하거나 우회로 운행 러시아 노선 운영 중인 대한항공 "지금은 정상… 우회 경로 대비 중" 미국·EU, "한국 공조" 독촉 우크라이나 영공을 피하고 있는 항공기들의 모습과 항공기가 드문드문 보이는 러시아 영공의 모습. 3일 오후 2시 38분(한국시간) 캡쳐/플라이트레이더24 유럽연합(EU)과 캐나다에 이어 미국도 러시아에 자국 영공 비행을 금지한다. 3일 계속되는 러시아를 향한 국가 사회의 제재로 러시아를 거치는 항공편들이 결항·회항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특히 한국으로 오는 항공 노선에 차질이 생겨 한국행 승객들의 불편도 예상된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첫 국정연설에서 "모든 러시아 항공기의 미국 영공 비행을 금지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공고히 했다. 이로 인해 유럽에서 러시아를 거쳐 한국으로 향하는 일부 항공기의 운항이 일시 중단되거나 우회로를 찾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정상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핀란드 핀에어와 네덜란드 KLM항공은 인천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KLM항공은 러시아 도시들로 향하던 여객기를 회항시키고 러시아 상공을 통과해 네덜란드를 경유한 뒤 런던으로 향하는 항공편도 연이어 취소했다. 지난달 27일과 1일 독일 루프트한자도 인천에서 출발해 뮌헨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취소해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뮌헨~인천 노선을 이용하는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는 러시아 영공을 지나지 않고 터키와 카자흐스탄을 거치는 우회 노선을 운항한다고 알려져 있다. 에어프랑스도 기존에 러시아 영공을 거쳐 운영하던 파리~인천 노선을 우회 항로로 운영한다. 에어프랑스는 기존보다 2시간 이상 더 걸리지만 터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을 우회해 한국으로 드나드는 중이다. 러시아로 향하고 있는 대한항공 화물기의 모습. 3일 오후 2시 40분(한국시간) 캡쳐 /플라이트레이더24 현재 세계 항공기의 궤적을 살펴볼 수 있는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를 통해 러시아 영공을 보면 우랄항공, 노드스타, S7, 야쿠티아항공, 아에로플로트, 야말항공 등 러시아 국적 항공기가 대부분이다. 이밖에 에어차이나, 하이난항공, 대한항공, MIAT 몽골 항공 등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은 나라와 러시아가 제재하지 않은 나라들의 항공기만 다니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항공기도 러시아로부터 영공 제재를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화물기와 여객기가 러시아 영공을 오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매주 1회 인천~러시아 모스크바행 여객기와 모스크바를 경유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화물기를 주 4회 띄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러시아로 여객기를 띄우진 않지만 모스크바를 경유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영국 런던 화물 노선을 주 7회 운항 중이다. 우크라이나 침공이 연일 격화하고 있지만 러시아 내 피해는 없어 상황을 예의주시하되 운항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측은 "우리나라 정부 차원에서 영공 사용에 대해 아직 어떠한 조치도 내리지 않았기에 항공사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러시아 항공편 운영을 멈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혹, 러시아 영공 운항 금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우회항로 등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항공기의 우리나라 영공 내 운항을 금지하라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EU 27개 회원국과 영국, 캐나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와 스위스까지 많은 나라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을 언급했다. 우리나라가 러시아 제재에 뜻을 함께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지난 28일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가 '주한 EU 대사단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에서 "러시아를 향한 큰 경제적 제재에 한국이 동참하길 기대한다"며 "대한항공도 조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도 참석했다.

2022-03-03 15:03: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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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 회장 "공정위 결정 수용, 아시아나 인수로 글로벌 항공 리더될 것"

대한항공 창립 53주년 기념사 "국내 최초로 이뤄진 항공사간 기업결합심사라 예상보다 다소 시일이 소요됐습니다만, 이제 결과를 수용하고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최선을 다 할 때입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3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공정위가 조건부 승인 결정 내린 것에 대해 수용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사내에 공유했다. 조 회장은 2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기념사에서 "기본을 지키고 변화에 대한 적응하는 것 이외에도 우리 앞에는 놓여진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우리의 과제는 성공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글로벌 항공 업계의 품격 있는 리더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이제는 들뜬 마음을 다시 차분히 가라앉히고 보다 냉철하게 시장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인수·합병이 완전히 이뤄지려면 미국·유럽연합(EU)·중국 등 6개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중 한 곳이라도 불허할 경우 통합 항공사 탄생이 무산된다. 지금까지는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터키·태국·대만·베트남 등 7개국이 승인 결정을 내린 상태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조 회장은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에 누가 먼저 적응하느냐가 생존의 관건"이라며 "특히 여객 수요를 유치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야 하는 우리는 '비대면'이라는 보이지 않는 상대와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전과 같은 여객 수요 창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며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면서도 임직원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더불어 "처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잠식당하거나, 상황이 저절로 나아질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힘을 모아 달라"는 말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2022-03-03 13:59: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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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중 1위” 인천공항공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혀

SOC시설관리부문에서는 15년 연속 1위 30대 우수기업 중 전체 13위, 공기업 1위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신가균 ESG 경영실장(사진 오른쪽)이 한국능률협회(KMAC) 한수희 대표이사(사진 왼쪽)로부터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1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인천국제항공공사는 15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산업부문별 순위를 발표하는 제도로 매년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우수기업(All Star)을 선정한다. 공사는 30대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전체 13위를 차지해 13년 연속 1위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사는 주요 평가항목 중 고객가치와 주주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SOC 시설관리부문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공사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미래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기반 스마트서비스 확대 ▲문화예술공항 플랫폼 구축 등 구축하고 있다.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만전을 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현재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4단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상황에도 약 2조2천억원 규모의 공항 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을 통해 항공업계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업계 기관합동 고용 상생협약 체결 ▲인천공항 특화형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코로나 이전 대비 85%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등 항공산업 일자리 보호 노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역화폐 지원 사업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저소득층 소비 지원 ▲소외계층 자립역량 강화 위한 자폐인 디자이너의 사회활동 지원 및 다문화청소년 교육 멘토링 사업 추진 등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끊임없는 서비스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경쟁력 선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RE100 적기 추진, 인권·윤리경영 문화 확산 등을 통해 ESG 허브공항으로 비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도 덧붙였다.

2022-03-03 10:43: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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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안전 위해 대학과 손 잡는다

제주항공, 항공안전 위한 산학협력 강화 서비스·실습비행 중심에서 안전관리에 초점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예비 항공인의 항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요 대학의 항공관련 학과와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3일 제주항공은 예비 항공인들이 갖춰야할 핵심 요소인 안전관리에 산학협력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의 산학협력 관계에서 중심이 됐던 서비스와 현장체험, 실습비행 등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모습이다. 항공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항공인들이 안전에 대한 관리체계를 우선적으로 이해할 경우 현장에서도 더 높은 안전의식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의 산학협력은 항공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항공 관련학과들과 협약을 맺은 후 안전관리체계와 공정문화 형성 등의 항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항공의 안전관리 담당자가 각 대학 또는 제주항공 사내 교육장 등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프로그램에 맞는 체계적인 현장실습도 지원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명지전문대 항공서비스과를 시작으로 광주대, 극동대 등과 산학협력을 맺을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비 항공인이 겸비해야 하는 필수 요소인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창시절부터 항공안전에 대한 높은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미래의 항공산업은 더 밝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2-03-03 10:26: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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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파업 끝…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聯과 합의

공동합의문 채택…현장 복귀하기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파업과 농성을 이어왔던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가 파업을 끝냈다. 파업에 나선지 64일만이다. 택배노조 유성욱 CJ대한통운본부장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앞에서 "일주일에 걸친 장기간 협상 끝에 택배노조와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의 공동합의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회는 합의문을 통해 즉시 파업을 끝내고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대리점과 택배기사 사이 계약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택배노조 조합원은 표준계약서를 작성해 복귀하고 서비스 업무에 적극 참여하며 합법적 배송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문구도 포함했다. 아울러 합의문에는 이번 파업 사태를 계기로 제기된 민·형사상 고소·고발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상생 및 택배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회는 추후 부속합의서를 논의해 오는 6월30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택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분의 대부분을 사측과 대리점이 챙기고 있다며 지난해 12월28일 파업에 돌입하며 이날까지 파업을 이어왔다. 지난달 10일에는 CJ대한통운 본사 건물을 기습적으로 점거했다가 같은 달 28일 점거 농성을 해제했다.

2022-03-02 15:47: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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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테스트베드’ 인천공항, “신기술로 공항운영도 스마트하게”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 제공 국내 벤처기업 신기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QR코드 시설물 관리 시스템 작동시연/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K-테스트베드' 역할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을 실증지원하고 인천공항에 신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K-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8개월간 인천공항 화장실과 환경미화장비 관리에 국내벤처 업체 ㈜샤플앤컴퍼니의 QR코드 시설물 관리 시스템 '하다(HADA)'를 시범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시제품 실증과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 사업이다. 2021년부터 정부 및 국내 45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중소기업 신기술 실증지원과 관련해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 항공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상생플러스 간담회'에서 K-테스트베드 제공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에 인천공항에서 시행되는 HADA 서비스는 시설물 점검결과를 기존 종이점검표 대신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공사는 HADA 서비스 시범적용을 통해 시설물 관리 기록을 전산화하여 점검 시간, 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분석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1200개소가 넘는 인천공항 내 화장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DA 서비스는 여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1·2여객터미널 출발층 및 환경미화장비에 우선적으로 적용한 후 점차 확대적용 할 예정이다. 나아가 고객 불편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여객이 직접 QR코드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인천공항 맞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동시에 여객에게는 스마트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2 15:32: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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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이재명 ‘무안공항 아시아나 거점공항화’는 항공업계 혼란”

이재명 대선 후보 "아시아나거점 공항으로 무안공항 적합" 인천경실련 논평에서 "원포트 허브공항 정책 역행, 혼란만 가중될 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공약을 내놓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이 반발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달 24일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을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국내 항공운송업계의 구조조정과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내놓은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방 공항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이에 인천경실련은 "이 후보의 공약은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원 포트(One-Port) 허브공항 정책 기조에도 역행하는 발상"이라며 "이는 기업결합 심사를 마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과도 상충돼 항공운송산업계의 혼란이 크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인천경실련은 "'통합FSC의 거점(근거지)공항' 선택 문제는 순전히 민간기업 몫"이라며 정치권의 개입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히려 "'공항 및 주변지역 대상의 개발 촉진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며 지역공항이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쇼핑 등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상생발전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정치권의 공약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2-03-02 13:39: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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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운항 LCC 최다"… 제주항공, 국제선 하늘길 넓힌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40여개 국제선 정기노선 허가 완료 부산~사이판 노선 주 2회 일정 운항 재개, 3월 30일부터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본격적으로 국제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2일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부산~사이판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김해 공항에 오후 5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부산~사이판 노선을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주 1회 일정으로 총 8회(4왕복) 운항한 바 있다. 사이판은 현재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이 체결돼 있어 여행을 마치고 국내 귀국 시 7일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운항에서 지난 1월 29일부터 4박 5일 패턴의 운항일정으로 변경해 운항하면서 2월말 현재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사이판 노선 이외에도 2월말 현재 ▲인천~하얼빈/웨이하이/옌타이(화물노선) ▲인천~오사카 ▲인천~마닐라/클락/세부 등 총 7개 노선을 운항하면서 국적 LCC중 가장 많은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시 운항을 중단한 ▲인천~도쿄 ▲인천~괌 노선과 3월 30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부산~사이판 노선을 포함하면 올 들어 총 11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했다. 이처럼 제주항공이 국제선 노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국제선에 운항을 함으로써 해당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운항중인 노선 증편은 물론 다음달부터는 운항을 중단했던 노선들의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재는 중국·일본·동남아·대양주 등 40여개의 국제노선에서 정기노선 허가권을 확보한 상태다.

2022-03-02 10:08: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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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민트패스로 국내선 타자!" 선착순 100명 9만9천원

3월 7일~13일 '쓱닷컴' 통해 판매 선착순 100명에게 제한 무제한 패스 판매 에어서울이 민트패스를 쓱닷컴에서 판매한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오는 7일부터 'SSG닷컴(쓱닷컴)'과 함께 봄 시즌 '민트패스' 판매를 시작한다. 2일 에어서울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쓱닷컴을 통해 주중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를 판매한다. 또한 3월 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SSG.LIVE(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트패스를 특별 선판매한다. 민트패스는 원하는 탑승 횟수에 따라 패스를 선택해 김포~제주, 김포~김해, 김해~제주 등 에어서울 국내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12만9000원, 10회 탑승이 19만9000원이다. 원하는 만큼 몇 번이고 탑승이 가능한 무제한 패스도 선착순 100명에 한해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6회권과 10회권은 쓱닷컴에서 판매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하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민트패스는 3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중(월~목)에 사용할 수 있고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전국적인 골프 열풍에 맞춰 지난 가을 시즌부터 선보인 '민트패스 골프'도 함께 판매한다. 민트패스 골프는 골프백(캐디백) 위탁수하물 서비스(1개), 수하물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우선 수하물 서비스, 현장 선호 좌석 지정(민트존 포함)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월 4일 있을 '쓱 라이브'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민트패스 6회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에서는 에어서울 승무원이 직접 출연해 민트패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에어서울 굿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2022-03-02 09:57:4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