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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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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8 1호 출격" 이스타항공,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 첫 출발

이스타항공이 지난 16일 저녁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의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수,목,토,일) 4회씩 총 16회에 걸쳐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이번 부정기편에는 이스타항공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맥스8 1호기(HL8340)가 운항에 투입된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총 거리 약 4600km로 비행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날 출발편(ZE9611)은 오후 22시 3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현지 시간 3시25분에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돌아오는 편(ZE9612)은 현지 시간 오전 4시 25분에 창이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11시 5분에 도착한다. 출도착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맥스 1호기(HL8340)를 투입한다. 맥스 1호기는 지난해 12월 21일 국내에 처음 들어와 이달 1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에 투입되었고 이번 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을 통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 이후 베트남, 방콕 등 국제노선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2대의 맥스8 기재를 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로 4대를 도입해 노선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높은 연료효율성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재 개편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종배 이스타항공 영업부사장은 "이번 싱가포르 부정기 운항은 이스타항공의 첫 중거리 노선 운항으로 의미가 크다"며 "맥스8 기종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7 15:45: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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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정부의 군수공장에서 벗어나야"

"항공우주산업은 보다 시스템화된 조직이 되어야 한다. 정부의 군수공장에서 벗어나 진정한 항공우주업체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김조원 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은 17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CEO(최고경영자) 주관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항공우주산업의 지난해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설명했다. KAI는 이날 2030년까지 국가 항공우주산업을 연 20조원 규모로 키우고 이 분야 강소기업 1000개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조원 사장은 "KAI는 그동안 내부 통제 시스템과 관리시스템이 느슨했다"며 "지속적으로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을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의 협력을 통한 상생모델 구축이 절실하다"말했다. 지난해 마린온 사고로 순직한 군 장병들에 대해서는 "마린온 사고는 20년 KAI 역사에서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될 것"이며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KAI는 지난해 전담조직을 신설해 항공우주분야의 신규 협력업체 110개를 발굴하고 강소기업의 집중육성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까지 집계된 항공우주분야의 협력업체는 총 330여개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 항공우주산업은 군수사업보다는 민수사업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연구 개발 분야에서의 노력을 보다 강화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KAI에 따르면 세계 항공우주산업은 군수 시장은 정체기 예상되는 반면 민수시장은 전 세계 경제성장과 교역의 활성화로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KAI의 사업구조는 현재 국내 군수 비중 40%, 완제기 수출과 민수 기체 구조물 비중은 60%로 민수가 균형 잡힌 사업구조로 발전해왔다. KAI는 고객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롭게 개발될 항공기의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한반도와 아시아에 적합한 100석 이하의 중형기를 개발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 혁명과 연계해 세계 시장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인기를 다양화하는 한편 개인용 무인이동체(PAV) 개발을 통해 미래형 무인 이동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6년 이후에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체를 활용한 신규항공기 개발을 계획 중이다. 한편 KAI는 지난해 경영시스템 재정립, 수리온 양산 재개 및 신규 수주 확대 등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 했다. 지난해 말 수주 잔고는 19조원에 이른다. KAI 관계자는 "현재 민수사업과 관련된 투자가 미미한 편이다"라며 "정부 부처별 역할과 권한을 분리하고, 체계적 육성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9-01-17 13:55: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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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택배업계, 설 명절 '배송 전쟁' 본격 돌입

[b]설 명절 택배 물동량 평소보다 15~20% 늘듯[/b] [b]28일 물량 집중, 하루 최대 200만 박스 예상[/b] [b]특별배송기간 정해 배송·상담원등 집중 투입[/b] 택배업계가 2월5일 설이 바짝 다가오면서 '배송전쟁'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택배 물동량은 평소보다 15~20%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게다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오픈마켓 등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유통업계의 대대적인 설 이벤트 역시 택배량을 더욱 늘리는 요인이다. 특히 업계는 하루 최대 약 200만 박스가 몰릴 것으로 관측되는 오는 28일이 이번 설 배송시간 중 가장 분주한 하루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7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미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해 2월15일까지 약 5주간 바쁜 일정을 보낸다. 한진은 19일부터 2월10일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1일부터 2월8일까지를 각각 특별배송기간으로 정했다. 업계는 올해가 기해년 황금돼지해여서 설을 맞아 돼지고기 선물세트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명절선물도 주를 이룰 전망이다. 또 어획량이 늘어나고 수산물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굴비, 갈치 등의 선물세트 배송량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의 경우 고객센터를 통한 개인 택배 접수는 18일까지만 받는다. 이후엔 2월18일부터 다시 접수한다. 보낸 택배나 받을 택배가 있는 고객들은 CJ대한통운 택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택배 접수 또는 상품 구매시 받은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조회할 수 있다. 특히 CJ대한통운 외 다른 택배사의 물품도 배송 추적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현재까지 전국 156곳의 택배 터미널에 설치한 '휠소터(Wheel Sorter)'가 급증하는 물동량 처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CJ대한통운이 전국에 운영하는 178개 터미널 가운데 88%에 휠소터가 설치돼있다. 휠소터는 소형 바퀴(휠)를 통해 택배 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로 택배기사가 직접 눈으로 주소를 확인하고 일일이 빼내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또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물동량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배송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정시 배송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콜센터 상담원 등 필요 인력도 20% 추가 투입키로 했다. 한진도 차량 확보 및 분류 인력 충원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급증하는 택배 물량에도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특별수송차량 추가 운영뿐만 아니라 고객 배송에 앞서 터미널 간 상품을 이동하는 간선차량이 제시간에 이동할 수 있도록 정시성도 강화키로했다. 본사 직원도 택배현장에 투입해 분류작업, 집배송 및 운송장 등록업무 등도 지원한다. 한진 관계자는 "명절 선물 배송에 인력 및 장비를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택배의 고객센터 및 인터넷 예약 접수는 특별배송기간에 이용이 제한된다"면서 "하지만 이마트24, 홈플러스365+, IGA마트, 새마을금고 등 취급점을 통한 개인택배 접수는 28일 14시(취급점별 마감시간 상이)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국 1000여 집배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을 위해 1500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본사 직원 3백여 명도 현장 지원에 나선다. 물류센터 분류인력,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 늘리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택배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정 일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품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 한다"며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 주문할 때에는 판매처에서 공지한 배송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받는 사람의 일정을 확인하고 가능한 연락처를 모두 적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9-01-17 13:29: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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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우체국과 손잡고 마일리지 체크 카드 출시

아시아나항공이 우체국과 손잡고 항공 마일리지 제휴 카드를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체국과 1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 우정사업본부 신대섭 예금사업단장, 마스터카드 최동천 대표가 참석했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에서 최초로 발행하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로 기본 적립과 특별 적립으로 나누어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특별 적립 대상은 ▲쇼핑 ▲편의점 ▲커피 ▲면세점 ▲영화 ▲우체국서비스 업종이며, 해당 업종에서 사용 시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5%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여타 마일리지 적립 체크카드보다 우수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 시 2500원당 1마일이 기본 적립이 된다.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이 출시한 최초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이용시 보너스1000마일 제공, 하와이 2인 여행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9-01-15 10:1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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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전달

이스타항공은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하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 12월 한 달 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기부금은 기업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전달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스타항공 인사팀 이지훈 사원은 "평소 기부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었는데, 회사에서 손쉽게 월급공제를 통해 함께 기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동료들과 함께 사원증에 사랑의 열매를 달고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총무팀 이석규 팀장은 "착한일터 가입을 계기로 임직원이 함께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 기관과의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4 15:32: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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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제주도 더 쉽게 간다!" 에어부산, 울산-제주 노선 대폭 증편

에어부산이 울산발 국내 노선을 대폭 증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하는 울산~제주 노선을 다음달 15일 부터 3월 30일까지 최대 매일 왕복 5회로 2배 이상 증편하여 운항한다. 또한 울산~김포 노선도 탑승객이 평소보다 많은 금요일, 일요일에 맞춰 주 3회 증편한다. 지난해 에어부산의 울산-제주 노선 평균 탑승률은 91.1%로 거의 만석에 가깝게 운항하였다. 이번 증편을 통해 울산~제주 노선의 만성적인 좌석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증편 항공편의 출발 시간대가 각각 아침, 낮, 오후로 배정되어 스케줄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2017년 11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울산공항에서 정기 노선을 개설했다. 첫 취항 이후 지난해까지 울산공항의 에어부산 이용객은 약 49만 명으로 울산공항 전체 이용객 점유율 중 가장 높은 55%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울산 증편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 모두 편도 총액 기준 1만 6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3월 30일까지이며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울산과 인근 지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주로 이동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4월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에도 증편 스케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19-01-14 09:21:2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