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두산중공업의 '중동위크', 사우디와 잇단 기술 협약

두산중공업의 '중동위크', 사우디와 잇단 기술 협약 두산인프라코어, '2015 중동 전력 전시회' 참가… 발전기용 엔진 시장 공략 박차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중동 4개국 방문에 나선 가운데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3월 첫 주를 '중동 위크(Week)'로 장식한다.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발주처와 잇따라 기술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일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4일(현지시각) 열리는 '2015 중동 전력 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60개 국 14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형 발전기용 엔진인 DP 시리즈를 비롯, 밥캣 건설장비와 두산 지게차에 탑재되는 소형 디젤엔진(G2) 등 총 8개 엔진 제품을 전시한다. 지난해 미국 PSI사와 합작 설립한 '두산PSI(Doosan PSI)' 발전기용 천연가스 엔진 기종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다. 전시회 기간 중 30여 개국 딜러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열어 회사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는 발전기용 엔진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제품 성능을 높이는 등 발전기용 엔진 사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엔진 출력을 기존 대비 15~20%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해 전년 대비 20% 성장을 기록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발주처 두 곳과 발전 및 담수플랜트 사업분야에서 잇단 기술 협약(MOU)을 맺고 중장기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3일(현지시각) 사우디 전력청(SEC)과 ▲플랜트 설계와 운영 관리 ▲기존 플랜트 성능 개선 ▲신재생에너지 개발 위한 기술 전수 등 3가지 분야에서 발전플랜트 기술 전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4일엔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과 해수담수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 최근 중동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역삼투압(RO, Reverse Osmosis) 공정을 현지에 최적화해 저비용 고효율 담수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고도 기술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발전-담수플랜트 분야에서 발주처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수주 전망을 밝히고, 현지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 화력발전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라빅2 화력발전소 공사를 2010년 수주해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해수담수화 분야에서도 세계 최대 용량인 100만t 규모 라스알카이르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78년 사우디 진출 이후 사우디에서만 9조800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으며, 중동 지역 전체에서는 총 22조원의 누적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5-03-02 11:01:54 양소리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4기 입학식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중공업사관학교 4기생 입학식이 2일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남문종합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중공업사관학교 유인상 부학장(인사팀장)과 4기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졸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조선해양 전문가로 육성시키고자 설립된 중공업사관학교는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전문가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해 전국 26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4기생들은 입학식 후 본격적으로 지원분야에 따라 맞춤식 교육에 들어간다. 공과대학에서는 조선해양 분야의 이해를 돕는 공학 건축지식을 비롯해 영어, 인문, 교양 과목 등을 배운다. 첫 해에는 집체교육을 이수하고 2년차부터는 현업 근무와 교육과정의 병행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받는다.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과정은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특화된 과정으로 회사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교육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 및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쌓는다. 1년 과정을 거치면 현업 부서에 배치돼 전문가 멘토로부터 실전 경험을 전수받는다. 이와 함께 업무와 관련한 전공과목 학습도 병행해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인재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유 부학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실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중공업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늘 서로를 신뢰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공업사관학교는 3기까지 250여명의 생도를 배출해, 그 중 100여명이 현업에서 근무 중이다. 나머지 인원은 군 복무 중에 있으며, 복무를 마치는 대로 회사에 복귀할 예정이다.

2015-03-02 10:30:17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470억원 규모 부동산 매각 계획…수익성 개선 총력전

포스코, 470억원 규모 부동산 매각 계획…수익성 개선 총력전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엔 보유 건물과 토지까지 매각하며 수익성 개선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2일 포스코와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과 광양에 갖고 있던 건물과 부지 등 총 280억원 어치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이는 광양시 금호동 소재 상업시설과 포항시 북구 소재 유휴부지 등 대부분 본연의 업무와 관련 없이 오래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건물과 토지들이다. 포항의 주택단지는 2009년부터 외부인에게 개방돼 회사가 굳이 이를 보유할 필요가 없어졌고 광양의 주택단지도 상가와 주택이 낡아 재개발할 필요성이 대두되자 매각했다. 포스코는 이들 부동산 매각을 통해 매각대금 외에도 세금과 유지관리비 등 연간 19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올해는 부동산 매각 규모를 작년의 2배에 육박하는 470억원 수준으로 늘려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 남구에 있는 롯데마트 건물과 부지를 180억원에 매각하기 위해 롯데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는 1990년 9월 당시 공공용지였던 부지를 매입해 1996년 상업용 건물을 지었고 롯데쇼핑에 임대해 수익을 냈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강 본연의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산 운용의 효율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포스코특수강과 포스화인 등의 계열사도 이달 중 매각 계약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어서 수익성 개선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작년부터 추진해왔던 포스코특수강과 포스화인, 베트남 다이아몬드플라자, 대우마산백화점의 매각 작업도 이달 중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작년 말 포스코특수강 보유지분을 세아베스틸에 1조1000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포스화인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앤컴퍼니는 포스코가 가진 포스화인 지분 69.2%를 포함해 총 100%의 지분을 약 680억원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에 매각한 베트남 다이아몬드플라자와 대우마산백화점도 이달 중 모든 매각절차를 끝낸다는 방침이다. 작년 매각 방침을 발표했던 포스코-우루과이는 올 상반기 중 매각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계열사 지분매각 등 총 30건의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는데 이중 작년에 11건을 정리했고 나머지도 올해 안으로 성과를 내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 구조조정으로 확보한 자금이 2조원이었고 올해도 구조조정을 통해 1조원 가량의 현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어떤 사업이라도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국내 1위권에 속하지 않거나 철강 핵심사업과 관련이 없는 비핵심사업을 대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량 계열사라도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수준 이상의 지분은 매각이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그룹 사업구조의 효율화를 위한 사업통합 또는 분리 등 내부 조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2015-03-02 09:11:28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