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5호 선정

세종 남부소방서 명영종 소방장이 타이어뱅크 45번째 소방히어로로 선정됐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8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45호 주인공으로 명영종 소방장을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명영종 소방장은 임관 이후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왔다. 900여 건이 넘는 화재·구조·구급 출동 임무를 수행하고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차량의 운전을 전담했다.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강사 활동,'노래연습장 화재대응' 전술 영상 교재 제작에 참여하고, 아파트 공동현관 신속출입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재난 예방 활동에도 기여했다. 명영종 소방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동료 소방관들을 대신해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그 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5-12-22 14:26:47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뉴메트로 10년 기획]우주·항공엔진·유도무기 아우르는 기술 대전환 ⑦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의 전략기술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항공엔진, 우주기술, 정밀유도무기, 무인·AI 전투체계 등 기존에는 정부·군·연구기관이 주도하던 분야가 이제 민간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 내재화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있다. K9 자주포와 전투기 엔진 생산으로 대표되던 전통 방산기업이 불과 몇 년 사이 우주발사체부터 엔진·유도무기·AI·무인체계까지 전략기술 전 분야를 수직적으로 결합한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했다. 한국이 전략기술 수입국에서 기술 공급국으로 넘어가는 이 전환의 중심축을 한화가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산에서 우주까지…기술 확장의 우상향 곡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변화는 R&D 투자에서 가장 극적으로 드러난다. 올해 1~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개발비 자산화 제외)는 1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단일 제품·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우주·엔진·유도무기·무인체계 등 전략기술 전 분야로 확장하는 투자의 성격상, 기업 체질이 '제조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우주발사체 분야는 변화의 스케일을 단번에 보여준다. 지난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국내 최초로 민간 기업이 제작·조립·점검·운용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발사 사례로 기록됐다. 한국 우주개발이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구조적으로 전환하는 분수령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32년까지 누리호 제작·발사 통상 실시권을 확보했고 2027년 6차 발사 수행까지 예정돼 있어 사실상 한국의 우주 수송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부상했다. 한화그룹이 '스페이스 허브(Space Hub)'를 중심으로 구축한 우주 밸류체인의 구조를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발사체 엔진과 기체 제작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맡고, 위성 제작은 계열사 쎄트렉아이가 담당한다. 저궤도 통신위성과 레이더·우주센서 등 핵심 탑재체 기술은 한화시스템이 공급하고 위성 운용·지상국 구축·데이터 처리·관제 시스템 등 후방 기반은 그룹 계열사 협력으로 통합돼 있다. 즉, 발사체 개발 → 위성 제작 → 통신·탑재체 기술 → 지상국·데이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수직계열화 구조가 그룹 내부에서 구현된 것이다. 이러한 모델은 스페이스X·에어버스·록히드마틴 등만이 구축한 세계적 구조로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다. 여기에 차세대 발사체(KSLV-Ⅲ)에 재사용 기술을 적용해 발사비를 오는 2030년대 중반까지 kg당 약 1000달러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까지 제시하면서 한화는 '한국형 스페이스X' 전략을 더욱 구체적이고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항공엔진·유도무기·무인체계…미래 전장 3대 기술 내재화 한화의 기술 확장은 우주에만 국한되지 않고 항공엔진·유도무기·무인체계 분야에서도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 분야는 미래 전장에서 결정적 우위를 쥘 수 있는 핵심 기술축이다. 항공엔진 분야에서 한화는 단순 생산 기업을 넘어 기술 국산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판교 R&D 캠퍼스에는 항공엔진·항공시스템·항공소재 연구센터가 운영 중이고 고온·고내구성 가스터빈 소재와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기에는 1만 6000파운드중량(lbf)급 첨단 전투기 엔진 개발 계획이 핵심으로 자리한다. 정부는 오는 2039년까지 총 3조 3500억 원을 투입해 1만 6000lbf급 중대형 터보팬 엔진 독자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등급은 KF-21 이후의 차세대 전투기·스텔스 무인전투기에 적용 가능한 고난도 엔진으로 고압압축기·고온 터빈·저피탐 구조 등 첨단 기술의 집약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900~1200lbf 유도무기용 엔진, 5500lbf 무인기 엔진 개발 경험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1만 lbf 및 1만 6000lbf급 엔진 개발 프로그램에 단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계 여섯 번째 전투기 엔진 기술 보유국에 도전하는 전략적 시도다. 정밀유도무기 분야에서도 한화는 추력정밀제어, 고기동 추진기관, 통합유도조종시스템 등 중·장거리 타격 능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전쟁 양상이 '장거리·정밀 타격'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 확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다.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도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K9 자주포 원격무인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다목적 무인차량 등 실제 운영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AI 기반 의사결정·원격통제 기술을 시험하고 있으며, 장차 유인체계와 무인체계가 협력하는 하이브리드 전력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기술 내재화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은 탄탄한 재무력이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8조 2816억 원, 영업이익은 2조 2816억 원으로 각각 147%, 79.5% 증가했다. 수주잔고 또한 30조 9959억 원에 달해 향후 4~5년 안정적 매출이 보장된 상태다. 방산 부문의 강력한 현금 창출력이 우주·엔진·유도무기 R&D로 이어지는 내부 자본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변화는 단순한 기업의 사업 확장이 아닌 한국 전략기술 산업의 체질 개선 흐름과 맞닿아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스페이스X, 록히드마틴, RTX, 노스럽그루먼 등 방산·항공·우주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 기업이 국가 전략기술 경쟁의 중심에 서 있다. 한국에서는 그 역할을 수행할 기업이 부재했지만 한화가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우주발사체, 위성, 항공엔진, 정밀유도무기, 무인·AI 전투체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기술 아키텍처는 한국 산업사에서 처음 등장한 모델이다. 이는 한국이 기술 수입국에서 기술 공급국으로 이동하는 상징적 장면이며, 민간 기업이 국가의 전략기술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정부·연구기관·산업계와 협력해 대한민국 전략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발사체·위성·엔진·유도무기 등 핵심 기술을 내재화해 글로벌 수준의 종합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22 12:00:1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내년 소매유통시장 성장률 0.6% 전망…5년 내 최저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이 고물가와 고환율, 소비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0.6%에 그칠 전망이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전국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유통산업 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은 0.6%로 집계됐다. 업계는 성장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소비심리 위축(67.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고물가(46.5%), 시장 경쟁 심화(34.0%), 가계부채 부담(25.8%) 등이 뒤를 이었다.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이 올해 대비 3.2% 성장하며 전체 소매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확산과 배송 서비스 강화 등이 온라인 채널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통적인 오프라인 채널인 대형마트(-0.9%)와 슈퍼마켓(-0.9%)은 역성장이 예상됐다. 대형마트는 온라인과의 경쟁 심화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량 구매 트렌드, 할인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 역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온라인 유통채널과의 경쟁 심화로 근린 상권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백화점은 0.7%로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의 영향으로 명품 소비가 이어지고 엔터테인먼트 등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편의점은 근거리 쇼핑 수요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점포 간 경쟁 심화 등으로 성장률이 0.1%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꼽은 '2025년 유통업계 7대 뉴스' 1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응답자의 44.7%가 이를 선택했다. 경기 침체 속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된 소비쿠폰은 전통시장과 중소형 슈퍼 등 근린형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내수 부진 지속'이 43.0%로 2위, '이커머스 성장세 둔화'가 38.3%로 3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유통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도 서강대학교 교수(한국유통학회장)는 "국내 시장 성장이 정체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이 중요하다"며 "K-뷰티, K-푸드 등 K-콘텐츠 연계 상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 시장을 공략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원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코리안그랜드페스티벌과 같은 소비 진작책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규제 개선,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 AI 등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22 11:40:3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귀뚜라미,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3세대 카본매트로 에너지 비용 던다

귀뚜라미가 겨울철에 더욱 늘어나는 에너지 비용 걱정을 줄여주기위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와 3세대 카본매트로 시장을 더욱 공략하고 있다. 22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난방비 절감의 첫 단계는 보일러 교체다. 환경부 조사(2023년 기준) 결과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바꿀 경우 에너지효율이 약 12% 향상되며, 연간 최대 44만원의 가스요금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 100만 원에 이르는 설치 비용은 교체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귀뚜라미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대렌탈케어와 함께 '따숨케어' 보일러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 비용 없이 보일러 설치가 가능하며 최대 8년간 무상 A/S와 연 1회 정기점검, 24시간 내 고장 대응 등 사후 관리까지 포함된다. 특히 '거꾸로 ECO 콘덴싱 L20' 모델은 제휴카드 사용 시 월 4900원대로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난방 준비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내 전체 난방과 함께 부분 난방을 병행하는 것도 난방비 관리에 효과적이다. 보일러 가동을 줄이고 난방매트를 활용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난방매트는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를 거쳐 최근에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3세대 카본매트로 진화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온수매트 대비 약 절반 수준인 160W 저전력 설계를 적용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시험 결과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한 달 사용해도 전기요금은 7000원대에 그치며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20%의 추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도 강화했다. 방탄복 소재로 활용하는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사용하고 2중 피복 구조로 열선 손상 가능성을 낮췄다.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통과해 하루 100회 접힘 기준으로 약 20년 이상의 사용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 획득으로 전자파에 대한 우려도 줄였다. 여기에 ▲체온 변화에 따른 자동 온도 조절 기능 ▲1℃ 단위 정밀 제어 ▲9시간 취침모드 ▲45~55℃ 찜질모드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더해 난방과 숙면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일러와 난방매트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핵심"이라면서 "귀뚜라미는 초기 부담을 낮춘 렌탈 서비스와 고효율·저전력 난방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1:13: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토니아 4400억 계약…천무 유럽 입지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가 유럽에서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외교 지원과 K9 자주포 수출을 통해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에스토니아까지 수출선을 넓히며, 천무의 유럽 내 입지와 수출 저변을 한층 넓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스토니아와 약 4400억원 규모의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천무 발사대 6대와 사거리 80㎞·160㎞·290㎞급 유도미사일 3종이 에스토니아에 공급된다. 유럽 내 방산 협력 체계가 블록화되는 흐름에 대응해 에스토니아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일부 부품 현지 생산과 MRO(유지·보수·정비) 체계 구축 등 현지화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 무기 공급을 넘어 중장기적인 운용·정비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에스토니아 수출은 K9 자주포의 유럽 수출과 운용 과정에서 검증된 기술력에 더해 양국 정부 간 긴밀한 국방 협력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10월 한국과 에스토니아 국방부가 천무 획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정부 차원의 외교·안보 협력이 계약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교두보로 노르웨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틱 국가를 비롯한 북유럽 전반에 천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9 자주포에 이은 '제2의 K-방산 글로벌 베스트셀러' 육성을 통해 수출 지역과 품목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카트리 라우셉 에스토니아 방위투자청장대행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확보는 에스토니아 안보의 최우선 과제"라며 "천무 도입은 에스토니아의 방위력을 한층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일 대표는 "K9 자주포에 이어 한화의 방산 솔루션을 다시 한번 신뢰해 준 에스토니아 정부와 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이뤄내 지속가능한 K-방산의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22 11:02:1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최신 갤럭시 AI 탑재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프로모션에 앞서 19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천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증정하고, '사전 알림' 신청 후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아카데미 사전구매 AI 체험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과 오픈마켓에서 행사 대상 태블릿이나 PC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5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AI 태블릿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액세서리 최대 50% 할인, 제품 파손 시 수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도 증정한다. '갤럭시 버즈3 FE'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4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1월 14일까지는 태블릿 행사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이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를 원할 경우, 업그레이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판매하는 갤럭시 탭 품질보증기간을 국내 최초로 2년으로 연장한다. PC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1년 구독형)'이 포함된 패키지와 '스위치' 백팩 할인 혜택,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이 최신 제품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5-12-22 11:01:43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효성중공업, 유럽 초고압 전력기기 시장서 2300억원 수주 달성

효성중공업이 이달 영국·스웨덴·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서 약 23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기기를 잇따라 수주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인 SPEN(Scottish Power Energy Networks)과 약 12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연계 전력기기 수요가 특히 높은 지역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초고압변압기는 영국의 탄소중립 정책인 '넷 제로(Net Zero) 플랜' 이행을 위한 핵심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2010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15년간 제품 공급은 물론 고객 맞춤형 설계와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2022년 이후에는 영국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북유럽과 남유럽으로도 수주 성과는 이어지고 있다. 이달 스웨덴의 주요 배전사업자로부터 약 5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사업자와는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앞서 노르웨이에서도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따내는 등 북유럽 전반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쌓고 있다. 또 스페인의 주요 전력회사 및 에너지 기업과 약 600억원 규모의 변압기·리액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남유럽 시장에서도 첫 성과를 올렸다. 이를 계기로 효성중공업은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수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유럽 전력기기 시장은 글로벌 선진 기업들이 선점한 대표적인 하이엔드 시장으로, 독보적인 기술력 없이는 신규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프랑스 송전망 운영사(RTE)의 초고압변압기 단락시험에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단락시험은 극한의 전기적 부담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변압기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를 검증하는 고난도 시험이다. 업계에서는 조현준 회장이 강조해 온 기술 중심 경영이 보수적인 유럽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회장은 평소 "기술이 뒤처진 제품이나 불량은 결코 허용될 수 없다"며 "전력기기는 수명이 긴 만큼 고객에게 변치 않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초격차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한편 유럽 전력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5% 이상 성장해 약 60~7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22 11:01:0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모델솔루션, ‘2026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 공동 개최…의료 로봇 디자인 발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모델솔루션이 디자인 인재 육성을 위해 '2026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혁신협회(KIDA)가 주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통찰 ▲확장 ▲비전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차세대 디자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전은 모델솔루션을 비롯해 퍼시스와 연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모델솔루션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중시해 온 조현범 회장의 '디자인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전에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모델솔루션은 오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의료 산업에 적용할 CMF 기반의 로봇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 자격은 산업·제품디자인학과 재학생 또는 기졸업자로, 개인 또는 2인 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본상인 골드 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수상작의 제품 개발 검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골드, 실버, 브론즈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 상장, 도록이 수여되며,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을 제공한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재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과 디자인 공모전 운영을 통해 산업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들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5-12-21 13:43:09 김민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