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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친환경경영' 핵심은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삼성SDI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 및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親(친)환경경영'을 선언했다. 앞서 삼성은 4대 그룹 중 마지막으로 재생에너지 100% 전환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 삼성은 전사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는 지난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SDI까지 친환경경영 전략에 시동을 걸게 되면 삼성의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삼성SDI는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의 2개 테마 아래 8대 세부 과제들을 선정, 중점 추진함으로써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환경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삼성SDI는 올 초 최윤호 사장 취임 이후 '2030년 글로벌 탑티어(Top Tier)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과 함께 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온실가스 배출 줄이고 탄소발자국 제품 늘린다" 삼성SDI는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헝가리와 톈진, 말레이시아 등 해외 사업장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재생에너지 인증서를 구매하거나 녹색 요금제(Green Premium), 재생에너지공급계약(PPA, 전기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전력 직거래),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삼성SDI는 최근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자발적인 이니셔티브다. 영국의 비영리 기구인 'The Climate Group'과 'CDP(탄소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며, 연간 100GWh 이상을 소비하는 기업이 가입 대상이다. 삼성SDI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LNG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에도 나선다. 삼성SDI 의 온실가스 주요 배출 원인은 LNG이다. LNG는 배터리 공정 내 드라이룸 환경 조성을 위해 보일러 설비를 가동하거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소각 설비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때문에 삼성SDI는 LNG보일러를 전기보일러로 대체하고, 드라이룸 내 제습기의 스팀 사용량을 줄이기로 했다. 여기에 소각설비(대기방지시설)를 LNG 미사용 흡착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회수하거나 재활용해 2050년까지 LNG 사용 원단위(매출 1억원 당 LNG사용량)를 크게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I는 탄소발자국 인증 제품 확대해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쓸 에정이다. EU에서는 탄소중립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위한 'EU 배터리 규제(안)' 법제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안)이 발효되면 단계적으로 탄소발자국 공개 의무화 및 배출량 등급화를 실시한 뒤, 궁극적으로는 배출량까지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SDI는 배터리의 제조 전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발자국 인증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삼성SDI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사가 보유 또는 임차한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 전기차로 전환하고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 친환경 생태계 선도를 위한 '자원 순환' 극대화 삼성SDI는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되면 폐배터리도 점차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삼성SDI는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 관점에서 폐배터리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코발트, 니켈, 리튬 등 배터리 핵심 원소재들을 직접 광산에서 채굴하지 않고도 배터리 리사이클링 확대를 통해 재활용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삼성SDI는 국내 리사이클링 파트너사와 협력해 천안, 울산 등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Scrap)에서 코발트, 니켈, 리튬 등 배터리의 핵심 원소재를 회수하고 배터리 제조에 재활용하는 체계(Closed-loop)를 지난 2019년부터 구축,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말레이시아와 헝가리로 확대한 데 이어, 2025년까지 중국과 미국 등 당사가 진출한 전 거점으로 Closed-loop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SDI는 배터리 재활용 전문업체들이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동공구, 각종 IT기기 등에서 리사이클링한 배터리 핵심 소재들을 배터리 제조에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그 비중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삼성SDI는 지난 5월에 연구소 내 '리사이클연구 Lab'을 신설해 배터리 소재 회수율 향상 및 친환경 소재 회수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파트너사와의 기술 협력 및 산학협력을 통한 리사이클링 신기술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SDI는 일반 폐기물은 분리배출하고, 연구 개발 및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정 폐기물은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활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통해 2050년까지 사업장 용수 사용 원단위(매출액당 용수 사용량)를 2021년 대비 대폭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펌프 냉각수 공급 방법을 개선하고, 배터리 조립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정수나 빗물 등을 재이용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친환경영영' 실천을 위해 지난 1월 CFO인 김종성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TF장으로하는 '환경경영TF'를 발족하고, 이후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2월에는 기획팀 내에 있던 'ESG 전략그룹'을 CFO 직속 조직인 '지속가능경영사무국'으로 재편했다. 매 분기마다 지속가능경영협의회를 개최하여 대표이사가 직접 진척사항을 점검하는 등 '친환경경영' 추진에 속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친환경경영은 미래 세대를 위해 기업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자 삼성SDI가 2030년 글로벌 탑 티어 기업이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업 경영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2022-10-03 12:04: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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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위성공장' 거제공장 가동…안정적 생산능력 확보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선박용 블록을 만들 위성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산 능력이 확대되면서 상선 사업 재개로 늘어난 물량 처리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HJ중공업은 이날 경남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오비일반산업단지에서 거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HJ중공업은 오비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한 선박블록 제작 공장을 사들여 거제공장을 준공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하며 2016년 이후 수주가 중단된 상선 시장 재진입에 성공했다. 올 들어서도 4척을 추가 수주하며 총 8척, 6600억원 상당의 일감을 확보했다. 다만 일감이 늘어나면서 주력 사업장인 영도조선소 야드엔 부하가 걸렸다. 일반적으로 조선소에는 선박 구성품인 블록을 생산하고 보관할 넓은 야드가 필요한데 8만㎡ 규모인 영도조선소 부지에는 기존에 짓던 함정과 특수목적선 뿐 아니라 상선 건조에 필요한 블록까지 처리할 공간이 부족했다. HJ중공업이 기존 위성공장으로 운영해왔던 부산 다대포공장과 인천 율도공장은 2017년 채권단의 재무구조 개선 방침에 따라 매각돼 현재 남아있지 않다. HJ중공업은 수개월 간 세밀한 검토 끝에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를 확보하고 위성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인근에 한내공단, 거제 한내 조선특화농공단지, 모사 일반산업단지 등이 접해 있고 대형조선소와 거제 시내도 가까워서 각종 자재 수급이나 인력 확보에도 이점이 많다는 설명이다. 특히 해당 부지의 기존 소유자가 선박용 블록을 제작, 공급하던 곳이어서 HJ중공업은 사외 블록 생산에 필요한 조립공장과 도장공장, 부속시설, 크레인과 변전설비 등 선박 블록 생산에 필요한 필수 시설을 최소 비용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상선 수주를 재개하면서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위성공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거제공장은 조선업 매출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향후 회사 정상화와 재도약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30 13:5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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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하는 '이상형 찾기' 앱…소개팅 앞둔 MZ세대 필수

'착하고 잘생긴 남자, 착하고 예쁜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로 이성 간에 만남을 갖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데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MZ세대(1980년대 초~2000대 초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이성 간의 만남은 물론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 방식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자신의 이상형인 이성 친구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이상형 찾기'가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상형 찾기' 앱의 인기는 MZ세대의 특성과 맞물린다. MZ세대들은 비대면에 익숙해 대면 만남을 선호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기 때문이다. AI가 만들어내는 가상의 남녀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택해 내 이상형을 확인하는 '이상형 찾기'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상형월드컵 방식을 채용한 앱이다. 머신러닝을 통해 실제 같은 인물을 AI가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존재 확률도 알려주기도 하고, 실제 인물로도 착각하기도 한다. '이상형 찾기' 앱 사용자들은 "딱 맞게 이상형이 나오네요" "이걸로 이상형을 잡아서 소개팅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상형 찾기' 앱은 구굴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2022-09-30 13:5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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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감축 위해 스미토모 상사와 협력

롯데케미칼과 일본 스미토모 상사가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생산과 기술에 공동으로 개발 및 투자하며 한일 양국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감축에 협력한다. 롯데케미칼과 스미토모 상사는 29일 오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스미토모 상사 우에노 부사장(Energy Innovation Initiative Leader)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주, 칠레 등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 투자 ▲청정 수소·암모니아 관련 기술 상용화 및 공동 사업화 ▲한국과 일본 암모니아 터미널 공동 투자 ▲CCUS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한다. 롯데케미칼과 스미토모 상사는 지난 8월에도 미국 시지지(Syzygy)와 함께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의 공동 실증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청정 수소·암모니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월에는 이토추 상사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일본 대표 상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수소·암모니아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시장 확대의 시너지를 노릴 수 있게 됐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수소에너지사업단장) 대표는 "롯데케미칼은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에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가올 수소경제사회를 대비해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환경 기술 등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6조 원을 투자해 12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하여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22-09-30 11:23: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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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아시아 여자핸드볼클럽대회 우승 도전

SK루브리컨츠의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는 제5회 아시아 여자핸드볼클럽대회에 출전한다. 아시아 여자핸드볼클럽대회는 아시아핸드볼연맹이 주최하고 매년 아시아 각 국가 상위 클럽팀이 모여 여자부 클럽의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서 올해는 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이란, 쿠웨이트 등 6개국 7팀이 출전하며 이 대회 우승팀은 내년에 있을 세계여자핸드볼클럽대회에(Super Glove)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SK의 신임 사령탑을 맡은 김경진 감독은 "국내 팀으로는 첫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반드시 우승하여 세계여자핸드볼클럽대회 출전권 확보와 함께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아 최강이라 것을 입증하는데 목표다"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SK는 아시아 핸드볼관계자와 각 선수단이 모이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지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SK사무국은 "알마티 체육관 내 영문으로 제작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선수 유니폼에는 부산엑스포 엠블럼 패치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이외 각 국가의 선수단과의 경기 세레모니 시 전달할 선물과 함께 부산광역시에서 제공 받은 부산엑스포 영문 홍보 책자를 전달하여 아시아클럽선수권 출전 임원단과 선수, 현지 팬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30 11:14: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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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역량중심의 인재양성'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인증하는 제도로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제공, 객관적 채용관리 등 인적자원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역량중심의 인재양성'을 기관장 경영방침에 포함시켜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거창 승강기 밸리 내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교육연수원 건립 ▲NCS를 기반으로 한 직무중심 채용과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제공 ▲승강기 인증, 사고조사, 진단·컨설팅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공단은 직무와 능력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 학습과 역량을 적극 지원하는 인적자원개발, 구성원과 조직 상호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 등 다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대에 맞는 인적자원체계를 운영하고, 구성원들이 끊임없는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9 15:4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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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 무대본 및 무내레이션, 돌발 상황 처리,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 행정안전부 중점 개선 항목을 반영한 시범 훈련이다. 가스공사는 지진으로 인한 통신 장애 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평택 재난 현장 및 상황실, 대구 본사 상황실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으며, 평택시청 및 평택소방서와 훈련 전 과정을 공유했다. 또, 직원 대상 불시 훈련메시지 부여를 통한 상황 전파, 평택소방서 신고, 실시간 출동 및 도착 소요시간을 측정해 실제 재난 대응에 유용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가스공사는 자체평가단 및 중앙평가단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개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실전 맞춤형 훈련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천재지변 및 각종 외부 위협에 완벽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현장에서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실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9 15:34: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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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배터리 공급망 강화"…SK온 IRA 대비해 호주 '글로벌 리튬' MOU

'하얀 석유' 리튬 찾는 배터리 기업들 SK온, 호주·캐나다 등 통해 벨류체인 확대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해 호주에서 실마리를 찾는다. 전기차를 생산하는 완성차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K-배터리'를 찾고 있는 가운데 SK온의 행보는 '공급망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분석된다. 호주는 IRA를 발효한 미국과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돼 있어 중국 광물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국가 중 하나다.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인 호주는 배터리 핵심 광물을 다량 매장하고 있는 나라기도 하다. 29일 SK온에 따르면 SK온은 전날 호주 퍼스 시에서 '글로벌 리튬'사(Global Lithium Resources)와 리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SK온은 향후 글로벌 리튬사가 소유·개발 중인 광산에서 생산되는 리튬 정광(스포듀민, Spodumene)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 받게 된다. 또한 글로벌 리튬사가 추진 중인 생산 프로젝트에 지분을 매입할 기회도 갖게 된다. 이 밖에도 SK온은 글로벌 리튬사와 함께 광물 채굴, 리튬 중간재 생산 등 배터리 밸류체인 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18년 설립된 '글로벌 리튬'사는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현재 호주 내 2개 광산에서 대규모 리튬 정광 개발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광산들의 리튬 매장량은 총 50만톤으로 추정된다. 리튬은 '하얀 석유'로 불릴 만큼 배터리 양극재를 만드는 필수 원재료다. 리튬이온은 배터리의 양극·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지만 채굴과 정제가 쉽지 않은 광물이라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톤당 2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불과 1년만인 올해 9월에는 6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SK온 측은 "생산 확대를 뒷받침하고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처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원소재의 공급망을 꾸준히 강화해왔다"고 전했다. SK온은 글로벌 리튬과의 협력 외에도 호주,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나라에서 원소재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포스코 홀딩스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며 배터리 원소재부터 양·음극재, 리사이클 등 밸류체인 전체에 걸쳐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협력키로 했다. 2019년에는 글로벌 1위 코발트 생산업체인 '스위스 글렌코어(Glencore)'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코발트 3만톤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K온의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2019년 9위였던 시장점유율 순위는 현재 5위로 상승했으며, 사업이 확대되며 생산 거점도 미국, 헝가리, 중국 등으로 총 7개 공장이 가동 중이다. SK온에 의하면 7개 공장을 더 짓고 있거나 지을 예정이다. 류진숙 SK온 전략담당은 "이번 협약은 SK온의 글로벌 생산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는 공급망 확대를 가속화하는 추가 사업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론 미첼 (Ron Mitchell) 글로벌 리튬사 매니징 디렉터는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배터리용 리튬 수요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 이라며 "글로벌 리튬이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기업인 SK온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SK온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 바 있다. SK온은 최고운영책임자(COO) 산하에 운영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생산기술, 글로벌 제조, 연구원, 구매, 차세대 배터리 등 주요 사업 부서들을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COO직에는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을 영입했다. SK온은 부서간 협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특히 SK온은 수율을 높여 생산과 공급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2022-09-29 15:30: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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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도약 …후판·냉연강판 등으로 범위 확대

현대제철의 제품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가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발돋움한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H CORE는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H CORE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 내식성, 내충격성, 고연성, 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H CORE가 안전을 바탕으로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강재라는 의미에서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H CORE의 기본을 지킨다는 제품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종 사용자인 일반 국민뿐 아니라 설계, 제작, 시공 등 건설 전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H CORE에 관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고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회사 홈페이지가 아닌 단독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은 H CORE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의 상세 정보와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양방향 소통채널을 마련해 보다 효과적인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 CORE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 CORE는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철강사 중 최초로 선보인 내진용 강재 브랜드로, 5년여 간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안정적으로 건설시장에 자리를 잡아왔다.

2022-09-29 15:27: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