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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인재 부족으로 직원-고용주 간 스킬 신뢰도 격차 커졌다

고용주의 절반이상이 향후3년간 사업에 미치는 시급한 문제로 스킬과 인재부족을 꼽았다. 코너스톤 온디맨드(Cornerstone OnDemand, Inc., 이하 코너스톤)는 25일 2022년 글로벌 연구 조사 결과를 통해 조직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글로벌 스킬 부족 문제 해결: 황무지를 통과하는 경로'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코너스톤 피플리서치랩 (Cornerstone People Research Lab)에서 수행한 두 번째 심층 글로벌 기술 분석 자료이다. 두 부분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는 북미, EMEA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800명의 직원과 8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고용주의 거의 절반이 향후 3년 동안 가장 시급한 3가지 문제로 스킬과 인재 부족을 꼽았고,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직원에게 제공되는 새로운 스킬 지원 및 개발 기회의 질 사이에 강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연구에서 제기된 질문과 유사하게, 각 그룹이 기술 이니셔티브에 대한 조직의 지속적인투자, 인재 및 비즈니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 팬데믹에 얼마나 잘 대응했는지에 대한 인식 등을 비교했다. 2020년 연구의 중요한 발견은 직원에게 스킬을 제공하고 있다고 믿는 고용주와, 고용주의 스킬 개발 능력에 대한 직원의 신뢰도 사이에 30%의 '스킬 신뢰도 격차'가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번 2022년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이 같은 격차는 실제로 평균 및 저성과 조직(low performing organizations, LPO)에서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고용주가 자신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제공하는 능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반면, 직원의 신뢰는 5포인트 감소했으며, 직원의 55%만이 조직의 스킬 개발이 우선 순위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연구 결과를 세가지로 압축했다. 우선 ▲고용주와 직원은 현재 스킬 초점에 완전히 일치 하지 않고 ▲직원들은 회사가 미래에 스킬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으며 ▲스킬 신뢰도 격차는 조직에 따라 줄어들거나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다섯가지를 제안했다 ▲조직에 필요한 미래 스킬을 예측하고 직원 간의 잠재적 스킬 격차를 식별한다. ▲조직에서 이미 사용 중이거나 사용해야 하는 다른 경력 개발 도구에 지능형 스킬 테크놀로지를 통합한다. ▲스킬 구축을 우선시하고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한다. ▲직원들에게 더 관련성 있고 현대적이며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전략화하고 제공한다. ▲스킬 개발 및 경력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내부 우선 고용 사고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히만슈 팔술레(Himanshu Palsule)코너스톤 CEO는 "코너스톤 피플리서치랩의 최신 연구는 조직과 그 구성원들이 그들의 공유된 미래를 성공적으로 탐색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부분으로써 스킬 개발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불행히도 조직이 스킬 개발을 제공하는 능력을 어떻게 보는지와 직원들이 그것을 경험하는 방법 사이의 격차는 계속 커지고 있다. 이것이 코너스톤이 기술, 데이터 및 사람 경험의 교차점에서 학습 및 인재 혁신을 계속 가속화하는 이유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학습 및 기술 프로그램을 더 잘 설계하고 사람들의 요구와 강력한 비즈니스 결과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8-25 11:56: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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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친환경 화장품 패키징 용기 상용화 나서

한화솔루션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재활용 폴리에틸렌, rPE) 기반의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나선다.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 화장품 용기 생산 기업 연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화장품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rPE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솔루션은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솔루션, 한국콜마홀딩스, 연우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의 개발·생산·유통에 이르는 상업화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화솔루션과 연우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동 연구를 통해 rPE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을 마쳤다. 2030년까지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화장품 튜브의 50%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 연우의 고객사인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패키징 용기의 공급처를 늘려가는 것이 목표다. 3사 협력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분쇄해 높은 품질의 재생 원료로 가공한 rPE 소재가 40% 이상 포함되어 자원순환 효율이 높다. 국내외 유해물질 검증 테스트를 통과한 것은 물론 기존 재생 플라스틱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균일한 표면 등의 문제를 해결해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는 "한국콜마홀딩스, 연우와 협력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에게 친환경 패키징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산업에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5 11:4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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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9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섬유패션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식과 1차 포럼'을 개최했다. 협의체 참여 기관은 다이텍연구원, 섬유개발연구원, 섬유소재연구원, ECO융합섬유연구원, 실크연구원, 신발피혁연구원, 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섬유기계융합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이다. 이날 행사는 전국 지역별로 섬유업계를 지원하고 있는 연구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식과 제1차 포럼으로 진행했다. 섬유패션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식에서는 간사기관으로 참여한 섬산련을 포함하여 9개 연구기관의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협력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개최된 포럼에서는 최근 섬유패션업계가 관심을 쏟고 있는 '친환경 섬유'를 주제로 각 연구기관에서 진행 중인 과제발표가 있었다. 발표과제로 친환경 소재 부문은 리사이클·바이오매스 기반 섬유기술과 셀룰로오스 복합소재 제품화 기술, 공정 부문은 편물 소재의 친환경 염색가공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신발제조기술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섬산련은 "포럼 활동을 통한 기술트렌드 분석, 연구개발 방향, 도출 과제 등의 결과물은 온·오프라인으로 섬유패션업계와 공유하고 업계로부터 널리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며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5 10:59: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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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그린소재 '에코트리온' 고기능 섬유스포츠 시장 공략 본격화

SK케미칼이 바이오 그린소재 에코트리온(ECOTRION)을 앞세워 고기능 섬유·스포츠 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은 25일 스판덱스 전문업체인 효성티앤씨와 글로벌 3D 프린팅 기업 카본사에 천연유래 소재 에코트리온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코트리온은 100% 식물을 원료로 발효해 만든 친환경 폴리올로, 우레탄 탄성소재, 스판덱스, 인조가죽 등 제조의 필수 원료로 사용된다. 특히 기존 석유화학제품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을 40%가량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EU 등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글로벌 섬유 및 스포츠 용품 시장의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SK케미칼의 에코트리온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스판덱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creora® bio-based)'를 출시했다. 효성티앤씨는 이 제품의 국내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로 확대하여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SK케미칼은 프리미엄 스포츠 소재를 생산하는 3D 프린팅 기업인 미국 카본(Carbon)사에도 에크트리온을 공급 중이다. 카본사는 3D 프린팅 액상 수지에 에코트리온을 적용해 충격 흡수 및 지지력이 필요한 고기능성 스포츠 용품을 생산,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들에 공급하고 있다. 정재준 SK케미칼 신사업개발실 실장은 "에코트리온의 우수한 물성을 바탕으로 스포츠패션·용품·의류 분야의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용도를 확대해 가고 있다"며 "글로벌 탄소 절감 및 지속가능 소비 트렌드에 맞춰 SK케미칼 에코트리온의 수요는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에코트리온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10일 개최된 미국 서부 지역의 유명 신발 전시회인 NW Materials Show에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다.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지속가능 트렌드에 따른 재활용, 바이오 소재 제품들이 많은 주목받는 가운데 다수의 글로벌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들과 소재의 적용에 대해 상담을 하는 등 에코트리온에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2022-08-25 10:36: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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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해 이어 광분해"…롯데그룹 화학사들 수소 산업 선도 위해 다국적 협력

대규모 수소 연속 생산에 유리한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 세계 최대 규모 실증 진행 중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 "환경과 고객 니즈 맞는 수소, 빠르고 다양하게 공급하는 솔루션을 확보할 것" 롯데그룹 화학군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 실증에 이어 광분해 기술까지 실증에 나서며 수소 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은 미국의 시지지(Syzygy), 일본의 스미토모(Sumitomo) 상사 그룹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의 공동 실증을 진행한다. 이로써 미래 수소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 선점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은 분해의 에너지원이 빛이다. 설비를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설비의 가동 및 중지에 필요한 시간이 짧아 빠른 가동이 가능하며, 수소의 중소규모 생산에 유리하다. 또한 연소 공정이 없어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연간 수천 톤의 수소를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수소(혼소) 발전소 또는 수백 톤의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충전소에서 이 기술을 활용해 경제적인 공급체계를 갖출 수 있을 전망이다. 4개사는 기술 실증을 수행해 가스터빈 발전을 위한 수소 혼소 또는 전소 공급을 위한 청정 수소 생산과, 수소연료전지·수소충전소에 공급 가능한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을 실증한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대규모 수소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수요처에는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을 기반으로 청정 수소를 공급하고, 중소규모의 수소가 필요한 수요처에는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국내 수소·암모니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시지지, 스미토모 상사 그룹 4개사는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 공동사업개발협약(JDA: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시지지는 광촉매 반응기의 설계·제작 및 이를 이용한 합성·분해 기술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광분해 반응기와 광촉매 제작에 속도를 더하고, 롯데케미칼은 실증을 위한 생산 설비 시스템의 설계 및 설비를 맡는다.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의 공급 및 생산 설비 운전을, 스미토모 상사 그룹은 반응기와 광촉매의 운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국내에서 수소를 사용하기 위한 캐리어 겸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암모니아를 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현재 전세계 다양한 기업들이 노력 중이며, 롯데그룹 화학군 역시 지난해 말부터 국책과제로 암모니아를 열분해 해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의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실증 규모는 시간당 1000노멀 입방미터(Nm3)로, 이를 수소 무게로 환산하면 하루 2톤(t) 가량의 수소를 생산하는 규모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실증 과제이며, 해당 기술은 수소를 대량으로 연속 생산하는 데에 유리하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는 "롯데케미칼은 청정 수소·암모니아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존 실증 중인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에 이어, 이번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 실증을 통해 추후 각각 기술의 장점을 살려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는 수소를 빠르고 다양하게 공급하는 솔루션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롯데정밀화학은 동북아 암모니아 유통 1위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정 수소·암모니아 관련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광분해 수소 생산기술 실증을 통해 수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환경 기술 등 핵심역량 기반으로 2030년까지 6조 원을 투자해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하여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120만t의 수소 생산량 중 60만t은 발전용, 45만t은 연료전지 및 수소가스 터빈용, 15만t을 수송용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밀화학은 동북아 암모니아 유통 1위 기업의 공급·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청정 암모니아 도입에 앞장 설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롯데정밀화학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8월에는 세계 1위 암모니아 유통사인 미국 트래모(Trammo)사와 국내 최초로 그린 암모니아 30만t 공급 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정 암모니아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08-25 09:47: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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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골든 월드 어워즈 2022' 소셜미디어 부문 수상…MZ세대와 양방향 소통

포스코는 국제PR협회가 주관한 '골든 월드 어워즈 2022'에서 소셜미디어 부문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골든 월드 어워즈'는 전 세계 1000여 명의 PR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PR협회가 매년 환경,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신상품 론칭 등 30여 개 부문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글로벌 어워드이다. 특히 PR 관련 어워드 중 유일하게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 세계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경쟁하기 때문에 'PR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포스코는 "기존의 무거운 철강 기업 이미지를 벗어나 미래세대에게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캐릭터와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며 "1990년 골든 월드 어워즈가 제정된 이래 소셜미디어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소셜미디어 캐릭터 '포석호'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게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이미지를 전달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웹드라마 형식의 유튜브 디지털 캠페인인 '그린 투모로우'(Green Tomorrow)를 통해 수소환원제철과 친환경 철강제품을 소개했다. 포스코 인스타그램은 캐릭터 도입 이전보다 구독자 수가 47% 증가했고 콘텐츠 참여 수는 8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1월부터 진행한 'Green Tomorrow' 유튜브 캠페인은 현재까지 14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와 2400여 건의 댓글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의 SNS 캐릭터 '포석호'의 론칭과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담당한 포스코 커뮤니케이션실 하정윤 대리는 "이번 수상은 전적으로 포석호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 준 포동이(포스코 인스타그램 채널의 팔로워들을 가리키는 애칭)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포동이들이 더욱 공감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15:3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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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산업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방안 마련 고심

국내 산업계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미국서 판매하는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에서 제외되면서 당장 발등에 불어 떨어졌다. 또 배터리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일정 비율 이상 미국 등에서 생산된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의 IRA 발효로 대미 수출에 적신호가 켜지자 대책 마련을 위해 급거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정 회장은 지난 23일 대관 업무를 총괄하는 공영운 현대차 사장과 함께 뉴욕과 워싱턴 DC, 조지아주 등을 돌아보는 약 2주간 출장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이번 출장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차·기아에 어느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세제 혜택이 끊기면 판매량 급감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1~7월까지 현대차·기아가 미국서 3만 4828대를 판매하며 2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판매량 감소시 3위 포드(2만3042대)에게 추격 당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이 자국 내 생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IRA를 발효하면서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보조금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IRA의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의 착공 시점을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 10월로 앞당겨 2024년 하반기부터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 현지 제반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 미국내 기존 생산 공장을 전동화 생산라인으로 변경힐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생산라인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비용이나 시간적인 부분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IRA에 대한 개선 사항이나 현지 전기차 공장 착공 시점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지만 미국 내에 전기차 생산 거점이 없는 현대차·기아를 비롯 도요타,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들의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국내 배터리 업계는 내년 1월 IRA 발효를 앞두고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대응책 마련과 세부 내용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업계는 중국산 광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호주, 칠레, 인도네시아 등 비 중국 국가들과 광물 공급계약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 북미 조립 요건 외에 배터리의 광물·부품 비율 요건에 대한 세부 내용을 파악한 뒤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에 집중했다"며 "이번 미국의 법안의 세부 내용을 파악한 뒤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중국의 전기차 육성 정책이 궤도에 오르는 것을 견제하고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을 급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우방국을 프렌드쇼어링 체제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라며 "미국기업이 생산하는 전기차가 국내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도 강력하게 재제하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2-08-24 15:3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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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소 박람회 H2MEET 1주일 앞으로‥양질적으로 크게 성장

세계 최대 수소 박람회 'H2MEET'가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있다. 지난 행사와 비교해도 양과 질적으로도 크게 성장했다는 설명. 글로벌 대표 수소 전시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2MEET 조직위원회는 24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H2MEET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H2MEET는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까지 2회에 걸쳐 '수소 모빌리티쇼'로 진행됐지만, 수소 산업이 모빌리티를 중심으로한 활용 뿐 아니라 생산과 유통 등으로도 광범위하게 성장하면서 주제를 수소산업 전반으로 확대했다. 수소의 원소 기호인 H2에 모빌리티(M), 에너지(E), 환경(E), 기술(T)를 합쳐 명명했다. 일단 올해 행사는 참가자가 대폭 늘었다. 전세계 16개국 24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숫자로만 56% 증가. 전시 면적도 42% 큰 1만9801㎡에 마련했다. 특히 수소 생산 부문 선진국인 캐나다를 주빈국으로 초청하고 9월 1일을 '캐나다 데이'로 지정했다. 수소 생산과 활용 기술 강국인 우리나라와 협력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돕겠다는 복안이다. 그 밖에도 9홀 세미나룸에서 '컨트리 데이'를 통해 캐나다와 함께 네덜란드와 호주, 프랑스, 미국, 스페인, 영국, 중국 등 8개국 행사를 추진한다. 국가간 수소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과 인적 교류도 기대된다. 여러 국가 참여를 통해 글로벌 목표 달성하고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질적인 성장도 꾀했다. 14개에 이르는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열린다. 외국인 72명을 포함해 146명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도 다시 추진한다.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제품을 발표하는 것뿐 아니라 교류하고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많은 43개 기업이 신청해 18개가 최종심사를 받고 있다. 언론인들이 직접 투표하는 'H2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조직위는 이번 전시회에 ▲글로벌 ▲테크 ▲ 네트워킹 등 3가지를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일각에서는 일반 관람객들이 볼거리가 없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정 위원장은 CES를 예로 들며 기술 중심 전시회도 충분히 관람객에 흥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정 위원장은 "H2MEET는 양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고 질적으로도 크게 발전하며 글로벌 대표 수소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했다"며 "진정한 글로벌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요인은 최우수 기술의 전시와 공유 그리고 확산인 만큼, H2MEET에도 이런 기술과 제품이출품되고 전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4 15:11: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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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프리뷰 인 서울2022서 세계 최초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원단 등 친환경 기술 소개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 바이오 스판덱스를 국내에서도 본격 상용화한다.. 효성티앤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행사에 친환경을 테마로 최대 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로 만든 원단을 첫 선보였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섬유로, 석탄에서 추출하는 원료를 일부 대체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리젠 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와 스판덱스 시장에서 친환경 섬유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폐페트병으로 만든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섬유 '리젠 오션',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제작한 원단도 소개한다. 이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도 만들었다. 신성통상과 협업해 탑텐과 지오지아 등 브랜드로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신성통상의 친환경 의류 라인 '에코리아(ECOREA)' 티셔츠, 바람막이 상하의 세트, 가방 등은 효성티앤씨의 대표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만들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티셔츠와 양말, 닥스셔츠의 넥타이, 무인양품·엘에이알의 운동화 등도 소개한다. 국내 중소 원단 협력사 9곳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부스도 마련했다. 전시 공간과 영업 및 상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 섬유 시장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만들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개막행사에 앞서 열린 친환경 섬유패션 정책 간담회에서 이상운 섬산련 회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친환경 전환은 생존비책이자 산업구조 고도화 추세에 따라 전략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친환경 소비 촉진, 기술개발 및 노후화된 설비 지원, 재활용 인프라 마련 등 업계와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친환경 섬유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4 14:14:0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