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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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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난치병 환아 위한 희망 나눔…9년간 2억7천만원 지원

포스코에너지가 임직원의 나눔을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은 4000만원으로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 나눔기금을 활용했다. 치료비 전달 사업은 2014년부터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진행 중인 포스코에너지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에너지의 직원 대의기구인 근로자협의회의 제안으로 9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소아암 환아 31명에게 총 2억70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보다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지원범위를 소아암 환아에서 난치병 환아로 확대하고 한 가정당 최대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치병 치료를 주저하고 있는 가정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완치의 기쁨을 누리는 가정이 많아지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 시민으로서 포스코에너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청소년 창의성 캠프와 탄소 저감 숲 조성, 통학로 주변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8-24 14:0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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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 항공유 생산 폐기물 100% 재활용 성공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항공유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550톤의 매립 산업 폐기물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 항공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100% 재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유를 생산하는 공정인 SBM(Solid Bed Merox)은 조등유(가공되지 않은 등유)를 원료로 사용해 필터링하는 작업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펜트 클레이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스펜트 클레이는 필터링 능력 상실로 인해 교체해야 하거나 다 사용한 클레이를 말한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전량 매립해왔던 스펜트 클레이를 시멘트 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폐흡착제 수준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처리공정을 개선했다. 특히 잔여 탄화수소를 줄이고 악취 수치를 낮춰야 하는데, 울산CLX는 이를 위해 증기로 잔류 물질을 제거하는 스팀퍼지 방식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스팀퍼지는 증기로 밀폐된 공간이나 장치에 포함된 탄화수소나 폭발연소성 가스 등 잔류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기여하는 사회적가치와 매립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올 3월까지 약 250t의 스펜트 클레이를 폐흡착제 수준으로 만들어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했다. 매립 폐기물 처리 비용도 줄어 연간 최대 5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까지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85%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로, SK이노베이션 계열사 평균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7년 60%에서 2021년 83%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폐기물 발생량은 11만8192t이며 이 중 재활용된 폐기물량은 9만8761t에 달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BM 공정 폐기물 재활용은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거나 원료를 변경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이뤄낸 성과"며 "ESG 차원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4 11:04: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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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서 '프리뷰 인 서울 2022' 참가

태광그룹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2'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 2022는 국내외 섬유패션업체 311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섬유 텍스타일 전시회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엔데믹 시대의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트렌드'라는 행사 콘셉트에 맞춘 친환경 섬유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카카오메이커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리사이클 존을 설치, 운영한다. 태광산업·대한화섬과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폐 의류를 수거해 만든 리싸이클 방적사로 취약계층에 필요한 사용한 양말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리싸이클 원사로 만든 원단을 전시하며 전시된 원단으로 고객사 및 국내외 브랜드와 상담도 진행한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방적사, 스판덱스 등 주요 제품군 내 차별화 제품 역시 함께 전시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기"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를 통해 태광산업·대한화섬이 보유한 사업 역량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4 10:52: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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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동원아이팜과 의약품 콜드체인 MOU…서비스 확대

위니아에이드가 의약품 콜드체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위니아에이드는 23일 '동원아이팜'과 의약품 콜드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생물학적 제제 등 보관 및 수송관리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보다 확장된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종전까지는 제약사에서 의료기관까지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머물렀지만, 의료기관 내에서의 입출고 관리, 온도 데이터 기록 등 자동 재고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병원과 약국 등의 의료기관은 백신 등의 생물학적 제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소비자는 진료에 사용된 의약품에 대한 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위니아에이드와 동원아이팜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백신을 비롯한 주요 의약품의 제조·유통·소비 전 과정을 통합한 콜드체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공성 확보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의약품 유통의 선두 기업인 동원아이팜과 함께 새로운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의료계 및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의약품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니아에이드의 모든 기술력과 역량을 집결할 것이며, 앞으로도 위니아에이드의 유통·물류·Care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4 10:27: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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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여전히 고가, 9월 이후 동절기 '제2의 경유 폭등' 우려

'경유 = 서민 연료' 옛말… 휘발유와 100원 가까이 차이 오히려 동절기 경유 가격 상승요인 有 9월 이후 유가연동보조금 연장 여부는 '미지수' 석유 제품 가격이 7주째 떨어지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은 국제유가가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요인으로 하락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런 내림세에도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100원 가까이 비싸게 책정돼 경유 차량 운전자와 운송업 종사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업계에 따르면 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일과 비교해 3.87원 내린 L(리터)당 1742.97원, 경유 판매가격은 3.71원 내린 1842.8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7주 연속 하락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경유가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휘발유 가격은 이달 중순 5개월 만에 전국 평균 1700원대를 보이며 전쟁 이전 가격에 가까워지고 있어 고무적이나, 소비자들은 "아직 비싸다"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특히 전쟁 전보다 20% 이상 올라 있는 경유 가격이 경유차주들과 생계형 운송업 종사자들의 살림살이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 경유차를 운행하고 있는 A씨는 "3년 전 신차로 바꿀 때만 해도 기름 가격을 아끼기 위해 당연히 경유 차량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제는 경유가 더 저렴하다는 게 상식이 아닌 세상이 됐다"고 푸념했다. 트럭으로 운송업을 이어가고 있는 B씨도 "기름 가격이 휘발유 경유 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고 뉴스가 나오지만, 매일 이동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100원 차이는 워낙 크다"며 "주유소 가는 게 아직도 무서울 정도의 가격"이라며 경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경유 가격은 왜 비싸졌고 언제 떨어질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줄이면서 경유는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정부가 서민 경제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상승시키면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싸지게 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가 경유 가격이 더 높다"며 "경유는 '서민 연료'라는 인식이 있지만, 유류세 인하 정책은 세금이 높은 휘발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휘발유 가격 안정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현재 펼치고 있는 유류세 37% 인하 조치는 결국 세금이 더 많이 붙는 휘발유에서 효과를 더 크게 발휘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해당 조치로 인해 휘발유는 약 304원, 경유는 221원가량 저렴해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정부는 이 같은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화물·운송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했다. 현행으로는 7월 말 종료될 보조금 지급 일자를 9월까지 연장한 상태다. 유가연동 보조금은 화물차와 버스 등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유 가격이 기준 금액인 L당 1750원을 넘으면 초과 상승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로 화물차·버스·택시 등이 혜택을 보고 있다. 문제는 9월까지도 경유 가격이 눈에 띌 만큼 하락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유업계에서는 언제가 될지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동절기에 진입하게 되면 난방용 연료 사용으로 경유 가격 하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유가연동 보조금이 끝나는 시점인 9월 말에 다다르면 또 한 번의 경유 대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유가연동보조금 연장 여부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며 "예산지원이 돼야 하는데 아직은 계획된 바 없다"고 말했다.

2022-08-23 15:24: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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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 가스터빈 로터 수명 연장 수주 성공…글로벌 진출 기대감 ↑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수명연장을 국산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스터빈 로터는 가스터빈 핵심 기기 중 하나지만, 수명연장 난이도가 높아 주로 해외 원제작사들이 독점해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적으로 가스터빈 기술력에 투자하며 경쟁력을 제고, 이번 사업을 수주하는데도 성공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원제작사가 아닌 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초고강도 특성을 지닌 인코넬 합금강을 적용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스터빈을 운영 중인 한국남부발전과 계약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한국남부발전의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사업에 참여해 경제적인 발전소 운용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와 함께 글로벌 가스터빈 수명연장 시장 참여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3 13:08: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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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사빅과 고기능 화학제품 생산에 2000억 투자

SK지오센트릭이 고기능성 화학제품 시장수요 선점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화학기업 사빅(SABIC)과 공동 투자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23일 사빅과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 'SSNC'가 울산시와 울산광역시청에서 고부가 화학제품 공장 신·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SNC는 SK지오센트릭과 사빅이 지난 2015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한국넥슬렌은 SSNC의 100% 자회사다. SSNC는 한국넥슬렌에 총 6051억원을 투자해 6만8100㎡ 규모의 공장을 설립, 연간 21만톤(t)의 넥슬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신·증설로 연간 생산량은 43%가량 늘어난 30만t에 이르게 된다. 생산물량의 90% 이상은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SSNC는 국내 자회사인 한국넥슬렌을 통해 오는 2024년 7월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 고기능성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생산공장을 신·증설한다. 신·증설되는 POE는 탄력성과 내충격성이 우수해 플라스틱 물성을 강화하는 자동차 경량화 부품에 주로 쓰인다. 타 제품 대비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어 태양광 발전 필름제작용으로도 사용된다. 김종일 한국넥슬렌 대표는 "넥슬렌 제품을 이용한 자동차 경량화 소재, 태양광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글로벌 공급을 위한 증설 투자가 시작되어 기쁘다"며 "넥슬렌의 우수한 제품력과 친환경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SSNC의 이번 투자결정이 주력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장 신·증설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사미 무함마드 알-오사이미 SSNC 회장, 이태근 SSN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SSNC와 울산시는 고기능 화학제품 넥슬렌의 글로벌 공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2022-08-23 11:26: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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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4200톤 규모 '화학적 재활용 페트' 시생산 돌입

화학적 재활용 사업 추진 위한 테스트베드 마련 수거업체들과 협력 확대 및 폐플라스틱 원료 안정적 수급 노력 롯데케미칼이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기술로 주목받는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Chemical Recycled PET) 시생산에 나섰다. 23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해 8월 자체 기술로 울산2공장의 PET 공장 개조를 완료하고 C-rPET 시생산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 재활용 원료인 BHET의 투입 설비 건설 및 제품 양산을 위한 중합 공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16일부터 약 20일간 4200톤(t) 규모의 제품을 시범 생산한다. 업계 선도적으로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것이다. 지난해 4월 롯데케미칼은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제품 판매 확대를 목표로 국내 최대 PET 생산기지인 울산공장을 화학적 재활용 사업 전초기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울산2공장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폐PET를 처리할 수 있는 해중합 공장(BHET 생산)을 4만5000t 규모로 신설하고, 여기서 생산된 BHET을 투입해 다시 PET로 만드는 11만t 규모의 C-rPET 생산 설비를 2024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후 2030년까지 34만t 규모의 울산공장 내 기존 PET 생산공정을 전량 C-rPET으로 전환, 생산할 예정이다. 원료부터 제품생산에 이르는 자원선순환 연결고리를 구축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고 2030년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판매량을 100만t 이상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이번 C-rPET시범생산은 국내 최대 PET 생산기지인 울산공장의 그린팩토리 전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향후 국내 최초 해중합공장과 C-rPET 생산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대량의 재생 PET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rPET의 대량생산을 위한 원료 확보과 자원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수거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8월 폐기물처리업체인 ㈜지이테크놀러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간 4만t의 C-rPET용 플레이크를 공급받기로 합의하는 등 관련 업체와의 협업도 확대 중이다. 나아가 지역사회를 미래 폐플라스틱 수급의 전진기지로 조성하여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 확대를 위한 규모의 경제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활동을 통해 업계 최초로 민·관·기업의 폐플라스틱 수거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지난해와 올해에 인천광역시, 경기도 성남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택단지, 학교 등에 폐플라스틱 수거기 설치, 교육 등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타 지자체로도 협력을 늘여 나가는 등 자원선순환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함께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22-08-23 10:18: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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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김혜수·유지태 등장 새 TV CF 선봬

영상 통해 온수가전 기대감 높여…9월중 2탄도 예정 배우 김혜수가 보일러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동나비엔은 신제품 '나비엔 콘덴싱 ON AI' 출시에 맞춰 김혜수, 유지태가 함께 등장하는 TV CF를 새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6년간 '콘덴싱이 옳았다'는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중요성을 따뜻한 영상미로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흡입력 있는 전개로 제품 패러다임의 변화를 TV CF에 고스란히 담았다. 아울러 온수 사용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온수가전 기대감을 높이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내달 중 다음 이야기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회사의 방향성을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대변해온 배우 유지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를 이번에 모델로 새로 발탁했다"면서 "익숙해진 일상의 매너리즘을 느끼며 온수 사용의 불편함을 역설하는 김혜수의 모습과 확신에 찬 목소리로 보일러의 변화를 약속하는 유지태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경동나비엔이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준비한 쾌적한 생활환경이 무엇인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8-23 08:57:41 김승호 기자